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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총력 대응
금산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충남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 등이 협력해 교육 혁신, 지역인재 양성·정주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종합 지원하는 교육정책이다.
특히 지역인재가 돌봄부터 교육, 취업, 정주 등 지원을 받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소멸을 극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군은 오는 6월 예정인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심완보 부군수를 비롯해 학부모 대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인 중부대 산학협력단 김건 교수의 사업 추진상황을 듣고 이에 관해 의견을 제시했다.
심완보 부군수는 “교육 때문에 떠나지 않고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이 큰 역할을 할거로 생각한다”며 “금산에 맞는 교육발전 모델 개발 및 추진으로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가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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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축제관광재단,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 운영 박차
금산축제관광재단,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 운영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축제관광재단이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금산군 일주일 살기, 유학생 인플루언서 팸투어, 반려동물 동반 관광 안내 등 3개 프로그램이다.
금산군 일주일 살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차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회당 최대 30여명의 타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연 4회 진행된다.
특히 농산물 및 관광지, 축제 등 체험과 함께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관련 성공 사례, 지원 정책 등 교육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1차 프로그램은 지난달 보곡산골 산벚꽃축제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2차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금산 삼계탕축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나머지 3·4차 프로그램도 금산세계인삼축제 및 역사문화 행사와 연계해 추진된다.
금산군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는 금산 인삼의 우수성과 금산 삼계탕 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팸투어에는 총 90명이 참가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596개 게시물이 생산되고 총 1254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올해에는 150명이 증가한 240명 규모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축제장 외 인삼가공업체 견학, 인삼 캐기, 인삼꽃주 만들기 등 체험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또, 팸투어 후에도 커뮤니티를 조직해 금산군 관광 콘텐츠 및 인삼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추진 일정은 금산 삼계탕축제가 열리는 7월 1기를 시작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와 함께하는 10월 2·3기까지 계획됐다.
반려동물 동반 관광 콘텐츠 안내는 관내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숙박시설, 식당, 관광지, 카페, 펫 용품점, 동물병원 등을 기록화하고 종합해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속적이고 발전할 수 있는 반려동물 관광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은 7월 이후 예정됐다.
재단 관계자는 “금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인플루언서 팸투어, 금산군 반려동물 동반 관광 콘텐츠 안내 등 사업을 통해 금산의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육성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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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의료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 시행 안내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 시행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으려면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모든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때 주민등록증 등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해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부당행위를 막아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본인확인은 사진이 붙어 있어야 하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으로 가능하다.
단, 19세 미만 환자와 응급환자, 해당 의료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인 경우 등은 본인확인 예외 대상자로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의료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의약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 모든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환자의 본인확인 절차가 의무화된다”며 “20일부터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신분증을 소지해 진료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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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새금산병원과 함께 이달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감시체계 기간 군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발생 추이 모니터링, 정보 공유, 예방수칙 홍보 등이 추진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며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
폭염 대비 건강수칙 3가지는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이며 과도한 운동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유아 및 야외작업이 잦은 근로자 등은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에 귀 기울여야 하며 야외 활동 이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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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창업팀 그리닝 선전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창업팀 그리닝 선전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창업팀 그리닝이 해외 유통망을 개척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닝은 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 끌어드림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창업캠프 및 끝장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3000만원의 창업 지원비를 지원받아 금산의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금산군에서 졸업한 청년들이 모여 새로운 종류의 홍삼을 연구하고 만들어 지역사회에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가치 실현을 목표로 인삼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충남도 예산군 스플라스에서 개최된 제25차 세계대표자회의 및 수출상담회에서 인삼을 활용한 뷰티 제품 판매 및 해외 유통망 개척을 위해 SJ인터네셔널컴퍼니와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대만 현지 팝업 제공 △그리닝 신제품 5000달러 계약 △대만 프리미엄 시장 공략 협력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산군 청년창업팀에는 그리닝과 함께 폴인팜, 별똥별 카페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대 3000만원의 창업지원급을 통해 사업 활동을 추진하며 금산군의 청년 관계인구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금산살이 아이디어 발굴, 금산 워킹홀리데이·지역활력단 운영, 창업자 네트워킹 구성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창업팀 그리닝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금산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 및 관계를 돕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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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내실 있는 용역사업 당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담당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용역사업의 성과를 크게 좌우할 수 있다”며 “내실 있게 용역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용역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명하거나 성공한 사례를 검토하는 게 필요하다”며 “사전에 필요한 자료를 파악하고 충분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앞으로 군정 수행에 관해 “직접 눈으로 살피는 현장행정 비중을 높일 계획”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이와 관련된 현안업무를 철저히 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축제 개최 및 산불 예방 비상근무에 나서준 직원들을 치하하고 올해 폭우피해 예방, 인삼약초산업 진흥 세미나 개최, 헬스투어리즘 추진 등 업무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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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시행
금산군보건소,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시행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이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행한다.
