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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유도대회, 대전 학생선수들 땀으로‘금메달 메쳤다’
전국유도대회, 대전 학생선수들 땀으로‘금메달 메쳤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유도 학생선수단이 5월 8일부터 17일까지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1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5체급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지도자, 임원 전원은 코로나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전국대회 안전관리 대책’과 정부 대응 지침을 준수하며 대회가 실시됐다.
남자초등부 –42kg에 참가한 엄정현은 경기 석수초, 남양주유도체육관, 제주 동남초, 경북 도개초 선수들을 꺾고 결승에 진출, 송세현을 업어치기 절반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남자고등학교 –100kg에 출전한 한승주는 전북 우석고 서귀포유도관, 경기 경민고 서울 보성고 경북 금호공업고 선수를 꺾고 결승에 진출, 박성환을 한판 허리기술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남자고등부 –60kg에서 이태호가 2위, 남자중학부 –45kg의 김건호와 여자초등부 –48kg의 오다해가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외롭고 힘들게 훈련을 이겨내고 훌륭한 성과를 드높인 학생들과 열심히 지도해 주신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전 유도 학생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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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공연 개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고 색다른 아침으로 맞이하는 방법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준비한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을 관람하는 것이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에 개최한다.
이번 두 번째 무대는 5월 26일에 KBS국악관현악단 대금 수석단원인 신주희가 첼로의 배성우, 플루트의 오아라, 피아노의 제이 리와 함께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우리 악기 ‘대금이 만난 클래식’ 클래식과 자연스레 어울리는 음색의 대금과 인간의 목소리에 가장 가까운 소리를 가진 첼로 대금과 가장 닮은 모습의 플루트, 대금의 선율을 감싸주는 피아노 소리는 물 흐르듯 자연스레 동서양의 조화를 만들어 낼 것이다.
대금 연주자 신주희는 전통, 창작 국악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클래식과 함께하는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연주자로 대금 연주곡집 ‘대금, 첼로를 만나다’ 등의 음반을 비롯해 15회의 개인독주회, 다수의 협연 및 초청공연 등 활발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자이다.
전통 대금독주곡인 ‘청성곡’과 전통음악의 정수‘세령산’이 서양악기와 만나 새로운 해석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전통민요를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한 ‘한강수 타령’,‘아리랑 메들리’와 ‘묵향’,‘하나아리랑’,‘놀이노리’,‘바람’등의 창작곡까지 망라해 ‘대금이 만난 클래식, 클래식이 만난 대금’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또는 공연문의 ☏ 042-270-8500으로 하면 된다.
이영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 “대금, 클래식을 만나다 공연은 국악과 클래식의 품격 있는 어울림이 주는 편안함으로 듣는 이에게 시공을 초월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국악원은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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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농촌사랑 일손나눔 캠페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농촌사랑 일손나눔 캠페인’
[세종타임즈]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농촌사랑 일손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이 기간 동안 일손 지원이 시급한 대전 관내 농가 중 3곳을 선정해 과수 적과와 버섯 수확, 모판 나르기 등 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가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작업활동 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일정거리 유지 및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에 영농 일손돕기를 추진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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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재해취약지역 안전감찰로 풍수해 예방 강화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자치구, 건설관리본부, 하천관리사업소에 대해 재난취약지역 중점 안전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감찰내용은 풍수해 대비 대응체계 구축 돌발성 인명피해 우려지역·침수우려 취약도로에 대한 안전시설물 관리실태 지하차도 정비실태 하수도 관로 준설 및 빗물받이 정비상태 급경사지 관리 실태 하천시설물 관리 공원 및 녹지대 관리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 등 저지대 침수대비 등을 집중적으로 감찰한다.
이번 안전감찰에서 지적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근본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신속히 개선하는 등 여름철 안전관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선제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법령위반 행위나 업무소홀 행위가 적발될 경우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대전시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 “풍수해가 발생한 후 복구 및 수습보다는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취약 분야에 대한 예방적 감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감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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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대하천 그린뉴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개최
대전시, 3대하천 그린뉴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3대하천 그린뉴딜 종합계획’수립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자치구별로 순회하며 개최한다.
‘3대하천 그린뉴딜 종합계획’은 대전 도심지 내 3대하천에 대한 홍수피해 등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태복원, 일자리창출, 도시재생,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대전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대전형 뉴딜 10대 특화과제’에 대전시민이 제안·채택해 선정된바 있다.
주요 사업으로 재해예방 · 생태복원 대전천 하상도로 대체건설 둘레길조성 보행 및 자전거 도심순환 네트워크 다양한 주민여가 · 문화를 위한 친수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치구별 순회일정은 21일 중구를 시작으로 25일 동구 · 대덕구 27일 서구 · 유성구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업의 비전과 목표, 종합계획 설명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취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날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30명~100여명 제한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며 참석하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 협의 등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상호 이해를 통해 종합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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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들의 취업을 적극 응원한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취·창업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해주는 ‘청년취업 희망카드’ 에 참여할 청년 2,500명을 6월 1일부터 10일까지 1차 모집한다.
