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산군, 올해 위험목 제거 생활권 주변으로 확대
금산군, 올해 위험목 제거 생활권 주변으로 확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군민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존 가옥 주변에 한정된 위험목 제거 범위를 올해부터 지목과 관계없이 주택, 시설물, 농경지 등 생활권 주변으로 확대했다.
이 사업은 집중호우나 강풍 등 자연재해 피해가 우려되는 수목을 사전 제거하며 가옥 주변 고사목, 위험목, 불량목을 비롯해 뿌리가 약하거나 가지가 울폐돼 넘어질 우려가 있는 나무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단순 경관개선 목적 수목제거 및 가지치기, 소나무 반출 금지구역 내 소나무류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험 수목 제거 신청은 이달 말까지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90개소의 위험목 1912본을 제거했다.
올해 5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6월 이전까지 현장 확인을 거쳐 위험목 제거를 마치고 6~9월 위험목 긴급 제거를 추진하기 위한 수요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위험목을 미리 제거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1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2024년 청소년 동아리 연합 발대식 개최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2024년 청소년 동아리 연합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 수련관 1층 책울림실에서 2024년 청소년 동아리 연합 발대식을 개최한다.
참여 동아리는 Wao, G-Nix, 그린별 3개 자체 동아리 및 마음Cook, 하나지 2개 수련관 구성 동아리 등 5곳이다.
행사는 인준서 수여 및 연간 활동 운영 안내, 동아리 소개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수련관은 청소년 동아리를 통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특기를 개발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인성 및 사회성을 함양시킬 수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청소년 행사 및 지역 축제에 적극 참여하고 연중 동아리별 특성에 맞는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 활성화도 도울 예정이다.
금산군 청소년 동아리 활동 및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끼와 강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1
-
박범인 금산군수, 올해도 자신감으로 금산인삼 불모지 진출 세계화 도전
박범인 금산군수, 올해도 자신감으로 금산인삼 불모지 진출 세계화 도전
[세종타임즈] 박범인 군수는 지난 2022년 7월 취임식에서 민선8기 금산군정의 비전을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로 정하고 직원들에게 자신의 업무를 세계적 수준으로 이뤄내는 것을 세계화라고 설명하는 등 세계화 마음가짐을 강조해 왔다.
이어 지금까지 꾸준히 해외 방문을 추진하며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금산인삼 불모지 진출을 위한 세계화 도전에 나선다.
인도차이나반도의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 베트남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금산인삼 불모지로 꼽힌다.
박 군수는 2024년 첫 해외 방문일정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일간 태국 파타야, 캄보디아 씨엠립주·반테이민체이주 등을 찾는다.
태국 파타야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열리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축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금산세계인삼축제 발표로 금산 브랜드를 선전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관했으며 대한민국, 태국,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중국 등 10개국 지자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아시아 축제도시 전시 및 소개와 함께 교육프로그램, 시상, 토의 등이 진행되며 토의 패널로 박 군수가 참여해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화 포부 및 글로벌 축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방문에서는 금산인삼 홍보, 관광·문화교류 및 지역산업체의 근로자 부족 해소를 위한 협력 논의 등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방문했던 캄보디아의 오움 리트레이 반테이민체이주지사 및 프락 소포안 씨엠립주지사는 금산군과 교류를 희망하는 의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이번 일정에는 박범인 군수를 비롯해 인삼산업 마케팅, 다문화가정, 지역산업체 근로자, 축제 등 업무 담당자가 동행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의 세계화를 위해 지금까지 국제적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 방안을 구상하는 등 노력을 이어왔다”며 “올해부터는 자신감을 가지고 가시적인 성과를 군민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1
-
금산군, 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체제 돌입
금산군, 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체제 돌입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자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통한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은 산불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에 맞는 근원적 예방대책 수립 및 선진적 진화체계를 통한 산불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추진 전략은 △영농부산물 처리 체계 구축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진화인력 운영 및 진화장비 점검 △마을별 산불방지 맞춤 활동 △위험 시기별 산불 대비체계 마련 △산불예방 홍보활동 강화 등 6개다.
영농부산물 처리 체계는 금산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축된다.
3명으로 구성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관내 마을의 고춧대, 들깨대, 참깨대, 과수 잔가지 등의 파쇄를 도울 예정이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을 소각해 위험률을 대대적으로 낮출 뿐 아니라 파쇄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농업 활동을 돕고 미세먼지 감소, 병해충 발생 저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불방지대책본부의 경우 군청과 10개 읍·면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상황근무 및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산불 발생 상황 24시간 비상 태세를 가동한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6명, 산불감시원 70명과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신속한 연락 체계를 구축해 초동 진화 태세를 확고히 하고 산불진화인력이 사용할 진화장비 수시 점검으로 산불 발생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지역 여건에 맞는 세부적인 관리를 위한 마을별 맞춤 활동으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내 소각산불 적발 및 신고 과태료 부과 등이 발생하지 않은 마을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녹색마을 캠페인도 추진한다.
위험 시기별 대비체계는 산불다발시기 집중 감시를 위해 마련됐으며 3월과 4월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성묘객 및 등산로 입산객이 많은 청명·한식 기간에 관내 산불취약지 중심 공무원을 현장 배치하는 등 총력 대응한다.
