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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마리나항만 건설 ‘민간투자사업 공모’로 본격 시동
보령시, 마리나항만 건설 ‘민간투자사업 공모’로 본격 시동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국제 수준의 해양레저 복합단지 ‘보령마리나항만’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간투자사업 공모에 나섰다.
보령마리나항만 건설사업은 대천항을 기반으로 신흑동 954-8번지 일원에 서해안 거점 역할을 수행할 대규모 마리나항만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요트와 레저보트 계류장은 물론 호텔과 상업시설, 클럽하우스 등 복합해양레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마리나항만 건설은 전액 민간자본을 유치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리나항만 및 기반시설조성에 약 1200억원의 민간자본 투자와 향후 호텔·상가·숙박업소 등 조성에 총 4000억원 이상의 민간자본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해양레저·관광 중점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해양수산부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복합마리나 조성방안 및 민간투자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시는 마리나 전문가를 영입해 민간투자 사업을 위한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을 수행할 투자 유망 기업체 발굴 및 투자유치 사업체 공모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민간사업자 공모 신청 자격은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단독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마리나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자격요건을 갖춘 업체면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시 사업규모와 도입시설은 마리나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한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하다.
단, 마리나항만 운영에 필요한 기본시설 및 기능시설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해양수산부의 제3자 공모 절차에 따라 2022년 사업실시 협상 및 협약이 체결되며 본 사업으로 조성된 토지 및 시설물은 준공과 동시에 투자한 총사업비 범위 내에서 소유권을 취득해 운영할 수 있다.
공모사업에 필요한 지침서 등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공모를 희망하는 업체는 지침서에 따라 9월 2일까지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하고 11월 1일까지 공모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은 서해안 최대규모의 대천해수욕장과 뛰어난 해양관광자원이 있어 마리나 사업으로 다양한 수익 창출은 물론 차세대 성장동력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며 “민간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펼쳐 마리나 항만 조성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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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를 한 눈에’ 태안군 카드뉴스 인기몰이
‘지역정보를 한 눈에’ 태안군 카드뉴스 인기몰이
[세종타임즈] 군민의 알 권리 제공을 위해 태안군이 제작해 배포하는 ‘태안군 카드뉴스’가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군정시책과 주요 이슈, 관광자원 등을 적극 알리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카드뉴스를 제작해 군 홈페이지 및 SNS 등에 게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카드뉴스는 주요 이슈나 정보를 이미지와 간략한 텍스트로 재구성해 보여주는 신개념 뉴스 포맷으로 신문이나 잡지 등 기존 매체에 비해 가독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한 페이지 분량의 카드 형식으로 제작돼 SNS에서 손쉽게 공유·전파될 수 있어 새로운 홍보 마케팅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태안군도 올해 초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4월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구독자를 대상으로 ‘알림톡’ 발송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 게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태안군 카드뉴스는 지난 2월 제1호를 시작으로 22일 현재 84호까지 제작되며 군정홍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태안군 카드뉴스 구독자 허모 씨는 “군청에서 먼 곳에 거주하는데다 인터넷 활용도 어려워 군의 지원 사업 등을 알기 어려웠는데, 이제 카드뉴스를 통해 핸드폰으로 손쉽게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더 많은 군민 및 관광객이 카드뉴스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구독현황 분석을 통해 맞춤형 뉴스 제작을 도모하는 등 카드뉴스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주요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카드뉴스가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콘텐츠 확보 및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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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어촌뉴딜300 사업’ 도내 1호 준공지 나온다
태안군, ‘어촌뉴딜300 사업’ 도내 1호 준공지 나온다
[세종타임즈] ‘어촌뉴딜300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태안군이 2019년 사업지인 근흥면 가의도북항과 고남면 가경주항 사업의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가의도북항의 경우 충남도에서 가장 이른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가경주항도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2019년부터 실시 중인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국비 70%가 지원되며 태안군에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가의도북항과 가경주항을 비롯한 9개소가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657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특히 어촌·어항 기반시설의 현대화와 지역별 고유 자원을 활용한 특화개발로 해양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중요성이 매우 높다.