대전시 청년취업희망카드 사업은 2017년 하반기부터 시행해 미취업 청년 13,826여명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사업참여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대전시 대표 청년정책이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는 만18~34세 미취업청년으로 최종학교 졸업·중퇴 후 2년이 경과한 자와, 대학 및 대학원 졸업학년 재학생으로 가구 중위소득 150% 미만인 미취업 청년이다.
자격심사 후 선정되면 지원금은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포인트로 지급하고 받은 포인트로 학원수강료, 도서구입비,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식비 등 구직활동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하고 증빙 방식을 변경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모집방식으로 개선했다.
대전시 이현미 청년가족국장은 “대전 청년들이 취업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구직활동에만 전념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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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제41주년 5·18 민중항쟁 대전 기념식’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제41주년 5·18 민중항쟁 대전 기념식’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8일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2층 대회의실에서‘오월, 시대와 눈 맞추다.
세대와 발맞추다’를 주제로 열린 제41주년 5·18민중항쟁 대전 기념식에 참석했다.
5.18민중항쟁기념 대전 행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5·18유공자를 비롯해 권중순 시의장, 허태정 대전시장, 박영순·황운하 국회의원 및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동시에 진행됐으며 식전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헌시낭송 및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우리가 어려울 때 마다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5·18정신이 살아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민주주의를 지켜낸 민주영령과 유공자 여러분들의 정신을 다시한번 마음에 새기며 대전시의회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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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공간에 기초학력을 더하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5월 18일 센터 요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요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 담당 장학사, 실장, 전문상담사 및 학습코칭지원단 등 59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부모교육 전문가인 아이미래심리언어상담센터 이금섭 소장은 ‘학습부진 자녀를 둔 부모 상담 시 효과적인 상담기술과 대응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한, 센터 요원들이 평소 학습 상담 및 코칭 현장에서 활동을 진행하면서 궁금했던 내용들을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의견도 활발하게 나누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코칭지원단은 “보호자의 자녀 이해, 학습 부진을 심화시키는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해 사용조절 훈련법과 소통 대화법,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정보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학습격차가 심해져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고충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센터 요원들의 학부모 상담 시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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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학교협동조합 예비 운영학교 협동조합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협동조합 예비 운영학교로 선정된 대전해든학교, 대전맹학교,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예비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회적경제연구원과 함께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했다.
대전해든학교는 5월 6일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화상교육을 진행했고 대전맹학교와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는 5월 13일 해당 학교에서 오프라인으로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대전해든학교는 전공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교육활동 중 생산된 결과물을 홍보·판매하는 활동을, 대전맹학교는 중도실명 학생들을 중심으로 사회 진출을 위한 직업 및 경제교육을,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는 예술계열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창업 경험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기본 교육으로 진행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협동조합 예비 운영학교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참여와 경험, 실천을 통한 선순환적 사회적 가치 실천과 창업 및 기업가 정신을 배우는 기회로 활용해 설립까지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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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1166억원 규모 추가경정 예산편성
대전교육청, 1166억원 규모 추가경정 예산편성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기정예산 2조 1,835억원보다 1,166억원 증가한 2조 3,001억원 규모의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세입재원은 보통교부금과 특별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702억원, 자치단체이전수입 219억원, 기타이전수입 및 자체수입 218억원, 전년도 이월금 27억원 등이다.
세출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 건강과 안전 관련 사업과 미래교육 기반조성 및 학교 교육환경개선 등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학생 건강과 안전을 위해 170억원을 편성했다.
-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학교 감염병 예방활동 지원 인력 및 특수학교 보조인력 지원 94억원 학교 열화상카메라 및 방역물품 추가 지원 8억원 긴급돌봄 운영 지원 9억원 학생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전문가 학교 방문 사업 5억원 온라인 튜터 지원 등 기초학력 지원 18억원을 반영했으며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및 안전체험 활동 지원 23억원 학교 급식환경개선 7억원 직업계고 실습환경 개선 2억원 등을 반영했다.
둘째, 미래교육 변화 대비와 미래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127억원을 편성했다.
40년 이상 된 학교 건물을 대상으로 재건축하거나 새단장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비 88억원 학교 무선환경 구축 19억원 초·중학교 스마트 단말기 보급 13억원 ICT 연계교육 3억원 등이다.
셋째, 교육시설 환경개선 사업비 638억원을 편성했다.
학교신설 139억원 교실 증개축 및 다목적강당 증축 165억원 학교 안전제고시설 개선 52억원 교실·화장실 수선 등 학교 교육환경개선 210억원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등 46억원 직속기관 시설개선 26억원 등 연내집행 가능한 사업비를 반영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 또한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누리과정 지원 79억원 학생 문화예술 관람비 지원 6억원 학기중 토·공휴일 중식비 지원 에듀테크 콘텐츠 활용 지원 등 취약계층 학생지원 12억원 특수교육대상 학생 언어치료 지원 등 5억원 교과서 무상지원 30억원 등 135억원을 편성했다.
대전교육청 오광열 기획국장은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학생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학교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미래교육 기반 조성과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설사업비 반영에 중점을 뒀으며 조기집행으로 완료된 사업비 집행잔액 감액 조정으로 불용액을 최소화해 교육재정의 건전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202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