이외에도 통행자가 많은 구간 산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추진 중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관내 산불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대부분의 산불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0
-
금산군, 진산면 두지리 일원 도로명 변경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진산면 두지리 일원 도로명 변경에 나서고 있다.
대상 지역은 진산면 ‘웡골길’ 1~150번, ‘두지진밭들길’ 1~112번 도로구간으로 발음의 어려움 및 문헌상 마을 명칭과 도로명이 상이하거나 길이가 길어 기록하는 데 불편함을 야기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군은 기존 ‘웡골길’을 ‘원골길’로 ‘두지진밭들길’을 ‘진밭들길’로 변경 추진한다.
‘원골길’은 조선시대 공공여관인 신창원이 있던 고을이라 원골로 부른 점을 반영했으며 ‘진밭들길’은 한자 지명 장전에 충청도 방언이 더해 결정됐다.
현재 주민의견 수렴 및 주소정보위원회 심의, 주소사용자 서면 동의 확보 등이 진행됐으며 전산자료, 시설물, 공적장부 정비 등 후속 조치가 예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용에 불편함을 야기하는 도로명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 추진하고 있다”며 “이후 행정절차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
-
금산군-공공연대노동조합 단체협약 첫 상견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과 금산군 공무직 노동조합인 공공연대노동조합이 지난 19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2024년도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등 사측 대표교섭위원 7명과 김민재 공공연대노동조합 충남세종본부장 등 노조 대표교섭위원 7명이 참석했다.
또한 임성진 금산군 공인 자문노무사도 자리해 양측의 원만한 대화를 도왔다.
교섭대표 인사 후 양측은 올해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실무교섭 일정을 간단히 논의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공공현장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서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노사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과 근로자 모두가 동반자로서 존중하고 협력해 능동적인 조직사회를 이뤄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민재 본부장은 ”노사협의가 시작되는 장을 마련해준 사측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노사협약은 근로자의 사기진작에 가장 큰 힘이 되는 만큼 노사가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원만한 협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2-20
-
박범인 금산군수, 해빙기 공사 재개 사전준비 철저 지시
박범인 금산군수, 해빙기 공사 재개 사전준비 철저 지시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겨울철 중지됐던 각종 공사가 해빙기를 맞아 바로 착공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동절기 사용되지 않았던 시설에 대해서는 점검 및 보수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하고 “봄철 대청소를 시행해 적치된 쓰레기를 일제에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신기술 도입과 관련해 “최근 AI 기술이 실제 산업에 도입되는 경우가 확산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관련 부서에서는 새로운 기술에 관한 전문가 협의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3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 선정 관련 담당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4년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충남도 일본사무소 활용, 고속도로변 홍보탑 업무 등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2024-02-19
-
금산군, 경제산업국 소관 주요 사업장 현장행정
금산군, 경제산업국 소관 주요 사업장 현장행정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경제산업국 소관 사업장의 진행 현황을 점검해 사업추진을 철저히 하고자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일정으로 현장행정에 나선다.
이번 현장행정에 손영범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여, 관내 32개 사업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지난 16일 손 국장은 양수발전소, 금성농공단지 지식산업센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등 건립지 3곳을 찾았다.
양수발전소 조성 사업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오는 2038년까지 총 1조5000억원의 예산으로 부리면 방우리에 500MW급 발전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금성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은 각 농공단지의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자 추진되며 두 사업을 합쳐 총 350억원이 투입된다.
이후 일정으로 위생매립장, 기사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 사업장, 수당지구 마을 하수도, 추풍천 정비사업장, 인삼골 오토캠핑장, 약초시장, 금산산림문화타운, 수통~방우 간 연결도로 중도·하옥지구 도시재생 사업장 등을 찾을 예정이다.
손영범 국장은 “경제산업국 소관 7개 부서 주요 사업장을 들러 현장점검할 것”이라며 “지속해서 사업장을 찾아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9
-
금산군-㈜네이처셀, 금산브랜드 세계화 상생협력 협약 체결
금산군-㈜네이처셀, 금산브랜드 세계화 상생협력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5일 금산군청에서 ㈜네이처셀과 금산브랜드 세계화를 위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네이처셀의 라정찬 회장, 김주선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군과 ㈜네이처셀은 금산인삼 등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명품화하고 국내외 마케팅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금산군의 지역특산물에 대한 활용방안 확대 및 소비촉진을 위한 협력 △금산브랜드 세계화를 위한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력사업 및 공동마케팅 추진 등이 명시됐다.
1971년 설립된 ㈜네이처셀은 바이오스타그룹의 계열사로 줄기세포 사업과 화장품 및 음료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이자 첨단 바이오기업이다.
군은 네이처셀의 제품에 금산인삼을 사용하는 등 지역특산물 활용 세부 실현 방안을 구상하고 실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인 가치가 있는 우리 금산의 우수한 자원을 바탕으로 금산군과 ㈜네이처셀이 인류의 건강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함께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로 상생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6
-
금산군, 2024년 사업체조사 시행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조사기준일 또는 조사일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 1만618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시행한다.
이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등 총 10개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나 사업체가 비대면 조사를 원할 시에는 전화조사와 인터넷 조사로 진행한다.
사업체가 제공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결과는 오는 9월 통계청에서 잠정 공표한 후 12월 확정해 금산군 홈페이지 및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조사는 정부 정책 수립 및 평가 등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