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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혁신성장역량 전국 1위, “수도권보다 우위”
대전시 혁신성장역량 전국 1위, “수도권보다 우위”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지역별 혁신성장역량 공간분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도시보다 혁신기반역량과 미래산업기반역량에서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최근 산업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의 혁신기반 역량, 미래산업 기반 역량을 각각 평가해 혁신성장 역량 종합지수를 산출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평가 결과 대전시가 혁신기반 역량 지수와 미래산업 기반 역량 지수를 합친 혁신성장 종합지수가 2.5531로 전국 1위로 집계됐다.
혁신기반 역량지수와 미래산업 기반역량지수도 각각 전국 1위로 차지했다.
대전에 이어 서울 경기 인천이 각각 2~4위를 차지했으며 5위는 광주, 6위와 7위는 각각 충남과 울산이었다.
정부가 경제성장 동력 저하와 고용창출력 약화 등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성장을 국정과제로 삼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발표된 이번 평가 결과는 대전의 미래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입증된 것이다.
특히 대전시가 가지고 있는 혁신성장역량 비교 우위는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과 함께 향후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의 긍정적 시너지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된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대전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과 함께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도 포함하고 있다.
대덕특구 입지 특성상 공간분포에서는 대전의 혁신성장역량은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책기관 등 대부분의 연구개발 자원은 중앙체계 하에 운영되고 있고 수도권이 독점하고 있는 자본과 정치권력, 기업인프라로 인해 그나마 존재하는 지역의 인재와 연구개발 성과를 흡입, 포식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대전의 혁신성장역량을 지역의 산업구조에 연계하고 정부출연기관의 연구개발 역량을 지역기업을 통해 사업화로 연결해야 하는 것이 대전이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로 시는 분석했다.
대전시는 민선7기 신설한 과학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과학산업국과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출범한 과학산업진흥원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혁신성장역량과 지역산업을 연결시키는 정책을 추진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대전이 가지고 있는 연구개발 역량 등 혁신성장 동력을 활용해 과학이 시민을 잘살게 하는 유례없는 창업과 기술사업화가 폭발하는 유니콘 도시를 만들겠다”며 “지역 혁신성장역량이 지역에 녹아들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의 제도적 정비와 재정적 지원을 위한 과감한 재분배 정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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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주민참여예산 200억원 시민 온라인 투표 실시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200억원 시민 온라인 투표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최종선정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200억원으로 확대한 주민참여예산은 지난 5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중에도 2189건의 제안이 접수 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그동안 제안된 사업은 부서에서 사업 타당성 검토 후 시정참여형 사업 1144건에 대해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위원이 참여한 7개 분과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0개 사업을 시민온라인 투표 대상으로 선정됐다.
구정참여형 사업 1010건도 각 구별 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20개 사업이 온라인 시민 투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시민투표는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자격 조건 없이 시정참여형 5개 사업과 구정참여형 3개 사업을 투표할 수 있다.
참여예산사업 투표와 함께 2022년 대전시에서 우선 투자되어야 할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하는데, 시는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이 바라는 분야의 사업을 내년도 예산에 우선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참여예산 참여형 사업의 최종선정은 다음달 16일 열리는 시민총회에서 이번에 실시하는 시민 온라인 투표 50%와 시민총회에 참여한 시민투표단 점수 50%를 합산해 결정하게 된다.
또한, 올해 첫 도입되는 정책숙의형 공모사업 35건은 8월 민·관협치 심사를 거쳐 다음달 14일 숙의 시민총회에서 최종사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 아울러 동분야 사업 주민자치형과 마을계획형은 지역주민의 숙의를 거쳐 주민총회로 8월에 결정되며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승인하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가 지역의 민원 해결을 넘어지속가능한 대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정 참여의 큰 축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하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투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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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남문광장에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설치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설치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위해 시청 남문광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임시선별검사소는 4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이곳에는 폭염 속 긴 대기줄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감안, 햇빛 가림막 텐트와 의자를 설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청 남문광장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 운영한다.
이곳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무없이 운영한다.
