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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첫걸음’ 주민총회 개최
지난 21일 힐스포레 잔디정원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자치계획 안건 등을 논의했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신풍면은 지난 21일 힐스포레 잔디정원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자치계획 안건 등을 논의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출범한 후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총회는 자치계획 안건 선정을 위해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총 4개의 안건 중 1위에는 ‘오감만족 촌캉스 신풍 여행지도 만들기’ 사업이 선정됐고 2위는 ‘봉황산 등산로 정비사업’이 뽑혔다.
이들 안건은 2024년 신풍면 자치계획의 기본바탕이 되어 2024년 본예산에 반영되도록 공주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카리나, 한국무용, 풍물 공연이 진행됐으며 목공예, 가죽공예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작품전시도 마련됐다.
강동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준비하며 신풍면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많은 주민이 주민자치에 참여해 우리 고장을 더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연만 신풍면장은 “주민총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신풍면을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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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평생학습축제 개최를 위한 관계자 워크숍 개최
지난 21일 제8회 공주시 평생학습축제 개최를 위한 관계자 워크숍을 실시했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1일 제8회 공주시 평생학습축제 개최를 위한 관계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들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제8회 공주시 평생학습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특강 ‘편안한 우리, 행복한 지구’를 통해 참여자들은 상대의 몸짓과 표현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연결하면서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0월 21일 개최될 ‘제8회 공주시 평생학습 축제’의 주제와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실천과 나눔의 학습,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평생학습의 힘’으로 탄소중립의 실천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 만들기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실천으로 대안 현수막,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환경교육, 친환경 제품 체험 등 참가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과 친환경 문화를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친환경 평생학습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가 친환경적으로 변화하고 환경보호와 평생 학습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혜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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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년센터, 공주대 시 창작동아리 ‘필담’ 전시회 개최
포스터(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청년센터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강북청년공유공간 일루와유에서 공주대학교 시 창작 동아리 ‘필담’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랑하는 바다처럼 우린 그런 식으로 흘러가자’라는 이번 전시회는 동아리 필담의 네 번째 정기전시회로 공주시청년센터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창작시 22점이 전시된다.
특별히 이번 전시에 맞춤형 시 낭송 서비스가 제공되어 눈과 귀로 즐기는 특별하고도 신선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는 작품을 직접 읽어주는 오디오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와 어울리는 음악과 함께 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다현 공주시청년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청년과 지역민들 간 소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해, 예술과 창작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함께하는 모든 분과의 소중한 인연을 만들며 지역과 청년의 상호 발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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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손수 만든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에서 육성하는 농업인 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손수 만든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연합회는 이날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꼬치전을 정성스레 만들었다.
이어 꼬치전과 떡, 생필품 등을 담은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어르신 24가구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전경규 농촌진흥과장은 “생활개선회가 농업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많은 사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덕분에 어르신들께서도 더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이 되실 것 같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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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벌초·추수 시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포스터(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벌초나 추수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가을철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에게 물린 후 2주 이내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고 물린 후 가피 형성이 가장 특징적이다.
또한 치명률이 높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올해 충남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환자가 8명, 이 중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감염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팔, 긴바지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귀가 후 바로 샤워하기,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 세탁하기 등이 있다.
한편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공산성, 갑사, 마곡사, 금강신관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이용시설에 해충기피제 분사기가 설치되어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운영하고 있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약 90%가 가을철에 발생하기 때문에 추석 연휴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거나 물린 흔적을 발견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기에 치료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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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22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22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운동으로 지난 8월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됐다.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플라스틱 사용 저감에 대한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최원철 시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에 동참했다.
최 시장은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는 운동을 나부터 시작하면 기후재난을 줄일 수 있으므로 살기 좋은 지구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운동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과 임달희 부의장을 지명했다.
한편 공주시는 2023 대백제전 축제에서 입점 음식점과 푸드트럭에서 1회 용품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하는 등 친환경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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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새 시책 구상보고회 개최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4년 새 시책 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4년 새 시책 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새롭고 참신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경진대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이순종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발굴한 총 84건의 새 시책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24건의 시책을 놓고 심사를 벌였다.
