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4기 금산군 임업대학 산림경영자과정 입학식 개최
제4기 금산군 임업대학 산림경영자과정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4기 금산군 임업대학 산림경영자과정 입학식이 지난 9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장,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금산군 임업대학은 지난 2021년 개설돼 총 13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교육과정은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통합반 교육생 40명이 참여하며 산림경영 8시간, 수목의 이해 및 재배·번식 12시간, 장·단기 임산물 재배기술 12시간, 임산물의 가공·유통 및 마케팅 20시간, 현장견학 24시간, 기타 4시간 등 총 8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의 전체 임야는 71%로 산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임업교육을 통해 최고의 임업 전문가로 거듭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1
-
금산군, 한방약초산업 메카 도약 약초산업의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약초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초 생산기반 및 가공·유통산업 기반 조성에 나선다.
주요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고품질 약초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친환경 약초생산단지 조성 △원예작물 지역맞춤형사업 △특용작물시설현대화사업 △신소득 경제작물 재배단지 조성 등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또, 가공·유통 활성화 및 약초 전문가 육성을 위해 △한방약탕기 지원 △약초 포장재 지원 △약령시장 쇼케이스 제작 및 축제 마케팅, 약초 전문가 교육 등 총 6억원 규모 사업이 예정됐다.
군은 지난해 약초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체계적 육성하기 위해 ‘금산군 약초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농가 조직화 및 규모화가 가능하고 기능성, 일반식품 등으로 산업화 및 고부가가치화가 용이한 6개 특화전략작물을 선정했다.
선정 특화전략작물은 △주력품목 – 지황, 생강 △육성품목 - 당귀, 우슬, 잔대, 약도라지 등이다.
또한, 생산, 제조·가공, 유통, 연구개발, 마케팅 및 체험관광 분야 등 약초의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해 5개년 동안 685억원 규모 22개 세부사업 투자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약초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약용작물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계획을 수립해 현재 입법예고 중으로 상반기 제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약초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통해 약초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룰 것”이라며 “금산이 한방약초 산업의 메카로 도약해 농가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1
-
금산군 금산읍, 상3리 경로당 개소
금산군 금산읍, 상3리 경로당 개소
[세종타임즈] 금산군 금산읍은 지난 8일 상3리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양희성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 이정태 상3리 노인회장을 비롯해 이장, 경로당 회원, 지역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개소식은 내빈 인사말씀 및 축사, 현판제막,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상3리 경로당은 오랜 기간 노인여가복지시설이 없었던 주민들의 염원을 해소하기 위해 음식점을 임차해 문을 열었다.
사용 면적은 65.42㎡ 쾌적한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담소를 나누며 서로 교류하는 편안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됐다.
경로당 등록일자는 2024년 3월 22일로 현재 회원은 32명이다.
이정태 노인회장은 “경로당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을 위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4-09
-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이달 13일 개최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이달 13일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군북면 산안리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전국 최대 산벚꽃 자생 군락지인 보곡산골의 산꽃술래길에 중점을 두고 나비꽃길, 보이네요길, 자진뱅이길 등 걷기 코스마다 재미 요소를 강화했다.
‘걷쥬’와 함께하는 산꽃술래길 건강 걷기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이벤트를 신청하고 특정 지점에 도달하면 스탬프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산꽃술래길을 걸으며 5개 중 3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지역특산물을 자택으로 보내줄 계획이다.
보곡산골 보물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산꽃술래길 코스 곳곳에 위치한 보곡산골의 보물 같은 명소인 보이네요정자, 사랑의 연리목, 봄처녀정자, 산꽃세상정자, 300년 산안송 등 5곳 중 3곳 이상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면 인삼 1뿌리 또는 음식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1일 최대 500명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주말 한정으로 운영된다.
산꽃술래길의 숲속 작은 음악회는 지역 문화예술단체 13개 팀이 참가해 산벚꽃을 닮은 잔잔한 음악으로 관광객의 걷는 여정에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여기에 보곡산골 마을 주민들의 서각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숲속 미술관, 산꽃을 주제로 한 시가 있는 풍경, 압축포장 적치물과 매듭 공예 등을 활용한 친환경 포토존 등도 조성돼 문화예술 콘텐츠를 다채롭게 접할 수 있다.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 상설무대에서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통기타, 색소폰 공연 등이 진행되며 14일에는 나아내풍물단의 화전놀이가 신명 나게 펼쳐진다.
체험의 경우 주말에 나만의 나무 문패를 제작해 보곡산골의 산벚꽃나무에 걸어 보는 나무 문패를 비롯해 꽃 열쇠고리·모빌, 전통연 등 만들기가 준비돼 가족 방문객의 축제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보곡산골만의 정취를 담은 음식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인 봄나물 중 하나인 광대나물을 활용한 보곡산 비빔밥을 8000원에 판매하며 가죽전과 산채전은 1만원에 맛볼 수 있다.
금산군은 산꽃술래길 관람객 안전을 위해 축제 기간 중 주말 한정으로 주변 도로를 통제할 방침이다.
