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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안전점검의 날’ 산불 예방 홍보 펼쳐
‘4월 안전점검의 날’ 산불 예방 홍보 펼쳐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공주시 소재 환경성건강센터 인근 치유의 숲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장, 남태현 산림청 차장, 김기현 중부지방산림청장, 김정섭 공주시장, 산림 관련 단체, 도민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밀원 숲 조성 분위기 확산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와 연계해 추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나무심기와 함께 산사태 및 옹벽·석축 등 위험요인 점검, 산불 예방 및 자연 재해 경각심 고취 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난 3월 발생한 경북·강원 지역의 산불로 우리는 다시 한 번 나무와 산의 소중함을 실감했다”며 “나무를 지키고 산을 가꾸며 자연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 지사는 “우리 도정은 산림자원을 지속가능한 충남 성장의 가장 큰 밑거름으로 삼고 나무와 숲, 그리고 자연과 임업을 잘 키워갈 것”이라며 나무심기와 산불 예방에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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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식목일 기념 밀원수 등 ‘숲’ 사랑 나무심기
제77회 식목일 기념 밀원수 등 ‘숲’ 사랑 나무심기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공주시 치유의 숲에서 사라져 가는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고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수를 비롯해 경제수 등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식목일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용관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김정섭 공주시장, 도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아까시나무와 헛개나무, 산딸나무, 산수유 등을 식재했다.
도는 집 주변 등에 내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행사장 방문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유실수 등 9종 1000여 그루를 나누어 주는 캠페인을 펼치며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알렸다.
이와 함께 지난달 발생한 경북,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기원하면서 산불예방 캠페인도 전개해 행사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민선7기 도정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밀원숲 조성에 역량을 더욱 집중해 양봉산업은 물론 경제수 조림사업과 임업발전에 힘을 모아가겠다”며 “30년 미래를 보고 묵묵히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처럼 긴 호흡으로 산림문화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임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리가 심는 한 그루의 나무가 모여 숲이 되고 산이 되고 충남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밑거름이 되어 국가 백년대계의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는 2018년 밀원수 감소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양봉농가를 지원하고 꿀벌에 의한 화분 매개 등 자연생태계 건전성 유지를 위해 ‘밀원수 확대 조성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도는 지난해 말까지 4년 동안 총 2677.9㏊의 밀원숲을 경제림 육성의 일환으로 조성했다.
올해는 15개 시군 542㏊에 146만 9000그루의 밀원수를 식재할 계획이며 도유림 내 밀원수 시범단지 채밀장 운영, 조림지 채밀 편의시설 지원, 6차 산업화 방안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연내 밀원숲 확대 조성 1단계 계획이 마무리됨에 따라 2단계 5개년 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양 지사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무의 성장시기별로 지속적인 관리도 중요하다”며 “도민 여러분도 식재한 나무에 대해 꾸준히 관심 갖고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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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보훈관, 청소년 대상 체험프로그램 운영
충남보훈관, 청소년 대상 체험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도보훈관은 올 연말까지 보훈관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이날부터 19일까지 내포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9명을 대상으로 충혼탑 참배와 보훈관 관람, 독립운동가의 거리 탐방, 태극기·무궁화 만들기 프로그램을 8회로 나눠 진행한다.
이와 함께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사 및 6·25전쟁사 강의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보훈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보훈관 관계자는 “체험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유·청소년들에게 국가의 소중함과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공훈을 기리고 이를 방문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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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코로나19 확진자 대상 24시간 대면진료 및 야간투석 가능해져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백제종합병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24시간 확진자 대상 대면진료를 실시한 것에 이어 재택치료 중 신장 투석이 필요한 확진자를 위한 야간 투석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3월 전국 확진자 수는 인구 10만명당 1만6780명이며 같은 기간 논산시는 총 2만81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재택치료자가 많아짐에 따라 시는 동네 병·의원과 협력해 지난 2월 중순부터 재택 치료환자를 위한 전화상담을 실시했으며 현재 17곳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확진자의 증상을 전화로 상담하고 비대면으로 약을 수령해 본인의 집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지난 3월 7일부터는 약을 처방받은 후에도 조절되지 않는 통증이나 계속되는 열을 호소하는 확진자를 위해 백제병원에서 주간을 이용해 대면진료를 실시해왔다.
