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계룡시, ‘2025 함께 두 걸음, 소통마켓’ 성료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금암동 수변공원에서 열린 “함께 두 걸음, 소통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단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시정이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감형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시민 나눔장터 △토크콘서트 △ 야외영화 상영 등으로 열렸고 둘째 날에는 △소통참여 프로그램 △시민체험부스 △문화공연으로 나눠 운영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소통마켓은 정책을 놀이처럼 풀어내 시민이 자연스럽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내가 시장이라면’ 같은 게임형 예산체험은 정책 결정을 친근하게 이해할 기회를 제공했고 퍼즐·퀴즈 프로그램은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정책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 전에는 시민참여단이 직접 릴스 영상 촬영과 SNS 홍보에 참여하며 계룡형 소통 문화가 온라인을 통해 지역과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소통마켓은 행정이 주도한 행사가 아니라 시민이 기획하고 운영한 진정한 民 주도의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일 소통마켓 성과보고회를 열어 시민참여단과 운영 과정과 보완 사항을 공유하고 더 나은 행사를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2025-09-05
-
계룡시, 2025계룡軍문화축제 대비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계룡시, 2025계룡軍문화축제 대비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2025계룡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에서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사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행사장 내 입점 식품접객업소 총 46개소의 영업주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취급 주의 사항 △ 식품 안전관리, 보관 방법 △개인위생 준수사항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계룡시는 행사 기간 동안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충남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식중독 신속수거 검사 차량 운영, 음식점 식중독균 검사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위생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식중독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 예방 교육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제공하고 계룡시를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
계룡시, 2025계룡軍문화축제 개최 기념 이모티콘 제작·배포
계룡시, 2025계룡軍문화축제 개최 기념 이모티콘 제작·배포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계룡이’ 이모티콘을 37,500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포는 9월 17일 개최되는 2025계룡軍문화축제와 계룡병영체험관을 비롯한 계룡시의 축제와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전국민 온라인 참여 이벤트로 기획됐다.
또한, 전세대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카카오톡을 매개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친화적 캐릭터를 통해 계룡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시는 지난해 공식 마스코트 ‘계룡이’를 전세대가 선호하는 이모티콘으로 제작·배포해 5분만에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 홍보 캐릭터 ‘아미’ 와 콜라보를 진행해 귀여운 ‘계룡이’ 캐릭터와 절도 있는 ‘아미’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모티콘 수령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계룡시 채널을 이미 추가한 이용자에게는 배포일 당일 지급 메시지가 발송되어 즉시 내려받을 수 있다.
채널을 추가하지 않은 이용자도 카카오톡에서 계룡시 채널을 새로 추가하면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 받을 수 있고 총 37,5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되며 다운받은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5계룡軍문화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재배포하게 됐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모티콘 배포 외에도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軍문화축제는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계룡의 꿈, 세계로 비상하는 K-軍문화’라는 주제로 충남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9-04
-
계룡시, ‘2026 관광도시 도약의 해’ 선포 및 관광종합개발계획 시민공청회 개최
계룡시, ‘2026 관광도시 도약의 해’ 선포 및 관광종합개발계획 시민공청회 개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2026 계룡 관광도시 도약의 해 선포식’과 ‘계룡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 및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6년을 계룡 관광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시민과 함께 미래 관광 발전의 청사진을 공유하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시민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계룡 관광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응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계룡은 천혜의 자연, 유구한 역사, 그리고 대한민국 국방수도라는 독보적 자산을 바탕으로 계룡시만의 특화된 관광 로드맵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에서는 주요 관광 개발 계획안이 상세히 소개됐다.
주요 계획으로는 △테마형 관광자원 발굴 △여가힐링형 특화관광 콘텐츠 발굴 △계룡 관광 브랜딩 및 관광 이미지 확산 △관광수용태세 정비 계획을 포함한다.
또한, 중간보고 후 이어진 시민공청회에서는 전문가 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계룡 관광의 미래에 대한 깊은 관심과 기대를 표하며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을 제시했다.
