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농산물우수관리 및 친환경 인증 교육실시
당진시, 농산물우수관리 및 친환경 인증 교육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우수관리 또는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는 데 필요한 교육을 7일 9일 이틀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실시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인 농산물우수관리와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교육을 운영해 친환경 농가의 생산 기반을 지원한다.
친환경 인증은 환경보존과 순환농업을 목표로 무농약·유기농업을 장려하기 위한 인증으로 7일 교육이 실시되며 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잔류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점검하도록 한 제도인 농산물우수관리 관련 교육은 9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중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농산물 생산과 환경보존의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교육을 기획했다”며 “안전한 당진농산물 생산과 저탄소 농축산물 생산의 기본이 친환경·GAP 인증인 만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과학영농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당진시는 안전 농산물 생산과 순환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유용미생물 배급, 토양시비처방,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검사 등 과학영농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서비스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03
-
당진시, 데이터 기반 행정 성적 전국 최고 수준 입증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데이터 기반행정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467개 중앙, 기초,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거버넌스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에 대해 실시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지난달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런 성과는 충남도 내 시 단위 기초단체에서는 유일하며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이후 2년 연속 선정은 전국 기초단체 226곳 중 24곳으로 약 상위 1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시는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작년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하고 선정된 주제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전 직원 대상 설문을 통해 데이터 활용역량을 진단 및 교육을 진행해 데이터 활용역량을 강화하는 등 자체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가 이상기후로 인한 양봉농가의 운영상 어려움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한 꿀 수원지 확보 등을 위한 양봉농가 위치기반 시각화 분석이 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평가를 받으며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이래 줄곧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내 통계 활용 우수기관의 면모를 공고히 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데이터를 기반해 행정을 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의사결정 및 정책 발굴에 있어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03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고추 육묘 관리 현장 컨설팅 추진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고추 육묘 관리 현장 컨설팅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고추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안전 육묘 관리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고추 육묘 적정온도, 수분관리, 병해충방제 등 재배 기술 지도로 진행한다.
고추 품종 선택은 단일품종보다는 재배지의 환경 및 관리조건과 소비자의 기호성 등을 고려해 내병성, 내 재배성이 있는 2~3가지의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육묘상 온도관리는 모가 왕성하게 발육하는 단계인 육모 중기에서부터 주간 온도를 25℃ 내외로 야간온도는 15℃ 내외로 관리해야 한다.
수분관리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 기온이 상승했을 때 묘상의 상토 표면이 뽀얗게 말라 있을 정도가 적당하므로 물을 너무 많이 줘 모잘록병에 걸리지 않도록 20℃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재배환경에 따라 적당히 조절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햇빛이 부족하면 꽃수가 감소하고 생육이 나빠지므로 흐린 날에도 겉 보온덮개를 열어 적은 양의 광이라도 받도록 관리하고 육묘 중 저온 피해를 받았을 경우 응급처치로 0.3%의 농도의 요소 액을 잎에 뿌려 생육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고추 육묘가 한해 고추농사를 결정하는 만큼 적정한 온도관리, 수분관리를 통한 우량묘 생산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진행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2
-
당진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로 행정 혁신‘앞장’
당진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로 행정 혁신‘앞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3월부터 행정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행정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란 단순·반복적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으로 자동화 처리하는 혁신 기술로 업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절감된 시간을 정책연구나 시민 직접 대면 서비스 등 가치 높은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유기한 민원 신고필증 민원인 이메일 발송 타기관 공고 의뢰 공문 홈페이지 등록 부서별 교육이수현황 등록 등 그동안 담당자가 일일이 수기로 처리해야 했던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으로 자동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유기한 민원 신고필증 민원의 경우 담당자가 민원 처리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민원인에게 신고필증을 이메일로 발송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덜 뿐만 아니라 민원인이 시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신고필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원활한 시스템 도입을 위해 지난달 28일 관련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RPA의 개념과 활용사례 등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사용법을 시연하는 교육도 진행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으로 행정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행정업무자동화 등 차세대 디지털 정부 전환에 적극 대응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02
-
당진시-서산시 고향사랑 기부제‘교차 홍보’나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이웃 지자체 서산시와 고향사랑 기부제 교차 홍보를 펼쳤다.
