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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미래전략 발굴 군민·전문가·공무원 머리를 맞댄다
금산군 미래전략 발굴 군민·전문가·공무원 머리를 맞댄다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군정 비전인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 실현과 실행 가능성을 갖춘 전략과제 도출을 위해 내년 12월까지 군민, 전문가, 공무원이 참여하는 미래정책대학 운영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신규 군정과제 발굴과 현안 정책 공유·학습·발전을 통해 정책 의제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국가공모 및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사업계획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 운영에 관한 사안은 세계화, 인구, 관광, 경제, 정주, 행복, 교육, 농업, 문화·체육, 신뢰·소통 등 10대 군정과제 전문가로 구성되는 미래정책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또, 미래정책 분야별 교육에 참여하고 정책과제 발굴을 선도하는 지역리더 모임 및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실무추진단도 조직하며 충남연구원은 교육과정에서 도출된 정책의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교육 대상은 10대 군정과제 분야별로 군민, 사회단체, 공무원, 전문가 등 80여명씩 총 800여명이며 명사 초청 특강, 정책강의, 선진지 견학, 정책토론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진 일정은 4월 말까지 미래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 중으로 교육생을 모집한 후 명사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미래정책대학을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한 미래 발전과 세계화 군정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정책대학 운영에 나선다”며 “공감대를 형성해 실행력 있는 정책발굴로 군정 혁신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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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헬스투어리즘 모델개발 착수보고회 개최
금산군, 헬스투어리즘 모델개발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다락원 만남의집에서 헬스투어리즘 모델개발 기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헬스투어리즘 모델개발 사업의 발전을 위한 계획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업의 컨설팅을 맡은 대진대 허훈 교수가 사업설명 및 체계 등을 발표했고 이에 대해 참여자들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추진 목표는 관내 청정하고 건강한 이미지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문화, 음식, 역사, 숙박 등을 연결해 건강보양을 증진시키기 위한 체류형 관광시스템을 정착시켜 금산의 고유한 관광브랜드 만드는 것이다.
특히 최근 건강과 관광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자연환경과 역사적 유산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올해 8월까지 연구용역을 통해 선진사례 조사, 헬스투어 모형 및 기본구상 정립, 데이터 수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수려한 금산의 자연환경과 헬스투어리즘을 연계시켜 치유관광의 도시 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군은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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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친정엄마와 함께하는 결혼이민여성 1박2일 나눔의 숲 캠프 개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남 나주시 국립나주숲체원에서 금산친정엄마와 함께하는 결혼이민여성 1박2일 나눔의 숲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통한 건강한 가족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인원은 총 20명으로 치자를 이용해 손수건 염색 및 숲체원 탐방, 나무 블럭 쌓아보기 등 체험을 함께 즐기며 서로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해 4월 관내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생활을 돕기 위해 금산친정엄마 맺어주기 결연을 맺고 지역사회 융화 및 유대관계 확보를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 치유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이 문화적 소외감에서 탈피해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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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 마을기록관 카페 ‘인기 만점’
금산군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 마을기록관 카페 ‘인기 만점’
[세종타임즈] 금산군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금산읍 중도리에 조성된 거점시설 마을기록관 카페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은 오는 6월 말까지 도시재생사업 예비 창업지 2기 인큐베이팅 실습을 통해 구성된 동산샘 팀에서 운영하고 있다.
인큐베이팅 실습은 조성공간 특성에 맞는 민간 운영자 발굴·육성을 위해 협동조합 등 조직화 된 지역 주체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인 카페, 전시 공간 등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동산샘 팀은 크림커피, 타이밀크티, 빵 등 수제 디저트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호응을 모으고 있다.
실습자 선정은 지난해 추진된 우리동네 스타트업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 동기 및 의지, 상품성, 도시재생의 이해 등에 관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1기 실습에는 △옹기종기 △함께가치 탄소중립 생활공작소가 참여했다.
옹기종기 팀은 전통차, 모듬 정과, 수제 오란다 등 전통찻집을 컨셉으로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선보였으며 함께가치 탄소중립 생활공작소 팀은 양말목·커피 찌꺼기 활용, 재활용 체험교육, 주방·욕실·청소용품 등 친환경 상품을 전시·판매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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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장학기금 300만원 전달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장학기금 300만원 전달
[세종타임즈]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지난 23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조신영 이사장, 이상남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기금은 지난해 연말 종합평가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등 공동 수익금을 모아 마련됐다.
