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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4년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업무 연찬 개최
금산군, 2024년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업무 연찬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다락원 농민의 집 정보화교육장에서 읍·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연찬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올해 변경된 사회보장급여 개정 사항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완화에 따른 제도 개선 사항 및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사용에 대한 구체적인 현장 교육 등이 추진됐다.
또 일선에서 복지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사례를 공유하고 민원인에게 개선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발전 방향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대상자가 중복되거나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현재 금산군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 등 13개 분야 사회보장급여서비스를 받는 대상자는 총 2만7861가구다군 관계자는 "과중한 업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고 있는 읍·면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께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제공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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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4년 1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 교육
금산군, 2024년 1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 교육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다락원 공공행정 현업근로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대공연장에서 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대전충청산업안전본부 손형석 소장과 조풍연 기술이사를 안전보건 전문 강사로 초빙해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재해 보상보험 제도, 사고유형 및 유해·위험 요인에 따른 안전대책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군은 심완보 부군수를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하고 현업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에 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사고 사례유형을 공유하면서 안전불감증 해소와 실효성 있는 근로자 안전교육을 분기별 집합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금산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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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금산군,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는 지난 2002년 발족해 매년 관광상품 개발, 관광 홍보 공동추진, 자치단체 간 교류·정보교환, 상호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최원철 공주시장, 황인홍 무주군수,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박범인 금산군수의 주재로 2023년 사업추진성과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논의를 진행했다.
2024년 추진할 공동사업계획은 백제권 테마관광상품개발, 관광박람회 공동참가, 공동 홍보마케팅, 축제 교류 등이다.
또한 사무국 인계도 확인했다.
사무국은 2년마다 윤번제로 정해지며 금산군에 이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부여군에서 사무국을 맡는다.
이외에도 협의회 소속 지자체 간 업무협약 및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업무협약 체결식도 진행됐다.
5개 지자체는 지역 내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의 편익을 위해 관광시설 이용료 감면 등 혜택 제공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협의회와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은 시설 입장료 할인, 상호 적극적인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백제문화관광벨트협의회는 5개 지역의 개성이 드러나는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업무협약을 토대로 서로의 관광 교류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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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치매안심센터, 상반기 기억키움학교 쉼터 프로그램 전개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상반기 기억키움학교 쉼터 프로그램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3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센터 프로그램실 등에서 상반기 기억키움학교 쉼터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화·수·목요일 주 3회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운영하며 현재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 경증치매환자 15명이 참여한다.
제공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놀이, 미술, 운동 치료 등 인지 재활프로그램 및 AI 인지로봇을 활용한 훈련 등 전문적인 인지자극 활동이 준비됐다.
또 치매 환자의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통한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돌봄도 추진되며 교통편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송영 서비스도 제공된다.
센터는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기억키움학교 쉼터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쉼터 프로그램인 기억키움학교가 환자들의 치매 악화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계속해서 치매 환자를 위한 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 시킬 뿐 아니라 낮 동안 경증치매환자에게 돌봄을 제공해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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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 국도비 예산확보 활동 박차
금산군,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 국도비 예산확보 활동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3일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2026년까지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의 발굴과 계속사업 원활한 추진 방향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민선8기 금산군정 공약 및 역점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2025년 3005억원, 2026년 3414억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재원별 추진계획을 세웠다.
부서별 확보대상 금액을 살펴보면 제시된 주요 신규사업으로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141억원 △적벽교 재가설 100억원 △마전지역 도시재생 공모사업 90억원 △스마트 혁신기술 발굴 및 도입 73억원 △재해위험개선사업 53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 43억원 등 1247억원 규모 34개 사업이다.
또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요구할 계속사업은 △제원지구 재해위험개선 210억원 △금산지구 풍수해생활권 272억원 △보육료 및 어린이집 지원 197억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116억원 △지방하천 정비사업 78억원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43억원 등 5546억원 규모 897개 사업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가 긴축재정 기조 상황에서 금산군정의 안정적인 추진 및 금산 발전을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가 필수”며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계속사업의 정부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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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농촌 주거환경개선 총력 대응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촌 주거환경개선에 총력 대응한다.
이를 위해 인체에 유해한 노후 건축물 슬레이트 자재의 안전 처리 및 주변환경과 조화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지붕개량을 도울 예정이다.
또, 방치된 빈집 철거를 돕고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며 노후한 주택개량을 위한 대출도 추진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의 경우 올해 10억7200만원을 투입해 총 290호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운반·처리 등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주택의 경우 1동당 352만원 범위 내 소규모주택을 우선 지원하고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최대 200㎡ 이하인 곳이 대상이다.
농촌주택 지붕개량 지원은 군비 6억원이 투입되며 총 120호의 지붕개량 공사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단독주택으로 공사계약 금액의 60% 범위로 최대 5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빈집 정비는 1년 이상 거주 및 사용하지 않는 주택, 건축물 100호를 대상으로 군비 2억원을 투입해 철거 공사비 60% 한도 내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범위가 철거봉사비, 해체신고비, 폐기물처리비 등까지 확대됐다.
