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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상반기 농어민수당 41억 5800만원 조기 지급
태안군, 상반기 농어민수당 41억 5800만원 조기 지급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군은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3주간 1만397농가에 40만원씩 총 41억 5800만원의 상반기 농어민수당 지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농번기를 맞은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읍면사무소 공직자와 지역농협 직원들이 직접 마을회관 등을 찾아 태안사랑상품권으로 농어민수당을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자는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과거 1년 전부터 계속해 태안군에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한 자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하며 세대당 1인에게만 지급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어가의 경영부담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민수당은 농업과 임업 그리고 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군은 올해 하반기에 농가당 40만원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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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여성새일센터, ‘팜테라피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
아산여성새일센터, ‘팜테라피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1일 ‘팜테라피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5월 11일부터 2개월간 운영되는 ‘팜테라피전문가 양성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자원 관련 활동 및 산출물을 활용한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치유 전문가가 되기 위한 이론과 실기, 임상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팜테라피전문가 양성과정을 올해 처음으로 선보여 경력단절여성들이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에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팜테라피전문가 양성과정를 통해 참여자들이 치유농업사로서의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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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커뮤니티 활동지원사업 14팀 선정
아산시, 청년커뮤니티 활동지원사업 14팀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청년들의 교류와 협력 증진 및 지역 내 커뮤니티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인 ‘3.14’를 추진한다.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지역 청년 3명 이상 모이면 14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3.14’ 사업은 활동비 이외에도 커뮤니티의 온전한 활동 보장을 위해 활동공간 대여, 네트워크 연계, 멘토링 등 다양한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올해 공개모집 결과 일반프로젝트형 9팀, 로컬 크리에이터형 3팀,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2팀 등 총 14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일반프로젝트형은 1년간 140만원의 활동비를, 로컬 크리에이터형과 지역사회 문제해결형은 당해연도 성과에 따라 최대 3년간 1000만원의 활동비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청년 커뮤니티는 지난 1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자전거 지도제작 관광명소와 연계한 시어터 영상소스 공유 우리동네 미술관 랜선 댄스경연대회 패션 룩북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청춘의 센스있고 패기있는 활동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오세현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교류 확대는 물론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지역에 애착을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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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눈에 차량등록’ 외국인 차량등록 가이드맵 제작 배부
아산시, ‘한눈에 차량등록’ 외국인 차량등록 가이드맵 제작 배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차량등록을 위해 아산시를 찾는 외국인 민원인을 위해 외국인 차량등록 가이드맵 ‘한눈에 차량등록’을 제작 제공하고 있다.
시는 꾸준히 늘어나는 외국인 차량등록 업무의 원활한 처리를 통한 생활편의를 제공을 위해 한국어를 기준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5개 국어로 된 외국인 차량등록 가이드맵을 발간하게 됐다.
박종열 차량등록과장은 “외국인 차량등록 가이드맵이 증가하는 외국인 민원의 업무가이드 역할을 하며 외국인 민원인에게 아산시만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뢰받는 차량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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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인·장애인시설 및 장례식장 코로나19 확산 방지 전력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최근 지속되는 지역 내 코로나19 소규모 집단 감염에 대응하고자 지난 6일부터 관내 노인·장애인시설 및 장례식장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요양시설 등 노인의료복지시설 69개소에 대해 시설 내 종사자·입소자 1일 2회 발열체크 여부, 시설 입소자의 면회·외출 금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 완료했으며 오는 14일까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16개소에 대한 점검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점검에 따르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제공기관, 장애인단체 등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앞서 시는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와 협력해 지난해 12월 8일 경로당 운영을 임시 중단 조치했으며 읍면동과 협조체계를 갖추고 관내 경로당 527개소에 대한 운영 중단 여부를 수시 확인하고 있다.
또한 관내 장례식장 7개소에 대한 월 2회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시설 입장 인원 제한, 식사 시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지속 확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장애인시설 및 읍면동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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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하절기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11일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이 주로 사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염려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과 곧 이어질 무더위와 폭염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높아질 식중독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관리자 및 급식종사자 55명 에게 양성평등 교육,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코로나19 예방 집단급식소 생활방역수칙 등을 교육했다.
