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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찾아가는 치매 환자 이동 쉼터’ 완료
올 하반기에 실시한 찾아가는 치매 환자 이동 쉼터 프로그램을 모두 완료했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 하반기에 실시한 찾아가는 치매 환자 이동 쉼터 프로그램을 모두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 환자 이동 쉼터 프로그램’은 교통 취약지에 거주해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읍면 단위 지역 대상자들을 위해 진행하는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치매 진단을 받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됐지만 장기요양서비스는 받지 않는 계룡면 거주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계룡면 양화보건진료소와 협업해 전문 작업치료사가 운영하는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원예·공예로 이뤄진 인지 자극 프로그램 그리고 보건위생 교육과 혈압·혈당 체크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정윤 치매정신과장은 “찾아가는 이동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치매 악화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와 격리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1월 15일 치매안심센터 2관을 개소한다.
이곳에서는 전국 최초로 치매 어르신을 위한 뇌운동학교를 열어 인지 재활 훈련 제공 등 치매 환자 인지 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한 기억지킴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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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첫 ‘공주백제씽씽이 자전거랠리’ 개최
포스터(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오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2023 공주 백제씽씽이 자전거랠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주시, 자전거이용활성화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공주문화관광재단, 지역청년문화활동가가 주관한다.
특히 공주시 공공자전거 브랜드 ‘백제씽씽이’를 알리고 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일반자전거 대회와 달리 출근복을 착용해야 참가할 수 있는 독특한 자전거 행사이다.
세계유산을 품고 있는 공주의 관광자원과 자전거 테마 여행코스를 활용하도록 자가용은 금강신관공원에 주차하고 자전거를 타고 원도심과 명승길 코스를 선택해 공주의 명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코스는 공산성, 제민천하숙마을, 충남역사박물관을 지나는 원도심 투어코스와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주한옥마을, 공주보,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을 지나는 명승길 투어코스 등 2개이다.
또한, 참가자는 물론 함께하는 가족이나 지인, 친구 등 누구나 부담 없이 행사에 참여하도록 포토존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뽐내는 ‘베스트 드레서’에게 총 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벤트 행사를 통해 베스트 커플상, 베스트 가족상에게는 접이식 자전거 상품 등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11월 4일까지이며 공주백제씽씽이자전거랠리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 60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은 원도심에서 사용할 수 있는 7000원권 쿠폰과 그립톡, 인생사진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남상봉 도로과장은 “공주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누구나 탈 수 있고 다양한 자전거 여행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자전거 이용 인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행정안전부와 공주시가 공동으로 2024 자전거의 날 행사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최해 대국민 확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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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사업’ 추진
청년농의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스마트농업 확대를 위해 ‘2024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사업’을 실시한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청년농의 지능형농장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스마트농업 확대를 위해 ‘2024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농·청년법인에 지능형농장 온실신축, 지능형농장 제어 시스템, 에너지 시설을 최대 0.5ha까지 청년농 맞춤으로 지원한다.
시는 유능한 청년 농업인의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능형농장 전문교육 수료자나 지능형농장 혁신 단지 수료자 등 전문지식이 있는 청년농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있다.
홍성현 농업정책과장은 “역량 있는 청년농 유입을 통해 점차 농업·농촌의 고령화를 극복하는 한편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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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체납 과태료 특별 징수 총력
공주시청사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오는 11월 말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과태료와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의 체납액에 대한 특별 징수 활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경기 불황 등으로 국세 및 지방 세수 감소로 지방재정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목표액인 15억원 초과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체납 고지서와 납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시 부동산과 차량, 예금 등의 재산을 압류하기로 했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특별징수관리 전담자를 지정하는 한편 관허사업제한·명단공개 등의 강력한 행정 제재를 할 방침이다.
또한 책임보험미가입·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 등 체납 자동차를 대상으로 매주 2~3회 이상 ‘주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
다만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 기업체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성실한 납부 이행을 전제로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공주시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 건전한 납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납액을 반드시 기한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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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지역사회개발학과, 2023년 부안군 지역리더 역량강화 대국민 현장포럼 참가
2023년 부안군 지역리더 역량강화 대국민 현장포럼 참가(사진=공주대)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지역사회개발학과는 부여군 위도면 마을주민, 지역협의체,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 전문가, 재학생이 참여하는 대국민 지역리더 역량강화 대국민 현장포럼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장포럼은 부안군이 현재 진행 중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어촌뉴딜 등에 대한 사업설명을 시작으로 지역개발사업 사례교육, 마을 자원 발굴 및 활용 방안 도출, 조별 발표, 분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심층 토론회를 통해 소득향상, 공동체 활성화, 마을만들기 등 주요 이슈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마을의 발전계획 및 세부 전략을 수립하여 제안하였다. 공주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 재학생들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현황 및 장단점을 분석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더했다.
