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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2차 늘봄실무사 역량강화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화)과 21(화)일 이틀간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늘봄실무사 24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제2차 늘봄실무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한다.이번 배움자리는 늘봄실무사들의 늘봄학교 운영의 실무 이해도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2025학년도 두 번째 이루어지는 배움자리인 만큼 늘봄실무사들의 사전 희망 내용을 반영해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주요내용은 예산편성과 자유수강권의 이해, 늘봄학교 강사채용과 위탁 계약의 실제, 늘봄지원실 실무도움자료 활용 방안 순으로 이루어졌다.참여자의 지역별 수요에 따라 연수를 두 차례로 나누어 운영했고 14개 지역 실무사들이 각각 다른 강의실에서 소규모로 참여해 상호 소통과 집중도를 높였다.연수 마지막에는 새로 배부된 ‘늘봄지원실 실무도움자료’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밀착형 연수로서의 의미를 더했다.최미경 행복교육팀장은 “늘봄학교는 아이들의 하루를 더 따뜻하고 알차게 만들어 주는 꼭 필요한 지원 체계”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배움자리와 충남형 늘봄학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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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어린이집 이음교육 운영 기관 방문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5일(수), 충청남도의회 신한철 의원과 함께 천안시 예인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이음교육(이음학기) 운영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충남교육청 2025 어린이집 이음교육(이음학기) 시범 운영 기관인 예인어린이집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예인어린이집은 유아가 주도하는 놀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기초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워가는 어린이집 이음교육(이음학기)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초등학교 간 연계와 협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예인어린이집 재원 중인 5세 유아의 한 보호자는 “처음에는 초등학교 입학이 걱정됐지만, 어린이집에서 이음교육을 통해 아이가 자연스럽게 학교생활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심이 됐다.이런 교육이 더 많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현장을 둘러본 신한철 도의원은 “아이들의 교육은 출발이 가장 중요하다, 유아기부터 초등 전이기에 이르는 이음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아의 안정적인 초등 전환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충남형 이음교육을 기반으로 유아교육·보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전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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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스포츠 꿈나무 윤이삭·윤다니엘 형제, 세계 무대로 달려
천안아름초등학교 윤이삭, 윤다니엘 선수)
[세종타임즈]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천안지역 꿈나무 유망주들이 주목받고 있다.루체모터스포츠 소속의 윤이삭(천안아름초 5학년)·윤다니엘(천안아름초 3학년) 형제가 그 주인공이다.윤이삭 선수는 일본 로탁스 경기에서 한국인 최초로 폴포지션 달성했으며 지난 로탁스 맥스 챌린지 코리아 미니(ROTAX MAX CHALLENGE KOREA MINI) 클래스 미니 시즌 챔피언을 차지했다.윤다니엘 선수는 지난 8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로탁스 그랜드 페스티벌(ROTAX GRAND FESTIVAL) 마이크로 클래스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 모터스포츠 라이징스타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두 선수는 올해 시즌 초부터 일본과 한국 무대를 완벽히 제패하고 이달 레이싱의 심장부인 이탈리아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소형 경주용 카트를 타고 트랙 위에서 속도와 기술을 겨루는 카트레이싱은 미래 레이서들의 등용문이자 모터스포츠 산업의 기초를 다지는 스포츠다.또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선수들이 거쳐 간 등용문으로 형제 선수의 성장은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큰 의미가 있다.윤이삭·윤다니엘 선수는 “경기할 때 긴장도 되지만 좋아하는 카트를 탈 수 있어서 항상 행복하다”며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드라이버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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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빵빵데이·한마음체육대회 안전관리체계 가동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2025 빵빵데이 천안’과 ‘시민한마음체육대회’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이날 회의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행사부서 관계자 19명이 참석해 안전관리대책을 검토했다.2025 빵빵데이 천안은 오는 18~19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며 시민한마음체육대회는 25일 유관순체육관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안전관리 위원들은 빵빵데이와 시민한마음체육대회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이동 동선 유지, 비상대피 등 안전 조치와 인명피해 예방조치,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안전교육, 행사장 질서유지 등을 심의했다.특히 시민한마음체육대회는 체육경기 중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만큼 경기장별 안전관리대책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빵빵데이와 시민한마음체육대회 전날에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도 벌일 예정이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안전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의 기본인 만큼, 시민 모두가 걱정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며 “또 행사기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대응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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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우수농업인 10명 선정… 농업발전 공로
