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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살롱 드 공주, ‘60분간의 세계여행’ 개최
11월 살롱 드 공주, ‘60분간의 세계여행’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예회관은 오는 11월 22일 오전 11시에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살롱 드 공주 ‘60분간의 세계여행’을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의 브런치 콘서트인 ‘살롱 드 공주’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악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공연장 옆 책방’, ‘재즈로 듣는 클래식’, ‘커피 칸타타’, ‘안달루시아의 태양’, ‘탱고 클래식의 역사’, ‘공주를 위한 영화 속의 클래식’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60분간의 세계여행’은 바이올린 유남규, 장수민, 임영주, 비올라 안은지, 첼로 어철민, 더블베이스 윤영진, 피아노 문인영, 가야금 율리, 아코디언 박세림으로 이루어진 ‘앙상블 펠리치타’의 뛰어난 연주와 테너 석인모의 감동적인 목소리를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한국, 영국, 미국, 스페인 등 여러 나라를 연상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으며 성서의 현장감을 느끼게 하는 헨델 ‘시바 여왕의 귀환’, 세계에서 매일 연주되기로 유명한 로드리게스 ‘라 쿰파르시타’, 경쾌하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루이지 덴차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이 연주된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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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욱 : 도시의 암호들, 전시 개최
장동욱 : 도시의 암호들, 전시 개최
[세종타임즈] 장동욱 작가는 평범한 주변의 사물이나 장소를 소재로 다룬다.
바쁘게 지나치는 사람들 틈에서 낯선 도시의 이면을 찾아보고 어딘가에 이방인이 되어 소멸되고 있는 기억을 담아낸다.
작가의 캔버스 위에 그려진 풍경은 잊혀졌지만 남아있는 것들이며 도시의 횡적인 기억의 레이어가 쌓여있는 곳이다.
작가의 기억을 재현, 재창작하는 과정 속에서 사라지는 것, 잊혀지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을 한데 모았다.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 여섯 번째 전시로 장동욱 작가의 ‘도시의 암호들’이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공주문화예술촌에서 열린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은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은 첫 전시자인 강수빈을 시작으로 김진솔, 고동환, 권현조, 박춘화, 장동욱, 김정우, 임규보 등 모두 8명의 입주예술가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주에서 창착활동 결과물을 보여주는 개인전을 연다.
여섯 번째 ‘도시의 암호들’ 전시는 장동욱 작가의 잊혀졌지만 남겨져있는 구도심의 횡적을 표현하고자 하며 기억의 레이어가 쌓여있는 곳, 각자의 기억을 연결하는 매개의 지점이 되어 도시의 순간들을 관찰하고 그려내면서 회화 작품을 통해 펼쳐내고자 한 것이다.
이번 전시기간 중 10월 29일 11월 5일 오전 11시에서 12시까지 공주문화예술촌 갤러리 내에서 장동욱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장동욱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 석사를 졸업하고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이응노미술관 등 다양한 레지던시 경력이 있으며 2023년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로서 다수의 단체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신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를 함께 제공한다.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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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학동 새마을회, 숨은자원찾기 행사 실시
24일 주미동 경로당 광장에서 회원 13명과 함께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금학동 새마을회는 지난 24일 주미동 경로당 광장에서 회원 13명과 함께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각 마을 단위로 수집한 종이류, 빈병, 고철, 플라스틱 등 3톤가량을 수거했으며 주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보호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이날 수거한 폐자원으로 얻은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명옥 새마을부녀회장은 “꾸준한 숨은자원찾기 활동을 전개해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철원 금학동장은 “새마을회원분들의 노력 덕분에 금학동 주변 환경이 깨끗하게 정비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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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이인면, 다문화 행복모임 ‘케이크 만들기’
24일 이인면 다문화 행복모임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를 실시했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이인면은 지난 24일 이인면 다문화 행복모임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모임은 관내 다문화가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자 케이크를 만들어 보며 즐겁게 지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가족 모두가 함께 음식을 만드는 시간이 생겨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명 면장은 “이인면 다문화가정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장점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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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빵 나눔 실시
공주시 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빵 나눔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신관동에 있는 시민소통공간 ‘두루두루’에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5명이 참여해 슈크림빵 200여 개를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에 배부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병호 민간위원장은 “뜻깊은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항상 주변을 돌보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조권식 우성면장은 “바쁜 중에도 소외계층 돌보기에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봉사활동을 참여해 주신 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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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함께해요 비만제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공주시, ‘함께해요 비만제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아동 비만 예방관리 사업 일환으로 ‘함께해요 비만제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난 24일 공주중동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침밥을 꾸준히 먹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공주시 보건소 직원과 ‘함께해요 비만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공주중동초등학교 학생,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침밥 대용으로 영양 떡을 제공하고 아침밥 먹기 OX 스티커 붙이기, 아침밥 먹기 피켓과 현수막, 배너 등을 활용해 비만 예방을 위해 아침밥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도록 독려했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 이어 오는 26일 ‘함께해요 비만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탄천초등학교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비만 예방을 위해 아침밥을 먹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꾸준히 아침 식사를 챙겨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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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5회 시민화합 체육대회’ 오는 28일 개최
28일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제15회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28일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제15회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16개 읍면동 1232명의 선수가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이번 체육대회는 400m 화합계주, 대형윷놀이, 큰공굴리기, 바구니공넣기, 피구, 투호, 제기차기, 게이트볼 등 총 8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대형윷놀이, 바구니공넣기는 다문화가정이 함께 참여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8개 종목의 경기 결과를 합산해 종합 순위를 가린 뒤 종목별 시상과 종합시상, 단체부문상 등이 열린다.
