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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가정의 달 맞아 양육 및 요양시설 위문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령육아원과 대천애육원을 방문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은 가정의 달에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각종 위문행사 및 가족의 방문도 없이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양육시설과 요양시설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4일 보령육아원과 대천애육원을 방문해 시설 현황 및 운영 애로사항 청취 후 어린이날 선물 등을 비대면으로 전달했고 오는 7일에는 보령요양원·보령실버홈·시립노인전문병원·치매안심센터 등 요양시설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시설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칫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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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동대구획정리지구 이면도로 확포장사업 ‘큰 호응’
보령시, 동대구획정리지구 이면도로 확포장사업 ‘큰 호응’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시가지 교통혼잡 및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동대구획정리지구 이면도로 확포장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에 사업비 4억 1600만원을 투입해 1구간인 롯데리아~동대사거리까지 340m 구간을 완료했고 지난해에는 2구간인 다이소~신설사거리까지 500m에 3억 2100만원을 투입해 모두 129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올해에는 기존 완공된 1·2구간의 맞은편 도로 평행구간인 3·4구간으로 수청사거리에서 신설사거리까지 사업비 8억 7000만원을 투입해 총길이 1.1km, 도로폭 8m를 11m로 확장해 노면주차장 162면을 신설한다.
이 사업은 올해 말 준공 예정으로 현재 한전주, 통신주 등 편입지장물 이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동대구획정리지구 이면도로 전 구간에 대해 총 291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주변 상권 활성화 및 원활한 교통 흐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동대구획정리지구 이면도로 확포장사업은 주민과 주변 상인의 불편해소로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며 “조속히 완공하기 위해 3·4구간을 동시에 추진하고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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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마늘분야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4일 근흥면 마금리에서 군 관계자, 마늘재배농업인, 연구회원 등이 모인 가운데 ‘2021년 마늘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그동안 추진한 시범사업의 성과 발표와 대서마늘 주아재배 증식 및 한지형마늘 품종비교 포장 현장연시 순으로 진행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비용절감형 건조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통해 마늘 부패비율을 줄여 상품성을 약 26% 향상시켰으며 수확 후 마늘 관리의 중요성을 재배 농가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우량종구 생산재배 기술을 농가에 확대 보급해 농가 경영비를 13% 절감하고 30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재배기술을 서로 공유하고 시범사업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온과 가뭄 등 기상이변에 따른 생리장해 및 병해충 예방을 위한 신기술 확대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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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를 꿈꾼다’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 박차
‘미래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를 꿈꾼다’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 박차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서해안 유일의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6일 군에 따르면, 태안군 남면 달산리 955-39번지 일원에 국비 포함 총 사업비 340억원을 들여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8570㎡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의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올해 10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기존 본관동과 부속동으로 나눴던 건물 설계를 단일건물로 변경하고 다양한 해양 치유 자원을 활용한 테라피 시설과 기능성 풀을 중심으로 구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해수마사지를 할 수 있는 어퓨전샤워, 냉온수욕은 물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독일 자연치유요법인 크나이프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해염 마사지 시설인 솔트인 헤일 다양한 허브 및 약초를 활용한 허벌미스트, 피부 및 두피 미용 시설인 페이셜 앤 스칼프 등과 함께 스포츠 재활센터, 숙소, 푸드코트, 카페 등의 편의시설도 함께 만들어진다.
게다가, 이용자들의 휴식 및 커뮤니티를 고려한 휴게공간인 옥상정원, 가족 및 그룹단위 이용자들을 위한 다목적 녹음 휴게마당인 패밀리 가든을 비롯해 태안의 자생식물을 활용한 보타닉 가든이 포함된다.
이에 군은 태안의 특색 있는 치유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장기 체류형 관광 유도 등을 개발전략으로 삼아 태안을 ‘전국 최고의 해양치유 메카’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은 수도권 접근성이 좋고 우수한 해양치유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태안을 미래 해양 치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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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최대 200만원 지원
서산시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청년층의 혼인 장려 및 저출산 문제 해결에 나섰다.
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선정 대상에게는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5%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연1회 최대 2년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로 혼인신고한 지 5년 이내여야한다.
또한, 부부 중 1명 이상이 만 18세 이상 ~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고 세대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180% 이하며 1·2금융권을 통해 주택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신청 가능하다.