특히 급식종사자들이 식중독 예방과 관련 식중독의 종류 주요 원인과 예방법 및 코로나19 예방 집단급식소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을 중점 실시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 운영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으시고 식중독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단체 급식 운영에 활용해주시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위생 물품 제공 등을 통해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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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 및 워크숍 개최
제5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 및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1일 제5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새로 선출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촉장 및 의원배지 수여, 의원선서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선출 등을 통해 제5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시작을 알렸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발대식에서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과 함께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장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입장에서 더 살기 좋은 아산시에 대해 고민해보며 좋은 정책들을 많이 제안해 아산시와 여러분들이 같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유튜브에서 교육콘텐츠로 활발히 활동하는 쌤튜버 ‘달지’가 ‘꿈꾸는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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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소방관 두 번째 산문집 냈다
베테랑 소방관 두 번째 산문집 냈다
[세종타임즈] 예고 없는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해온 현직 소방관이 두 번째 산문집을 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태안소방서 현장지휘팀장으로 근무하는 최인규 소방경이다.
충남 예산에서 태어난 최 소방경은 1993년 소방관으로 임용돼 28년 이상 현장을 누비고 있는 베테랑 소방관이다.
소방관이 된 이후 대부분 시간을 구급차와 함께 보낸 그는 수많은 출동을 통해 사연을 접했다.
이 사연은 123쪽 분량의 수필 30여 편이 담긴 ‘나는 대한민국 소방관이다’ 제목의 산문집에 구절구절 녹아있다.
산문집은 그가 지난 2002년 발간한 첫 산문집인 ‘신이여, 나를 도우소서’에 이은 두 번째 저서로 28년간 소방관으로 각종 재난 현장을 누빈 그의 삶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3교대 근무를 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소방관이 글쓰기를 병행하며 두 권의 책을 낸다는 건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하지만 그가 틈틈이 글을 쓴 이유는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인으로 걸어온 발자국의 수와 깊이 그리고 모양을 차분히 반추해 후배들에게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책임감 때문이었다.
책의 제목도 같은 맥락에서 지은 고심의 결과이다.
최인규 소방경은 “한 날 한 사람 서로 얽힌 이 세상이 적어도 저에겐 스승이었다”며 “그 은혜에 힘입어 틈틈이 써 내려간 글을 책으로 엮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주변 동료들은 소방관 국가직화 1주년이 지난 시점에서 소방관 작가의 삶과 일상이 투영된 수필집으로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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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방제제 특허기술 2건 재계약 체결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친환경방제제 특허기술 2건에 대해 뉴그린웰, 한국삼공과 비대면으로 각각 기술이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술이전 된 특허는 바실러스속 씨에이비 12243-2 균주를 이용한 배추 무름병 방제제와 버크홀데리아 라타 씨에이비 13001균주를 이용한 식물병 방제제 등이다.
이 두 균주는 2017년에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친환경방제 미생물제로 병원균 변이에 안정적이고 농약 잔류 문제도 없을 뿐만 아니라 토양에 정착하면 쉽게 증식해 지속적인 방제 효과를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2018년도 뉴그린웰은 본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무름탄’으로 상품화해 친환경농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재계약으로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기업에 인정받았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도유특허 재계약을 통해 농업기술원에서 개발된 특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허를 개발해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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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공센터’…가공창업교육 강화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보령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도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 가공기술 및 위생·안전관리 전문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교육은 음료와 잼 생산기술 및 품질관리, 공정별 모니터링 방법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습식가공장비를 활용한 블루베리 잼 생산 실습과정을 통해 가공장비의 안전한 사용법과 현장 애로사항 해결 방법과 고품질 가공제품 생산 노하우를 익혔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 담당자들의 상품기획 및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지역 농업인의 가공창업 전문보육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교육과 시설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한 가공상품화 및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농외소득 증가에 기여하는 6차산업화의 전진기지로써 지난해에는 21개 과정 4744명이 농산물 가공창업교육을 받았고 시제품 56건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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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