현장포럼을 통해 부안군 위도면 어촌지역개발 및 발전 방향이 제시됨에 따라 이를 적극 반영해 향후 진행될 다양한 지역개발 공모사업들의 예비계획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문가로 참석한 지역사회개발학과 김태화 교수는 “부안군 위도면의 경우 다른 농어촌지역과는 다른 지리적, 사회경제적 특징이 있음에 따라 지역의 특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안군이 보유한 다양한 어메니티 자원에 대한 발굴과 연계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적극 활용해 잠재적인 방문객들의 부안군에 대한 인식과 수요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국립공주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는 농어촌지역개발, 지역개발, 도시 및 지역경제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역사회개발론, 지역사회재생론, 공간빅데이터분석 등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현장 중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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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동부신협, 공주시 옥룡동 취약계층에 이불 전달
13일 공주동부신협(이사장 신동화)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27개(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옥룡동은 지난 13일 공주동부신협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27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간절기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돕기 위한 것으로 옥룡동은 이날 기탁된 물품을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27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동화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학현 동장은 “옥룡동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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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옥룡동,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추진
1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행복 모임과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옥룡동은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행복 모임과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복모임에서는 공주시 가족상담센터 소속 한희선 교수를 초빙해 폭력 예방 교육을 한 후 가죽공예 만들기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함께 가죽공예를 체험하며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 이주여성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모처럼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복 모임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학현 옥룡동장은 “다문화가족이 앞으로도 개인과 가족간의 갈등 예방을 위한 교육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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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돌봄시설 이용 아동 대상 문화체험 프로그램 추진
14일 공주 메가박스에서 돌봄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4일 공주 메가박스에서 돌봄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돌봄시설 이용 아동들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영화관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돌봄시설인 지역아동센터 9개소,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의 이용 아동과 가족 42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 시설 이용 아동들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돌봄 시설 이용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건전한 육성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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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전거 바르고 안전하게 ‘어르신 안전교육’ 실시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금강신관공원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금강신관공원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5개년 계획 수립에 따른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탈 수 있는 자전거 기반 구축계획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전거를 체계적으로 배우거나 교통안전교육을 받지 못해 안전사고의 노출이 많은 교통약자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제로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최근 5년간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률에 따르면, 사망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60~70대 이상 노인으로 나타났다.
교육은 한국자전거교통학교와 한국자전거교육연구원 소속의 전문 자전거 교육 지도자 교육과정으로 어르신 자전거 사고사례로 배우는 이론교육과 현장에서 직접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교육하고 실천하도록 돕는 실습 교육으로 이뤄졌다.
시는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1기 발대식을 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무상 제공한 안전헬멧을 직접 씌워주며 안전을 위한 예방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종 공주시 부시장은 “늘어가는 65세 이상 인구의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많은 분이 자전거를 이용해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하는데 동참하길 바라고 특히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바른 자전거 타기를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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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사진 왼쪽에서 3번째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 4번째 김진용 공주시 미래전략실장(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청년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2023 청년마을 페스티벌’에서 청년자립 및 활력 지원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권 지자체로는 유일하다.
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유공 포상은 청년 지원책을 통해 청년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주시는 민간-행정, 지역주민-이주민의 협업으로 청년 마을 및 소통 공간 조성, 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청년과 지역주민이 만든 로컬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또한, 특색있는 창업 상가와 그에 따른 유동 인구 증가로 쇠락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청년마을 ‘자유도’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원도심 내 주민, 단체와 연계망을 형성해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 있는 청년들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유도해 왔다.
특히 원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해 청년지원공간, 문화예술, 숙박,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창업 아이템을 활용한 창업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견인해 나갔다.
이와 함께 청년 소통 및 연결의 거점공간 조성 청년네트워크 구성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 신규창업자 발굴 및 육성사업 공유 사무실 운영 임대형 첨단농장 단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며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의 협력으로 이룬 뜻깊은 성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더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과 함께 행복한 상생도시 공주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