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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여름방학 계절학교 운영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여름방학 계절학교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장애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실시했다.
이번 계절학교는 발열과 건강 체크, 가림막 설치 등의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평소 경험해 보기 어려운 목공예 만들기, 천 아트 미술활동, 요리활동, 스포츠 신체활동과 더불어 수상 레저스포츠 카누체험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박종화 관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장애청소년들이 여름 계절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돌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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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위기아동 발굴 ‘e-아동행복지원사업’ 실시
부여군, 위기아동 발굴 ‘e-아동행복지원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제3차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영유아건강 미검진 및 아동학생 발생 가능성 변수가 높은 가구, 단전·단가스, 시설입퇴소, 장애등록, 가정폭력정보, 아동수당 미신청 가구 등 정보를 바탕으로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양육환경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각 읍·면 아동복지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면담·조사하고 양육환경을 살펴 위기아동 발견 시 학대 신고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공동체 모두 위기아동과 가족 보호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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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율희망사업 추진. 상인조직에 활력
부여군 자율희망사업 추진. 상인조직에 활력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4월부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인조직별 자율희망사업이 관내 상인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자율희망사업이란 상인 참여형 사업이 발전된 형태로 사업계획부터 구체화, 사업추진에 이르기까지 상인 주도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자율희망사업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재단에서 주관하는 자율희망사업 발굴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교육 기간 중 희망사업을 자체 발굴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재단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된 최종 사업을 상인조직별로 진행하게 된다.
현재 부여군에는 부여읍을 중심으로 10여 개의 상인조직이 활동하고 있으며 재단은 거리·위치·업종 등에 따라 차별화된 사업 방식과 상인조직별 개성을 살려 9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했다.
각 상인조직에서는 방역활동, 자체할인권 행사, 추가 상인교육, 상인 재능기부형 문화활동, 줍깅, 소원등 점등 행사, 홍보물 제작 및 관광지 배포 행사 등 9개 조직의 개성과 특성을 살린 사업을 진행했다.
재단은 자율희망사업을 진행한 조직에 대해서 상인 참여율·상인 및 소비자 만족도·전문가 평가 등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 3개 조직을 선발해 하반기 추가 희망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과 별도로 각 상인조직은 조직별 자체 방역단을 구성해 코로나 이후에도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 및 도심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상인조직 관계자는 “자율희망사업을 통해 관내 상인 모두 협력해 공동체의식을 갖고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해 상권이 회복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관이나 재단이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사업이 아닌 상인조직 스스로 고민하고 추진할 수 있는 희망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지원할 계획”이며 “우수 조직에는 하반기 추가사업 인센티브 지원으로 상인조직의 역량 강화를 도모해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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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쓰레기 불법투기 막는다… 집중단속 실시
논산시, 쓰레기 불법투기 막는다… 집중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관내 원룸 밀집지역에 대한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클린논산 매니저 24명을 투입해 오는 15일까지 약 2주 간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인구가 밀집되어있는 동 지역을 우선순위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쓰레기불법투기가 성행하는 원룸 밀집지역을 선정해 비규격봉투 파봉을 실시하고 행위자를 특정할 수 있는 인적사항을 발견하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한 조치에 나설 예정이며 원룸관리자들과 협의해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계도 및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분들과 논산을 찾는 분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철저하게 단속에 임할 것”이라며 “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고 분리수거를 실시해 쾌적한 논산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클린논산 매니저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불법광고물, 불법주정차 등 각종 생활불편사항 및 안전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8일 기준 불법광고물 점검 및 제거 980건, 가로등 고장점검 700건, 상시민원 2500건 기동처리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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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촌관광휴양시설 대상 안전·방역 특별점검 실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유행에 따라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여름 휴가철 물놀이 사고 식중독, 화재 등 사고예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농어촌민박 등 관내 농촌관광휴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체계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물놀이, 화재, 위생, 코로나19 대응 등 분야별로 주요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비상대피 경로 확보, 물놀이 시설 주변 위험 요소, 식재료와 조리실 위생상태, 개인위생 관리 등 관련 현황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핀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며 점검과 병행해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을 통해 안전한 농촌관광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물놀이 시설과 음식 위생과 관련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며 “코로나19방역 사항과 함께 촘촘한 점검을 통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환경에서 안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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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돌발해충 빠른 부화’ 적기방제 당부
청양군 ‘돌발해충 빠른 부화’ 적기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봄철 평균 기온 상승에 따라 돌발해충 부화기가 빨라진 것을 강조하면서 알 낳기 전 성충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3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양 지역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다.
이미 성충이 발견되기 시작했으며 부화 시기도 예년보다 7~12일가량 빨라졌다.
갈색날개매미충은 8월 하순부터 9월 하순까지 어린 가지에 무더기 형태의 알을 낳는다.
