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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바이오커튼 활용 돈사냄새 저감 종합기술시범 사업 효과 ‘우수’
예산군, 바이오커튼 활용 돈사냄새 저감 종합기술시범 사업 효과 ‘우수’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바이오커튼 활용 돈사냄새 저감종합기술 시법사업을 추진한 결과 악취가 90% 감소하고 민원도 대폭 줄어들었다고 2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사업장 2개소에 2억원을 투입해 바이오커튼시설을 설치하고 오존수 활용 환경관리, 안개분무를 통한 먼지물질 제거, 미생물제제 처리 등을 시행한 결과 슬러리 감소 및 분진, 냄새 물질 감소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바이오커튼은 돈사에서 배출되는 물질과 분진이 바람을 타고 밖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일종의 차폐막으로 안쪽에 오존수, 물 등을 분무해 냄새물질을 바닥에 떨어뜨릴 수 있는 장치다.
축사에서 나오는 냄새는 해당 농가가 인지하지 못하더라도 주변을 지나는 사람이나 인근 주민들은 악취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배출되는 먼지와 냄새는 기상상태에 따라 먼 거리까지 확산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가면 신장리는 농식품부 선정 전국 10개 축산악취 개선지역으로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는 지난해보다 악취가 크게 감소해 민원발생이 거의 없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시범사업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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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개발행위 허가 건수 지난해 비해 감소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올해 허가한 개발행위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상반기 개발행위 허가 건수는 총 203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218건과 비교해 6.8%인 15건이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년간 개발행위 허가 건수는 2018년 452건, 2019년 464건, 2020년 420건으로 적은 폭의 등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개발행위 허가는 유형별로 주택 허가 관련 75건 근린생활시설 61건 태양광발전시설 25건 우량농지 부지조성 10건 기타 허가 32건 등 총 203건이다.
특히 주택허가 관련 개발행위 허가 협의 사항은 지난해 상반기 84건에서 올해 상반기 75건으로 지난해보다 9건이 감소한 반면, 근린생활시설은 33건에서 61건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태양광발전 시설은 51건에서 25건으로 2배 이상 감소했으며 나머지 우량농지 부지조성, 야적장 부지조성 등 개발행위허가는 비슷하거나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개발행위 허가 시 허가기준에 따라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속히 업무를 처리할 계획”이라며 “개발행위로 인한 민원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사업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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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문예회관, 청년 윤봉길이야기 ‘역사의 제단’ 공연
예산군문예회관, 청년 윤봉길이야기 ‘역사의 제단’ 공연
[세종타임즈]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8월 7일 오후 3시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매헌 윤봉길의사의 서사극인 '역사의 제단'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1년 군 자체 기획공연’이자 제38회 대한민국 연극제 대통령상 수상작품으로 관내 연극 단체가 예산 출신 인물인 매헌 윤봉길 의사의 삶을 다룬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공연 내용은 매헌 윤봉길 의사의 본명인 남산 ‘윤우의’의 청년시절을 담고 있으며 해설자를 통해 서사적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극의 초점은 상해임시정부 김구의 주도적 정치적 상황과 연결돼 있으며 마지막 목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독립에 대한 결연함과 기세가 강인하고 결기에 차 있던 25세의 피 끓는 ‘청년 윤우의’의 삶이 재조명된다.
예매는 오는 7월 2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인 4매까지 직접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예산군민에 한해서만 예매 및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제 운영에 따라 관람인원은 200명으로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 방안에 따라 좌석 한 칸 띄우기,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 전화 체크인, 음식물 섭취 금지, 환호성 및 육성 응원 금지,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금지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공연을 관람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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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추가 모집
예산군,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대규모 점포, 유흥주점, 단란주점, 사행업소 등은 제외된다.