검사를 받기 위해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남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는 지역 내 만연하게 퍼져있는 코로나 감염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설치됐다.
앞서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을 하면서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아 감염 확산 차단인 참여방역이 가장 절실하다며 무엇보다 선제검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최근 다중이용시설간 감염사례가 줄어들고 가족과 지인, 직장, 친구간 감염세가 확산하고 있는 추세라고 분석하고 있다.
증상이 있다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남문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설치는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선제적 검사를 받아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부족한 병상 및 생활치료센터 확충에도 총력이고 있다.
병상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우려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국군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해 171개의 병상을 운영하고 있고 이날부터 보훈병원에 30병상을 추가로 확보해 201병상을 확보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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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60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9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시에서 제출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사 했고 의원들은 실국별 주요예산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은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UCLG총회 개최로 인해 한빛탑에만 설치해야 하는지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 및 IC도 있는데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자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관련 질의를 통해 “사전에 회사의 수요를 파악해볼 필요가 있으며 세탁소가 회사 내에 있거나 직원 복지차원에서 지원 해주고 있는데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은 지역사랑상품권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시의 재정 부담을 고려해 지역화폐의 운영방식에 대해 공론화할 필요가 있으며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고려하는 한편 사용자 및 지역에 대한 쏠림 등에 대해서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남진근 의원은 스마트슈퍼 육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보안장비 등을 구축해 무인화 할 경우 아르바이트자리가 줄고 있는 시점에서 정책의 방향을 고려해 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시내버스 환승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다자녀 정책을 펴고 있는 현실에서 부모가 자녀와 함께 교통카드를 결제하면 환승 시 한명만 되는 경우에 대해 대안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종명 의원은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관련 질의를 통해 “음향시스템 설치 등으로 주변 시민들의 피해가 없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며 야간뿐만 아니라 주간에도 같은 효과를 줄 수 있는 방안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또한, 과학기술육성기금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과학기술육성기금의 조성도 중요하지만 기금의 활용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광복 의원은 중소기업 신규고용 인건비 지원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신규고용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기존 3~4인의 사업장의 지원을 통해 숙련된 노동자를 지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수빈 의원은 중소기업 신규고용 인건비 지원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부정수급이 되지 않도록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 후 시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한빛탑 뒤쪽은 공간이 협소해 미디어파사드 보다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른 방안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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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복지환경위원회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은 9일 제260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안건으로 상정된 2021년도 제2회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지난 7월 23일 확정된 정부 제2회 추가경정 예산과 연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방비 매칭, 지역경제 위기상황 타개를 위한 추경 예산안이며 시장이 제출한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일반회계 세입 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 3,702억 2,412만원 대비 0.2%인 31억 3,853만원이 증액된 1조 3,733억 6,265만원 이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기정예산 2조 5,354억 354만원 대비 2.3%인 572억 1,379만원이 증액된 2조 5,926억 1,734만원이며 특별회계 예산안은 기정예산 6,264억 4,600만원 0.1%인 4억 6,300만원이 증액된 6,429억 900만원으로 이중 신규사업은 총 36건 31억 7,193만원이며 이중 국비 사업을 제외한 순수 시비 사업은 30건 27억 2,838만원이다.
이종호 부위원장은 찾아가는 효문화콘서트 운영사업과 관련해 현재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인 상황에서 이번 추경에 꼭 필요한 예산인지 질의하고 “코로나로 인해 어르신들의 우울함과 답답함은 정말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 생각된다”며 “진정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은 일회성이 아닌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예산을 구상하고 편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혜련 의원은 “시립산성주민복지관 기능보강 사업과 관련해 담장 붕괴와 관련된 사업은 위험이 있는 사안으로 예비비로 즉각 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하며 복지관의 석면철거 사업에 대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진작 조치를 취했어야 함을 질타하며 쾌적하고 편안한 주민복지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위탁기관 운영시 지도·감독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용대 의원은 “장애인 거주시설 기능보강사업 등 과 관련한 예산은 충분한 사전검토와 계획이 필요하다”며 특히 시립산성주민복지관 기능사업과 관련해 “이번 추경에 편성할 것이 아닌 본예산에 편성할 것이 타당하다 생각되며 시급성을 요하는 추경예산에 대해는 면밀한 분석을 통해 예산을 편성하고 편성된 예산은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채계순 의원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관련 추경예산 편성과 관련 심사에서 “새로운 공공형 재활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상징성과 독창성등 대전만의 자랑할 만한 사업으로 되기 위해서는 운영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건립된 사업인 만큼 설립 취지를 잘살려 모범적인 재활병원으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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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임시회 회의에서‘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9일 제260회 임시회 회의에서‘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고 처리했다.
