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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영농기술지원 상황실’ 해결사 노릇 톡톡
공주시, ‘영농기술지원 상황실’ 해결사 노릇 톡톡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현장에서 일어나는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영농기술지원 상황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영농기술지원 상황실은 오는 6월 11일까지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촌지도사 12명이 전화상담은 물론 농가 현장으로 찾아가 농작물의 문제점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새해영농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변경 운영 중으로 고령 농업인, 귀농인, 청년농업인 등의 영농기술 상담전화와 농작물 생리장해, 병해충 피해에 따른 현장지도 요청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지구온난화에 의한 이상기후, 돌발해충 발생 등에 따른 농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영농기술지원 상황실이 종료되어도 농업 문제해결 위해 현장으로 나가 과학적이고 정확한 진단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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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밤 6차사업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공주시, 공주밤 6차사업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밤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주밤 6차사업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7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공주밤 가공업체 및 사업체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총 11회 이뤄진다.
시는 빠른 트랜드 변화와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밤관련 6차산업 종사자의 대응방법을 비롯해 성공적인 6차산업 모델개발, 포장디자인과 상표권, 6차산업인증 실무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곽병수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공주밤 관련 사업자의 수익창출과 현장에서 직접 활용 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앞으로도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를 선도 할 수 있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공주밤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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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 발간 눈길
공주시,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 발간 눈길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공주의 역사, 문화와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를 발간해 눈길을 모은다.
14일 시에 따르면,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이자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로 역사의 보물창고 백제왕도 공주 호서의 중심 충청감영 공주 등 2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1권 ‘역사의 보물창고 백제왕도 공주’는 웅진백제 발굴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총 4장, 18항목으로 구성됐다.
공주시의 대표 유적인 장선리, 수촌리, 공산성, 송산리, 정지산, 대통사지 등 흥미진진한 매장문화재 발굴 현장에 새겨진 공주의 뿌리 깊은 역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권 ‘호서의 중심 충청감영 공주’는 공주에 새겨진 조선 역사 이야기를 총 4장, 17항목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300여 년간 감영도시 공주가 겪었던 흥망성쇠 속에서 수없이 나타났다 사라져간 수많은 인물과 그들이 겪었던 영광과 고통의 역사를 알차게 담았다.
이번 도서 시리즈는 1, 2권 모두 A5 크기인 국판 255쪽으로 제작됐다 .가격은 15,000원으로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시는 이번 도서 발간을 기념해 오는 28일 공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윤용혁, 이해준 공주대 명예교수가 참여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 발간을 통해 공주가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무령왕의 해’를 기념해 오는 9월 백제의 중흥군주 무령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무령왕 이야기’와 근대 공간 속에서 공주인들이 겪었던 경험에 대한 내용인 ‘근대도시 이야기’ 등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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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열혈청년 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공주시, ‘열혈청년 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과 함께 ‘열혈청년 복지카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6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주시에 거주하며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청년 복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청년으로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월 평균 급여가 250만원 이하인 청년 123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1인당 60만원의 포인트를 2회 분할 지급하며 1년간 온·오프라인에서 건강관리, 여가활동, 자기계발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4일까지 열혈청년패키지 홈페이지 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정태 경제과장은 “공주시 열혈청년 복지카드 지원사업을 통해 공주시 재직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지하고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는 좋은 복지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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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 국제식품전시회 참관
[세종타임즈]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가 7일 60여명의 학생들이 서울 COEX에서 개최된 서울국제간편식 HMR 전시회 및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다녀왔다.
이날 전시회에는 1학년 학생들과 학과 식품 동아리인 ‘쁠링크’를 중심으로 전시회 참여 지원자를 받아 박상현 지도교수의 인솔 아래 진행됐다.
최근 식품분야에서는 HMR(가정간편식)과 수산식품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어 신제품으로 개발되고 있는 최신 제품 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학생들의 현장 밀착형 교육을 위해 HMR 및 수산식품 전시회에 참여했다.
행사는 80여개의 업체에서 개발한 새로운 HMR 제품과 수산식품이 전시됨으로써 식품을 전공하는 식품공학과 학생들에게 강한 흥미와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여러 제한이 있는 현실에서 그 동안 부족했던 학습내용을 보완하고자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다녀왔다.