주택기준은 서산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거용 주택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자, 기타 공공기관 주택 대출 등 관련 유사사업 지원을 받은 경우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신청서 및 서약서 혼인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심사를 거친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청년들이 신혼집 마련 등으로 결혼을 미루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환경 속에서 출산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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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과수 돌발해충 ‘꼼짝마’
서산시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돌발해충 약제 3종을 무상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로 5월부터 부화해 10월까지 잎과 가지의 즙액을 빨아먹어 고사시키거나 생육저하를 일으킨다.
또한, 그을음병도 발생시켜 과실 품질을 저하시키는 등 과수농가에 많은 피해를 준다.
돌발해충은 5월 초중순 약충이 발육해 7월 중순 성충이 되므로 이동성이 약한 약충기에 사전 방제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사과·배 전 농가인 112농가에 방제약제 3종 무상 공급에 나섰다.
공급 시기는 5월 7일까지며 읍면동에 위치한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면 된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사과·배 재배농가의 과수피해를 줄이고 품질 향상을 위해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무상 배부한다”며 “해당농가는 약제를 수령해 적기에 살포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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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 충남소방본부장,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
조선호 충남소방본부장,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조선호 충남소방본부장이 4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조 본부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 김광선 원장을 지명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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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잎마름병 방제’…수확량, 품질 결정
‘마늘 잎마름병 방제’…수확량, 품질 결정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마늘 생육관리와 마늘 병충해 예방에 집중을 당부했다.
최근 마늘재배 농가 포장에서 마늘 생장을 저해하는 잎마름병이 발생하는 데 따른 것이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서산·태안 등 충남 서북부 마늘재배 주산지의 4월 평균 기온이 전년 대비 3도 정도 높았고 강수량도 40㎜ 정도 많아 마늘잎마름병 발병이 우려됐었다.
마늘잎마름병은 주로 잎에 발생하나 심하면 잎집과 인편에도 발생한다.
잎에서는 처음 회백색의 작은 반점이 형성되고 진전되면 병반 주위가 담갈색의 방추형 또는 타원형을 나타내면서 중앙 부위는 적갈색 또는 흑갈색으로 변한다.
그 후 그을음 모양의 검은곰팡이가 밀생하게 되고 병반부와 건전부 사이 경계가 불명확하게 된다.
오래된 병반 주변은 위아래로 길게 황변 되고 병반이 서로 융합해 크게 보이며 잎이 마르면서 병든 부위는 쉽게 부러지는 경향이 있다.
강우로 인한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 심하게 발생하며 병 발생이 심한 포장에서는 인편 비대가 불량해 수량이 크게 감소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병 직전 또는 초기부터 10일간격으로 수확 7∼14일 전까지 등록된 적용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양념채소연구소 이희진 연구사는 “생육 후반기에 기온이 높아질수록 발병 속도가 빨라지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배수 및 통풍 관리 철저와 병든 식물체를 포장에 남겨두지 말고 제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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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봄철 농촌일손돕기 시동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림축산국 소속 직원 40여명은 4일 예산군 오가면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외국인 인력 도입이 지연되는 등 봄철 농번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적기 영농지원과 일손돕기 붐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농림축산국 소속 공무원들은 부서별로 6일과 7일 사과 적과 작업을 실시하고 5∼6월 밭작물정식, 과수 봉지 씌우기 등에도 수시로 참여할 예정이다.
도 정낙춘 농림축산국장은 “올해는 농촌지역 고령화에 코로나19까지 겹쳐 농번기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며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계해 농촌일손돕기 한 번 더하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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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및 사찰주변 ‘산불감시’ 대응 강화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로 이어지는 5월 행락철을 맞아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산불방지 점검 및 감시활동 대상은 도내 전통사찰 주변 및 산불취약지역 5631개소와 산나물, 산약초 채취지역 등이다.
도는 이를 위해 감시원과 산불진화대 1681명을 총동원해 무단입산자를 단속하는 등 산불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임차 헬기 3대를 투입하고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 마을 방송 등 입체적인 산불 계도와 홍보 활동에도 전력을 다한다.
만에 하나 산불이 발생하면 헬기를 즉시 출동시키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소방·군부대 등 지상인력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도는 시·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화기물소지 입산행위와 산림 내 불법행위를 단속하는 등 위법사항에 대해 엄중 대처할 방침이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연휴기간 등산 및 산약초·산나물 채취 등으로 산을 찾는 입산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산림 내에서 흡연·취사 행위 금지 등 산불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산불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