군은 가의도북항 사업을 통해 선양장 연장 및 암초 제거 방파제 연장 등 섬 접근시설 정비 쉼터 및 화장실 조성 등을 이미 완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마을안길 포장과 지붕 및 담장 도색 작업이 마무리되면 ‘어촌뉴딜300 사업’의 도내 첫 번째 준공지로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또한, 가경주항에서는 어촌계 다목적실 리모델링을 마무리짓고 현재 선착장 연장 및 물량장 확장, 부잔교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통어로 방식인 독살을 복원하고 민속길 및 민속광장을 조성하는 등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노력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어촌뉴딜300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나서는 등 어촌·어항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의도북항과 가경주항 사업을 기간 내 완벽히 마무리해 ‘어촌뉴딜300 사업’의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2020년 선정 사업인 개목항·만리포항·백사장항·대야도항·만대항 등 5개소와 2021년 마검포항·황도항 등 2개 사업도 기간 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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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하반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에 ‘박차’
아산시, 하반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에 ‘박차’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1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워진 지역건설산업의 수익을 창출하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정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합동방문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올해 3월부터 건설교통국장 주축으로 건설과장, 주택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부서가 합동으로 ㈜호반건설 혜림건설 모아건설산업 ㈜대창기업 ㈜삼부토건 ㈜금성백조건설 ㈜삼일건설 등 17개 사업장을 방문하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합동방문 대상지는 대규모 고속도로 건설 민간사업장으로 지난해 상호협약체결에 대한 중간 점검을 실시하며 지속적인 지역업체 참여를 독려하고 코로나19 예방활동 및 폭염대비 현장관리를 당부하는 등 사업장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강응식 건설과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지역경제에 직격탄을 맞아 모두가 정말 어려운 시기”며 “하반기에는 사업계획 협의 및 인·허가 단계부터 지속적인 지역업체 참여를 독려하고 올해 12월 말까지 연장된 지방계약법 수의계약 한시적 완화 조치를 적극 홍보해 실적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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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청춘백신 페스티벌‘ 진행
아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청춘백신 페스티벌‘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2021 청년예술단체의 찾아가는 문화행사 ‘청춘백신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청춘백신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공연을 하기 어려운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청춘백신 페스티벌‘은 지난 20일 울산 중구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전국 예방접종센터를 순회하며 소규모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이날 아산시에는 ’모이라이‘가 방문했다.
8명의 청년 예술가로 구성된 ’모이라이‘는 이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고3 학생들을 고려해 호응도가 높은 대중음악을 연주하며 백신접종을 위해 대기하는 학생들의 긴장감과 지루함을 해소해 주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공연 관계자는 “청년 예술가들의 무대를 향한 열정과 재능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이 느낄 긴장과 불안을 완화하고 잠시라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지자체 자율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자율접종 대상은 질병관리청의 ’지자체 자율접종 시행 방침‘에 따라 집배원 및 택배근로자 환경미화원 장애인 대중교통 종사자 공중·식품위생업소 소상공인 학원 및 독서실 종사자 종교시설 지도자 대민업무 공무원 등 9개 대상군이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26일 마감되는 자율접종 대상자 조사에 자율접종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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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안전보안관 교육’ 실시
아산시, ‘2021년 안전보안관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1일 안전한 아산을 이끌어 갈 아산시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2021년 안전보안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안전총괄과장, 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 건설 현장 산업안전 현장 신고 및 안전보안관의 임무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보안관이란 고질적 7대 안전무시 관행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 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을 찾아서 신고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안전 점검 활동에 동참하는, 우리 사회 안전수준을 고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민들이다.
시는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보안관 교육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을 받은 아산시 안전보안관들이 일상생활 속에 뿌리박힌 고질적인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하는 데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시장은 안전보안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이 근절되도록 힘써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 안전한 아산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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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미세먼지 알리미 지원 어린이집 현장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 미세먼지 알리미 지원 어린이집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21일 관내 어린이집인 굿모닝, 시립배방푸르지오를 방문해 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와 미세먼지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미세먼지 노출에 민감한 어린이,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미세먼지 알리미 지원 사업은 미세먼지 농도를 4단계 색깔과 얼굴 표정으로 표출하는 알리미를 어린이집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교사와 원아들이 미세먼지 정보를 빠르게 알 수 있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날 오세현 시장은 어린이집 미세먼지 알리미 지원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야외활동 자제 등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계속 시행해 아산시의 자라나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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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운동도 하고 환경도 지키는 일상 속 ‘쓰담운동’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가벼운 운동과 환경 정화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 정화 패러다임인 ‘쓰담운동’을 실시한다.