연합회는 인삼, 깻잎 등 31개 농작물 단위연구회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재배 작목의 고품질화를 도모하고 연구회원 간 정보교환을 하며 더 나은 방향의 유통과 홍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금산세계인삼축제 인삼 캐기 체험 운영, 금산천 가꾸기 봉사, 불우이웃돕기 등으로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 교육을 위한 장학기금 전달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에 대한 자율적 모임을 구성해 자체적으로 공부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챙기는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있어 금산농업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며 말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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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자치종합대학 서각과정 수강생 13명 전국 공모전 입상 쾌거
금산군자치종합대학 서각과정 수강생 13명 전국 공모전 입상 쾌거
[세종타임즈] 금산군자치종합대학 서각과정 수강생 13명이 최근 개최된 제41회 경인미술대전 및 제21회 대한민국서각대전 등 전국 공모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제41회 경인미술대전 입상자는 △특선 – 조필형, 이미숙, 김종두, 서용원, 장광진 △입선 – 백승룡, 박남기, 이장배, 배철재, 박영하, 임인혁, 길기주, 김희식 등 13명이다.
제21회 대한민국서각대전 입상자는 △특별 서각상 – 김희식 △특선 – 조필형, 이미숙, 장광진 △입선 – 백승룡, 박남기, 이장배, 배철재, 박영하, 임인혁, 길기주 등 11명이다.
금산군은 군민 개개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자치종합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서각과정은 국전 초대작가인 신경철 명장이 수강생 20여명의 교육을 맡고 있으며 지역 전시 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자치종합대학 서각과정 수료생들이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전국 규모 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군민 문화생활 만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질 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1회 경인미술대전 및 제21회 대한민국서각대전은 지난 3월 출품작을 접수받아 4월 초 입상작을 선정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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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치매안심센터, 중부대생 60여명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중부대생 60여명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세종타임즈]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중부대 건원관에서 중부대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전개했다.
교육은 센터 치매파트너 교육 담당자가 맡았으며 치매인식 개선의 메신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 활동 개요 안내 △올바른 치매 정보 △치매의 부정적 인식 개선 방법 등을 전달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의 의미가 담겼으며 이들을 돕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참여자들은 자체적으로 치매 문제 해소 캠페인 참여, 소셜네트워크 홍보 등을 통해 치매 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치매 조기치료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센터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원하는 기관, 단체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고령화와 함께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대학생 치매파트너의 활동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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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총 7억3900만원 규모 장학금 지급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총 7억3900만원 규모 장학금 지급
[세종타임즈]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2일부터 총 8개 분야 장학생 740명을 선정하고 총 7억3900만원 규모 장학금 지급에 나서고 있다.
재단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서류심사 및 선발심사위원회를 통해 장학생을 선정했다.
장학금별 지금 규모는 △우수 176명 1억7900만원 △희망 36명 5400만원 △다자녀 233명 1억6100만원 △금산애 대학신입생 205명 2억500만원 등이다.
또한 △충·효 65명 4000만원 △만재 및 현숙 13명 600만원이 지급된다.
재능∐ 장학금은 12명이 선정됐으며 1인당 지급액은 중학생 50만원, 고교생·대학신입생 100만원, 대학교 2학년 이상 학생 최대 250만원이다.
재단은 오는 6월 30일까지 다자녀 및 금산애 장학금 추가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재능 장학금은 오는 11월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할 예정이다.
조신영 이사장은 “금산군 학생들이 마음껏 재능을 키우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장학사업을 발굴 육성하는 일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 설립됐으며 현재 213억원의 장학기금을 모금했다.
지금까지 장학금 지급 규모는 총 3997명 38억 3000여만원이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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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방세 정보 수록 안내 책자 및 홍보물 제작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주민의 지방세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 책자 및 홍보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안내 책자에는 올해 지방세법 주요 개정 내용, 세목별 안내, 지방세 감면 제도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또한, 청렴 부패 공익 신고 고향사랑기부제, 인구시책 등에 관한 내용도 함께 수록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책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군청 민원실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안내 책자 및 홍보물을 비치해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취득세 자진신고 안내문 발송 시 지방세 이해 홍보물을 동봉해 신고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편의를 도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발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통해 군민들의 지방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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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금산군청 봉사단체 나눔회, 금산군 금산읍 장애인 가구 집 청소
한국타이어 금산군청 봉사단체 나눔회, 금산군 금산읍 장애인 가구 집 청소
[세종타임즈]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봉사단체 나눔회는 지난 19일 금산읍 소재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대대적인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집 청소 대상자는 무의탁 독거 장애인으로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못해 집안 내부에 각종 생활 쓰레기가 방치돼 있어 건강과 안전에도 매우 열악한 환경에 처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나눔회 회원 10여명은 집 안팎에 방치된 쓰레기 및 냉장고 속까지 꼼꼼하게 청소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임병삭 나눔회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남준수 금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한국타이어 나눔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