슬레이트 처리, 지붕개량, 빈집정비 등 3개 사업 신청은 3월15일까지 대상 건축물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농촌주택개량은 금산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및 노후 주택을 소유한 세대주에게 신축, 증축 등 개량 자금을 최대 2억5000만원까지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은 3월 4일까지 대상 건축물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며 총 80호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단, 신청자가 저조할 경우 연중 추가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관내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붕개량, 빈집정비, 주택개량 등 지원을 추진한다”며 “혜택을 받길 원하는 주민이 관련 정보를 잘 알 수 있도록 관내 주택현황자료를 충실히 확인하고 사업을 알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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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예우 철저 지시
박범인 금산군수,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예우 철저 지시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예우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지난해 11월 30일 금산 출신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였던 이일남 선생이 별세했으며 관내 5가구의 독립유공자 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이어 박 군수는 “공직자가 먼저 태극기 달기에 솔선수범해달라”며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에 헌신하신 선열들의 위업을 기려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영농 지원과 관련해 “올해 농업 관련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해 농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농기계 임대도 많은 농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어민수당, 직불금 등 보조사업 혜택에 누락되는 농업인이 없도록 신경 써달라”고 말하고 “농기계 임대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봄철 산불예방, 희의·간담회·보고회 의견 정리,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홍보, 약초산업 육성, 금강생태탐방로 조성 등 업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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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시니어클럽 공공행정업무 도우미 올해 치매파트너 활동 전개
금산군시니어클럽 공공행정업무 도우미 올해 치매파트너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 금산군시니어클럽 공공행정업무 도우미 40여명이 치매파트너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센터와 시니어클럽이 맺은 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치매파트너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의미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올바른 치매관련 정보 전달 및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을별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 관련 정보를 알리고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어르신을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금산군시니어클럽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이 사업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치매안심센터와 시니어클럽 협약에서는 치매예방사업지원, 홍보활동, 치매조기검진 등 보건사업을 위한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노인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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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개최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개최
[세종타임즈]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가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군북면 산꽃벛꽃마을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2일 금산인삼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24회 이사회를 열고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산꽃이 주인이 되는 축제로 산꽃 술래길 걷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기존 비단고을 산꽃축제인 축제명을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로 변경했다.
또, 산벚꽃 개화시기 예측 부담감을 없애고 산벚꽃을 찾은 관광객이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존 2일이던 축제 기간을 9일로 확대했다.
올해 산꽃 술래길 안내 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산꽃 술래길의 숨겨진 명소와 명물이 담긴 구간별 상세한 안내지도를 제작하고 무인 안내판을 곳곳에 설치해 관광객이 산꽃 술래길을 걷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제반 사항을 꼼꼼히 준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꽃 술래길 곳곳에 위치한 보곡산골만의 명소에서 인증사진을 찍으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및 숲속의 공예작품 전시, 작은 음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 주민들의 서각 작품을 전시하는 숲속 작은 미술관도 산꽃 술래길을 걷는 여정에 쏠쏠한 재미를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보곡산 비빔밥 등 보곡산골만의 특별한 음식을 판매하며 나만의 보곡산골 나무를 지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나무 문패 만들기, 마을 담금주 만들기, 꽃차 만들기 등의 체험도 마련해 산벚꽃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와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기본구상도 함께 논의됐다.
지난해 충청남도 일품축제로 선정된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는 올해 개최 시기를 조정하고 기간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금산 삼계탕 판매코너를 대폭 확대하고 여름철 청량감을 제공하는 물놀이 체험을 강화해 하계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올해 제42회를 맞이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라는 주제로 전 세계 아빠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금산인삼을 부각하며 K-푸드 인삼음식을 대폭 확대한다.
특히 인삼 활용 영역을 음식에서 미용과 패션으로 확대하며 어린이와 젊은 세대 유입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도 힘쓴다.
재단 관계자는 “금산군 보곡산골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천혜의 아름다움을 가진 산벚꽃 군락지”며 “산꽃을 느끼는 데 집중하며 축제가 열릴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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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사이클팀, 2024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종합우승 쾌거
금산군청 사이클팀, 2024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종합우승 쾌거
[세종타임즈]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대한자전거연맹 주최, 경남자전거연맹 주관 2024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군청 사이클팀은 △남자 일반부 개인도로 1위 △ 남자 U23 개인도로 1위 △구간단체도로 1위 등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최우수 선수상, 최우수감독상, 최우수 지도자상,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다.
장경구 선수는 올해 금산군청 사이클팀에 입단했으며 이번 대회의 출전 경기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개인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최희동 금산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기량 높은 선수들의 영입과 전지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 남은 경기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