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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방치 건축물 해결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등 마련
장기방치 건축물 해결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등 마련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김찬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지원 조례안’외 5건이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4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공사중단 건축물의 정비계획 수립에 필요한 실태조사 등을 담고 있는‘대전광역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지원 조례안’,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한‘대전광역시 주택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지역건설업체가 설계, 시공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택건설사업에 대해 통합심의를 적극 활용하는 사항을 담고 있는 ‘대전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일반물류터미널 공사시행 인가 전에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일반물류터미널 실수요 검증위원회 구성 및 설치에 대한 ‘대전광역시 일반물류터미널 실수요검증자문위원회 조례안’, 어린이 놀이시설의 효율적인 안전관리와 시설유지 등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는‘대전광역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찬술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문제점을 제기한 일반물류터미널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이번 회기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의 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시책마련 등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조례을 발의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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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앞 벽면 간판부착 7층까지 가능
건축물 앞 벽면 간판부착 7층까지 가능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이광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4일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건축물의 앞 벽면을 이용해 부착할 수 있는 건물의 층수를 7층 이하로 완화하는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광복 의원은 “최근 신축 건축물의 평균높이 등은 상승하고 있는데 5층까지만 간판을 붙일 수 있도록 한 현재 조례의 불합리성 개선을 통해 도로에 접한 건축물 앞 벽면에 간판 부착 층수를 현실화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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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공동주택 경비원을 위한 조례 제정 추진
박혜련 의원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가 공동주택 경비원의 인권침해 방지와 인권 증진을 위한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대전광역시의회는 4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에서 박혜련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 증진 조례안’을 심사했다.
조례안에는 경비원을 포함한 공동주택 노동자의 인권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와 인권보호가 미흡한 공동주택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시장이 권고할 수 있도록 하고 근무공간 및 근무에 필요한 기본적 편의시설 지원, 경비원의 인권 증진을 위한 교육·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1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심의할 예정이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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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60~74세 코로나19 예방접종률 81.6%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3일 마감된 60~74세 고령층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81.6%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시 코로나19 예방접종시행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 접종대상자 24만 5,847명 중 20만 518명이 예약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 대상별로 보면 70~74세 84.2%, 65~69세 83.1%, 60~64세 79.1% 등 60세 이상 합계는 81.6%이다.
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교사는 81.4%로 파악됐다.
이는 전국 평균 80.7% 대비 0.9% 높은 수치로 이에 따라 대전시 2분기 예방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현황: 대상자 946만 9,550명 중 764만 2,122명 예약 / 80.7% 대전시는 또 예약 완료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이 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된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5만 6,101명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오는 19일까지 남은 예약자에 대한 1차 접종을 차질없이 완료할 방침이다.
예방접종 기간을 놓친 60세 이상 고령층은 잔여백신 신속예약시스템 또는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의료기관 예비명단 예약은 60세 이상 연령층에 한함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분기 예방접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대전시의 고령층 예방접종률은 전국보다 높은 수치로 어르신들의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3분기 전국민 예방접종에 더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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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제2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하세요
대전소방본부, 제2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하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화재 등 생활안전에 대한 어린이들의 기초지식 함양을 위해‘제2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소방청과 대전소방본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국내 11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하며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이다.
접수는 6월 18일까지 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학급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는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가 제공된다.
교재를 학습한 뒤 9월 15일 대전 예선평가를 거쳐 10월 6일 전국 본선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 학급이 결정된다.
예선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학급에 대해서는 순위별로 대전광역시장상, 화재보험협회 대전충청지부장상이 수여되며 본선평가 에는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소방청장상, 화보협 이사장상 등이 주어진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어려서부터 체계적인 학습과 훈련을 꾸준히 반복하는 게 안전문화 정착에 가장 효과적”이라며“아이들에 대한 조기 안전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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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폭염 대비 시원한 교실 조성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효율적인 냉난방기 운영을 위한 유지관리 지침을 배포했다.
학교 교실은 학생들의 활동이 많아 먼지 등 부유물에 의한 실내 공기 오염도가 심해 세심한 관리 및 점검이 필요하다.
또한, 기상청의 올해 3개월 기상 전망에 따르면 6~7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40%이며 8월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라고 예보했다.
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냉난방기는 대부분 전기 및 가스를 활용한 에너지절약형 히트펌프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장비의 효율 향상과 더불어 고장율 감소 및 수명 연장 등 예산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해당 지침에는 쾌적한 환경 유지와 각종 세균번식을 예방할 수 있는 천장형 냉난방기 필터청소 및 화학세척, 정기점검 주기 등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세부 내용을 담고 있다.
