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대규모 점포, 유흥주점, 단란주점, 사행업소 등은 제외된다.
예산사랑상품권은 군에 지정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군은 7월부터 12월 말까지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집중 모집기간’을 설정하고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가맹점 등록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해부터 ‘카드형 예산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해 예산군민, 관광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군은 모바일 예산사랑상품권을 도입해 이달부터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QR키트를 가맹점에 방문해 배부·설치하고 있으며 7월 이전에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신청한 사업장의 경우 QR결제와 관련한 별도 추가 등록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신규 가맹점 신청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과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맹점 등록은 예산사랑상품권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내 착한 소비를 장려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예산사랑상품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소상공인께서는 집중 모집기간 내 가맹점 등록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