MORE NEWS
-
당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통계적 근거 마련
당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통계적 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7일 통합공유회의에서 인구정책 대응 및 시민 행복 지수 제고를 위해 시행한 정주여건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당진시에 직장이 있으나 당진시에 거주하지 않는 이유 등을 파악해 인구정책 등에 활용하고자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동안 타지역 거주 근로자 261명과 관내 거주 근로자 672명 등 총 933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결과 분석을 시행한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인 근로자들은 공통적으로 당진시에 거주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정주생활환경 부족’을 꼽았으며 분야별로는 교육, 교통, 의료서비스, 보육복지 순으로 만족도가 낮아지고 연령대로는 3~40대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선별적 개선책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또한, 14개 정주여건 요인과 생활 만족도 간의 상관관계는 주택여건 교통 교육 문화여가 의료서비스 노약자복지 보육복지 순으로 높게 나타나 해당 정책에 자원을 우선 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특히 타지역 거주자를 근로 연수에 따라 집단을 나누어 분석한 결과 근무 기간이 1년 미만에서 3년 이내의 대상자가 당진시 거주에 대해 긍정적으로 의향을 변경할 가능성이 가장 높아 사회 초년생이 인구 유입 정책의 적절한 대상자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주 여건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시에 필요한 정책들에 대한 막연한 필요성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근거를 마련했다”며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 개선과 타지역 인구 유출 방지 및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선순환을 목표로 정주 여건 개선 시책발굴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8
-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쌀소비 활성화 리빙랩 참가자 모집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쌀소비 활성화 리빙랩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쌀을 활용한 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쌀가루 활성화 리빙랩 참가자를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제과·제빵·떡 등 쌀가루를 활용할 수 있는 쌀 가공 관련자 10명 내외로 올 한 해 동안 생산부터 유통·소비까지 쌀가루 산업 전반에 대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논의·시험개발·협력체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쌀가루 소비 활성화 협의체 구성 쌀가루 활용 가공품 개발 지원 및 평가 쌀가루 활용 우수 현장 벤치마킹 등의 활동으로 살아있는 실험실, 일상생활의 실험실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기간은 3월 10일까지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활자원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쌀의 지역 소비 확대를 위해 작년에 선정된 국비 쌀가루 지역 자립형 소비 모델 구축 공모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며 “산업 관계자들의 전문성 있는 아이디어를 청취할 수 있도록 이번 리빙랩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2-27
-
당진시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지원
당진시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 보건소가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들에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
검사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질환으로 약을 1년 이상 복용 중인 당진시민 중 보건소 및 보건지소·진료소에 만성질환자로 등록된 사람이다.
합병증의 주요 검사항목은 신장의 미세혈관 손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미세단백뇨 뇌혈관질환 가능성 여부 진단을 위한 경동맥 초음파 최근 3개월간 혈당조절 상태를 알 수 있는 당화혈색소 고혈압과 당뇨로 인한 망막증 등을 검사하기 위한 안과 검사다.
시 보건소는 검사 대상자의 편의를 고려해 올해 현대의원과 당진성모병원과 신규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 관내 병·의원 7개소 안과 의원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유지 중이며 협약체결병원은 당진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사 희망자는 고혈압, 당뇨병 약 처방전 및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를 방문해 만성질환 등록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관내 협약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자 합병증은 조기에 검사를 실시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꾸준한 치료와 자가 건강관리가 필수적으로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7
-
당진형 가족 돌봄 청년 지원사업 실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당진시복지재단-당진경찰서-GS EPS가 지역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를 해소해나가고자 당진형 가족 돌봄 청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GS EPS가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한 5천만원을 재원으로 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사업 대상자는 질병, 장애, 정신건강, 알코올 중독 등과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가족을 돌보기 위해 비근로 및 근로를 병행 중인 청년으로 당진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중위소득 90% 이하의 신청일 기준 만 15세 이상에서 만 39세 미만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가족 돌봄 청년 가정이 당면한 생활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한 ‘생활 위기 지원’과 청년 개인의 진로와 취업을 위한 지원인 ‘자기돌봄’을 내용으로 한다.
