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우리 집 안전상태, 대전시가 점검해 드립니다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3년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무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소규모 노후 건축물 가운데 단독주택은 법령에서 정한 정기 점검 의무가 없어 정확한 실태진단이나 안전 취약 요소 현황 등을 파악하기 어려웠는데 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올해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건축물관리법 제15조에 따라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으로 10월 27일까지 모집하며 선정이 되면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료로 점검을 해준다.
다만, 향후 보수·보강 시 발생하는 비용은 소유주나 관리주체가 부담해야 한다.
안전 점검 신청을 원하는 건축물 소유주나 관리주체는 해당 구청 건축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노후 건축물을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0
-
대전시, 2023 대전국제웹툰잡페어 13일 개막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2023 대전국제웹툰잡페어’를 개최한다.
웹툰잡페어는 올해 2월 대전시와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웹툰산업협회, 한국만화웹툰학회, 대전만화연합 등 웹툰 분야 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웹툰 기업의 신진 작가·작품 발굴을 위한 기업/학생 1:1 취업 상담회인 ‘웹툰 잡페어’전국 웹툰 학과 학생들의 우수 졸업작품을 전시하는 ‘대학만화웹툰최강전’제1회 전국 청년 웹툰 공모전 전시·시상식 한중일 글로컬 코믹스 네트워크 심포지엄 및 지역 만화웹툰 교육 발전 세미나 등이 펼쳐진다.
참여대학별로 잡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들이 창작한 작품 포트폴리오를 게시했고 참여기업은 이를 통해 학생 정보를 미리 파악해 인터뷰 대상을 선정, 일정에 따라 당일 행사장에서 웹툰 기업 관계자와 학생 간의 1:1 미팅이 진행된다.
아울러 한국웹툰산업협회의 웹툰 피디 특강과 함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웹툰 원작인 ‘유쾌한 왕따’ 김숭늉 작가의 토크콘서트 등 웹툰 산업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참가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 대전콘텐츠페어’와 연계해 개최되며 대전아마추어만화연합의 ‘코스튬 플레이 행사’, 버추얼 유튜버와 함께하는 ‘버튜버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선사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교통의 요지인 대전에서 열리는 웹툰 잡페어는 전국 각지에 있는 웹툰 학과 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직접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실속 있는 지원사업을 통해 웹툰 산업 중심지로서 대전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충청권 웹툰 거점이자 전국 일류웹툰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웹툰 관련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들의 창작·전시 공간과 법률자문, AI 기술 등을 지원하는‘웹툰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10-10
-
대전시, 특수영상산업 메카로 발돋움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전 한빛탑 야외광장 및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일원에서‘2023 대전특수영상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5회째를 맞아‘대전비주얼아트테크’에서 ‘대전특수영상영화제’로 일반시민들이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행사명을 변경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국내 유일의 특수영상 기술진 시상식에서 영화제로 외연을 넓히고 실내 행사 외에 다채로운 야외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특수영상 어워즈 특수영상 공모전 특수영상 체험존 특수영상 세미나 코멘터리GV 특수영상 상영회 등이 있다.
특수영상어워즈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상영·방영·출시된 작품 중 특수효과를 통한 시각적인 연출 부문에서 창의적 성과를 냈거나 대중적 화제를 모은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7개 부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7시다.
특수영상공모전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공모·접수한 특수영상 작품에 대해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상영회 및 홈페이지 투표를 통해 13개 작품을 선정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영화 ‘더 문’에 등장했던‘월면차’전시, 특수효과 분장, 특수영상 기업의‘디에이징 기술’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세미나는 배우 이필모의 사회로‘버추얼 프로덕션의 현재와 미래’, ‘디지털 휴먼기술 어디까지 왔나’, ‘페이스 디에이징 합성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코멘터리GV에서는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으로 영화 ‘더 문’ 제작진과 함께 기획 의도, 영화 제작 이야기 등에 대해 관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진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이번 2023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국내 특수영상 산업 발전과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수영상클러스터 조성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수영상 기술을 체험할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 많은 정보와 행사 일정은‘2023 대전특수영상영화제’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0-10
-
대전 무형문화재 기능 종목 보유자 공개행사 개최
포스터 (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대전 무형문화재 기능 종목 보유자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무형문화재는 전통 공연․예술․공예․미술 및 전통지식, 민간신앙, 놀이 등으로 유형문화재와는 달리 보호돼야 할 전통의 기능과 예능을 사람이 보유하고 있다. 이에 기․예능 보유자(또는 단체)는 전승 기량과 전형(典型)의 유지를 1년에 한 번 일반에 공개하여 보유한 기․예능이 잘 보전되고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이번 행사는 13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작품전시회가 열리는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시실 내에서 단청장, 불상조각장, 대목장, 송순주, 앉은굿(설위설경), 연안이씨가각색편, 소목장, 악기장, 목기장 순으로 공개 실연이 진행된다.