이번 홍보는 당진시와 서산시가 서로 지자체를 방문해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도 및 양 지자체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두 지자체가 고향 사랑 기부제로 상호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당진시는 서산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는 체험 등 각종 이용권과 당진시의 고유 브랜드인 해나루 상품을 홍보하는 등 답례품 홍보에 주력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서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지자체 간 상생 노력으로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제도운영을 위해 당진시 고향사랑기금 운용 심의회 운영 및 고향사랑기금 설치와 기금사업 발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 및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농협은행 및 온라인 ‘고향사랑e음’사이트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2023-03-02
-
당진시,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 공모사업 선정
당진시,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식량작물 분야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사업은 로봇의 상용화를 위한 현장실증 및 현장적용을 통한 개선점 발굴 등 농업용 로봇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무상임대, 교육, 컨설팅 등의 현장실증도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업법인 해나루 방제단은 서류심사, 발표평가, 현장점검 등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식량작물 분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 쾌거는 당진시가 명품 해나루쌀 등 전국 최고의 쌀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는 쌀 주산지이고 해나루 방제단이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법인이라는 강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농업기술을 주도적으로 확대 보급하고자 이번 공모에 도전했다”며 “향후 간접 보조사업자를 추가로 선정해 올해부터 5개년 간 본격적으로 농업용 로봇 실증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해나루 방제단과 첨단 농업용 로봇을 디지털 드론 활용 직파재배, 파종 및 재배 수확에 걸친 자율주행, 자동화 기술 등을 접목해 현장에 실증 적용하고 농업인 홍보 및 교육장으로 활용해나갈 예정이다.
2023-03-02
-
당진시, 적극행정 전국 우수기관 선정 쾌거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대국민 평가단’이 평가를 진행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교육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적극행정 캠페인 실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했다.
또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실시한 당진시청 방문 민원인‘발맞춤’동행 서비스 마을공동체 중심 노인 돌봄 ‘당신을 위한 진심 하우스’등의 사업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 상위 30%에 포함돼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오성환 시장은 “청렴과 적극행정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로 공무원에게 제일 중요한 필수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과 함께 더 적극적인 자세로 혁신적인 행정을 실천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발전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2023-02-28
-
당진시, 제4회 어린이 급식 요리경연대회 시상
당진시, 제4회 어린이 급식 요리경연대회 시상
[세종타임즈]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4일 당진시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제4회 요리조리 아이COOK 어린이 급식 요리경연대회인‘요리 속 레인보우’의 본선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요리조리 아이COOK’ 어린이 급식 요리경연대회는 2017년 레시피 공모전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요리경연대회로 발전해 온 행사로 관내 어린이 급식에 관심이 많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식재료 활용법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어린이 기호도는 물론 어린이 급식소에서 사용 가능한 레시피를 개발해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어린이 급식소원장, 조리사, 교사 등 예선을 통과한 총 12인이 참가했으며 어린이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컬러푸드를 주제로 경연을 펼쳐 심사위원으로는 백영옥, 박성희, 정상윤가 참가해 전문성을 더했다.
이날 비타청볶음과 꼭꼭 숨모찌를 개발한 정미어린이집의 김나래 교사가 영예의 당진시장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최우수상 별숲어린이집 전명숙 교사, 복운어린이집 조성분 조리사 우수상 리가어린이집 이유희 교사, 송악어린이집 임세진 교사, 한라비발디어린이집 한주연 원장 인기상 동국제강당진어린이집 김미란 조리사, 버그네어린이집 김두옥 교사, 버그네어린이집 신종미 교사, 버그네어린이집 이소영 교사, 신성나비랑어린이집 안혜경 조리사, 풀잎어린이집 김순옥 조리사가 수상했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총 24가지의 레시피는 20204년 식단에 적용될 예정이며 SNS, 네이버밴드 등을 통해 어린이 급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 및 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8
-
당진시 드림스타트, 재능기부로 원예 치유 프로그램 운영
당진시 드림스타트, 재능기부로 원예 치유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4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아동들을 대상으로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는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의 만 12세 이하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원예 치유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꽃꽂이 환경교육과 함께 하는 재활용을 이용한 테라리움 만들기 프리저브드를 이용한 내 얼굴 꾸미기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자동화 정원 가드닝 등을 내용으로 매그놀리아플라워 강영희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원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꽃을 이용해 만들기를 하면서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표현력 및 창의력 향상하고 아동 본인에게 칭찬언어, 친구들에게는 격려의 언어, 가족과는 사랑의 언어를 나눔으로써 등 정서 치유도 함께했다.
원예치유 프로그램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모여 꽃을 이용해 정원 가드닝을 만드는 과정과 완성되는 모습을 통해 우리만의 정원을 만들 수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재능을 기부해주신 매그놀리아플라워 강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재능기부자 발굴과 연계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8
-
당진시, 한파 쉼터 경로당에 난방비 지원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한파의 장기화와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파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한파 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333개소에 난방비를 지급한다.
이번 경로당 난방비는 이번 겨울 전기, 가스요금 인상 등으로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충남도 재해구호기금과 당진시 재난관리기금을 재원으로 해 개소 당 50만원까지 총 1억 6,6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한파 대책기간으로 지정된 작년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 중 발생한 난방비로 대책 기간 내 지난 난방비도 소급 적용 가능하며 4월 발급 고지서 납부분까지 인정해 지원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시설일 뿐만 아니라 한파 쉼터로의 기능도 수행하는 만큼 난방비 걱정 없이 겨울을 무사히 나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난방비 지원 뿐 아니라 한파 대책 기간 동안 한파 쉼터 점검 및 관리를 추진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