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제 3호 금연 아파트 지정
당진시, 제 3호 금연 아파트 지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수청한라비발디캠퍼스 아파트를 당진시 제 3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공고했다.
금연 아파트는 2016년 ‘국민건강증진법’의 개정으로 신설된 법정 금연 구역으로 공동주택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이 해당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금연 구역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
2017년 2월 28일 제 1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당진 대동다숲아파트와 2018년 3월 5일 제 2호로 지정된 당진 송악e편한 세상 아파트에 이어 올해 2월 13일 수청한라비발디캠퍼스 아파트가 금연 아파트로 지정됐다.
수청한라비발디캠퍼스 아파트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체 791세대 중 447세대의 동의에 따라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5월 14일부터는 해당 금연구역 내에서의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 공동주택 내 담배 냄새로 어려움을 느낀 아파트 주민들은 이번 금연 아파트 지정으로 주변 환경도 청결해지고 흡연 문제로 인한 이웃 간 갈등 또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해당 아파트를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상담서비스 홍보에 주력하고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으로 금연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곳은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 거주세대의 2분의 1 이상의 동의서 및 신청구역 도면 등 서류를 구비해 보건소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방문건강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3-08
-
당진시‘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만든다
당진시‘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만든다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이 독서와 더불어 토론문화 토대를 마련하고자‘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은 공감과 소통 능력 함양이 중시되는 미래 교육 방향에 따라 정숙함이 중요시되던 옛날 도서관 분위기에서 벗어나 함께 읽고 서로 말하는 도서관을 구현하기 위해‘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프로그램을 올해 시책사업으로 기획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유대인들의 교육법인 토론 놀이인 ‘하브루타식 독서토론법 강좌’를 주부, 유아, 가족, 청소년, 성인 등 대상별로 운영하고 가족 단위의 ‘말하는 북 캠핑 운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시립도서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도 교육지원청 행복수업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행복감성 하브루타 연구소 임성실 소장을 초청해‘질문하는 힘을 키우는 하브루타 독서토론’이라는 주제로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사전특강을 운영했다.
또한 4월 13일에는 하브루타질문놀이 교육협회 대표인 권문정 소장의‘하브루타 질문놀이 이해’프로그램을 부모와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에서 1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구본휘 시립도서관장은“책으로 문화를 향유하고 사람과 사람이 도서관에서 만나 읽고 말하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질문과 토론으로 사고력, 창의력, 소통 능력이 확장되길 바란다”고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2023-03-07
-
당진시, 타지역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올해도 타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당진시민 신입생에게 1인당 314,000원 한도 내에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입학일 기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 충청남도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1학년에 준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으로 별도의 지원을 받는 경우 중복지원이 되지 않고 학업기간 중 1회만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기간 외 신청은 불가하며 당진시청 홈페이지 및 평생학습과 방문 신청, 우편 신청이 가능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2020년도부터는 관내 고등학생뿐 아니라 타지역으로 취학하는 중·고등학생, 대안 교육기관 학생에게까지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서 양식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3-07
-
당진시, 연납 자동차세 환급 접수함 운영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신속한 환급으로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해부터‘연납 자동차세 환급 접수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 12월 두 번 납부하는 후불제 성격의 자동차세를 선납할 경우 연세액의 일정 금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당진시의 경우 등록 차량의 약 34.86%가 연납 제도를 이용하고 있다.
접수함을 운영하기 전에는 연납된 자동차를 폐차하거나 양도하는 경우 다음 달 초 해당 자료를 받아 중순경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팩스 또는 전화로 신청을 받아 환급해 왔다.
이와 같은 절차를 통해 환급을 진행하면 절차가 지연될 수 있어 시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지난해부터 ‘연납 자동차세 환급 접수함’을 설치해 기존 1개월 이상 소요되던 기간을 7일 이내로 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접수함은 시청 1층 민원실 내 차량등록창구 앞쪽에 설치돼 있으며 접수함을 통한 환급신청은 당진에 연납을 신청한 차량에 한정된다.
시 관계자는 “연납 자동차세의 환급 접수함 운영은 신속·정확한 환급처리로 시민 불편 해소 및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며 차량 이전·말소 시 환급 접수함을 통한 신청을 당부했다.
한편 제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3-07
-
당진시, 2023년 행복두끼 프로젝트 지원 사업 전달식 개최
당진시, 2023년 행복두끼 프로젝트 지원 사업 전달식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6일 접견실에서 지역 내 결식 아동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지원사업’전달식을 가졌다.
