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산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나눔실천 최우수 기관
금산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나눔실천 최우수 기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7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2023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이웃돕기 나눔실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연중 모금으로 지난 2021년 11억1500만원, 지난해 14억7800만원을 모았으며 지난해 2022 희망나눔 캠페인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우수기관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종규 금산부군수가 참석했다.
같은 날 복수면에 공장을 운영하는 영남강철 최재원 대표도 개인 부문 나눔실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최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매해 1000만원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며 “앞으로 관내 이웃사랑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8
-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작업 안전관리관 7명 위촉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작업 안전관리관 7명 위촉
[세종타임즈]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2층 상황실에서 농작업 안전관리관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김현술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안전지도 활동 협의 등이 진행됐다.
센터는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삼, 버섯, 깻잎, 귀농 등 지역 리더 7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7차에 걸친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 및 현장 견학 등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사고가 많은 근골격계질환, 농약안전사고 예방,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 등을 교육하는 작업별 안전 관리관으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했다.
농작업 안전관리관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 및 방지를 위한 교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 분야 안전사고는 일반산업분야보다 1.5배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농작업 안전관리관을 통해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8
-
금산군, 중소기업 대상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 전개
금산군청사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 산군은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2월 말까지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특허청에서 지식재산 전문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충남지식재산센터에서 수행하며 국내 특허, 상표, 디자인 등 국내 권리화 및 해외 특허권 확보를 위한 국제출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맞춤형 IP 지원을 위한 특허맵 및 제품 고부가가치 창출 브랜드·디자인 지원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금산 소재 중소기업으로 오는 27일까지 충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업당 권리화 3건, 맞춤형 지원 1건 이내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부담금은 국내·해외 권리화는 30%이며 맞춤형 IP 지원은 현금 20%·현물 20% 등 총 40%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향상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국내 및 해외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기업의 매출 확대, 신규 고용 창출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이 지속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8
-
금산군, 하반기 체납 일제 정리 기간 다각적 채권확보 활동 ‘박차’
금산군청사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하반기 체납 일제 정리 기간 다각적인 채권확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상습 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인 예금 조사에 나서고 신용카드 매출채권, 급여소득, 가상자산 등 금융자산에 대한 제재를 시행하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 전국 은행의 대여금고 조사를 시행해 자료가 확인되는 대로 압류 등의 체납 처분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부동산 압류·공매처분, 신용정보 등록,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도 병행해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일제 정리 기간이 운영 중”이라며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7
-
금산 보석사, 금산읍 어려운 이웃 돕기 백미 35포 기탁
금산 보석사, 금산읍 어려운 이웃 돕기 백미 35포 기탁
[세종타임즈] 금산 보석사는 지난 16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 120만원 상당 백미 35포를 기탁했다.
또한, 임예순 신도회장이 60만원 상당의 식료품 11종류를 전달했다.
읍은 기탁받은 백미 및 식료품을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생계를 위한 공간인 금산읍희망나눔곳간에 보관하고 지원 대상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곡 주지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모은 작은 나눔이 외롭고 힘들게 보낼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섭 금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에 참여해 주신 보석사 장곡스님과 임예순 신도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탁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희망나눔곳간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7
-
금산다락원, 2023년 문해교육 ‘꿈 여는 한글 교실’ 성료
금산다락원, 2023년 문해교육 ‘꿈 여는 한글 교실’ 성료
[세종타임즈] 금산다락원은 지난 5월부터 제원면 대산리, 부리면 불이1리에서 진행한 2023 문해교육 ‘꿈 여는 한글 교실’이 지난 16일 성료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충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 진흥원 공모를 통해 비문해 어르신 총 2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별 40회차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배움의 기회가 없었던 비문해 어르신의 한글 읽기 능력을 높여 사회 참여를 확장하기 위해 이론 및 활동 위주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매주 가방에 한글책을 챙겨 수업받는 시간을 기다리고 지치고 힘든 마음의 안식처로 수업 공간을 인식했다.
또한,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선생님보다 먼저 강의실에 도착하기 위해 서두르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한글 교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꿈 여는 한글 교실에 대한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무사히 모든 과정이 마무리됐다”며 “모든 군민이 배움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문해교육에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0-17
-
박범인 금산군수,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통해 세계화 자신감 가져달라
박범인 금산군수,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통해 세계화 자신감 가져달라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107만명이 찾아오시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번 축제 성과를 통해 세계화 자신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 군수는 “처음 인삼축제를 세계축제로 계획했을 때는 까마득히 보였을지 모르겠지만 축제장에 외국인도 많이 찾아오고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됐다”며 “이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국제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차례”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축제로 갖춰진 자신감을 통해 자신이 맡은 업무 분야가 세계에 내놔도 손색없는 수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본인의 가능성을 믿고 역량과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이번 축제에 참여해 준 기관, 단체 등에 대해 감사를 전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15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열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올해 세계화 원년으로 세계축제로 격을 높이고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3-10-16
-
금산군,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5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개최
금산군,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5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금산군은 지난 13일 금산다락원에서 관련 연구자 및 주민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전통인삼농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5주년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는 인류가 오랜 시간 동안 자연과 상호작용하며 형성해 온 농업 시스템 중 특히 보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자원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금산전통인삼농업은 지난 2018년 지정됐다.
군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이후 대내외적으로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고자 금산전통인삼농업의 효율적 보전 방안에 관해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를 통해 인삼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박범인 금산군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의 환영사, Shenyao Tang 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장, 유동훈 충남연구원장, 이유직 한국농어촌유산학회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금산전통인삼농업 시스템 보전관리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열린 1세션에서는 농업유산 보전관리의 필요성과 국외 우수 사례 한국 농업유산 지역의 보전관리 실천 사례 최근 GIAHS 동향 등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인삼산업 발전방향 모색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열린 2세션에서는 금산인삼 제품의 독일시장 진출 : Two Track 전략 주요 인삼 재배지역 및 소비시장 유통현황 및 정책적 과제 금산인삼 식품산업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 분석 인삼에서 인삼으로 등 발표가 있었다.
종합토론은 윤원근 협성대학교 교수, 김영수 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을 좌장으로 금산전통인삼농업 시스템 보전 관리 및 인삼산업 발전에 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세계중요농업유산이라는 가치를 드높이고 금산이 재배, 가공, 유통 분야에서 세계의 인삼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 인삼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6
-
금산군, 남일면 마장리 일원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조성
금산군, 남일면 마장리 일원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조성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남일면 마장리 917번지 일원에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인의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도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군이 공모에 선정됐다.
투입 예산은 총 78억원이며 내년 기본 및 시행계획을 착수해 단독주택 20채를 조성하고 2026년 입주를 완료할 방침이다.
조성되는 주택단지는 태양광 패널 및 고효율 보일러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고 목조주택으로 건축해 자연과 조화된 아름다운 주택단지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이 찾아오는 매력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6
-
금산군, 사랑의 집 고치기 금산 3호점 준공
금산군, 사랑의 집 고치기 금산 3호점 준공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지난 12일 군북면 시드물길 일원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금산 3호점을 준공했다.
대상 가구는 한부모 및 다문화 가족으로 외국의 친정 식구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착공했으며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협회 회원들이 참여해 집을 수리해 줬다.
또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대상 가구의 벽화를 그리는데 300만원을 지원하고 한국타이어 나눔회에서 벽화 그리기에 직접 참여하는 등 도움의 손길도 이어졌다.
박종회 회장은 “우리의 기술로 희망을 주는 꿈 꾸는 공간을 만들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사랑의 집 고치기에 힘을 모아주신 김도연 금산군운영위원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전문건설회로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