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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총력대응 당부
박범인 금산군수,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총력대응 당부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극심한 피해를 당한 금산군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지역에서 제외되고 논산시, 서천군만 포함된 것이 매우 아쉽다”며 “금산군도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세밀한 피해조사 등을 진행하고 정해진 기한 내 데이터 입력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8~10일 금산군에는 집중호우로 누적강우량 301mm의 비가 내려 12일 오전 9시 기분 357억원의 피해액이 잠정 집계됐다.
또, 주택 침수로 200여명이 대피하고 농경지가 물에 잠겼으며 이에 대한 피해 접수를 계속 진행 중이다.
금산군은 공공시설 피해 집계를 오는 17일까지 완료하고 사유시설 피해는 20일까지 주민 신고를 받아 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박 군수는 “주민들께서 군을 믿고 따라 주시고 피해 신고를 하지 않은 주민들이 없도록 반드시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고에 대한 안내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 소방, 군 등 기관이 신속한 대처에 함께 나서주셔서 주민 대피 및 응급복구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금산군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공직자 및 군부대, 자원봉사자 등 1800여명을 투입해 피해회복에 나서고 있다.
최우선으로 진행한 침수가옥 복구는 마무리 단계이며 16일부터는 농경지 피해복구를 도울 예정이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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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헌혈 참여 독려 사랑의 헌혈 버스 운영
금산군보건소, 헌혈 참여 독려 사랑의 헌혈 버스 운영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헌혈 참여를 독려해 부족한 혈액을 확보하고자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산군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한다.
7~8월은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직장인 여름휴가가 겹치며 헌혈 참여가 감소해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운 시기로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헌혈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
헌혈 시 혈액형 및 B형·C형 간염바이러스, 간기능 검사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수혈을 받을 때 수혈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는 헌혈증서를 받고 4시간 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안전한 헌혈을 위해 헌혈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연간 헌혈 횟수도 제한하는 등 헌혈자 보호조치에 나서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헌혈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헌혈버스에 공직자 및 군민께서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헌혈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인 만큼 군민들이 꾸준히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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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회 금산군 청소년 코딩경진대회 개최
2024년 제1회 금산군 청소년 코딩경진대회 개최
[세종타임즈]금산군은 정보화 시대에 익숙한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3일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에서 제1회 금산군 청소년 코딩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미래세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코딩경진대회’ 주제로 초등부 10팀 38명, 중등부 8팀 28명 등 총 18개 팀의 청소년 66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지난달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코딩규칙, 대회 요강 등을 사전에 알리고 청소년수련관에서 한 달여 준비기간을 갖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학교생활에서의 안전관련 아이디어 및 자동차 배틀을 주제로 코딩을 진행했다.
경진대회는 참가자들의 코딩 실력과 기획 의도 표현력, 배틀 승부 등 여러 영역을 바탕으로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딩이라는 주제로 처음 진행된 경진대회로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디지털 문화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심사 결과 △대상 - 금산초 건민정은팀 △최우수상 - 초등부 복수초 복수초AI벤져스팀, 중등부 진산중 오토스타팀 △우수상 – 초등부 중앙초 우당탕탕중앙초팀, 중등부 진산중 블록스타즈팀 △장려상 – 초등부 금산초‧중앙초 소스코드팀, 중등부 동중 동중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1회차를 맞은 청소년 코딩경진대회인 만큼 청소년들의 참여와 관심이 뜨거웠다”며 “청소년들이 코딩에 관심을 갖고 팀워크를 이루는 모습에 청소년들의 창의 핵심 역량을 느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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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 금산 축제 발전 기금 1000만원 기탁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 금산 축제 발전 기금 10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는 지난 12일 금산군청을 찾아 금산의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발전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박범인 금산군수, 박철우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금산군은 이번 기탁금을 활용해 축제의 질을 높이기 위한 부스 운영비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철우 지부장은 “금산 축제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기금 기탁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금산을 알리는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 축제 발전을 위해 기금을 기탁해주신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세계 무대에서도 선전할 만한 멋진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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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응급 복구 당부
박범인 금산군수,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응급 복구 당부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1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서며 신속한 응급 복구를 당부했다.
이날 박 군수는 금산읍 양지리 공사 침수 현장을 시작으로 남이·남일·부리·제원·군북·추부·진산면의 제방유실·하천범람·도로유실·주택피해·산사태·시설하우수 침수 등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지역에서 박 군수는 현재 피해 및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앞으로 추진 방향을 지시했다.
금산군은 각 지역의 2차 피해를 막고 교통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초동 복구를 시행 중이다.
