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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보건소, 아침 결식 예방 캠페인 전개
26일 용남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850명을 대상으로 아침 결식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26일 용남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850명을 대상으로 아침 결식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아침 결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 직원은 학생 등교시간에 맞춰 미리 준비한 주먹밥을 제공하고 건강 식생활 수칙과 비만예방 관련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아침 식사와 규칙적인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흡연과 이로 인한 구강질환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금연실천 방법과 구강건강 생활수칙도 함께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침 먹기는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고 비만과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생활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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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 우수자원봉사자’ 문화탐방 실시
지난 27일 경북 상주시에서 ‘2023년 우수자원봉사자’ 격려를 위한 문화탐방을 진행했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7일 경북 상주시에서 ‘2023년 우수자원봉사자’ 격려를 위한 문화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한 해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를 위로·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연간 자원봉사활동 1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자 중에서 참여자를 선정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40명은 상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수상탐방로 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EM 흙공 투척 등 환경보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낙동강 강바람길 문화투어에 참여하는 등 그동안 지친 심신을 달래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영 자원봉사센터장은 “언제든지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애써 주신 분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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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최초 시민과 함께 그리는 토크콘서트 개최
11월 8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소중한 시민, 통하는 계룡!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11월 8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소중한 시민, 통하는 계룡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민토크콘서트는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우리가 꿈꾸는 계룡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계층의 시민과 함께 계룡시의 비전에 대해 공유하고 시민 각자가 꿈꾸는 더 큰 행복을 채우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시에서 진행한 세대별 소통간담회 참여자 중심으로 꿈꾸는 ‘어린이’ 푸르른 ‘청소년’ 빛나는 ‘청년’ 사랑가득 ‘계룡맘’ 행복가득 ‘경제인’ 뿌리깊은 ‘선배시민’으로 시민 패널을 구성해 패널토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 참여자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응우 시장과 미래의 행복한 계룡을 위한 제언을 주고받으며 함께 공감대를 나누고 세대별 시민들이 꿈꾸는 계룡시의 미래에 대해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국민멘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은영 박사가 강사로 나서 ‘공감과 행복의 시작은 소통에서 출발한다’는 주제로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알리는 강연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중한 시민, 통하는 계룡 토크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행사 전 소통 포토존, 소통 설문조사 등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소통의 의미를 더 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소통 콘서트를 통해 계룡시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꿈꾸는 행복한 계룡시를 위해 열리는 이번 소통토크콘서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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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 힐링캠프 운영
25일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시 공직자 33명을 대상으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 힐링캠프’를 운영했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5일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시 공직자 33명을 대상으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 힐링캠프는 늘어나는 공직사회의 악성민원과 업무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공무원들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심신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힐링캠프 참여 공직자는 숲테라피, 힐링 싱잉볼 명상, 별빛산책 및 꽃차 테라피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숲이 주는 치유와 회복의 가치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치유의 숲에 와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치유 활동을 하니 근심 걱정이 모두 사라지는 것 같다”며 “시민을 위해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잠시나마 직무를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심신을 치유했기를 바란다”며 “시민을 위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직자 마음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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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 양성평등 한마당 ‘동행’ 행사 열어
25일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옥)가 주최하고 계룡시가 후원하는 ‘2023년 양성평등 한마당’을 개최했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5일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계룡시가 후원하는 ‘2023년 양성평등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범시민적인 관심을 제고함으로써,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 및 국민의례, 양성평등 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에 이어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열렸으며 시는 이날 여성단체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5명에게 표창을 함으로써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 후에는 성평등 언어퀴즈, 성평등 나무 꾸미기, 양성평등 전시회 등 양성평등 관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함께 준비되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이날 5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방문함에 따라 인파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상황실 운영 행사장 안전요원 배치 차량통제 및 주차 지도 구급요원 현장배치 등 안전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응우 시장은 “차별과 편견을 깨기 위한 일상 속 작은 노력이 큰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이 평등한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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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최초 시민과 함께 그리는 토크콘서트 개최
포스터(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11월 8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소중한 시민, 통하는 계룡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민토크콘서트는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우리가 꿈꾸는 계룡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계층의 시민과 함께 계룡시의 비전에 대해 공유하고 시민 각자가 꿈꾸는 더 큰 행복을 채우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시에서 진행한 세대별 소통간담회 참여자 중심으로 꿈꾸는 ‘어린이’ 푸르른 ‘청소년’ 빛나는 ‘청년’ 사랑가득 ‘계룡맘’ 행복가득 ‘경제인’ 뿌리깊은 ‘선배시민’으로 시민 패널을 구성해 패널토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 참여자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응우 시장과 미래의 행복한 계룡을 위한 제언을 주고받으며 함께 공감대를 나누고 세대별 시민들이 꿈꾸는 계룡시의 미래에 대해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소통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은영 박사가 강사로 나서 ‘공감과 행복의 시작은 소통에서 출발한다’는 주제로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알리는 강연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중한 시민, 통하는 계룡 토크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행사 전 소통 포토존, 소통 설문조사 등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소통의 의미를 더 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소통 콘서트를 통해 계룡시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꿈꾸는 행복한 계룡시를 위해 열리는 이번 소통토크콘서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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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설봉안당 무연고 제례행사 개최
24일 상강(霜降)을 맞아 두마면 입암리 공설봉안당(정명각)에 안치된 무연고 영령의 넋을 기리는 제례행사를 가졌다. (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4일 상강을 맞아 두마면 입암리 공설봉안당에 안치된 무연고 영령의 넋을 기리는 제례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최재성 부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새마을지회 회원 및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정명각에는 2232기의 무연고 유골과 718기의 유연골이 안치돼 있으며 행사는 무연고 유골이 안치된 집단 매장묘역에서 전통적 제례 방식에 따라 최재성 부시장을 제주로 신을 모시는 강신례, 첫 잣을 올리는 초헌례, 축문 낭독 등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어 정명각 내 무연고 안치실에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제례로 고인의 명복을 기원했다.
