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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년 재난현장 구급 대응훈련 참여
지난 20일 웅진동 소재 꿈의교회에서 시행된 2023년 재난현장 구급 대응훈련에 참여했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0일 웅진동 소재 꿈의교회에서 시행된 2023년 재난현장 구급 대응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관내 9개 기관단체 170여명과 장비 21대가 동원됐으며 김기남 보건소장을 비롯한 신속대응반 2개팀 18명도 동참했다.
이번 구급대응훈련은 공주시소방서 주관 재난 대비 상시 훈련으로 행사장 내 인파 밀접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능력 등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4개팀 총 41명으로 현장응급의료소장인 보건소장을 비롯해 의사, 간호사, 행정, 운전요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속대응반은 재난 등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 의료 대응을 위해 출동해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을 구성한 후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보건소 신속대응반 1팀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백제전 개막식 당일 단국대학교 재난의료지원팀과 현장 대기하며 행사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재난 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재난 사고 발생 시 공주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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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5개년 계획수립 추진
지난 2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자전거이용 활성화 계획수립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자전거이용 활성화 계획수립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순종 부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자전거이용 활성화추진위원, 자전거 동호인, 관련 전문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활성화 계획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공주시 전역에 걸쳐 자전거 시설 정비 기본방향과 안전한 이용 지원체계 구축을 주 내용으로 담았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자전거 이용 시설 현황조사와 시민의 이용 실태 분석으로 도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전거 이용환경 개선, 관광자원 활용을 통한 레저 자전거 문화의 증진과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 확대 구축 등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추진전략을 세웠다.
시는 앞으로 관련 부서 등과 협의해 사업의 타당성을 분석하고 의견을 수렴해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순종 부시장은 “자전거도로의 지속적인 정비와 단절 구간의 연속성 확보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생활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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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립합창단, 대백제전 특별기획연주회 오는 30일 개최
포스터(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시립합창단 특별기획연주회 ‘송.포.유 in 대백제전’이 오는 30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 대백제전과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공주시민뿐만 아니라 공주시를 방문한 여행객 누구나 부담 없이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듬북과 두 대의 피아노로 시작해 웅장한 합창의 소리를 즐길 수 있는 우효원의 곡 ‘아 대한민국’이 연주회의 서막을 힘차게 연다.
또한, ‘위대한 쇼맨’,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뮤지컬 곡이 합창단원들의 안무와 곁들여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깊이 있는 음색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독보적인 음악성을 가진 소프라노 최정원의 노래와 함께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그대에게’, ‘오르막길’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노래들을 합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대백제전 행사장인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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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 대백제전 ‘교류왕국 백제’ 엿본다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에서 백제와 활발히 교류했던 해외 교류국이 대거 참여해 전통문화공연을 펼친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에서 백제와 활발히 교류했던 해외 교류국이 대거 참여해 전통문화공연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시와 백제문화제재단에 따르면, 고대 백제와 활발히 교류했거나 현재 교류하고 있는 7개 국가의 공연단이 공식 초청돼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대백제전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먼저, 23일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 캄보디아와 미얀마 공연단이 참여해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연다.
캄보디아 국립파인아트스쿨이 펼칠 압사라댄스는 2008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무용이며 미얀마 국립예술대학교 공연단은 미얀마 최초의 통일왕조인 바간왕조의 전통무용을 재현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베트남 국립 전통무용 예술단은 베트남 소수 민족의 문화 정체성을 반영한 공연을, 인도네시아 반둥군 와양인형극단은 200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자바섬 전통 인형극을 펼친다.
계속해서 일본에서는 충청남도와 오랜 기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구마모토에서 전통 인형극과 향토 축제 공연을, 그리고 카자흐스탄에서는 고려인들이 마련한 현지 문화와 융합한 한국의 문화를 연극으로 구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여기에 서유기 등 중국의 유서 깊은 이야기를 변검과 곡예 등으로 흥미있게 구현한 중국 쓰촨성 천극원 공연단도 백제의 고도를 찾는다.
이와 함께 대백제전 기간 일본과 중국, 베트남, 인도 등 총 8개국 37개 단체에서 500여명의 해외 교류국 방문단도 공식 방문할 계획이다.
충남도내 시군이 하나되는 어울림 마당도 마련된다.
9월 25일 계룡시 엄사예술단을 시작으로 10월 5일 태안군까지 도내 13개 시군의 예술공연작품이 시연된다.
9월 26일에는 백제 역사문화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재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보는 2023 대백제전 학술대회가 국립공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열리는 대백제전에서는 해외 교류국과 충남도내 시군의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기회가 마련된다.
고대 백제의 국제성과 개방성을 엿보는 동시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백제문화제의 확장성을 도모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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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대백제전 수상멀티미디어쇼 관심 집중
‘2023대백제전 수상멀티미디어쇼 관심 집중
[세종타임즈] 오는 23일에 개막하는‘2023 대백제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수상멀티미디어쇼에 미국의 대형 공연 및 퍼포먼스 전문 레이저팀이 특별히 합류한다.
이번 수상멀티미디어쇼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레이저 연출 등을 포함해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다양한 연출 기법으로 운영된다.