우수농업인 심사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우수농업인 10명을 확정하고 최고농업인으로 이종호 씨를 선정했다.센터는 지난 14일 천안시 농업인의 상 우수농업인 심사위원회를 열고 현지 심사자료 검토와 심의를 거쳐 최고농업인 1명과 우수농업인 8명, 공로상 1명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올해 최고농업인으로 선정된 이종호(57) 씨는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서 10년간 표고버섯을 재배해 온 전업농으로 전국농업기술자협회원으로 활동하며 선진 농업기술 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분야별 우수농업인은 ▲식량작물(벼), 김현수 씨(59 , 동면) ▲과수(포도), 임성순 씨(72, 직산읍) ▲축산(낙농), 이종선 씨(62, 동면) ▲과채류(오이), 이현석 씨(60, 병천면) ▲특작·화훼, 이정관 씨(49, 풍세면) ▲유통·가공, 전은실 씨(44, 여, 동면) ▲여성농업인, 이순복 씨(67, 여, 성거읍) ▲산림(호두), 박상준 씨(77, 광덕면)이다.공로상에는 전 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장을 역임한 최병하(77) 씨가 선정됐다.최 씨는 거봉포도 친환경재배기술과 농촌지도자의 경영 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등 천안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시는 다음달 11일 상록리조트에서 열리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우수농업인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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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 극복 홍보관’ 운영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홍보관 운영 (사진제공=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제71회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있던 백제문화단지 일원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편견 없는 건강한 부여, 마음 극복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홍보관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군민과 관광객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평가를 비롯해 O/X 퀴즈 돌림판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와 정신건강 정보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아울러 이날‘정신건강의 날’ 기념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편견 극복의 메시지를 널리 알렸다.행사에는 군민과 관광객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행복한 삶의 출발점”이라며 “군민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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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 개설
부여군청전경 (사진제공=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 구축을 완료하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새롭게 개설된 누리집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과 직관적인 메뉴 구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모바일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으로 접속이 가능하도록 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해당 누리집에서는 ▲구인구직정보 ▲취업/창업지원사업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지원사업 ▲커뮤니티 ▲기관소개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박정현 군수는 “누리집 개설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경력단절 여성 등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이 이뤄지도록 힘을 쓰겠다”라고 전했다.해당 누리집은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를 직접 입력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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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2025년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 (사진제공=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인천 송도 일원에서 ‘2025년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신규공무원 30명과 선배공무원 5명 등 총 35명이 참석해 공직사회 적응력 향상과 조직 내 소통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워크숍 첫째 날에는 동료 간 유대감을 높이는 웜업 프로그램과 팀별 활동(팀 페인팅)이 이어졌다.또한, ‘조직이 원하는 인재상’을 주제로 한 강의와 더불어 ‘군수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 신규공무원들이 군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군수와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둘째 날에는 브레인 바디 릴렉스 활동으로 힐링의 시간과 송도 미래길 투어를 통해 송도 신도시의 역사와 비전을 체험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신규공무원들과의 대화에서 “이번 워크숍이 초등학교 시절의 가을 소풍같이 사람 사이의 정이 스며드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라며 “오늘 잠깐의 쉼표를 찍고 앞으로도 군정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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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4기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제4기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 수료식 (사진제공=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0일 정림사지박물관에서 ‘제4기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은 다년간 국가유산 활용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 과정’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64명의 기획사를 배출했다.올해도 국가유산 관련 전문 강의와 국가유산 활용 현장 탐방으로 구성된 교육이 높은 참여율로 마무리됐고, 총 19명의 수강생이 ‘국가유산활용기획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해당 교육의 강사로 참여했던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정강환 회장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잘 활용하려면 주민주도의 기획과 운영 시스템이 중요하다”라며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 교육을 통해 국가유산과 주민이 상생하는 부여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국가유산 야행,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백제문화제, 서동연꽃축제 등의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부여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를 개최해 전국 축제를 대상으로 시상식과 콘퍼런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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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사진제공=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14일 탑동교차로 일원에서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당진시, 당진경찰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당진복지재단, 당진시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7개 기관과 단체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우회전 일시 정지, 안전속도 준수 등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교통사고 사망률을 낮추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했으며 시는 올해 6월 11일 당진경찰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당진시복지재단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2021년과 비교해 2024년 당진시 내 교통사고는 42건 감소, 교통사고 사망자는 13명이 감소하는 등 관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사업비 1억 4800만원을 투입해 △옐로우 카펫 2곳 △어린이 안전 우산 180개 △보행 잔여 시간표시기 72곳 △교통신호 제어기 교체 5곳 △발광형 표지판 12개소 등 다양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했으며 시는 이러한 시설 설치로 교통사고 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교통과 관계자는 “당진시, 당진경찰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당진복지재단 등과 H형 빛나는 도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사진2)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