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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공공데이터 ‘일 경험 수련생’ 온라인 모집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경제 위기 및 취업자 감소에 대응한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공공데이터 일 경험 수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의 선발인원은 총 7명이며 접수는 5월 6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자로 학력·전공 등 자격 제한 없이 블라인드 선발로 추진되며 가산점 및 우대 조건 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공공데이터 일 경험 수련생’은 3주 정도 행정안전부 데이터 관련 기본역량교육을 이수한 후 수련 기관인 군청에 배치돼 약 5개월 동안 예산군 공공데이터 개방 품질진단 및 개선 구축·수집 등에 대한 실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수련 기간 종료 후 희망자는 데이터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2주간 받을 수 있다.
급여는 약 월 183만원, 근무시간은 주 5일 40시간이며 근무 기간은 교육 기간을 포함해 오는 6월 14일부터 12월 17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산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데이터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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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저소득가구 대상 ‘한시 생계지원사업’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소득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구를 지원하는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한시 생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의 하나로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 고용안정지원금 등 다른 코로나19 피해 대책과 관련된 지원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올해 1∼5월 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보다 감소하고 중위소득 75% 이하이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가구다.
금융 재산과 부채는 재산에 적용하지 않으며 기초생계 급여, 긴급 복지 대상자, 2021년 다른 부처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은 5월 10일부터 5월 28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사이트에 접속해 세대주가 신청 가능하며 현장 접수는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군은 4차 재난지원금의 목적으로 소득 및 재산 기준 적합한 소규모 농가에 바우처 30만원을 지급하며 중복으로 ‘한시 생계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차액인 2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6월 25일 50만원 대상자, 6월 28일 20만원 대상자에게 각각 계좌를 통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시 생계지원 사업의 적극적 홍보와 신속한 조사·결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어려운 군민이 빠짐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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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귀농인의 ‘똑똑한 역발상’ 눈길
예산군 귀농인의 ‘똑똑한 역발상’ 눈길
[세종타임즈] 예산군에서 ‘똑똑한 역발상’을 농업에 적용한 귀농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의 바람’을 이용해 꽈리고추의 착과율을 높이고 하우스 내 환경개선으로 병충해를 줄여 경영비를 절감하고 있는 김면중 씨를 소개했다.
과거 서울의 한 IT기업에서 설계 자동화 업무를 담당하고 오토캐드에 관련된 책도 집필한 김면중 씨는 지난 2017년에 예산으로 귀농해 현재 고덕면에서 시설 하우스 꽈리고추 재배를 하고 있다.
김면중 씨는 시설 하우스에서 꽈리고추가 수정되기 위해서는 20도 이상 기온과 바람 등에 의한 수분의 매개가 필요하나 2월에 정식이 이뤄지다 보니 하우스 내 가온을 지속 실시해야 하는 관계로 환기가 어려워 바람에 의한 수정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꽈리고추는 약 70%가 자기 꽃가루받이를 통해 수정을 하지만 30% 정도는 다른 꽃가루받이를 통해 열매가 맺힌다는 사실과 꽈리고추 재배 핵심은 착과율을 높이고 병충해 방제를 적기에 하는 것이라는 것을 인지했다.
이에 김 씨는 드론의 바람을 활용해 꽈리고추를 수정시키는 아이디어를 구상했으며 지난 2018년 농업기술센터 드론 자격증 교육에 참여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김 씨는 시설 하우스 내에 드론을 이용한 인위적 바람으로 수정을 도와 착과율을 높이는 데 성공했으며 특히 겨울철 밀폐로 인한 다습한 하우스 내 환경도 개선돼 고품질 꽈리고추를 생산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에서 발생하는 바람을 농업환경에 적용하기로 구상한 김면중 농업인의 아이디어가 매우 돋보인다”며 “앞으로 귀농인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사업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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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 참여
김동일 보령시장,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 참여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3일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인근 국가와 국제사회의 깊은 우려에도 지난달 15일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강행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챌린지는 참여자가 릴레이 챌린지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김 시장은 박우량 신안군수의 지명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석환 홍성군수, 노박래 서천군수, 최요한 보령수협조합장을 지목했다.