예산사랑상품권은 군에 지정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군은 7월부터 12월 말까지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집중 모집기간’을 설정하고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가맹점 등록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해부터 ‘카드형 예산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해 예산군민, 관광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군은 모바일 예산사랑상품권을 도입해 이달부터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QR키트를 가맹점에 방문해 배부·설치하고 있으며 7월 이전에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신청한 사업장의 경우 QR결제와 관련한 별도 추가 등록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신규 가맹점 신청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과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맹점 등록은 예산사랑상품권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내 착한 소비를 장려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예산사랑상품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소상공인께서는 집중 모집기간 내 가맹점 등록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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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예산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1일 예산산업단지협의회 대회실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군은 신생아 및 산모 케어를 위한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통한 지역인재 고용촉진을 목표로 사단법인 예산산업단지협의회와 컨소시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임산부 요가 지도자 양성과정 지게차운전기능사 양성과정 로더운전 기능사 양성과정 기중기운전 기능사 양성과정 등 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료식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과 임산부 요가 지도자 양성과정 등 2개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12명의 수강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업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 고용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감소 억제와 출산율 향상을 통한 인구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수료생들은 지방 소멸도시 극복을 위한 산모·신생아 맞춤형 전문가로 자리매김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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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생생한 VR체험장 이용객 ‘인기 폭발’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생생한 VR체험장 이용객 ‘인기 폭발’
[세종타임즈]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의사 일대기를 그린 가상현실 체험장이 관람객의 집중적인 관심과 호평을 얻는 등 대표 관광지다운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가상현실체험은 가상세계를 실제상황처럼 경험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은 기념관을 관람한 후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숭고했던 윤봉길의사의 발자취를 다시 되새겨 볼 수 있다.
특히 가상현실 체험에서는 윤 의사의 일대기를 퀴즈로 풀어보고 한인애국단 가입과 의거 전 선서과정, 홍커우 공원의 물통폭탄을 던지는 생생한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재미와 교육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윤봉길의사기념관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체험자를 대상으로 6월 주말동안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94% 이상이 ‘가상현실체험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체험 전과 후 윤봉길의사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됐다는 응답이 88%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VR 체험객들은 ‘아직 생소하고 실감나는 체험에 즐거웠어요’, ‘게임을 통해 윤봉길의사에 대해 재미있게 알 수 있었어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진짜 같아서 생각보다 무서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체험이 다소 어려운 상황이지만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과 체험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윤봉길 의사의 민족 독립을 위해 희생한 짧지만 찬란했던 생애를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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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日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 촉구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황선봉 예산군수는 22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 약 125만톤을 2023년부터 30여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결정에 따른 철회를 촉구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황선봉 군수는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은 우리나라 국민의 생명과도 직결된 문제로 전 인류 및 지구 생태계에 치명적인 위험을 가하는 행위”며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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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개막 D-1’ 김동일 보령시장, 온 몸으로 느끼는 머드
‘보령머드축제 개막 D-1’ 김동일 보령시장, 온 몸으로 느끼는 머드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은 제24회 온앤오프 보령머드축제 D-1을 앞두고 머드폭탄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날 대천해수욕장에서 챌린지에 참여한 김 시장은 복불복 룰렛게임에서 제시된 행동 미션‘꽝-버킷으로 머드 뒤집어쓰기’에 당첨돼 머드 폭탄을 맞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24회 온앤오프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및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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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갱년기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프로그램의 참여자 20명을 22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0년 보령시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50~59세 연령의 비만율이 36.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특히 여성 비만도 분포도에 따르면 50대 여성의 27.6%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감 경험률 역시 남성에 비해 여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그중 50대 연령이 6.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에 시는 갱년기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이 여성의 비만율과 우울감 경험률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하고 갱년기 연령대 여성의 비만과 우울감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해 한의사의 개별진료를 통한 건강 상태 확인 및 체질별 한약제가 제공된다.
또한 모바일 PT 앱을 활용해 1:1 운동 및 식단 코칭, 심리상담 지원, 주 1회 갱년기 관련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만 40~59세 여성 중 보령시 보건소 방문 검사를 통해 체지방률 30% 이상, 자가우울척도 21점 이상, 갱년기 자가진단 15점 이상 진단받은 여성이다.
신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폐경은 여성의 삶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오는 기준이 되며 이 시기 적절한 건강관리 여부가 노년기 삶의 질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에 경험할 수 있는 신체변화와 우울감을 극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제3의 인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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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4회 보령시·울진군 미술교류전 개최
보령시, 제4회 보령시·울진군 미술교류전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제4회 보령시·울진군 미술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와 울진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류전은 보령과 울진을 동서로 잇는 고속도로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동서 지역의 교류를 통한 미술문화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교류전에는 보령미술협회 회원 33명, 울진미술협회 회원 22명 등 총 55명의 작가가 참여해 서양화와 한국화, 민화, 서예, 문인화, 디자인 등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교류전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는 보령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31일부터는 울진으로 이동해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8월 2일까지 작품을 전시한다.
한면택 지부장은 “보령~울진 간 동서를 잇는 고속도로가 연결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해온 교류전이 어느덧 4회째를 맞게 됐다”며 “동서 문화의 소통과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류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