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에서는 매년 매학기마다 식품관련 최신 전시회에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신제품의 개발동향과 기술적 변화 등을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 견학도 적극 추진하여 왔다. 이 행사는 공주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인 ‘안전식품융합기술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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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착한이웃 복지관’, 농촌일손돕기 한 번 더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착한이웃 복지관’, 농촌일손돕기 한 번 더
[세종타임즈]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착한이웃 복지관’ 봉사단은 지난 12일 우성면 마늘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수급마저 원활하지 않으면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착한이웃 복지관 회원 12명은 이날 우성면 일원 마늘농가를 방문해 마늘쫑 제거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 황성필은 “마늘쫑을 태어나서 처음 뽑아보는데 재미도 있고 농촌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봉사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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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조선통신사 기록물’ 학술세미나 개최
공주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조선통신사 기록물’ 학술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2일 공주학연구원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조선통신사 김이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시가 주최하고 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와 조선시대통신사현창회 주관으로 열렸다.
손승철 강원대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과 함께 함께 김이교의 관직 생활과 ‘신미통신일록’ 등 자료에 대한 분석 그리고 통신사 사행로와 이용된 선박, 통신사 콘텐츠의 활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이 발표됐다.
1811년 조선통신사의 정사로 일본을 다녀온 기록을 정리한 김이교의 ‘신미통신일록’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소장 자료로서 2017년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됐다.
지정된 조선통신사기록물은 한국과 일본에 있는 관련 자료 111건인데, 한국에서의 자료 소장처는 수도권과 부산 이외에는 공주시가 유일하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김이교 자료 이외에도 ‘일동장유가’의 김인겸, ‘해사록’의 신유 등의 유물과 유적이 있다”며 “조선통신사 김이교에 대한 이해와 의의를 심화시켜 공주를 발전시키는 대표적 역사문화 콘텐츠의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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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회 전통시장 및 상점가 통계조사 실시
공주시, 제2회 전통시장 및 상점가 통계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상권의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한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10일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일반현황과 전통시장 활성화 우선순위 등 27개 항목에 대해 충청지방통계청이 위탁을 받아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공주산성시장과 유구시장, 활성화구역 상점가 1025개 사업체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상황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가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전통시장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덕근 기획예산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사인 만큼 통계조사에 상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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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방세 체납 집중 징수…가상화폐 압류 추진
공주시, 지방세 체납 집중 징수…가상화폐 압류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방세의 건전한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6월 30일까지 2차 지방세 체납액 집중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5개조 28명으로 구성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상시 운영 중이며 기존 급여, 예금계좌 및 부동산 등 압류뿐만 아니라 증권계좌 및 가상화폐 계좌 압류도 상시 추진 중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일시 납부가 힘들 경우 세무과 상담을 통해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최근 새로 개정된 ‘개인지방소득세 체납액 징수특례’에 따라 폐업한 영세사업자가 국세청에서 종합소득세 또는 부가가치세 징수특례를 받은 경우 개인지방소득세의 가산금을 면제하고 국세와 동일한 차수 및 납부기간을 적용해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체납징수는 불가피하다”며 “앞으로도 고질체납자들을 제재하는 방법을 발굴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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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예산 특산품를 이용한 HMR 소시지’제조 실습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가 제3기 식육HMR 전문가 양성과정 (국립대학 육성사업) 3주차로‘예산 특산품(사과·쪽파)를 이용한 HMR 소시지’제조 실습을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론 및 실습교육은 공주대 동물자원학과 학과장인 김학연 교수의 진행으로 소시지의 분류를 시작으로 유화(Emulsion), 충진, 열처리, 포장 순으로 예산 특산품인 『사과·쪽파』를 활용한 HMR 소시지를 직접 제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과·쪽파 소시지' 제조 후에는 HMR 시장에서 주로 판매되는 샌드위치, 핫도그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을 개발해보는 시간을 갖는 등 각자 개발한 핫도그와 맛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가니쉬를 접목하여 마케팅 극대화 방안도 함께 토의했다. 특히. 현업에 종사하는 교육생들은 실습한 '사과·쪽파 소시지'를 HMR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며, 신제품 개발에 접목하겠다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한 김학연 교수는 “예산 지역의 특산품인 사과, 쪽파, 한돈을 이용한 사과·쪽파 HMR 소시지 개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HMR 상품으로 발전 가능성을 엿보였다”고 밝혔다.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