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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챙김 버스킹’ 개최
19일 신관동 번영로 야외무대에서 ‘마음챙김 버스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9일 신관동 번영로 야외무대에서 ‘마음챙김 버스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음챙김 버스킹’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정신질환 당사자가 커피를 직접 제조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사진 부스 운영, 축시 낭독, 악기공연, 노래 공연, 밴드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악기공연은 정신질환 당사자들이 재활 프로그램에서 배운 악기를 바탕으로 연주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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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성장관리계획 수립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19일 계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주시 성장관리계획 수립과 관련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9일 계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주시 성장관리계획 수립과 관련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성장관리계획 수립과 관련해 성장관리계획의 개요, 계획 수립의 필요성, 수립 방향 등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장관리계획은 비시가화 지역을 대상으로 주거와 주거 이외 용도의 건축물이 혼재되지 않도록 하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는 개발행위의 지침적 성격을 갖는 법정의무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수립 예시 등을 제시하며 주민 이해를 돕는데 주력했다.
성장관리계획은 일반형, 주거형, 산업형 유형으로 설정하고 해당 유형에 따라 행위제한 사항의 발생, 기반시설 확충 등 완화 또는 규제 사항이 수반되는 계획이다에 따라 주민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사유권 침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계룡면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전체 읍면에 대해 이장회의 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주민공람, 관련법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진택 도시정책과장은 “비시가화 지역에 대한 체계적 개발을 유도하고 계획 수립에 따라 개인 사유권 침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인 개발을 위해 성장관리계획을 원활히 수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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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체전서 금메달·은메달 획득
공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체전서 금메달·은메달 획득
[세종타임즈]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과 남자 양궁팀이 전국체전에서 각각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사진 제공)
20일 공주시에 따르면, 전라남도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공주시청 소속 여자 역도팀과 남자 양궁팀이 잇따라 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먼저 역도팀 장은비(만29세, 55kg급) 선수는 용상 1위, 합계 1위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양궁팀 김하준(만23세) 선수는 30m 2위, 개인전 2위로 은메달 2개를 거머쥐어 공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저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역도팀은 지난해 금메달 3개 등 메달 6개를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연달아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궁팀은 지난해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대회를 통해 덜어냈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공주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모두 메달을 획득해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자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공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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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 농특산물 해외 판촉 및 수출 활로 모색
공주시청사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현지에서 다각적인 판촉 행사와 함께 해외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20일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과 시청 농식품유통 담당자, 계룡·우성 농협 관계자 등으로 이뤄진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 10일부터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개척단은 먼저 한미경제인협회 강승구 총회장과 미주경제인연합 회원들을 대상으로 해외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 설명회를 열고 기업정보 교류와 투자유치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한미경제인협회 측은 해외 우수기업 정보 교류·지원, 공주시 해외 우수기업 지원사업 협력 수행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오는 11월 공주시에서 구체적인 투자 협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어 미국, 캐나다 등에서 자리 잡은 H-마트의 LA 시티센터점에서 ‘공주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열고 고맛나루쌀과 공주알밤, 밤약과 등 15개 품목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번 판촉전에는 현지 교민과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끌면서 약 6천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이 팔려 나갔다.
또한, 미주 120개 H-마트 체인의 대표인 권일연 대표이사와 공주시 유망 수출 상품 발굴과 더불어 H-마트의 유통망을 활용한 공주 특산물 미국 내 홍보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계룡농협 박상진 조합장, 우성농협 이용식 조합장, H-마트 권일연 대표이사, 권브라이언 대표, 이상철 부사장, 캘리포니아주 담당 이사들이 참석했다.
권일연 대표이사는 “공주알밤이 굉장히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 수출액 1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공주시의 쌀과 밤, 딸기, 가공품 등의 농특산물을 적극 판매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희창물산과 지역 농특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고맛나루쌀 39t과 공주알밤 약 3t씩을 LA에 있는 H-마트로 수출하고 있다.