박 군수는 “무엇보다 주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안심시켜 드릴 수 있어야 한다”며 “빠르게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복구하는 데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등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갑작스런 재해가 발생했지만 패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12일 오전 9시 기준 금산군 피해 현황은 공공시설 354건 236억원, 사유지 350건 121억원 등 총 704건 357억원 규모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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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집중호우 수해복구 전 직원 긴급 투입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전 직원 긴급 투입에 나섰다.
첫날 군청 직원 등 100여명이 금산읍, 제원·남이면 등 피해지역에 투입돼 침수 주택 복구에 힘을 쏟았다.
12일에도 직원 100여명이 복수·진산·제원면 피해 현장 투입이 진행되며 이후 주말에도 하루 100여명의 직원이 피해지역 초동 복구를 도울 계획이다.
또, 군부대 및 민간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도 12일 피해복구에 나섰다.
군은 침수된 주택에 주민들이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인삼 등 농경지 복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부서별 가용한 복구 장비를 총동원해 응급 복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외 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해 신속하게 수해 복구에 나설 방침이다.
또, 충남도건축사협회 금산지회와 관내 토목사무소에서도 수해복구 재능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들은 12일부터 주택 피해 및 토목구조물 조사 등 점검을 도울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피해를 본 주민들께서 빠르게 회복되길 바란다”며 “행정에서 추진할 수 있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복구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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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집중호우 공공·사유시설 등 피해액 357억원 잠정 집계
금산군 집중호우 공공·사유시설 등 피해액 357억원 잠정 집계
[세종타임즈] 금산군의 집중호우로 인한 공공시설물 및 사유시설 피해액이 12일 오전 9시 기준 35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도로 하천, 산림, 농업생산기반 시설 등 공공시설의 경우 354건 236억원의 피해가 집계됐으며 군은 덤프트럭 등 장비 187대를 동원해 응급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택 및 농작물, 농경지 등 사유시설 신고는 350건 121억원의 접수가 진행됐다.
주택 침수 및 산사태 등으로 214명이 인근 경로당 등에 대피했으며 현재 100명이 귀가한 상태다.
이중, 농가 피해의 경우 250농가 135ha로 접수됐다.
사유시설 신고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은 재난감시용 CCTV를 활용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급경사지, 산사태 및 침수우려지역 예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갑자기 큰 비가 내려 도로 등 시설 피해로 불편함을 야기하고 사유 시설 피해도 발생했다”며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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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7월 정기분 재산세 47억4700만원 부과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47억4700만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금산군 관내 주택, 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는 7월 전액 부과하고 20만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나눠 부과된다.
올해 1월 4일부터 내후년 12월 31일까지 인구감소지역 내 1주택자가 공시지가 4억 이하 주택을 신규 취득하는 경우 기존 주택이 1세대 1주택으로 인정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특례세율 적용이 2026년으로 추가 연장돼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
고지서는 7월 중순 우편 발송될 예정이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 농협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재산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금산군청 재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방행정 운영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 기한을 넘겨 3% 납부지연가산세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재산세 납부 기한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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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금산군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세종타임즈] 금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0가구를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에 나섰다.
이번 나눔은 9년째 매년 추진하고 있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위원과 생활지원사 40여명이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삼계탕 밀키트와 직접 담은 나박김치를 대상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장용선 위원장은 “한여름 무더위와 장마로 기력이 약해진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준수 금산읍장은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보양식을 제공해 주신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생활지원사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읍에서도 지역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잘 살펴보고 나눔 사업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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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호우피해 대응 현장행정 ‘동분서주’
박범인 금산군수, 호우피해 대응 현장행정 ‘동분서주’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0일 오전 1시부터 내린 비로 관내 피해가 발생하자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피해 대응을 위한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금산군은 오전 4시 27분 긴급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전 직원을 소집해 산사태, 하천 범람, 침수 위험지역 주민대피 등 대응에 나섰다.
박 군수는 오전 8시 30분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을 마련했다.
이어 복수면, 진산면, 남일면, 금성면 등 비교적 피해가 심한 지역을 찾아 빠르게 현장을 지휘해 상황을 정돈시켰다.
10일 오전 8시 기준 군의 평균 누적 강우량은 155mm이며 최대 시우량은 오전 4시 복수면 73mm다.
이후 강우량은 차차 잦아들었지만 도로사면 유실 및 산사태 등 피해가 이어졌다.
111가구 165명이 집안 침수 등으로 대피했고 진산면에서는 토사유출로 주택이 매몰돼 주민 1명이 사망했다.
군은 주민 피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를 추진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위해 공공시설피해합동조사반을 꾸려 피해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피해 조사 및 복구에 이장님들의 고생이 많으시다”며 “더 이상 주민께서 불편을 겪지 않으시도록 현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응급 복구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