‘쓰담’은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로 플로깅’의 합성어)을 대체하는 우리말이다.
최근 탄소중립 등 환경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고 코로나19 사태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진 상황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기 위해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운동을 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쓰담운동’은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신개념 환경운동이다.
‘쓰담운동’은 일상 속 우리동네 한 바퀴, 쓰담운동 기관·단체·기업 우리 지역 쓰담운동 릴레이 챌린지 소셜미디어 주민참여 이벤트 쓰담쓰담 챌린지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첫 번째 유형은 ‘일상 속 우리동네 한 바퀴, 쓰담운동’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장소·시간 제약 없이 자발적 참여로 건강을 지키는 환경운동이다.
두 번째 ‘기관·단체·기업 우리 지역 쓰담운동 릴레이 챌린지’는 기관·단체·기업이 쓰담운동 실천 후 다음 챌린지 대상을 지명하면 지명받은 기관이 쓰담운동을 실천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마지막 ‘소셜미디어 주민참여 이벤트 쓰담쓰담 챌린지’는 특정 장소·시간·기간을 정해 추진되는데 시민들이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고 인증사진을 올리는 소셜미디어 이벤트 운동이다.
‘쓰담운동’은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 1회당 1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주거나 1회당 1000포인트의 주민참여 포인트를 지급하고 쓰담운동에 적극 참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 표창패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채환 시 기획경제국장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깨끗하고 깔끔한 아산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쓰담운동’을 기획했다”며 “‘쓰담운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시민 환경운동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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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충남을 빛낸 주인공 찾습니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021년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후보자를 8월 27일까지 공개 추천받는다.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도민 자긍심을 고취한 유공자를 발굴하는 상으로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시작과 함께 총 19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추천 대상은 주소지 제한 없이 도 3대 위기 극복에 기여한 자 도정 역점시책 및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 충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이다.
추천권자는 도 실·국 본부장, 직속기관·사업소의 장 시장·군수 도 단위 각급 기관·단체장, 도내 대학 총·학장 일반 도민 이다.
신청 방법은 도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도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후보자에 대해 공적 공개, 이의신청 접수, 현지답사, 공적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고 2021년 충남 도민의 날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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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우선 투자 사업 ‘경제·일자리·기업’ 분야 선정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도민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경제·일자리·기업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 범도민정책서포터즈 및 도민 1895명을 대상으로 ‘2022년 예산편성을 위한 10대 도정과제 중 중점투자 분야 및 우선투자 분야’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경제·일자리·기업분야가 20.3%로 1위를, 저출산·보건·복지분야는 18.4%로 뒤를 이었고 3위는 재난·안전분야로 조사됐다.
이어 4위 미래산업분야 5위 공동체·사회적경제·청년분야 6위 기후환경분야 7위 문화·체육·관광분야 8위 농림축산분야 9위 건설·교통분야10위 해양·수산분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경제·일자리·기업 분야에서 우선 투자해야 할 사업으로는 ‘일자리 창출 확대와 노동시장 활력 제고’가 꼽혔다.
저출산·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이, 재난·안전 분야는 ‘사회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우선 투자해야 할 사업으로 응답했다.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충남 R&D역량강화를 위한 미래성장산업 발굴·육성’을, 공동체·사회적경제 분야에서는 ‘청년 일자리 및 창업지원’을 1순위 투자사업으로 선정했다.
기후·환경 분야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전방위적 대응’을 최우선과제로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농림·축산분야는 ‘살고 싶은 농촌공간 조성 및 도농교류 활성화’가, 건설·교통 분야에서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을 선정했다.
끝으로 해양수산 분야는 ‘갯벌 보전 및 해양쓰레기 수거 처리’가 최우선 투자 과제로 선정됐다.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