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여성 리더 탄소중립 역량강화교육’ 실시
당진시, ‘여성 리더 탄소중립 역량강화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1일 여성 리더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 대응 및 당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여성 리더의 역할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최신 동향과 탄소중립의 중요성 및 여성이 앞장서 만드는 탄소중립도시에 대해 다뤘다.
또한 탄소 흡입원을 이용한 실습으로 교육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 리더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학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며 “많은 여성 리더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의 선도주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리더들이 탄소중립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4-09-12
-
당진시,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평가’우수기관 선정
당진시,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평가’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1일 서울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자체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구강보건사업의 타당성·노력도·효과성 등에 따라 구강건강 증진에 공헌한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고 구강보건 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시보건소는 구강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치과이동버스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해 시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회의 장관 표창과 부상을 받게 됐다.
특히 `찾아가는 치과이동버스`를 이용해 치과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초등학교와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을 찾아가 구강관리에 힘써 의료 형평성 제고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강 관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구강질환 특성상 한번 나빠진 치아는 되돌릴 수 없기에 정기적인 구강검진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 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2
-
당진시, 향토유적 및 향토무형문화유산 3건 신규 지정
당진시, 향토유적 및 향토무형문화유산 3건 신규 지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0일 방짜유기장 등 3건을 당진시 향토유적 및 향토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9일에 열린 ‘2024년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에서 지정 심의 6건 중 3건을 지정 의결했고 행정예고 및 보완을 거쳐 최종 지정 고시를 완료했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유산은 향토유적, 향토무형문화유산 등 총 3건이다.
방짜유기장 보유자로 지정된 이광석씨는 전북 무형문화유산 방짜유기장 이수자로 전통 방짜유기에 대한 이해와 기술이 뛰어나고 전국적으로 희소한 방짜유기에 대한 무형문화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아 안정적인 전승과 계승을 위해 지정됐다.
시은고택은 전통적 한옥 양식으로 전체적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아치형의 들보, 안채를 둘러싼 담장, 누각, 누마루, 광채 등 건축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어 역사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판단해 지정됐다.
당진농기는 65~110년 연혁을 가진 지역 소재 마을 공동체에서 사용하던 용대기, 농기로서 지역의 독특한 공동체 문화를 상징하고 있는 민속자료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어 지정됐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당진시에는 아직도 역사적·문화적·예술적으로 의미가 있는 많은 문화유산이 존재한다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원형보존과 훼손방지를 위해 향토유적이나 향토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향토유적 및 향토무형문화유산의 지정으로 향토유적 21건, 향토무형문화유산 4건을 보유하게 됐다.
2024-09-12
-
당진시의회, 여성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 여성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는 11일 당진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서영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0명, 여성단체 회원 14명과 관련 집행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여성단체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김종선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들의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내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당진시 여성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의 전당 리모델링 관련 여성단체의 시설 사용 협조△해외 우수 여성기관·단체와의 교류 및 협력 기회 제공 △여성가족부 양성평등기금사업 종료로 인한 사업 차질 문제 해소 등 다양한 애로사항이 건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당진시 여성단체들의 현안을 경청하며 특히 여성의 전당 사무실 이용에 대해서는 리모델링 완료 후 지속 사용 여부에 대해 여성가족과와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그 밖의 논의된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서도 각 상임위별로 심도 있게 검토한 후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서영훈 의장은 "여성단체들의 활동이 당진시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
-
당진시의회, 재생에너지 공급체계 확대를 위한 도시계획조례 개정
당진시의회, 재생에너지 공급체계 확대를 위한 도시계획조례 개정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는 지난 제113회 임시회에서 전영옥 의원이 발의한 ‘당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당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민 간의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발전 부지에서 300m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은 경우에 한해 적용되었던 기존 조례에서 농어촌도로 중 농도에서만 이격거리를 200m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그동안 규제로 인해 설치가 어려웠던 염해 농지에도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해진 것으로 전했다.