상온에서 굳어지는 흰색 막으로 알을 덮어 월동하는 만큼 알 낳기 전 방제가 중요하다.
성충은 과수 가지에 붙어 수액을 빨아먹고 분비물을 배출해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이동성이 높지 않으면서도 산란 수가 많아 열매 가지 형성을 방해하는 등 작물 피해를 초래한다.
미국선녀벌레도 8월 중 성충 방제를 통해 발생 밀도를 줄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성충 1마리를 방제하면 내년에 100마리를 방제하는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선제적 방제를 통해 왕성한 나무 세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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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노후 경유차 폐차·친환경차 구매 지원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하고 LPG 1t 화물차 신차 구매와 친환경 자동차 구매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하반기 노후 경유차 폐자 지원에 10억8,000만원을 들여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 오염원을 제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으로 청양군에 등록돼 있어야 하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은 차종이나 연식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등록제원과 기준가액표를 비교해 가장 유사한 차량의 기준가액을 적용한다.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을 폐차하고 경유 자동차를 제외한 차량을 신규 등록하면 폐차 차량 기준가액의 30%를 추가로 지원하고 총중량 3.5t 이상 차량을 폐차하고 유로6 이상 차량을 신규 등록하면 폐차 차량 기준가액의 2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t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 4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이며 군 환경보호과나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분증, 자동차등록증 등과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 군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전기 승용차 10대, 전기 화물차 17대, 수소차 3대를 대상으로 구매 지원에 나선다.
신청 자격은 구매 지원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청양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나 같은 기간 소재지를 둔 법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이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수시로 접수하고 차량 출고 등록일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보급대상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대상 평가항목 및 기준에 적합한 전기 승용차 74종, 전기 화물차 16종, 수소연료전지차 1종이다.
보조금은 전기자동차는 최대 1,600만원, 1t 전기 화물차 최대 2,500만원, 수소연료전지차는 1대당 3,250만원이다.
군은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38대 구매에 7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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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
청양군,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적극 행정을 통해 규제나 관행을 혁신하면서 군민 편익을 높인 공무원 3명을 상반기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직원 투표와 실무 심사를 통과한 6명을 대상으로 적정성, 기여도, 업무난이도, 적시성, 군민 체감도 등 5개 항목을 적용해 최종 3명을 선발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비봉면 고기영 주무관, 우수상 미래전략과 황미라 주무관과 재무과 임대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고기영 주무관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험 극복을 위한 청년수당 조례 제정, 청년 활력 공간 조성, 청년층 일자리 발굴 등 군이 올해 국회사무처가 주관한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미라 주무관은 2050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충남기후환경연수원 응모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과 적극적인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최종 유치 성과를 거두도록 힘을 보탰다.
임대혁 주무관은 세외수입 체납액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세외수입시스템 사용자 교육, 관외 체납자 체납액 징수를 위한 기동팀 운영 등으로 충남도 주관 2021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선발된 3명에게 상장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근무평정 시 가점 부여, 포상 휴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하는 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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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9월까지 등록규제 80건 정비 추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지난해 규제입증책임제를 도입한 청양군이 9월 말까지 자치법규 등록규제 80건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규제입증책임제는 규제 개선이나 폐지가 왜 필요한지 입증할 책임을 건의한 사람에게 지우던 방식에서 담당 공무원이 규제유지 필요성을 입증하는 것으로 변경하고 입증하지 못하면 해당 규제를 폐지하거나 완화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해 2012년 이전 등록규제 58건을 정비함으로써 군민과 기업의 권리를 강화했다.
제·개정 후 오랜 시간이 지나 현실에 맞지 않던 ‘방재지구 안에서의 건축 제한’ 규제를 삭제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올해는 2013년 이후 등록규제 중에서 법령체계 상 불합리한 규제 한정적·경직적·열거적 규정 동일 사안이 다른 지역보다 과도한 규제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 완화·폐지가 가능한 규제를 중심으로 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이 기준을 토대로 규제를 선정한 후 소관부서가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도록 하고 입증하지 못하면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완화 또는 폐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차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며 “기업 활동을 저해하고 군민 생활에 불합리하게 작용하는 규제를 폐지하거나 완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규제 완화나 폐지를 건의하고 싶은 사람은 청양군청 홈페이지 규제입증요청 온라인 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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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타 지역 확진자 접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3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충주#360~361의 친척이자 공주#176의 동거가족이다.
A씨는 지난달 26일과 29일 실시한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이후 목 아픔 증상이 지속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실시한 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A씨는 지난 6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두 번의 진단검사에서 ‘음성’을 받으면서 그동안 자가격리는 면제되었으나 외부 출입을 최소화하는 등 자율적으로 자택에 머물러 온 것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A씨를 금일 중 충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한 뒤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일 발생한 공주#180의 동거가족 3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다.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