대전교육청 표남근 시설과장은 “매년 냉난방기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노후 냉난방기 교체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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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1년 평화·통일 체험 한마당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4일 대전통일관에서 중·고등학생 등 80명이 참여하는‘2021학년도 평화·통일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오프라인 체험활동 축소로 인해 줄어든 학생들의 참여·체험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 방역 장갑 착용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행사는‘참여와 체험을 통한 평화·통일 공감하기’를 주제로 평양 관련 사진 관람, 평화·통일 체험부스 및 대전 통일관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양 관련 사진전 활동에서는‘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평양은 건설 중’, ‘평양의 생활’등으로 구성된 사진 40점을 관람했고 체험 부스 활동에서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에코백 디자인하기, 열쇠고리 만들기, 아크릴무드등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그리고 대전통일관 체험활동에서는 ‘북한 연구실’, ‘역사 연구실’, ‘평화 연구실’등 학생들이 과학을 테마로 남북한을 이해하고 통일 한국을 상상해보는 체험 활동 기회를 가졌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행사가 평화·통일에 관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평화·통일에 관한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 평화·통일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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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전지역 대학 입학정보,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로
2022 대전지역 대학 입학정보,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진학정보 공백의 최소화와 대입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대학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고3 학생 및 학부모,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2 대입 대비 대전지역 대학 초청 대학입학전형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대전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2022 대입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 위기로 대면 입시설명회가 어려운 상황에서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3일간 저녁 7시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이번 2022 대입 대학입학전형 설명회는 건양대를 비롯한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중부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 대전지역 9개 대학이 참여한다.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대학 및 전공 소개, 2022 대학입학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 전년도 입시 결과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으로 고3 학생 및 학부모에게는 정확한 대입정보의 습득를, 고3 담임교사에게는 학생 맞춤형 대입상담을 위한 연수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3 학생들의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변화된 수능 대비를 위한 2022 수능 파헤치기’와 ‘2022 대입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교실로찾아가는대입정보소식지’등의 동영상 대입정보자료를 제공한 바 있으며 고3 담임교사의 대입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2022 대입지도 기본 및 심화 연수를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시기적절하게 운영한 바 있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감염 위기 상황에서 대면 대입설명회 참여가 어려운 고3 학생 및 학부모에게 대입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대입지원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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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번호판·봉인 미부착시 과태료 부과 주의
자동차번호판·봉인 미부착시 과태료 부과 주의
[세종타임즈]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는 비천공식 번호판이 종전 나사식 고정장치에서 클립식 고정장치로 전환되어 외부충격에 의해 번호판 및 봉인이 탈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등록번호판 및 봉인의 분실·훼손 시에는 차량등록사업소 방문, 재교부 신청이 필요한 사항으로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가 번호판 봉인 분실과 관련해 시민 안내에 나섰다.
자동차 봉인은 번호판의 위조·교체·도난·탈착을 방지하기 위한 나사형 고정장치로 분실 및 훼손시 임의로 고정하거나 미부착한 상태로 주행할 수 없다.
자동차 관리법 제10조 제1항에 의거, 자동차등록번호판의 부착 또는 봉인을 하지 않은 경우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그러한 자동차를 운행할 경우 동법 제10조 제4항에 의거, 최대 2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재교부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해야 하며 법인은 법인인감증명서 및 위임장, 자동차 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등록번호판이 훼손된 경우 훼손된 번호판을 지참, 분실한 경우 경찰서에서 발급하는 분실신고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시민 각 개인의 주의를 요하는 사항인만큼, 시민들이 관련 규정을 알지 못해 재산상 손해를 입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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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마티네 콘서트 2’공연
대전시립교향악단,‘마티네 콘서트 2’공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은 6월 10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마티네 콘서트 2’를 연주한다.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의 이야기’를 선곡해 재미난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힐링 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연주는 고전과 낭만, 현대를 아우르며 시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지휘자 진솔의 객원지휘와 어린이와 대중을 위한 발레 음악극에서 스토리텔러로 활동하고 있는 조예선의 목소리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병사의 이야기’는 스위스 시인이자 작가인 라뮈의 대본에 스트라빈스키가 작곡한 곡으로 악마와 거래한 병사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러와 함께 7명의 악기 연주자들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음악극으로 전개된다.
‘병사의 이야기’작곡 당시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예술에 많은 인력과 지원이 충분치 않았던 상황으로 공연 규모의 축소는 불가피했다.
그 때문인지 전에 스트라빈스키가 작곡했던 ‘봄의 제전’과 같은 특대 규모의 관현악곡에 비해 구성인원이 많이 감소된 모습을 보인다.
이번 연주는 오케스트라의 주 구성 파트의 대표적인 7개의 악기만을 추려낸 바이올린, 더블베이스, 클라리넷, 바순, 트럼펫, 트롬본, 팀파니, 그리고 스토리텔러의 목소리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구성으로 무대를 준비해 각 장면의 음악에 더 집중 할 수 있고 한층 더 세심한 표현으로 스토리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연주를 기대할 수 있다.
‘병사의 이야기'는 1막에서 휴가를 나온 한 병사가 악마와 거래를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악마의 꾐에 빠져 그의 집에서 3일을 보내고 나왔지만 실제로는 3년의 시간이 지나갔고 그로인해 막대한 부를 얻는 대신 자신에게 소중한 것들을 잃고 절망에 빠진다.
2막에서 병사는 다른 나라로 떠나 그곳의 공주와 결혼할 기회를 얻게 되고 악마의 손아귀에 벗어나 그를 물리치게 되지만 국경을 넘기만 하면 다시 붙잡아 가겠다는 악마의 저주를 무시하고 몰래 국경을 넘다 그에게 끌려가고 만다.
‘병사의 이야기’의 음악을 통해 누군가에게는 작곡가 스트라빈스키가 우리에게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스스로 묻게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그 이야기에서 얻게 되는 교훈, 그리고 그 음악에서 얻는 감동으로 새로운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