이 조사는 국민건강증진계획과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와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생성해 근거 중심 보건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수행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며 관내 표본 가구는 만 19세 이상 성인 890명의 가정이다.
조사 내용은 총 17개 영역 172개 조사 문항 115개 산출지표로 △활동 제한 및 삶의 질 △건강행태 △예방접종 △이환 △의료 이용 △사고 및 중독 △보건기관 이용 △사회·물리적 환경 △교육 및 경제활동 등을 포함해 개인 조사와 가구 조사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지금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 책임대학인 충남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사원 6명을 채용했으며 조사원 대상 교육 및 조사 시작 전 표본지점 가구의 확인 조사를 완료했다.
조사원은 방문 시 거부감을 해소하고자 보건소 직인이 부착된 이름표를 패용하고 빨간색 조끼를 착용할 예정이다.
조사는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를 이용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추진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안전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조사원 교육을 마쳤다”며 “이번 조사는 금산군 보건사업에 꼭 필요하므로 표본 가구로 선정된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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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향교, 춘계석전대제 봉행
금산향교, 춘계석전대제 봉행
[세종타임즈] 금산향교는 지난 11일 대성전에서 춘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가 초헌관, 양희섭 구암사 남원양씨 종중회장이 아헌관, 김한중 전 성균관 유도회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으며 유림 관계자 및 주민 100여명이 현장을 찾았다.
금산향교는 조선 초기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임진왜란에 소실된 건물을 조선 숙종 10년 현재 위치에 다시 지었다가 지난 1997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121호로 지정됐다.
제사가 치러진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로 공자 등 5성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석전대제는 제85호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성균관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모범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군 관계자는 “금산향교에서 진행된 석전대제는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전통문화”며 “우리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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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금산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103명 구직면접 도전
2024 금산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103명 구직면접 도전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9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 금산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구직자 400여명이 현장을 찾았으며 이 중 103명이 구직면접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사조오양 등 14개 기업이 참여해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자체적으로 채용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또, 금산고용복지센터, 중부대,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 등 일자리 지원 유관 기관 12개소도 구직자를 위한 진로상담과 취업 지원제도 등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퍼스널컬러 확인하기,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 적성검사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이벤트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도 행사장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 및 구직자와 만나 관내 취업 현황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신 우수 기업과 구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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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부면 소재 시설 2024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전개
금산군, 추부면 소재 시설 2024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9일 추부면 소재 폐기물·하수처리시설 일원의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 심완보 금산부군수를 비롯해 민간 전문가, 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추부면 생활폐기물소각시설은 지난 2019년 2차 위생매립장 증설 계획으로 구축돼 매립과 소각, 자원 회수 등 모든 처리 과정이 연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1042t의 재활용품을 선별했다.
하수처리시설은 지난 2011년 준공돼 하루 2400t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군은 군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심 부군수는 “폐기물 및 하수처리시설은 군민께서 편안하게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