시는 야간과 주말에 발생하는 응급환자와 신장 투석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 확진자라는 이유로 응급실과 투석실 이용이 제한되어 병상 배정을 기다려야 하는 어려운 상황임을 파악하고 지난 3월 16일 의료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한 문제 해결에 나섰다.
간담회 결과 의료기관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면서 4월 1일부터 24시간 대면진료와 확진자 야간 투석이 가능해졌다.
24시간 대면진료는 백제병원을 통해 예약을 한 뒤 가능하며 신장 투석환자의 경우 기초 역학조사 시에 상태를 면밀히 조사한 후 기저질환이 있거나 호흡기 증상이 심한 경우 투석이 가능한 코로나 전담병원 을 충청남도에서 배정받아 이송을 돕는다.
또한, 투석환자이지만 경증으로 재택치료가 가능한 확진자에게는 백제병원 투석실과 협의해 야간에 투석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이혜란 코로나19 대응 총괄단장은 “관내 병·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주·야간 대면진료 및 재택치료환자 투석이 가능해져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관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계속해서 세심한 확진자 관리와 시민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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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중심’ 안전 정책 일환 시민안전·자전거보험 보장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시민 중심’안전보험을 시행한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제도는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논산을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익자가 된다.
시민안전보험 보장범위는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상해사망, 상해후유장애 대중교통이용 중 사망, 상해후유장애 강도 상해 사망, 상해후유장애 스쿨존교통사고부상 치료비 성폭력범죄피해보상금 일반 상해 사망, 상해후유장애 등이고 최대 3천만원 한도까지 보장된다.
지난해부터는 일반 상해사망, 상해후유장애가 보상범위로 추가되어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은 시민을 더욱 촘촘히 지원하고 있다.
자전거보험 보장범위는 사망, 후유장애 진단위로금 입원위로금 자전거사고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으로 최대 3천만원 한도까지 보장된다.
보험수익자의 고의, 방화, 자살, 자해 등 보험금을 노린 의도된 행위 등으로 일어난 사고의 경우에는 보험금 지급이 제한된다.
보험금은 보장범위 내 사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금 청구서를 보험사에 제출하면 사고조사 및 심사 후 지급된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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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봄철 맞아 해충 예방 발 벗고 나서
계룡시, 봄철 맞아 해충 예방 발 벗고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유해 해충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봄철을 맞아 모기, 진드기를 비롯한 각종 해충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 및 쾌적한 거주여건을 위해 해충퇴치용 포충기 46대 및 기피제 자동분사기 2대를 해충 주요 출몰지점에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충기는 UV LED 파장을 활용해 모기, 깔다구, 날벌레 등을 유인·포획한 후 분쇄해 외부로 배출시키는 방제 장비로 용남고∼연화교차로 산책로 편도 구간, 대실지구 농소천 산책로 왕복 구간에 설치 후 오는 11월까지 가로등 점등·소등시간에 맞춰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피제는 얼굴을 제외한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에 분사하면 3∼4시간정도 해충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으며 기피제 보관함 한쪽에 설치된 노즐 손잡이를 누르면 기피제가 분사된다.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향적산 치유센터 산책로 입구와 대실지구 농소천 산책로 입구에 설치해 10월까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기후온난화로 인해 해충 출몰시기 및 종류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며 “각종 해충으로부터 시민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해충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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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적극 추진
계룡시,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적극 추진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하는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은 일정기간 게시 후 버려지는 현수막이 많다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폐기되는 현수막 중 오염되지 않은 현수막을 선별해 장바구니 만들기 키트로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키트는 관내 청소년 200여명에게 배부하고 청소년은 키트를 활용해 장바구니를 만들어 환경보호와 봉사활동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제작된 장바구니 약 400개는 관내 마트에 비치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정숙 센터장은 “폐현수막은 매립하거나 소각할 경우, 다량의 유해물질이 발생하는 만큼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과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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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외국인 임산부 119구급차서 넷째 출산
확진 외국인 임산부 119구급차서 넷째 출산
[세종타임즈] 코로나19에 확진돼 재택치료 중이던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임산부가 병원 이송 중 119대원들의 신속한 판단과 대응으로 구급차 안에서 무사히 넷째 아이를 출산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 40분경 천안시 서북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A씨가 갑작스런 진통을 시작했다는 남편의 신고가 접수됐다.