계룡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관광종합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내실 있는 관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국방수도를 넘어 역사와 軍문화,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4
-
이응우 계룡시장, 국회 찾아 지역 현안사업 추진 위한 협력 요청
이응우 계룡시장, 국회 찾아 지역 현안사업 추진 위한 협력 요청
[세종타임즈] 이응우 계룡시장은 4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현안 관련 상임위 소속 의원을 만나 계룡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올해 두 번째로 지난 8월 13일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국정과제 발표에 따른 정부 부처별 후속 조치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 일정에 앞서 추진됐다.
이 시장은 황명선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 △국방 분야 공공기관 유치 △지능형센서 Spin-on 지원센터 조성 △국군의무사관학교 설립 △파크골프장 증설 △계룡교육지원청 설치 △국립군사미래박물관·K-국방컨벤션센터 건립 △구 신도역 부활 및 광역도로 개설 등 17개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진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기헌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는 △구신도역 부활 △서울세종고속도로 계룡JCT 연결 △국도1호선 계룡대로 광역도로 개설 △호남선 철도 복개를 통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등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에 대한 국가 중장기 도로망 계획 반영과 국비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그리고 국방위 소속 성일종 의원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소속 강승규 의원실도 방문해 계룡시가 추진 중인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입법 지원과 국비 예산 확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응우 시장은 “새 정부 출범에 따라 국가 정책과 연계해 계룡시 지역 현안의 추진 동력 확보가 필요하다”며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계룡시 현안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
계룡시, 회전교차로 확대 설치 완료.‘교통흐름 개선’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교통흐름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 그리고 배출가스 저감을 목적으로 품안마을 사거리와 계룡스포츠센터 앞 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지난 1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실시한 회전교차로 설치 타당성 검토를 바탕으로 단계적인 회전교차로 도입을 통해 도로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이번 설치로 계룡시는 도심 교통 혼잡을 줄이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했다.
지난 2024년에는 금암동시외버스정류장과 왕대고개 사거리에, 2025년에는 용남고 품안마을아파트, 계룡스포츠센터 앞 총 5개소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도로 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치로 통행 불편을 감수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도로계획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검토·반영해 회전교차로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도로 환경 정비와 회전교차로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3
-
계룡시, ‘제21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계룡대 야구장에서 ‘제21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체육회와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약 30여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야구선수로서의 꿈을 키울 예정이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야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계룡시 대표 야구 행사로 자리 잡았다.
한편 5일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의장, 복정호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참석해 계룡시를 방문하는 참가선수를 격려할 예정이다.
시는 선수를 포함한 임원, 학부모 등이 6일간 계룡시를 찾아 지역경제 유발 효과와 함께 9월 17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계룡軍문화축제’를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매년 개최되는 리틀야구대회가 우리나라 야구 꿈나무 육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국 각지에서 온 어린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3
-
이응우 계룡시장, 환경미화원과 ‘햄버거 소통’ 나서
이응우 계룡시장, 환경미화원과 ‘햄버거 소통’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일 이응우 시장과 시 소속 환경미화원 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암동 소재 환경미화원 사무실에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다 나은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는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을 나누기 위해 이 시장과 환경미화원이 함께 햄버거를 먹으며 대화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에 방점을 두고 열렸다.