새 시책을 추진할 담당 팀장으로부터 추진 배경과 세부 사항 등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 등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순종 부시장, 국소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시정조정위원과 최원철 시장의 심사를 통해 최종 6건의 우수시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시책은 부서 포상금과 함께 2024년 주요 업무계획 수립과 본예산에 반영해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2024년은 민선 8기 역점 사업들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시기”며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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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 대백제전’ 내일 개막…대백제, 세계와 통한다
‘2023 대백제전’이 내일(23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국내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내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2일 공주시에 따르면, 문화강국 백제의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한 ‘2023 대백제전’이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를 주제로 23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올해 무령왕 서거 1500주년을 기념해 ‘무령왕, 백성의 나라를 열다’를 부주제로 정하고 총 32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무령왕을 집중 조명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와 뮤지컬 웅진판타지아를 비롯해 무령왕 서거와 성왕 즉위식을 담은 ‘무령왕의 길’이 첫선을 보이고 공산성과 금강을 배경으로 한 수상 멀티미디어 쇼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웅진백제별빛정원, 웅진백제등불향연, 공산성 미디어아트 등 한층 강화된 야간 프로그램이 백제의 밤을 화려하게 밝히고 백제마을 고마촌 등에서는 백제시대를 만끽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식 개막식은 23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린다.
캄보디아, 미얀마 등 백제 교류국의 초청공연과 ‘K-컬처 원조, 백제 무령왕’을 주제로 한 개막 주제공연 그리고 인기가수 축하 공연과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이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린다.
한편 시는 지난 20일 내린 폭우로 인해 금강에 설치됐던 황포돛배와 유등, 배다리 등의 시설물이 일부 유실되면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최원철 시장은 21일 주요 현장을 점검하고 동원 가능한 모든 인력과 예산을 투입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강의 유속과 수위를 살피면서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복구에 나설 계획으로 배다리 재설치 등 행사장이 완벽하게 복구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미르섬 입장을 전면 무료로 운영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폭우라는 돌발 비상 상황에도 한층 진화된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숱한 위기를 뚫고 세계로 뻗어나가며 중흥을 이끌었던 백제의 저력을 이번 대백제전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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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셔틀버스로‘2023 대백제전’편안하게 즐기세요
공주시청사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이 '2023 대백제전' 기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공주시와 부여군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약 15,000대 수용가능한 무료 주차장을 확보했으며 행사장 전용주차장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변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의 셔틀버스운행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공주시 셔틀버스는 대백제전 행사기간 중 휴일에 3대의 버스가 공주대~행사장 노선과 신관동 순환노선, 총 2개 노선으로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된다.
부여군 셔틀버스는 행사기간 중 평일은 6대, 휴일은 8대의 버스가 규암 주차장~행사장 노선과 부여읍 시가지~행사장 노선, 2개 노선으로 매일 10시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운행된다.
특히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개·폐막식날은 은 12대로 확대 운행한다.
이와 함께 축제 장소인 금강 신관공원과 백제문화단지에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교통통제 및 주차안내 등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교통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백제문화제재단은“행사장 주변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객들의 방문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며 “누리집에 안내되어있는 주변 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행사장에 방문하시어 즐겁고 편안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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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주차, 숙박 편의시설 행사장 운영 관리 철저
공주시청사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리는 ‘2023년 대백제전’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행사가 가까워짐에 따라 교통, 숙박, 주차 등에 특히 중점을 두고 관람객들 편의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총 150만명을 목표 관람객으로 설정해 예상되는 방문객을 수용하기 위해 공주·부여 행사장 및 인근에 약 15,000여대가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주차난 해소 및 편의제공을 위해 주차장과 행사장 간 셔틀버스를 수시로 운행할 계획이다.
백제문화제재단에서는 공주시와 부여군에 수용인원별 이용 가능한 객실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숙박 시설 정보를 대백제전 누리집에 게시했으며 인근 숙박시설 관련정보도 누리집에 확인할 수 있다.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편안함과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해 행사장 주변의 화장실과 행사장 곳곳에 임시 화장실을 설치했으며 쉼터 공간 조성, 음식점 및 푸드트럭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백제문화제재단은 “교통, 주차, 숙박, 편의시설, 행사장 관리 등 을 통해 백제 역사의 중심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문화 축제를 만들기 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