최재성 부시장은 “연고가 없는 무연고 영령을 위로하고 우리시의 무사안녕을 바라는 자리에 함께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고가 없는 무연고 관리와 함께 공설봉안당인 정명각의 시설 및 이용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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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오는 28일 ‘제1회 계룡시 평생학습 축제 한마당’ 열어
포스터(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1시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제1회 계룡시 평생학습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평생학습 축제한마당은 계룡시가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해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룡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을 통해 구성된 학습동아리가 계룡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평생학습 축제를 기획·준비함으로써 행사 전반을 시민이 참여하고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를 지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생학습 축제한마당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시간 동안 열리며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평생학습도시 비전선포 및 퍼포먼스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평생학습 전시·체험·홍보부스 운영 평생학습관련 O·X 퀴즈 인생네컷 이벤트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평생학습 축제 한마당 행사가 평생학습 활성화는 물론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3월 평생학습도시와 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평생교육 기반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외에도 3050여혼당당클래스 평생강사 및 동아리 역량강화 교육 용도령 누구나 배달강좌 등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쁨이 가득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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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문화예술의전당, 어린이 건강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
포스터(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오는 2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건강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건강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는 LG생활건강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한국메세나협회 주최, 음악극창작집단 톰방 주관으로 시행하는 공연으로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교육의 내용을 문화예술 콘텐츠에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공연관계자는 “2023년 수도권 유아교육기관 및 복지기관 25곳, 지역 문화예술회관 5곳을 선정하는 공모사업에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선정됐다”며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노래와 율동을 통해 올바른 위생관리 방법을 재미있는 놀이로 학습할 수 있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연령 관람 가능한 무료 공연으로 사전 모객을 통해 계룡시 관내 어린이집 22개소 500여명이 참여하며 일반인 관람도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 대상 LG생활건강 칫솔세트와 해당 공연 워크북을 전원 제공할 예정이다.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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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가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본부’ 구축 총력 대응
10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10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가을 행락철이 시작되면서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룡시 전체면적의 63%가 산림일 만큼 산림면적이 넓고 계룡대 등 국가 중요시설이 있는 만큼 산불방지의 중요성이 매우 커 철저한 사전 대비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취약시기 산불방지 대응태세 확립 원인별·맞춤형 산불예방으로 발생요인 사전 차단 통합적·체계적 초동대응으로 산불피해 최소화 원인조사 및 사후평가 강화로 재발방지 다양한 산불방지정책 추진 기반 구축 등 5가지 중점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계룡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불감시원 14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 소각행위 집중 단속을 통한 산불 사전 차단에 주력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1명은 산불진화에 즉시 투입해 초동진화로 산불 피해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소방·군·경·공중진화대와 함께 입체적인 예방 및 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진화를 위한 자체훈련도 실시해 실제 상황 발생 시 한 치의 빈틈도 없는 완벽한 대응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논·밭두렁 등 산불 취약지에 대한 인화물질 제거, 마을 홍보방송 등 주민 홍보도 전개하며 농업 부산물 소각행위 단속, 산불 위험지역 예찰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소중한 산림자원 조성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한 순간의 실수로 돌이킬 수 없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가을철 산불 예방’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산불예방을 위해 향적산 정상에 산불감시용 CCTV를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