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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 안내 책자 발간
아산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 안내 책자 발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수록한 외국인 주민 생활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생활 안내 책자는 아산시 소개 다문화 가족·외국인 지원 센터의 위치, 연락처, 운영 내용 등에 관한 정보 교통정보, 생활 쓰레기 처리 정보 등 생활 정보 다문화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임신 초기 검사, 출산선물 지원 등 임산부를 위한 서비스 전입신고 혼인신고 이혼신고 및 각종 증명서 발급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책자는 6개 언어로 제작돼 언어별로 리플렛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청 및 읍면동, 아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아산 이주노동자센터 등에 배부 홍보해 아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유태 민원봉사과장은 “외국인 주민 생활 안내 책자 및 리플렛이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유익한 생활 밀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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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아산시-세이브더칠드런, ’2021 상반기 키오스크 아동 지원‘
삼성전자-아산시-세이브더칠드런, ’2021 상반기 키오스크 아동 지원‘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올해 1월 삼성전자 천안캠퍼스와 온양캠퍼스에 처음 도입된 취약계층 아동 지원 키오스크에 대한 임직원의 따뜻한 관심 속에 총 40,543,000원의 기부금이 16명의 아동에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키오스크 기부는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키오스크 스크린을 통해 아동들의 사연을 확인하고 사원증을 태그하면 1회당 1,000원 이상 기부하는 무인 단말기 모금 시스템으로 올해 3월 맺은 삼성전자 DS부문과 아산시, 아동권리옹호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 아동에게 키오스크 기부금이 전달됐다.
키오스크 아동지원사업을 통해 생계비 교육비 주거비 의료비 심리치료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아동 지원을 펼쳐 현재까지 생계비 6명, 심리치료비 5명, 의료비 4명, 주거비 1명 등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총 16명의 아동이 지원받을 수 있었다.
지원을 받은 한 아동의 보호자는 “갑작스러운 수술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파산 신청을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키오스크 아동지원사업을 통해 현재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천안온양사회공헌센터장 이한관 상무는 “지원된 아동과 가정의 변화를 본 임직원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 내 미처 손길이 닿지 못한 곳까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주시는 삼성전자 임직원분들과 세이브더칠드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은 “아산시의 협력과 삼성전자 및 임직원의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모금 참여로 필요한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 키오스크 아동지원사업이 지역사회 지원체계로 자리매김해 아동들의 복지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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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호서대학교, 제조 창업의 요람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선정
아산시-호서대학교, 제조 창업의 요람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호서대학교와 협력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구축사업’에 충남 최초로 선정됐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와 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을 갖춘 열린 공간으로 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번 전문 랩 선정에서 아산시와 호서대는 시설·장비 이용의 높은 접근성, 디자인 주도 창업 지원, 투자와 마케팅 특화 등 차별화된 후속 프로그램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전국 5.7: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
전문랩은 3년간 최대 국비 27억원이 지원되고 평가를 거쳐 2년간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으며 시제품 제작에 더해 생산시설을 갖추지 못한 기업을 위한 초도물량 생산시스템까지 제공 받아 제조 창업의 핵심 시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서대학교는 주관기관으로 올해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을 구축 운영하고 아산시는 핵심 참여기관으로서 KTX 천안아산역 인근 와이몰 공간 1,276㎡를 책임 확보하며 충남도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업 입주 공간과 지원프로그램을 집중 연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콘텐츠 전문 사회적기업 ㈜소나기커뮤니케이션이 정식 참여기관으로 컨소시엄을 이뤄 탄소중립 2050에 선제 대응하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환경창업, 순환경제 제조창업 육성를 위한 소셜벤처 양성 등 전국 최초의 환경창업 그린메이커 양성 거점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와이몰에 제조 창업의 요람, 충남 유일의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을 구축하고 인근에 집적돼있는 창업 지원기관과 입주시설 그리고 강소 특구 프로젝트들을 결합해 KTX 천안아산역 일대가 판교밸리에 버금가는 창업 클러스터로 성장하도록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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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어우러진 송악저수지, 명품트레킹 코스로 부상
자연과 어우러진 송악저수지, 명품트레킹 코스로 부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명품 트레킹 코스와 둘레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송악저수지 명품 트레킹 길 1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자연이 준 선물을 보면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코스다.
해당 코스는 기존에 송악저수지 수변을 따라 임도 벚꽃길을 비롯한 산책로 및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일부 단절구간으로 인해 시민들이 코스를 제대로 즐기기 어려워 2019년도 충남도 명품트레킹길 사업대상지 공모에 신청, 선정되어 연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송악면 유곡리, 동화리, 궁평리 일원 약 8.8km에 수변 데크로드 820m와 목교·켄틸레버교 147m 설치 등이 단계별로 추진 2022년도 완공된다.
도비 포함 총 22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금년 1단계 사업으로 송남휴게소 뒤편 단절된 200m에 대한 수변 데크 연결공사가 진행됐다.
앞으로 송악저수지 수문 및 푸른들축산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 추진될 예정으로 아산시는 산책, 등산, 트레킹, 생태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명품 트레킹길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순신 백의종군길, 송악 궁평저수지 천년에 숲길 정비사업, 아산둘레길 조성사업 등 아산시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 문화, 자연을 연계한 둘레길 조성을 통해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현재 현충사 둘레길, 청댕이길, 모종뜰길, 곡교천길, 물한-꾀꼴산성 둘레길 등 둘레길 54km를 새롭게 조성하거나 정비했다.