개막행사에서는 참여 무형문화재 종목을 소개하는 영상상영과 함께 출품된 전체 작품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공개 실연은 보유자의 숨소리도 들을 수 있는 거리에서 진행되어 외길 인생을 걸어온 장인의 숙련된 손끝과 미세한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우리 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는 무형유산을 대전시민 모두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년 대전무형문화재 기능종목 보유자 공개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무형문화재연합회 전화(042-636-8077) 또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 지정 무형문화재는 총 25개 종목으로 이중 전통 공예기술에 해당하는 기능 종목은 12개 종목, 전통 공연예술에 해당하는 예능 종목은 10종목(이외 3개 종목의 마을신앙)이다. 그리고 기능과 예능종목 보유자는 총 20명, 보유단체는 6개 단체이다.
2023-10-08
-
화이트해커 황정식의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은 21일오후 2시 한밭도서관 창작실2(지하 1층)에서 해킹 세계의 파수꾼 황정식 화이트해커가 들려주는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를 진행한다.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사람이 책(휴먼북)이 되어 타인에게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주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사회적으로 주목 받는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된다. 해당 분야에서 하는 일, 직업 진입 방법, 휴먼북의 경험 등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의 휴먼북인‘정보보안의 수호자’ 황정식 화이트해커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정보보안의 중요성과 화이트해커의 직업적 가치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얘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0월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대전시 OK예약서비스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한밭 휴먼 라이브러리’를 참조하면 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현직에 있는 직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책보다 현장감 있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가 되어 지역사회 소통과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7
-
곤충생태관 서원준 주무관 애반딧불이 연구 빛났다
곤충생태관 서원준 주무관 애반딧불이 연구 빛났다
[세종타임즈] 대전시 농생명정책과 곤충생태관에서 근무하는 서원준 주무관의 애반딧불이 산란 연구 논문이 농업과학연구소 학술지 2023년 9월호에 게재됐다.
이 논문에는 현대사회의 각종 오염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고 있는 애반딧불이의 효율적 실내 대량증식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애반딧불이 산란장소 대신 특정 색상의 인공 산란장소를 사용해 산란율을 높이고 부화한 애벌레 수집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논문의 저자인 서 주무관은 2016년부터 곤충생태관에 근무하며 애반딧불이 인공 사육을 추진해 왔다.
또한 시민들에게 반딧불이 불빛 체험 기회를 제공해 올해까지 4만여명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도심 속에서 보기 어려운 정서적 가치가 높은 곤충들을 전문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의 곤충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전시가 그린바이오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충생태관은 지난 2020년 12월에도 같은 학술지에 인공 사육 환경에서의 장수풍뎅이 생식률에 관한 논문을 게재하는 등 대전시 곤충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3-10-06
-
대전시, 의로운 시민 위로금 최대 3,000만원 지원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의로운 행위를 하다가 사망 또는 부상을 얻은 의인에게 지급하는 의로운 시민 위로금을 상향 조정한다.
의로운 시민 위로금은 직무와는 무관하게 위험에 처하거나 재해를 입은 타인의 생명, 신체, 재산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 입었을 때 지원하는 위로금이다.
대전시는 의로운 시민 예우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대전광역시 의로운 시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의로운 행위를 하다가 사망한 경우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 늘어난 3,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의로운 행위로 부상을 입은 경우는 최대 2,000만원, 대전시의 명예를 선양한 경우는 1,000만원까지 위로금을 지원한다.