통제 구간은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 앞에서부터 신안사 앞까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모든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단,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일시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가 열리는 보곡산골은 보광리, 상곡리, 산안리 마을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지어졌다”며 “도시에서 찾아보기 힘든 산꽃들을 지천에서 볼 수 있어 타 봄꽃 축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9
-
금산깻잎연합회, 금산깻잎산업발전 간담회 개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깻잎연합회는 지난 5일 금산군 금성면 두곡리 일원 농가에서 서울시 가락동시장도매시장법인과 금산깻잎산업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박욱서 금산깻잎연합회장을 비롯해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 권장희 서울청과 대표, 이원석 중앙청과 대표,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 등 서울시 가락동농산물도매시장법인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깻잎 거래현황 및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양액재배시설을 소개하고 깻잎을 직접 따보는 시간도 가졌다.
금산군은 금산추부깻잎특구로 지정돼 운영 중이며 4년 연속 600억대 깻잎산업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일교차가 큰 내륙산간지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깻잎 특유의 맛과 향이 진한 고품질 깻잎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전국 깻잎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깻잎은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며 “군에서도 고품질 깻잎 생산 및 출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깻잎연합회는 금산깻잎을 대표하는 출하 조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4-04-08
-
박범인 금산군수, 빈틈없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업무 주문
박범인 금산군수, 빈틈없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업무 주문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빈틈없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박 군수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이어 10일 본투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투표 사무원들은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투표, 개표 등 선거 사무 업무를 철저히 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지난 6일에서 7일까지 진행된 청명·한식 산불방지 비상근무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금산군 봄꽃축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금산군 봄꽃축제는 금산읍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13일 군북면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남일면 홍도화축제로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내 직장 주소 갖기 홍보, 진정성 있는 직원 단합행사 개최, 리버스멘토링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 등 업무도 철저히 할 것을 언급했다.
2024-04-08
-
2024년 금산군 군민리포터 발대식 개최
2024년 금산군 군민리포터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2024년 금산군 군민리포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석해 선발된 군민리포터 18명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전달했다.
또,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사 작성 방법과 사진 촬영 기법 등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군민리포터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금산군에 애정과 관심이 많고 글쓰기와 사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활동에 능한 관내외 주민 18명이 선정됐다.
선발된 군민리포터는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금산군의 주요 축제·행사, 지역의 숨은 명소와 맛집 등 다양한 현장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금산군 공식 및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금산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 애정과 관심이 많은 군민리포터들의 활동이 금산군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참신하고 전달력 있는 홍보 콘텐츠를 발굴해 생명의 고향 금산군을 널리 홍보하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8
-
금산군, 인구리더 현장학교 참여자 모집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8일부터 22일까지 인구리더 현장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규모는 30명으로 금산군민을 비롯해 군 소재 업체 직장인 및 대학생 또는 관내에서 활동하거나 생활하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금산군청 인구교육가족과 인구쳥년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개강해 11월까지 외부전문가 초청 특강, 퍼실리테이션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총 8회차 교육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주민과 함께 지역에 맞는 인구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금산군 인구리더 현장학교 참여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인구교육가족과 인구청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인구리더 현장학교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는 주민 역량 강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지역 내에서 지속해서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내생적 힘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5
-
금산군 남일면, ‘아름다운 홍도화와 인생샷 찍으세요’
금산군 남일면, ‘아름다운 홍도화와 인생샷 찍으세요’
[세종타임즈] 금산군 남일면은 홍도화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신정2리 홍도마을에서 홍도화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4회를 맞는 이 축제는 진한 붉은색 꽃으로 다른 봄꽃과 다른 우아함을 뽐내는 홍도화를 주제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고 알려져 관광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면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삼박자가 되는 축제를 선보이기 위한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공연전시는 지역의 주민 및 가수들의 참여로 추진된다.
학생 및 어르신들의 댄스와 함께 풍경이 있는 사진전과 함께 홍도화 둘레길 걷기, 풍선아트, 향첩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또, 음식 및 특산물 판매코너를 통해 지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홍도화축제가 열리는 시기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홍도마을을 방문한다”며 “축제장을 찾는 분들이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 및 좋은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5
-
금산군, 지역 발전전략 및 균형발전사업 계획수립 특강
금산군, 지역 발전전략 및 균형발전사업 계획수립 특강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4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지역 발전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전략 및 균형발전사업 계획수립 특강을 시행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공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군 실정에 맞는 전략 마련을 위해 각 부서의 팀장이 필수 인원으로 참여했다.
교육은 한서대 최문희 교수가 맡아 충남도 종합계획 및 금산군 기본계획 등을 설명하고 정책·전략 수립 시 검토 사항과 균형발전사업 계획수립 방법 등에 관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4차 충남도 종합계획 내 금산군 발전 방향은 △지역산업 가치를 높여 지속가능한 경제기반 마련 △지역특화자원 발굴과 테마를 활용한 관광거점 육성 △지역 특성 맞는 미래형 주거시설과 정주환경 조성 △지역상생 발전 교류확대 기반시설 구축 등이다.
또, 2040년 금산군 기본계획에 따라 문화경제도시, 정주안전도시, 자연치유도시 3대 목표로 6대 전략 추진에 관해서도 언급하며 정책 수립 시 상위 및 관련계획 연계에 대해 강조했다.
6대 전략은 △생활밀착형 문화·경제 스마트인프라 구축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생활문화 공동체 형성 △대도시근교형 정주환경모델 구축 △누구나 건강한 보행도시 체계마련 △자연방재기반 회복탄력성 구축 △친환경 건강도시 이미지 제고 등이다.
이외에도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 관해 미래산업 대응, 구조적 낙후원인 해결, 생활서비스 고도화를 기본방향으로 사업 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정책전략 수립 시 검토해야 할 사항을 다시 한번 고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지역을 정확히 진단해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