한편 농특산물 가공업체인 한천마을 장창수 대표를 비롯한 식약동원, 연우당, 공주팜 등 공주지역 4개 업체는 제50회 LA한인축제에 참여해 공동부스를 운영하고 공주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또한 8천여만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도 올렸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농특산물이 해외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력과 수출재배단지 육성 등 시스템을 구축해 공주시 농특산물의 원활한 수출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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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라 던져 신나게 던져 공주문화관광재단 ‘전국 윷놀이 축제’ 개최
축제표지(사진=공주문화관광재단)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10월 20일과 21일 아트센터 고마 및 공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전국 윷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윷놀이 축제’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3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사업으로 국가무형문화재 공동체종목으로 지정된 윷놀이 문화의 전승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시의 위탁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공주 지역의 윷놀이 보존·전승을 위해 노력해 온 전통윷놀이보존회와 힘을 합쳐 사업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번 ‘전국 윷놀이 축제’에서는 일반적인 말판윷놀이 외 공주 지역에서 널리 행해진 진치기 윷놀이, 셈윷놀이, 보리풍년 윷놀이, 윷두기 등 이채로운 경기 종목과 소윷, 콩윷, 밤윷 등 다양한 윷을 전시하고 윷점 및 윷놀이 체험 등 부대행사가 열려, 일반 시민은 물론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전국 윷놀이 축제’를 통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윷놀이를 널리 알리고 공주가 윷놀이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윷놀이 축제 외에도 윷놀이 조사·연구,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윷놀이 교실, 관광객 대상 윷놀이 체험마당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윷놀이 문화의 전승토대를 마련하고 있으며 ‘윷놀이 강사 양성사업’ 과정을 수료한 수료자들이 이번 대회의 심판을 맡아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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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로컬관광을 도모하기 위한 공주관광포럼 개최
지속 가능한 로컬관광을 도모하기 위한 공주관광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공주대학교 LINC3.0 사업단 교육·문화 콘텐츠 ICC는 19일 오전 10시 공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에서 공주관광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지역사회의 문화·관광 관련 산학연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마련된 이번 공주관광포럼은 ‘지속 가능한 로컬관광’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올해 처음 개최한 공주관광포럼은 학계와 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로컬관광 현황과 트렌드를 분석·비교하고 지속 가능한 공주 로컬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은 공주대학교 LINC3.0 사업단 교육·문화 콘텐츠 ICC 조상희 센터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윤주 연구위원의 ‘지방 시대 지역 관광 개발 트랜드 변화와 정책대응 방향 모색’, 충남연구원 한석호 초빙책임연구원의 ‘로컬관광 혁신을 위한 공주시 청년의 역할’, 한국융합관광연구소 하동원 소장의 ‘관광 개념적 접근을 통한 공주 관광 방향성 모색’, 공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정나리 박사의 ‘공주시 스마트 관광의 현황 및 향후 방향’, 공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최준성 대학생의 ‘20대가 바라보는 공주시 관광’ 등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공주문화관광재단 이준원 대표이사는 “공주시 관광 발전을 위해서는 관내 소재 대학교와 협력관계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며 “공주관광포럼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공주시 관광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공주대학교 LINC3.0 사업단 교육·문화 콘텐츠 ICC 조상희 센터장은 “산학연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마련된 이번 공주관광포럼이 공주시 관광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활동 계획을 제시했다.
한편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공주대학교 LINC3.0 사업단 교육·문화 콘텐츠 ICC, 공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는 지난 9월 26일 공주 문화·관광 활성화 공유·협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공주 문화·관광과 관련된 연계협력 기반 구축, 정보공유를 통한 지역 현안의 해결방안 모색, 문화관광 인력양성 등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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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이인면, 찾아가는 다문화 상호이해교육 실시
18일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이인면분회 노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상호문화이해 교육을 진행했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이인면은 지난 18일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이인면분회 노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상호문화이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주시 가족센터에서 다문화 인식개선과 상호문화 이해 교육 강사 활동을 하는 관내 거주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안명 이인면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타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서로가 상호 존중하며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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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장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마실가유~’ 팜파티 개최
농장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마실가유~’에서 팜파티를 개최했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장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마실가유~’에서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장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관내 치유 농장에서 치매 환자 중증화 억제를 위한 식물재배, 이용, 감상으로 구성된 치매 환자 맞춤 인지중재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회차로 치매 어르신과 함께 그동안 직접 키워 재배한 작물을 이용한 팜파티로 진행됐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상하반기 총 20회에 걸쳐 ‘들꽃 꺾어 꽃바구니’ 만들기와 ‘작물 재배해서 김치 담그기’ 등 농장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제공됐다.
양정윤 치매정신과장은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전문화된 충남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치매 악화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와 격리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환자를 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뇌운동학교 기억지킴교실 등 치매 환자 인지기능 훈련과 증상악화 방지를 위한 전문적인 인지재활·자극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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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50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 개최
18일 공주교육대학교 강당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했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8일 공주교육대학교 강당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의 확산과 탄소중립을 통한 환경보호 염원을 담아 시행하는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는 충남도내 15개 시군이 릴레이로 추진하는 행사이다.
충남교육청의 ‘충남온’ 수업 한마당 행사와 공동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민간단체장, 시민, 학생, 교사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관련 모래예술 공연 공주시 2050 탄소중립 정책 및 비전 발표 탄소중립 실천 협약식 및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환경보호에 대해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립을 유도했다.
최원철 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녹색성장의 실현은 우리 모두의 실천에 달려있다”며 “이번 대회가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탄소중립 실천의 계기가 되어 사회 전반에 조속히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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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이인면, 대전지검 공주지청과 농촌 일손 돕기
지난 17일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 직원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공주지역협의회와 함께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이인면은 지난 17일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 직원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공주지역협의회와 함께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공주지청 직원 9명, 청소년범죄예방위 12명 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수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농가를 방문해 콩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일손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인면과 공주지청에서 찾아와 수확 작업을 해줘 근심을 덜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명 이인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가을 수확기 인력이 부족한 농촌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