간담회에 참석한 환경미화원들은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 이 시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휴식공간 환경개선 △관내 공동주택과 폐기물 수거 관련 협의 추진 △청소차량 구입시 현장 의견 반영 △체력단련 환경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환경미화원의 의견을 경청하며 현장에서 답변 가능한 제안에 대해서는 즉시 답변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검토 후 답변하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시 곳곳을 방문하며 쓰레기 없는 거리를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다 나은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예정인 만큼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환경미화원과의 간담회 외에도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관내 기업인과의 간담회,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 등 다양한 형태의 소통 간담회를 지속 개최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 4월 ‘대한민국 창조경영 시민소통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오는 5일과 6일에는 금암동 수변공원 일원에서 정책참여 부스, 시민제안 공간, 문화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시민소통과 참여를 내용으로 하는 ‘소통마켓’을 개최하며 시민과의 소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09-03
-
‘2025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K-GDEX’준비착착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계룡軍문화축제’ 와 ‘지상군페스티벌’, ‘웰니스라이프’, ‘K-GDEX’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합동 언론인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해 지상군페스티벌기획단, 웰니스라이프 대행 메쎄이상, 국방산업연구원, 언론인, 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합동 브리핑은 계룡시와 육군, 국방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시 주재 언론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최대 규모의 軍문화, 산업, 웰니스 융합 축제의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로 제15회를 맞는 2025계룡軍문화축제는 ‘계룡의 꿈, 세계로 비상하는 K-軍문화’라는 주제로 공식행사, 전시관/체험, 공연, 병영체험훈련, 부대행사, 병영체험관 등 6개 분야 4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축제와 달라진 점은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한 △웰니스라이프 전시관 및 국방·익스트림 체험관 운영을 비롯해 △ 軍문화페스타 콘서트 신설 △ K-GDEX △ 해외 6.25 참전용사 초청 행사를 추진 중에 있다.
한편 ‘계룡軍문화축제’ 와 함께 개최되는 ‘제21회 지상군 페스티벌’에서는 ‘Pride Army Trust Army Victory Army’를 테마로 제병협동전투 시범, 한·미 전투장비 전시, 병영훈련체험, 태권도 시범 등 57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육군은 기존 행사에 대한 대내외 설문 결과를 토대로 체험 및 시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호국문예행사, 한·미 군인가족 매칭데이 등 신규 프로그램 7개를 추가했다.
또한 작년에 첫 시행한 ‘수리온 조종사 체험’과 ‘드론봇 페스티벌’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행사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K-GDEX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KAI, 현대로템, 기아 등 국내 방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참여해 △ 무기 전시 △ 기업 기술 발표 △ 신제품 전시 △ 기술교류 및 상담 등이 이루어진다.
K-GDEX를 통해 차별화된 ‘계룡형 방위산업전시회’ 모델로 지속가능 산업 플랫폼 마련, 계룡시를 국방산업 전략 거점도시로 육성 계룡시 브랜드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통합 축제를 통해 軍과 국민이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 마련,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글로벌 관광·산업 도시 이미지 제고 방산·웰니스·軍문화가 어우러지는 융·복합 축제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며 “축제 성공 개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軍문화와 방위산업, 웰니스라이프까지 결합한 종합형 축제로 한 단계 도약하는 해”며 언론인 여러분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5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시내 일원에서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동시에 개최된다.
2025-09-03
-
공주소방서, ‘심폐소생술’ 홍보·교육 강화 나서
공주소방서, ‘심폐소생술’ 홍보·교육 강화 나서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응급상황에서 누구나 시행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고 밝혔다.
심정지는 예고 없이 발생하며, 환자가 쓰러진 순간부터 4분 이내(골든타임)에 응급처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뇌 손상이 급격히 진행되기에 주변인(목격자)의 신속한 가슴 압박이 가장 효과적인 응급처치 방법이다.
첫째, 환자의 양어깨를 두드리며 큰 소리로 의식을 확인한 뒤 119에 신고하고, 주변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요청한다. 이어 호흡이 없는 경우에는 즉시 가슴 압박을 시작해야 하는데, 가슴 압박은 분당 100~120회 속도, 5cm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30회 시행한다.
압박 위치는 가슴뼈(가슴 정중앙 단단한 뼈) 하부의 1/2 지점을 손꿈치로 강하게 누르는 것이 중요하다. 호흡은 머리를 뒤로 젖히고 코를 막은 상태에서 입을 맞대어 인공호흡 2회 실시한다. 환자가 의식을 회복하거나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압박과 호흡을 반복해서 실시하면 된다.
이에 공주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 방문(출장) 교육 및 교육용 마네킨, AED(자동심장충격기) 대여하는 등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SNS 활용한 홍보 및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오긍환 소방서장은“심정지 환자는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지 않으면 뇌 손상이 급격히 진행될 수 있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심폐소생술 방법을 숙지해 실천할 수 있다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