넷째 아이를 임신 중이던 A씨와 남편 모두 우즈베키스탄 국적자로 신고 당시 A씨는 코로나19에 확진되어 재택치료 중이었다.
충남119종합상황실에서는 경산부인 산모의 진통이 심하고 예정일을 불과 3일 앞뒀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분만에 임박한 것을 직감, 성환119안전센터 구급대를 현장에 출동시켰다.
지령을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임산부와 남편을 구급차에 태우고 제일 먼저 환자의 상태부터 살폈다.
확인 결과 신고 당시보다 진통 강도가 거세지는 등 출산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명백히 확인됐다.
병원으로 이송하기 전 구급차 안에서 응급 분만이 필요한 급박한 상황이었다.
대원들은 안정적인 분만을 위해 2km 남짓 떨어진 성환119안전센터로 이동하며 응급 분만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센터에 출동 대기 중이던 소방공무원들도 급히 태세를 갖췄다.
성환119안전센터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펌뷸런스 대원들과 협력해 구급차 안에서 산모의 응급 출산을 진행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건강한 신생아를 두 손으로 받아냈다.
같은 시각 충남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도내 코로나19 확진 산모를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을 수배하고 있었다.
현장에서 분만이 이루어지더라도 코로나19 확진 산모의 경우 격리 병상이 있는 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때 천안시 서북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환자 처치를 맡겠다는 반가운 의사를 전해왔고 119구급대는 구급차를 병원으로 몰아 산모와 신생아를 무사히 의료진에 인계할 수 있었다.
이명룡 충남119종합상황실 상황팀장은 “환자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 성공적인 응급 분만을 해낸 대원들의 기지와 병상 확보를 위한 구급상황관리센터의 노력이 저출산 시대 흔치 않은 넷째 아이의 우렁찬 울음을 지켜냈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산모와 신생아를 전격 수용해준 병원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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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
서천군, 2022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2022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6일부터 5일간 충남 서천군에서 개최된다.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요트협회가 주관하며 서천군, 서천군체육회, 충청남도, 충청남도체육회, 서대종합건설, 한국중부발전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딩기,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종목이 포함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선수를 위한 요트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발전으로서 대회에 출전하게 될 선수들이 경기력과 실전 감각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충남 서천군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전국요트대회로 서천군은 우수한 전문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해안 해양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월 8일 오전 11시 춘장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개회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우현 대한요트협회 실무부회장은 “이번 대회는 충남 서천군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전국요트대회로 조직위원회는 참가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에 집중하고 공정한 시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요트가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관 서천부군수는 “태권도, 족구, 역도 등 여러 종목의 전국대회를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전지훈련을 유치한 스포츠의 메카 서천군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서해안 해양스포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다”며 “전국에서 방문한 선수 여러분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고 또 생태관광의 도시 서천군을 마음껏 즐겨보시길 권해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대한요트협회 홈페이지 대회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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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트롯 뮤지컬 ‘님과 함께’ 관람권 예매
청양군, 트롯 뮤지컬 ‘님과 함께’ 관람권 예매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28일 무대에 오르는 귀농·귀촌 트롯 뮤지컬 ‘님과 함께’ 관람권 예매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관람권 예매는 공연 당일인 28일까지 계속되며 공연은 오후 3시, 7시 30분 두 차례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전 연령 무료관람이며 문예회관 관리사무실에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좌석 띄어 앉기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가동할 예정이다.
‘님과 함께’는 갑갑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전원의 낭만을 꿈꾸며 귀농을 하게 된 부부의 이야기를 코믹 트로트 뮤지컬로 풀어냈다.
희망적인 내용과 함께 원주민과의 소통 부재, 전통 관념과의 갈등 등 현실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귀농·귀촌인들과 군민들에게 유익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