김동일 시장은 “방사능 오염수가 해양에 방류되면 어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특히 바다에 인접한 지자체에 미치는 악영향은 클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양 및 수산물 그리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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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기 시정모니터요원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21일까지 시정의 적극적인 주민참여 확대를 통해 다양한 제안을 시책에 반영하고자 ‘제2기 시정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읍·면·동의 규모에 따라 최소 2명에서 최대 4명까지 모두 41명 내외로 보령시에 주소를 둔 시민 중 시정발전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니터요원의 주요 역할은 시책에 대한 제도 개선사항, 생활불편사항, 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시정 조치가 필요한 사항, 미담·수범사례, 지역여론 제보 및 시정발전 제안 등이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보령시 자치행정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최광희 자치행정과장은 “일상생활에서 불편했던 각종 시책과 주민 여론을 반영해 적극행정 보령특별시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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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가정의 달 맞아 양육 및 요양시설 위문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령육아원과 대천애육원을 방문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은 가정의 달에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각종 위문행사 및 가족의 방문도 없이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양육시설과 요양시설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4일 보령육아원과 대천애육원을 방문해 시설 현황 및 운영 애로사항 청취 후 어린이날 선물 등을 비대면으로 전달했고 오는 7일에는 보령요양원·보령실버홈·시립노인전문병원·치매안심센터 등 요양시설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시설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칫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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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동대구획정리지구 이면도로 확포장사업 ‘큰 호응’
보령시, 동대구획정리지구 이면도로 확포장사업 ‘큰 호응’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시가지 교통혼잡 및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동대구획정리지구 이면도로 확포장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에 사업비 4억 1600만원을 투입해 1구간인 롯데리아~동대사거리까지 340m 구간을 완료했고 지난해에는 2구간인 다이소~신설사거리까지 500m에 3억 2100만원을 투입해 모두 129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올해에는 기존 완공된 1·2구간의 맞은편 도로 평행구간인 3·4구간으로 수청사거리에서 신설사거리까지 사업비 8억 7000만원을 투입해 총길이 1.1km, 도로폭 8m를 11m로 확장해 노면주차장 162면을 신설한다.
이 사업은 올해 말 준공 예정으로 현재 한전주, 통신주 등 편입지장물 이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동대구획정리지구 이면도로 전 구간에 대해 총 291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주변 상권 활성화 및 원활한 교통 흐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동대구획정리지구 이면도로 확포장사업은 주민과 주변 상인의 불편해소로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며 “조속히 완공하기 위해 3·4구간을 동시에 추진하고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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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마늘분야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4일 근흥면 마금리에서 군 관계자, 마늘재배농업인, 연구회원 등이 모인 가운데 ‘2021년 마늘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그동안 추진한 시범사업의 성과 발표와 대서마늘 주아재배 증식 및 한지형마늘 품종비교 포장 현장연시 순으로 진행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비용절감형 건조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통해 마늘 부패비율을 줄여 상품성을 약 26% 향상시켰으며 수확 후 마늘 관리의 중요성을 재배 농가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우량종구 생산재배 기술을 농가에 확대 보급해 농가 경영비를 13% 절감하고 30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재배기술을 서로 공유하고 시범사업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온과 가뭄 등 기상이변에 따른 생리장해 및 병해충 예방을 위한 신기술 확대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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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를 꿈꾼다’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 박차
‘미래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를 꿈꾼다’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 박차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서해안 유일의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6일 군에 따르면, 태안군 남면 달산리 955-39번지 일원에 국비 포함 총 사업비 340억원을 들여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8570㎡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의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올해 10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기존 본관동과 부속동으로 나눴던 건물 설계를 단일건물로 변경하고 다양한 해양 치유 자원을 활용한 테라피 시설과 기능성 풀을 중심으로 구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해수마사지를 할 수 있는 어퓨전샤워, 냉온수욕은 물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독일 자연치유요법인 크나이프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해염 마사지 시설인 솔트인 헤일 다양한 허브 및 약초를 활용한 허벌미스트, 피부 및 두피 미용 시설인 페이셜 앤 스칼프 등과 함께 스포츠 재활센터, 숙소, 푸드코트, 카페 등의 편의시설도 함께 만들어진다.
게다가, 이용자들의 휴식 및 커뮤니티를 고려한 휴게공간인 옥상정원, 가족 및 그룹단위 이용자들을 위한 다목적 녹음 휴게마당인 패밀리 가든을 비롯해 태안의 자생식물을 활용한 보타닉 가든이 포함된다.
이에 군은 태안의 특색 있는 치유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장기 체류형 관광 유도 등을 개발전략으로 삼아 태안을 ‘전국 최고의 해양치유 메카’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은 수도권 접근성이 좋고 우수한 해양치유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태안을 미래 해양 치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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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최대 200만원 지원
서산시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청년층의 혼인 장려 및 저출산 문제 해결에 나섰다.
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선정 대상에게는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5%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연1회 최대 2년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로 혼인신고한 지 5년 이내여야한다.
또한, 부부 중 1명 이상이 만 18세 이상 ~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고 세대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180% 이하며 1·2금융권을 통해 주택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신청 가능하다.
주택기준은 서산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거용 주택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자, 기타 공공기관 주택 대출 등 관련 유사사업 지원을 받은 경우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신청서 및 서약서 혼인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심사를 거친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청년들이 신혼집 마련 등으로 결혼을 미루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환경 속에서 출산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