올해 선장 노을길, 외암길, 둔포 이화길도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특별히 이순신 백의종군길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명을 받고 남쪽으로 내려가던 중 아산을 지나며 보름 동안 걸은 길로 ‘이순신의 도시’인 아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이순신 장군이 어머니의 부음을 듣고 달려간 ‘효의 길’이 조성 완료됐으며 한양에서 아산으로 백의종군 오시며 걸은 ‘충의 길’, 아산을 벗어나며 걸은 ‘구국의 길’ 조성 사업은 올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에는 자연의 선물이라고 할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장소들이 많고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지역도 많다”며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둘레길, 명품 트레킹 코스는 아산의 자랑인 만큼 시민들이 길을 걸으며 휴식과 교육 체험의 기회를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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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0가구 대상, 사회보장 실태 및 욕구 조사 착수
6200가구 대상, 사회보장 실태 및 욕구 조사 착수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내 620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 실태와 지역민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도는 3일 도청에서 사회보장위원회위원, 도와 시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충청남도 지역사회보장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민의 사회보장에 관한 실태와 인식 등을 조사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발전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은 이 자리에서 연구의 범위와 방법, 세부 내용 및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들은 향후 도내 6200가구를 대상으로 빈곤, 보육, 돌봄, 고용 주거 등 복지사업 영역과 노인, 장애인, 영유아, 아동 등 대상자별 복지 욕구와 방향을 분석하게 된다.
이렇게 분석한 조사 결과는 내년에 수립할 ‘제5기 충남 지역사회보장 기본계획’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역은 6개월 간 추진하며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종수 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정책들이 발굴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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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2030 문화비전 평가자문단’ 첫발 뗐다
‘충남 2030 문화비전 평가자문단’ 첫발 뗐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지난해 선포한 ‘충남 2030 문화비전’의 구체적인 실행전략 개발과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평가자문단을 위촉하고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평가자문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위촉식, 안건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는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문화관광 건강체육 5개 분야에 지식과 경험을 갖춘 대학교수, 지역 문화예술단체 등 전문가 23명을 충남 2030 문화비전 평가자문단으로 위촉했다.
평가자문단의 임기는 오는 2023년 8월 2일까지 2년간이며 연 2회 정기회의를 비롯해 필요 시 수시로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첫 자문회의에서는 충남 2030 문화비전 추진계획과 ‘충남 도민문화권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 문화향유실태조사 및 지원 정책 등 10대 선도시책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으며 담당 부서별 10대 선도시책 세부 실행계획을 보고했다.
아울러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평가자문단의 의견과 제안을 수렴하는 등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앞으로 평가자문단은 문화정책 개발, 제도 개선, 정책 건의 등을 위한 전반적인 자문과 도 부서별, 시군별 2030 문화비전 이행 상황을 평가할 예정이며 도는 이를 적극 수렴·검토해 도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는 “지속가능한 2030 문화비전이 될 수 있도록 국내외 문화정책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현장에 있는 문화예술인과 함께 매년 추진과제를 수정, 보완할 것”이라며 “도민이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계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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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단 X 서울프라임병원, 메디컬 스폰서협약
천안시축구단 X 서울프라임병원, 메디컬 스폰서협약
[세종타임즈] 천안시축구단이 서울프라임병원과 메디컬 스폰서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김태영 감독과 홍성원 대표원장, 원은영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전 9시 서울프라임병원 천안점에서 진행됐다.
서울프라임병원은 365일 24시간 진료 및 수술이 가능한 정형 외과병원으로 풍부한 외상 수술 경험의 의료진이 있는 병원이다.
전문화된 의료시스템과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서울프라임병원은 앞으로 선수단의 부상 예방을 책임질 예정이다.
서울프라임병원 홍성원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단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천안시축구단 선수들의 효율적인 건강과 부상 관리에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태영 감독은 “수준높은 의료진과 시설로 선수단도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단의 부상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덧붙였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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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읍면 순회 치매 선별검사 실시
아산시, 읍면 순회 치매 선별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3일까지 만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읍면 순회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한다.
검진 장소는 염치읍 외 8개 읍면 보건지소로 검진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며 검진 일정은 인구보건복지협회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국가 암 출장 검진과 같다.
상세 검진 일정은8월3일: 선장면 8월4일: 배방읍 8월5일: 염치읍 8월6일: 음봉면 8월9일: 인주면 8월10일: 신창면 8월11일: 도고면 8월12일: 둔포면 8월13일: 영인면 순이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 대상자는 2차 신경인지검사 및 신경과 촉탁의사 진료 후 협약병원에서 정밀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치매 진단을 받게 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월 3만원, 연 36만원 범위 내 치매 치료관리비 등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치매 예방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치매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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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1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교육부가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연 2회 신청을 받아 지역심사와 광역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기관으로 선정한다.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학생들에게 체험비를 받지 않고 교육기부로 1회 이상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 인증서와 인증마크를 이용해 3년간 기관을 홍보할 수 있고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관련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혜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년 4회 이상 무료 진로체험을 제공해야 한다.
이번 교육기부 인증제 선정으로 부여군 내 초·중·고 학생들이 누리는 진로·직업체험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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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천침례교회, 부여군에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위로박스 나눔
임천침례교회, 부여군에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위로박스 나눔
[세종타임즈] 임천침례교회는 지난 7월 30일 부여군에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생필품들이 들어있는 위로박스 100개를 기탁했다.
임천침례교회 양찬호 목사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월드베스트프렌드, 밥차목 회원들과 함께 생필품이 들어있는 위로박스를 준비했다”며 “자가격리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시기에 전달해주신 물품은 자가격리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원물품은 자가격리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