행복두끼 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결식 우려 아동의 영양균형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민관협력 아동 급식 지원 사업으로 작년 9월 충청남도는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협약을 맺고 도내 결식 우려 아동에게 밑반찬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사업비는 행복얼라이언스 회원인 대 · 중소기업 · 농어업협력재단에서 기탁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SK E&S가 마련한 재원 등 총 1억 2천만원 상당으로 이를 통해 당진시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내년 2월까지 주 2회 밑반찬을 배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SK E&S 류성선 본부장, 박재덕 그룹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나래주식회사 조민영 본부장, 대 · 중소기업 · 농어업협력재단 조태용 본부장 등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지역 내 아동 결식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본 사업 종료 후 우리 시 급식 지원 대상에 편입하는 등 지원 대상자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이익 전액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촉진해 양극화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대 · 중소기업 · 농어업협력재단과 LNG발전 및 도시가스 공급과 태양광 ·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전문회사 SK E&S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2023-03-07
-
당진시, 남부권 다가온 3기 개강식 개최
당진시, 남부권 다가온 3기 개강식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5일 합덕읍 평생학습센터에서 ‘남부권 다가온 3기 개강식’을 개최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외국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합덕읍과 우강면 지역에서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가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로 제3기를 맞는 다가온 프로그램은 외국인의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한‘한국어 기초반’역사 문화 유적을 비롯한 당진시 곳곳을 둘러보는‘내가 사는 당진 바로 알기’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전달하는‘깨끗한 합덕의 날 캠페인’외국인과 주민이 서로 화합하는‘어울림 한마당’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한국어 기초반은 외국인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한국어 수업에 참여하는 수강생은 베트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으로 근로자, 직장인, 결혼이주여성, 청소년 등이며 배우고 싶은 외국인은 언제든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의 배움과 공동체적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학습활동 지원으로 차별 없고 불평등 없는 평생교육으로 지역공동체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06
-
당진시, 2023년 로컬푸드 순회수집 지원 사업 실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다음 달부터 ‘로컬푸드 순회수집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로컬푸드 순회수집 지원사업’은 로컬푸드 매장의 참여 농가 및 공급 확대를 위해 직거래 매장에 납품을 하기 어려운 농가에 차량 운행을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잡곡, 과일류, 과채류, 구근류, 가공품 등 유통기간이 7일 이상의 농산가공품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순회 배송을 통해 수집한 상품을 관내 면 단위 로컬푸드 직매장 13개소에 납품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서 저렴하고 신선한 농산가공품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매장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기존에 상품을 납품하기 어려웠던 농가들을 확보함으로써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이번 지원사업은 연중 상시로 접수할 예정이며 참가하고 싶은 농가는 당진시 농식품유통과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순회수집 지원사업으로 지역 농산물 이용 확대 및 고령·영세농 직거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3일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23-03-06
-
당진시, ‘개별공시지가 열린 창구 365’개설
당진시, ‘개별공시지가 열린 창구 365’개설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상시 접수할 수 있도록 ‘개별공시지가 열린 창구 365’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한다.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 및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법정기한이 지나면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등의 의견반영이 제한돼 토지 재산세가 고지되는 9월 등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도 기간 경과로 인해 의견을 반영할 수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개별공시지가 열린창구 365’를 개설해 법정기간 외에도 상시로 의견을 접수한다.
창구를 이용하는 방법은 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주택/지적 ’ 개별공시지가 열린 창구 365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법정기간 내 접수된 의견은 토지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신청자에게 통지하고 법정기간 외에 접수된 의견은 부동산가격공시 일정에 따라 다음 연도에 반영해 결과를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열린창구 365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높이고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소통하는 부동산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제출기간은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26일까지이다.
2023-03-06
-
당진시, 지방세 환급금 문자·카카오톡 신청 서비스 운영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지방세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문자·카카오톡 환급 신청 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도입했다.
시는 지금까지 전화, ARS, 팩스, 우편, 방문, 인터넷 등으로 지방세 환급 신청을 접수했으나 신청 시간 제약 및 우편 누락, 복잡한 인증 절차로 인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자 환급금 신청 방법을 문자와 카카오톡까지 확대해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별도 복잡한 절차 없이 환급 신청 접수가 가능해 지방세 미환급 금액 감소가 기대된다.
확대된 환급 신청 방법은 지방세 환급안내문 수령 후 카카오톡 채널 ‘당진시 지방세 환급’채팅 메시지 또는 문자 수신 전용 번호로 환급대상자의 이름 생년월일 은행명 및 본인 명의 계좌번호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근무일 기준 1~3일 이내로 환급금이 입금되며 다만 체납된 지방세가 있는 경우에는 충당 후 잔액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확대되는 서비스는 일상에서 널리 쓰이는 문자와 카카오톡 시스템을 사용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세정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06
-
당진경찰서 당진시와 협업 이륜차 안전모 확보
당진경찰서 당진시와 협업 이륜차 안전모 확보
[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는 지난해 11월 29일 당진시와 지역치안실무협의회를 진행해 올해 1월 당진시로부터 이륜차 안전모 606개를 대량 확보했다.
11월 29일 진행된 지역치안실무협의회 에서는 당진시 교통 사망사고 현황을 분석해 노인 교통 사망사고 감소를 목표를 두는데 뜻을 모으고 어르신들의 교통 사망사고의 주된 원인인 시골지역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기조를 해소하기 위해 당진시에서 안전모 606개를 경찰에 협조, 경찰관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배부하는 방식의 업무 방향을 설정했다.
최성영 당진경찰서장은 “지난 2월 15일 합덕에서 어르신이 귀가 중 교통사고가 났지만 그날 오전 합덕파출소에서 나눠드린 안전모를 착용하신 덕에 큰 부상을 면하는 등 실제로 확실한 효과를 보고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의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지자체와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