충남 공주시에서 진행되는 수상멀티미디어쇼에는 국내 최초로 이동형 수상 구조물을 선보인다.
공산성 금서루를 모티브로 한 대형 구조물이 금강 위에서 전후로 움직이고 금강교의 워터커튼 및 워터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 맵핑, 조명, 분수, 레이저, 불꽃 등과 어우러져 웅장한 모습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제작되어 사용되는 수중 설치 조명을 통해 수중에서 빛이 이동하는 아름다운 시각적 연출로 화려한 장관을 연출한다.
부여군에서 진행되는 수상멀티미디어쇼는 레이저, 포그 등 특수장비를 품은 백제문화의 정수인 백제금동대향로가 백제문화단지 백제숲 연못에 자리잡는다.
20m가 넘는 고공에서 연못 수면으로 맵핑을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압도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백제금동대향로를 두르고 있는 원형 워터커튼에 미디어 맵핑을 해 영상과 조명, 소리, 불꽃 등이 어우러지는 종합 미디어의 대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공주시는 금강신관공원 미르섬에서 19:40, 21:20, 22:00 총 3회, 부여군은 백제문화단지 백제숲 연못에서 19:50, 21:30 총 2번 운영된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개최된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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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동, 하반기 숨은자원찾기 행사 실시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올 하반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올 하반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웅진동 새마을회 지도자와 회원 10여명은 이날 가정과 농경지에 방치된 폐지와 폐형광등, 폐건전지, 영농폐기물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수거했다.
송기양 새마을협의회회장과 박재순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마을에 방치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찾아 환경오염 방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회원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분 동장은 “방치된 자원을 회수해 마을 환경뿐만 아니라 공주시 시민들의 생활 환경까지 나아질 수 있는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지속되도록 동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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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읍체육회, 제15회 시민화합 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
공주시청사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유구읍 체육회가 지난 18일 제15회 시민화합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을 유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구읍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과 회원, 선수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장의 출정 선언을 시작으로 각 기관단체의 응원 메시지, 종목별 감독·코치 소개,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하 유구읍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읍민과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박종석 유구읍장은 “이번 대회 준비에 노고가 많은 체육회에 감사를 드린다.
안전사고 없이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주길 바라며 유구읍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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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천면,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지난 19일 탄천초중학교 강당에서 ‘2023년 탄천면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탄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탄천초중학교 강당에서 ‘2023년 탄천면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분과위원장의 소관별 의제 설명에 이어 자치계획 사업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분과별로 상정된 의제는 탄천면 마을소식지 제작, 탄천초중학교 수영장 운영지원, 중평천 왕벚나무 식재구역 제초작업, 금빛탄천 상징조형물 설치공사, 통산장 안내판 설치 등이다.
탄천면은 이 같은 모든 의제가 참석 주민 과반수의 찬성으로 2024년 ‘읍면동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4개 프로그램 수강생이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가수 초청공연과 평생학습프로그램 고고장구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정태환 주민자치회장은 “총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의견을 제시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희진 탄천면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주민자치가 제대로 실현될 때까지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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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의당면 바르게살기위원회, 국민 의식개혁 캠페인 전개
지난 19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 의식개혁 캠페인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의당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9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 의식개혁 캠페인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길 교차로를 오가는 차량과 주민들 대상으로 바르게 살기 운동 내용을 담은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을 활용해 일회용품 제로 캠페인 음주운전 근절, 안전운전 문화 확산 추석명절 전화금융사기 예방 등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참여자들은 의당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의당면 조성을 위한 국토대청결운동도 실시했다.
노흥종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의당면 주민들이 마음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기 의당면장은 “농번기를 맞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안전한 의당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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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옥룡동, 2023년 주민총회 및 효문화제 개최
지난 19일 소학동 향덕비 일원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옥룡동 주민총회 및 효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옥룡동은 지난 19일 소학동 향덕비 일원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옥룡동 주민총회 및 효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옥룡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효행자 표창, 향덕을 추모하는 효자 향덕 추모제, 주민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향덕은 우리나라 문헌상 효자로 기록된 최초의 인물로 신라 경덕왕 때, 가난과 병마에 시달리는 부모를 낫게 하기 위해 자기 허벅지 살을 베어 봉양했다는 일화가 유명한 인물로 755년 정려비가 세워졌다.
이러한 향덕의 정려비가 소학동에 있음에도 시민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어 옥룡동 주민자치회에서는 향덕의 효행을 널리 알리고 효행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비각 주변을 가꾸고 추모제를 지내고 효문화제를 개최해 왔다.
이와 함께 옥룡동 주민자치회는 상반기부터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선정한 4개의 의제를 주민총회 안건으로 제출했다.
4개 의제는 은개골 작은 음악회 행복한 경로당 가는 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주민과 함께하는 야외 간이무대 설치 등이다.
최종 확정된 안건은 사업의 실현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2024년도 주민참여 예산으로 편성돼 추진될 예정이다.
최학현 동장은 “효문화제를 통해 공주시민 모두가 지역 문화재의 존재와 효 정신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매년 주민총회를 실시해 옥룡동의 주민자치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