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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59회 임시회 마무리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59회 임시회 마무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1주일간 제259회 임시회 기간 중 1~3차 회의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2021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박혜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 조례안’및 채계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을 심사했다.
임시회 기간 중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혜련 의원은‘대전광역시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특히 박 의원은“‘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전광역시의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기반 마련하고자 한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으며“이번 조례안은 주변에 조성된 유아숲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산림교육으로 유아의 정서를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보존에 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용대 의원은 보건복지국 업무보고에서 현재 대전시 65세 이상 맞춤형 급여 대상 노인에게 목욕권을 지급 사업과 관련해“자치구에 집행률이 낮아지는 이유로 운영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노인인구증가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한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노인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노후생활 및 복지증진을 위해서라도 목욕권 사업이 계속 추진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호 의원은 석면 예방 피해와 관련해 “체계적인 관리 및 구체적인 방안의 마련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을 위한 시설적인 부분의 지원 등 철저한 감시로 더 이상 확진자가 확산되지 않도록 당부”하는 등 현재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보건·의료 등 시민 안전에 대해 중점적으로 발언했다.
채계순 의원은 가정 밖 청소년 등의 보호 및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안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근거 마련을 위해‘대전광역시 가정 밖 청소년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채 의원은“대전 내 가정 밖 청소년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추산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경제위기의 직접적 영향 받는 가정 밖 청소년 등은 사각지대중의 사각지대로 다른 정책보다 우선 다뤄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3차에 걸친 이번 회의에서 손희역 위원장은 언론에 거론된 사회서비스원 횡령 의혹과 관련 “복지행정에 차질이 없이 철저한 조사로 투명하게 밝혀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으며 청년가족국에서 상정된 청년 기본조례와 관련해“앞으로 청년 기본조례에 따른 청년내일센터 설치·운영 시 복지환경위원회와 충분한 논의를 통해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회기 중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해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 현장 등 4곳을 방문해 업무 현황 청취와 시설 등을 확인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15일 보건환경연구원,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공단의 업무보고 등 3차 회의를 끝으로 위원장과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안전한 환경조성에 힘 써온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회의를 마쳤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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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선제적 선별 착수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크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변이 바이러스를 직접 선별하는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실시간 유전자 검출법을 통해 알파와 델타, 베타, 감마 변이 바이러스를 선별하겠다는 것이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델타 변이 검사 진단 시약에 대한 유효성 평가 완료에 따라 시는 오는 18일까지 예비테스트를 진행한 뒤 다음달 2일까지 선별검사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다음달 중 확정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확정 검사 전환으로 지역 내 변이 바이러스 유행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환자와 접촉자 관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시는 지역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15일 기준 대전 코로나19 확진자 중 73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달 중순 이후 21건 중 12건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되는 등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두드러지고 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일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2.5배 높아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크다.
델타 변이는 향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주종을 이룰 것이라는 게 방역당국의 분석이다.
지역 발생 변이 바이러스 중 알파형은 58건, 델타형 14건, 그리고 베타형이 1건으로 이 중 지역감염이 62건, 해외 입국 관련이 11건이다.
월별로 보면 지난 3월 변이 바이러스 발생 1건을 시작으로 4월에는 4건, 5월에는 11건, 6월에는 45건, 7월에는 현재까지 12건이 검출됐다.
지난달 말 서구지역 노래방을 중심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노래방 종사자·업주·손님 및 가족·지인 등의 집단 감염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시는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된 2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사적모임 인원을 4인 이하로 제한하는 등 행정 조치를 발령했다.
이동한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 지인과의 접촉자제와 기본 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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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두 번째‘시민 곁의 시장’현장 행보
허태정 시장, 두 번째‘시민 곁의 시장’현장 행보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15일‘시민 곁의 시장’ 현장행보 두 번째로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아동복지시설인 정림동 후생학원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후생학원 건물 옥상 누수, 벽체 균열 현장을 직접 점검한 후, 운영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후생학원은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누수, 화재위험이 큰 곳으로 거주하는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곳이다.