위로금 신청 방법은 의로운 시민 본인 또는 가족이 의로운 행위가 있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인정신청서 상해진단서 또는 사망진단서와 함께 의로운 행위를 증명할 수 있는 경찰관서·소방관서 등의 사건 사고 확인 서류를 지참해 대전시 복지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임재호 대전시 복지정책과장은 “위로금 인상으로 의로운 시민 발굴이 활성화되고 정의로운 사회 실현에 한 발짝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0-06
-
대전시, 2023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개최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일부터 7일까지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지역의 성공한 소상공인을 소개하고 예비 창업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정보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2023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업종 강세, 1인 창업 선호 등 최근 창업 동향을 고려해, 외식업체와 개인 창업 업체 위주로 구성했다.
업종별 브랜드 수: 외식업종 약 80% 차지 대전 유명 브랜드인 ‘하레하레’와 빵축제 1위에 빛나는 ‘몽심’, 라이브 대전장터 판매실적 1위 ‘선화동 쭈꾸미’ 등 대전 대표 브랜드들이 참가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부스는 디저트·커피류 일반 음식류 주류 등 품목군별로 구분 배치해, 관람객이 관심 있는 업종을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전 대표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으며 주류는 운영본부에서 나이를 확인한 후 지급하는 팔찌를 보여주면 시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국세청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세무 상담과 창업 정보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대전시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정보도 얻어갈 수 있다.
김선자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전의 우수한 소상공인들과 예비 창업자들이 전국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는 우수 소공인 오픈마켓, 로컬 알뜰장터와 함께 열려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시민은 인근 세이백화점 지하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3-10-06
-
세계혁신도시, 글로벌 과학·경제 협력 맞손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의 일환으로 도시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비공개 세션인 도시대표자 회의는 참가 도시 대표들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과학기술 기반의 도시 간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회의에서 포럼에 참가한 도시들과 함께하는 과학과 경제를 위한 ‘글로벌 도시연합’을 제안했다.
글로벌 도시연합은 과학기술에 기반한 도시혁신과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5개 해외도시 대표단은 이 시장이 제안한 ‘글로벌 도시연합’구성에 대해 동의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 선언문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알리시아 이스키에르도 말라가 부시장, 샘 조 시애틀 전략사업국장, 리차드 마달레노 몽고메리 카운티 수석행정관, 브루스 컬렌 캘거리 융합·분석&혁신국 국장, 마틴 반 데어 퓌텐 도르트문트 국제관계국 국장이 도시대표자로 서명했다.
이번 포럼에 참가한 샘 조 미국 시애틀시 전략사업국장은 “대전시가 제안한 글로벌 도시연합에 대해 동의한다”며 “세계적으로 성장한 대전시의 과학기술이 이번 포럼을 통해 많은 해외도시에 알려지고 공동연구 및 교류 협력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일 오후 해외도시 대표단이 대전시에 있는 과학기술 혁신 기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은 막을 내렸다.
2023-10-06
-
이장우 대전시장, 경제사절단과 자매도시 브리즈번 방문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월 9일부터 16일까지 지역 경제사절단과 함께 호주를 방문해 일류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선다.
이번 해외 공무출장은 대전시정 최초로 20여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동행하는데, ‘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참석과 퀸즐랜드 상공회의소 방문, 세계 한인무역협회 브리즈번지회 간담 등 호주 경제인들과 교류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이 시장은 첫 일정으로 10일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시장과 만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브리즈번시에서 주관하는 자매·우호도시 리셉션에 참가해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11일부터 3일 동안 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에 참석해 시장단 및 도시대표단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 시장단 포럼, 개회식, 시장 합의문 발표식, 폐회식 등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 시장은 11일 시장단 포럼에서 대전시의 보육정책, 청년정책, 노인정책 등 생애주기별 복지·포용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지역 경제사절단과 함께 경제교류 기반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도 강화한다.
11일 오전에는 퀸즐랜드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퀸즐랜드와 경제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12일에는 브리즈번 경제개발공사 사장 면담 및 세계한인무역협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호주 및 퀸즐랜드의 무역·투자 환경을 파악할 계획이다.
14일에는 호주 멜버른으로 이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해 호주 현지 공장 건설 및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출장은 대전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도시민 삶의 질 향상 등 공통의 현안에 대해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도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자매도시 간 실질적인 경제교류 협력을 강화해 대전을 일류경제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