이번 개정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하려는 당진시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특히 당진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1위 기초자치단체로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으며 환경부와 국토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 선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해 제출한 제안서가 89개 시·도 중 1차로 선정된 바 있고 이들 39개 시·도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서면평가 결과 최종 13개 시·도에 당진시가 포함되어 2차 현장 평가를 앞두고 있다.
당진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운영위원을 맡아 행정과 의회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당진시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김명회 위원장은, “금번 통과된 개정 조례는 당진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의 핵심내용인 신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전환" 부분을 이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오는 10월 최종 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9-11
-
당진시, 영농정착의 ‘첫걸음’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마무리
당진시, 영농정착의 ‘첫걸음’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마무리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강의실에서 열린 종강식을 끝으로 한 달여간 진행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13회에 걸쳐 신규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 기술과 농업정보를 전달했으며 지역주민과의 융화, 작목 선택 요령, 작목 재배 기술, 농가 현장 견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은“영농 정착에 있어서 어려움과 부담감이 컸지만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귀농ˑ귀촌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들의 기본적인 영농능력 배양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당진으로 전입하는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농업ˑ농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1
-
당진시, 건강매니저와 함께하는 시민 건강설계
당진시, 건강매니저와 함께하는 시민 건강설계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7월부터 대상자 중심의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보건-복지 업무를 사업 간 정보 공유해 시민 1회 방문으로도 보건-복지 업무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통합 관리체계이다.
지소와 진료소에서 1차로 설문지를 하면, 건강매니저가 대상자의 기초설문과 건강검사-결과, 1:1상담을 통해 건강계획을 설계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보건-복지 사업을 연계하는 등 건강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기존 보건-복지 연계사업은 방문 건강관리와 정신보건 등 일부 사업에 대해서만 연계됐다면, 이번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보건 분야와 복지 분야를 아우른다.
보건소 관계자는“새롭게 도입된 건강 매니저를 통해 대상자 등록에서부터 연계까지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14개 읍면동의 건강지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0
-
당진시, 지역 기업·공공기관 대상으로 추석맞이 로컬푸드 직거래 추진
당진시, 지역 기업·공공기관 대상으로 추석맞이 로컬푸드 직거래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내 기업 및 공공기관과 함께 로컬푸드 직거래를 추진한다.
이번 직거래를 통해 지역 내 기업과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은 사과, 배, 포도, 고구마 등 농산물 및 한과, 꿀, 약과, 식초, 부각, 빵, 김 등 가공품을 평소보다 10~15% 저렴한 가격에 산지 직거래로 만나볼 수 있다.
시 담당자는 “지역 내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로컬푸드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해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 지역 농가에 큰 힘이 된다 직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0
-
2024년 당진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성료
2024년 당진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 주관으로 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및 새마을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가족의 화합 분위기 조성 및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1부 행사에서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살맛나는 공동체’ 실현과 ‘함께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 건설을 목표로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모범 새마을지도자 84명에게는 표창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새마을가족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한마음 체육행사가 이어졌으며 3부 행사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항상 시정에 협력해 주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새마을가족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당진시 발전을 선도하는 지도자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9-10
-
당진시, 공동주택 지하 충전시설 화재 대응 방안 마련
당진시, 공동주택 지하 충전시설 화재 대응 방안 마련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연말까지 관내 공동주택 중 지하에 충전시설이 설치된 42개 단지에 질식소화포를 무상 배포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공동주택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하고자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당진소방서와 합동으로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대응책으로 충전시설의 지상이전과 지하주차장에 방화벽 설치 등의 막대한 비용 발생과 인허가 문제 등을 고려해 중장기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우선 현재 상황에서 가장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질식소화포 구입 지원을 결정했다.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재질의 대형 천으로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초기에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해 화재 및 유독가스의 확산을 막는 장비로 소방차가 출동할 때까지 화재의 확산을 막는 효과가 있다.
조한영 환경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지하주차장에서 일어나는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