생활 위기 지원은 각종 공과금· 건강보험료 등 생계비 수술·치료비, 간병비, 비급여 약제비 등 의료비 범죄예방 물품을 제공하며 자기돌봄 지원으로는 교육비, 취업 준비비 등 진로·취업 지원 심리 검사비, 상담치료비 등 심리·정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2023-02-27
-
당진시 보건소와 화요일마다 건강을 잡아요
당진시 보건소와 화요일마다 건강을 잡아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보건소 및 모든 보건지소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에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화요일 건강을 잡는 법 이·고·당 교실’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위, 4위를 차지하는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으로 최근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의 유병률 및 의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건강 교실은 보건소 1층 로비 및 모든 보건지소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에서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운영내용은 기초 검사측정 1:1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 지원 및 건강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증상 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고 관리에 소홀하기 쉬워 무서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고·당 교실을 통해 많은 시민이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4
-
당진시, 청년 농업인 브랜딩 성과공유 컨퍼런스 개최
당진시, 청년 농업인 브랜딩 성과공유 컨퍼런스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역 농업·농촌 발전 주체로서 경쟁력 있는 청년 농업인 양성을 위해 23일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청년 농업인 브랜딩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시는 청년 농업인이 6차산업 대두 등 변화하는 시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당진시 4-H연합회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브랜드 시각화를 통해 농장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브랜드 로고 컨설팅 및 제작을 지원하고 스마트 스토어 플랫폼 개설 등 농·창업 마케팅 및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청년 농업인 브랜딩 사업에 참여한 4-H 연합회, 프리즘 코퍼레이션과 충남서부경제연구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금까지 추진한 청년 농업인 브랜딩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농업인 브랜딩 관련 토론을 통해서 청년 농업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년 농업인과 브랜딩 전문가 1:1 멘토링을 진행해 청년 농업인의 브랜드를 점검 및 진단하고 전문가 관점에서 사업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의 미래인 청년 농업인들의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상품 개발, 마케팅 홍보 등 다양하고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대화의 장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
당진시 출향 기업인 박동희 대표, 고향 사랑 기부금 전달
당진시 출향 기업인 박동희 대표, 고향 사랑 기부금 전달
[세종타임즈] 당진시 출향 기업인 박동희 파라곤 해운 항공 대표가 고향 당진시에 고향 사랑 기부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이내 본인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당진시는 올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이후 107건의 기부를 접수한 데 이어 이날 출향 기업인 박동희 대표로부터 기부 최고액인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박동희 대표는 이번 고향 사랑 기부금 기탁뿐만 아니라 지난 2021년 지역 아동들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코로나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등 평소에도 꾸준한 고향 사랑 실천을 이어왔다.
박동희 대표는“내 고향 당진시에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당진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순성면 양유리 출신인 박동희 대표는 아산에 본사를 둔 파라곤 해운 항공에서 국제물류 및 화물운송을 주력사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02-24
-
당진시, ‘로타바이러스 백신’무료 접종 실시
당진시, ‘로타바이러스 백신’무료 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로타바이러스는 구토, 설사, 발열 등을 동반한 장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해 집단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경구투약 방식의 로타릭스, 로타텍 2종류로 로타릭스는 생후 2·4개월에 총 2회 접종하고 로타텍은 생후 2·4·6개월에 총 3회 접종해야 하며 접종대상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다른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해 표준 접종 일정이 비슷한 B형간염이나 폐렴구균 등 다른 영유아 예방접종을 함께 받을 수 있다.
다만 2가지 백신 모두 생후 14주 6일까지 첫 번째 접종을 마쳐야 하며 생후 8개월이 되기 전 모든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1차 접종 이후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백신은 전국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기관 현황은 27일부터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그동안 일부 대상에게만 지원되던 로타바이러스가 국가 예방접종에 도입돼 부모님들의 비용부담을 낮추고 어린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2-23
-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창립총회 참석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해 꾸려진 경영자협의회 창립총회가 22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석문국가산업단지의 55개 사로 구성된 경영자협의회는 입주기업의 경영혁신과 자생적 성장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사업 발굴 및 추진과 지역 대표 정책 건의 창구 기능을 수행해 입주기업의 발전과 지자체·기관 대응력을 확보하고자 구성됐다.
석문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는 기업역량강화 유대강화 산단발전을 위해 지역 상생 프로그램 운영 및 세미나, 강연회, 포럼 등을 개최하고 정부 및 지자체에 산단 인프라 개선 등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등 정책 건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창립총회는 오성환 당진시장, 석문경영자협의회, 산업단지 공단, 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정관의결, 위촉장 수여와 창립행사로 진행됐으며 초대 회장으로는 석문산업의 백경열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경영자협의회 설립 및 입주기업 활성에 기여한 서울기계공업 김원희 대표와 ㈜현대철강 나민수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경영자협의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협의회에서 수렴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 관내 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석문국가산업단지는 본격적인 활성화 단계에 접어들어 2022년 기준 5년 전인 2017년 대비 생산 6.7배, 수출 69.1배, 고용 3.2배가 증가했다.
2023-02-23
-
당진시, 주민밀착 치안·안전 정책 공모사업 선정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역 치안 및 안전 정책 관련 공모사업 3건에 선정돼 총사업비 6억 2천만원 중 국·도비 2억 2천1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충남자치경찰위가 주관하는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 교통약자 보행안전 정온화 사업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 치안·일반행정 융복합 주민생활 안정 시책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유적 발굴에 따라 개발사업이 중단돼 10년 이상 방치된 빈집에서 청소년 탈선장소 등 우범 우려가 있어왔던 서문리 일원을 개선하기 위해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청, 마을주민과 함께‘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시는 확보된 도비 1억 5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서문리 일대에 야간경관 조명 개선 빈집철거 및 출입 억제시설 설치 CCTV 등 마을 골목길 정비 등 범죄예방 디자인 실현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및 범죄예방 시설물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지역 치안·주민생활 안정시책 사업선정’에 따라 확보된 특교세 5천만원을 사용해 화장실 내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스크린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고 ‘교통약자 보행안전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도비 2천1백만원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 보도 음성신호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선정된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치로 두고 주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