문성원 부위원장 은 지역의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문화예술 특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번 추경예산안에 9,000만원 감액으로 편성했다을 언급하고 그 사유를 질의했다.
해당 사업이 지속적인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에 작가를 파견해 지원하는 것은 사실상 추진하기가 어렵지만 가뜩이나 위축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문화예술가의 육성과 활동지원의 길까지 막는다면 문화예술 생태계가 절박한 상황에서 내몰릴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문화활동 회복을 위해서는 해당사업비의 감액보다는 대체사업 등 추진방법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고민해 대응하는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온통대전으로 대전지역 서점에서 구입시 캐시백 20% 지급사업에 대해 언급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서점 경영난 해소와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천 의원 은 2020. 4월 ~ 2021년 6월까지 타당한 예산 낭비신고 사례가 없었다고 기재되어 있는데, 접수 건수는 몇 건이나 있는지 질의하고 없었다면 홍보가 부족한 것이 아닌지 지적했다.
본 시책에 대한 홍보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신고체계나 절차에 문제점은 없는지 검토하고 보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시가 잘못된 부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자칫 관행대로 예산을 집행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적극 수용해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해당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또한 사례금 지급기준에 못 미치는 내용이라도 신고사항을 공유해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양성평등기금으로 25억원을 증액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추진하는지 질의하고 기금의 목적에 맞게,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서 양성평등문화 확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민태권 의원 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예산안 중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대전시만의 시책사업이 없음을 지적했다.
이번 2회 추경예산안 심사는 코로나19 피해극복사업을 긴급히 편성해야 한다는 사유로 한 달 앞당겨 이번 임시회에 안건으로 제출됨을 알고 있고 현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시민을 조금이라도 신속하게 지원해줄 필요가 상당하나 예산안을 살펴보니 시에서 자체사업을 발굴하려는 노력이나 시도는 거의 보이지 않음을 질타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가장 큰 피해는 자영업자 분들일 것이라며 특히 문화체육관광분야에서는 헬스클럽, 댄스클럽 등 실내체육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가 경제적인 고통을 겪고 있음을 언급하고 대전시에서는 별도의 피해극복 지원에 대한 신규사업에는 소홀함을 지적했다.
또한 해외연수 지원사업관련 국외업무 출장여비로 2억4천5백만원 증액에 대해 질의 했다.
UCLG 대전 총회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국제교류협력에 대한 활동의 필요성은 있지만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성급히 국외출장을 나가기보다는 코로나19의 확산추세를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음을 당부했다.
우승호 의원 은 코로나19상생국민지원금 관련해서 언급하고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가용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급 대상을 발굴함으로써 미처 알지 못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등의 소외를 받지 않도록 촘촘하게 대응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 이차보전금 사업에 대해 언급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조기 정착,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자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바람직한 시책으로 판단된다며 자금의 적시 지원으로 원리금 연체 등에 의한 폐업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종원 위원장 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시기를 조정해 진행할 만큼 긴급히 진행됐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신속히 지원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으나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살펴보면 지금 이 시기에 반드시 조성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지 질의했다.