대회 성화주자로는 올해 충남도민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지우 선수, 김재윤 선수를 비롯해 2023년 충남장애인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윤창세 선수 등 7명과 대백제전 등에서 무령왕과 왕비로 활동하고 있는 최승인, 조유진 씨가 참여한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화합하고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잠시나마 일상을 내려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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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회 락,바베큐 페스티벌’ 11월 4~5일 개최
포스터(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이인면 찰방센터에서 ‘제1회 락,바베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발굴·육성된 활동가 모임인 ‘바베큐두렁마을’과 이인면 청년 활동가 그리고 지역민이 힘을 모아 개최하는 이색 행사이다.
전국 유명 연기 바비큐 요리사와 함께하는 지역 육류, 해산물, 버섯 바비큐를 즐기는 시간과 함께 알밤 굽기체험, 바비큐 햄버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대표 수제맥주인 ‘바인젠하우스’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시골맥주’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더크로스 김경현 밴드’를 비롯한 국내 유명 록밴드 6개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낮 동안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어린이 대상 마블 히어로즈 퍼포먼스와 버블쇼, 찰방 캐릭터 사진, 신토리 캐릭터 등 활동과 20여 가지 체험, 볼거리가 준비된다.
또한 세종시와 같은 이웃 주민들의 숙박 편의시설 제공을 위해 이인면 야영장을 행사장으로 옮겨와 조성한 글램핑장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모닥불 체험 등을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나 개인은 ‘락,바베큐’ 운영사무국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농촌의 자립적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주시는 2024년까지 4년 동안 총 70억원을 투입해 농촌 마을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총 33개팀의 주민조직 사업 주체를 발굴한 상황으로 이날 사업에 대한 성과공유회도 함께 진행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축제는 민간 주도로 농촌에서 청년들이 힘을 모아 진행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이다 앞으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농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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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유휴공간 ‘귀농인의 집’으로 조성
공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유휴공간 ‘귀농인의 집’으로 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시설 일부를 ‘귀농인의 집’으로 조성해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권역단위사업 완료지 등 시에서 관리하는 시설 중 일부 공간을 공주로 귀농귀촌하는 도시민들의 임시 거주시설로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초 관련 시설 27곳에 대한 현장 확인과 활용 현황 등을 파악한 뒤 정안면 쌍달리 달빛영근마을, 유구읍 동해리 보리감자마을 등 농촌체험휴양마을 3곳에 ‘귀농인의 집’을 추가 확보했다.
시는 지난 2021년 1곳, 2022년 3곳을 조성해 놓은 상태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약 1년 동안 저렴한 가격에 거주하면서 공주에서 머물 주택 부지나 농경지 등을 천천히 알아볼 수 있도록 해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다.
기존 시설물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다 보니 비용도 크게 절감하고 시설 활용도도 크게 향상됐다고 시는 밝혔다.
현재 7개소 중 4개소에는 예비 귀농인 가족이 입실을 마친 상태이며 나머지 3개소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호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청 지역활력과와 농촌진흥과간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을 유입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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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제52회 전국교수테니스 대회 단체 준우승 · 개인전 3위
제52회 전국교수테니스 대회 단체 준우승 · 개인전 3위 (사진=공주대)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교수테니스회(회장 진종화)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부산대학교 및 부산전역에서 개최된 2023년 제52회 전국교수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제52회 전국교수테니스대회는 부산대학교가 주관하고 부산시/한국대학교수테니스연맹이 주최한 대회로서, 전국 80여개 대학의 교수 약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공주대는 19명의 교수가 참가해 테니스 기량을 자랑했다.
특히, 국립공주대 교수테니스대회는 전국 대학교수들이 참가한 대규모의 대회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동시에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박순우 인문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정형근 본부소속 교양학부교수) 3위에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국립공주대 교수테니스회 진종화 회장(인문사회과학대학 불어불문학과 교수)는“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교수님들이 모든 기량을 십분 발휘하여 창단 이래 최초로 단체전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라며“앞으로 테니스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건강하고 화목하게 어울리는 멋진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