그 재원을 대전시민에게 조금이나마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자체시책을 추진하는 것이 지금 시기에 적절하지 않은지 지적하면서 향후 기금운용계획 수립 시에는 대전시의 전반적인 사항을 고려하고 대전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고민해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해 편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에 해당하는 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최근 전담 T/F팀을 구성한 것을 언급하고 지원금 지급은 심리적으로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특히 생계가 어려운 취약자분들께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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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채계순 의원, ‘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자 선정
대전시의회 채계순 의원, ‘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자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채계순 의원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공모한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자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채계순 의원은 대전시의회 제8대 의원으로서 원칙과 상식을 바탕으로 각계각층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경청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과 지역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 발전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채의원은 그동안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 활동,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분권TF 충청권역 단장으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설 뿐만 아니라 대전시의회 지방자치연구회 회장을 맡아 대전시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연구하는 의회를 구현하기도 했다.
또한 제3기 예산결산위원장을 역임하며 대전시 및 교육청의 예산과 결산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로 재정건전성 확보에 공헌하는 등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소통과 경청을 통해 의회를 이끌었다.
채 의원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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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국비확보 위해 국회 방문“동분서주”
허태정 대전시장, 국비확보 위해 국회 방문“동분서주”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주 기재부에 이어 9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 활동을 벌였다.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과 지역 혁신성장 사업 추진에 필요한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대전시 예산 반영을 요청한 것이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 국회의장실에서 박 의장을 만나 내년도 지역 주요 10개 사업에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한 지원을 당부했다.
먼저 허 시장은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조성 대청호 추동 제2 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보문산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전국소상공인 전문연수원 대전 건립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 등 6개 지역 문화·경제 활성화 사업에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건의했다.
또,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과 지역 혁신성장에 마중물이 될 사업에 관심도 요청했다.
예비타당성조사가 마무리 단계인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시장선도 K-sensor기술개발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로 연결될 수 있도록 주문하는 한편 다음달과 오는 12월까지 예비타당성조사가 각각 진행 중인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호남선 고속화 사업 등 인프라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박 의장은 허 시장이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에 앞서 기재부를 방문한 사실 등 노고를 언급하면서“대전 지역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
10개 사업에 국비가 확보돼 지역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국회 건의 사업들은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통해 국가 균형 발전을 주도하고 지역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막바지에 이른 기재부 심사에 총력 대응 등 최대한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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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교육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2021년 지방공무원, 공업, 시설, 시설관리) 신규임용예정자 92명을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8월 24일까지 신규임용예정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1년도 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해 공직자의 길로 들어서는 신규 공무원들이 건전한 공직윤리관을 확립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익히며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초역량을 강화한다.
교육과정은 학교 등 교육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본 직무지식을 습득하는데 주안점을 두었고 특히 신규임용예정자 중 8명 시설관리 직렬은 교과목을 별도 편성해 교육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슬기로운 적극 행정 등 일부 소양 과목 편성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본 교육은 zoom을 통한 쌍방향 화상교육과 일부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한다.
특히 집합교육 기간동안 오전·오후 발열체크, 거리를 둔 지정 좌석제, 교육 중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철저한 개인별 방역을 준수하고 교육 시설 방역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임용자들이 건전한 공직관을 확립하고 역량을 강화해 적극적인 교육행정을 펼치는 역량 있는 교육행정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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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곱하기, 수업은 나누기
거리는 곱하기, 수업은 나누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8월 7일 오전 10시 40분부터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년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업 공개의 날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동부영재원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면·비대면 수업을 병행 운영해 현재까지 연간 100차시 중 총 76차시의 수업을 운영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급격한 원격전환 상황이 여러 차례 발생했지만, 사전에 세 차례에 걸친 수업 꾸러미 배부로 대응책을 마련했으며 우수 교사 확보 및 열정적인 학생 참여, 학부모의 지지가 혼연일체 되어 현재까지 수업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수업 주제는 ‘나만의 인체 모형 만들기’, ‘만남과 소통의 도시재생 프로젝트’, ‘아이오딘-색깔이 변하는 마법’, ‘다문화-다양한 문제를 화끈하게 풀어보자’, ‘무게중심팽이, 코로나19로 본 확률’로 수학, 과학, 융합 등 다양한 분야로 탐구실험, 협동학습, 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문제해결과 융합적 사고력 신장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희선 중등교육과장은 “서로 떨어져 수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을 매개로 한 교사와 학생의 조화가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는 인상적인 수업이었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