정림동 후생학원은 1995년 준공된 아동양육시설로 유아, 초·중·고 학생 등 36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보육사, 자립전담요원 등 21명이 종사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거주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조속히 옥상 방수 공사와 벽체 보수를 추진해 집중호우에 피해가 없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성에코시티 공동주택 지역주택조합을 방문한 허 시장은, 지역주택조합으로부터 대전시의 적극적인 민원해결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유성에코시티 공동주택 지역주택조합은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변 단독주택지 일조량 침해 문제로 사업진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대전시는 학하도시개발사업지구 지구단위계획 최초 결정부터 촘촘히 분석해 해결방안을 제시해 문제를 풀어냈다.
유만열 유성에코시티 공동주택 조합장은 “그동안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일조 민원에 대해 조합 의견을 적극 수용해 대처해 준 대전시 적극 행정에 대해 360명 조합원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들이 어려움에 처한 지역 현안들이 무엇인지 파악해 해결해 나가는 것이 우선”이라며 “대전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더욱 활성화해 시민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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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국가수리과학연구소, 수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과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7월 15일 대전수학문화관에서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과 수리연 김현민 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개관한 대전수학문화관을 매개로 수학 콘텐츠 개발 등 양기관의 협력을 통해 수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수학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 공동 활용 수학 콘텐츠 기획 및 개발을 위한 세미나 등 교류 활동 수학문화 확산을 위한 강연 및 체험행사 공동 개최 등이다.
대전수학문화관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대표 수학체험 콘텐츠인 NIMS-IMAGINARY를 제공받아 현재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연구원들이 참여하는 대중강연 프로그램 운영과 수학문화 콘텐츠 공동 개발 등 문화관 콘텐츠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추가적인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김현민 수리연 소장은 “수리연이 갖고 있는 수학 분야 전문성과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발휘해, 대전수학문화관을 방문한 이용자들이 더욱 풍성하게 수학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대한민국 산업수학의 메카인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의 협약을 계기로 대전수학문화관이 수학문화 확산의 플랫폼의 기반이 되며 모두가 즐기는 탐구체험중심의 수학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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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대상자 부모를 위한 힐링 공방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지원을 위한 공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부모 힐링’을 주제로 운영된 프로그램은 동부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자 부모 31명을 대상으로 대전공예협동조합과 연계해 생활도자기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면서 부모들 자신을 위해 오롯이 몰입하는 시간,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통해 특수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 특수교육대상 부모들과의 정보교류 및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재능 홍보가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만족도 조사 결과 실시 횟수가 부족하므로 최소 3회 이상 실시해 줄 것을 요구하는 의견과 함께, 프로그램의 흥미와 내용, 프로그램 지속, 지인 추천 여부, 전반적인 만족도에서는 참여자의 99%가 ‘매우 만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어릴적 미술 시간으로 돌아간 느낌, 다른 사람의 작품을 살펴보는 즐거움, 작품을 완성하면서 느끼는 만족감, 자녀양육에 필요한 정보교류 등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고 코로나 19 상황이 종식되면 자연 속에서 활동하는 기회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을 위한 부모 역량강화, 학부모 상호간 정보 교류의 장이 됐다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가족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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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2년 대상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비 착착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가 연수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7월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대상학교는 교육부 미래학교 검토위원회에서 우선 검토된 금성초 등 11교로 915억 규모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첫 단계인 사전기획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사전기획가는 학생이나 교직원 등 사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사용자가 바라는 바를 건축 요소로 담는 작업을 하는 건축전문가이다.
기존 학교 시설 설계방식과 달리 사용자 의견이 공간 기획과 설계에 반영하기 위한 사전기획은 올해 7월 초 계약되어 11월 말까지 실시한다.
2024년까지 사업완료를 목표로 2022년부터 설계용역 등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내실있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위해 금번 사전기획가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대상 컨설팅 등 학교와 사전기획가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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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지역서점 활성화 추진
대전교육청, 지역서점 활성화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학교장터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학교장터 “1인 견적서 제출가능 수의계약 견적서 제출요청”에서 지역제한 시 지역서점인증 업체만 참가 가능하도록 개선해 학교에서 도서 구매 시 더 손쉽게 지역서점 인증업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시스템 개선은 학교장터에 지역서점인증업체가 등록된 전국 시·도 교육청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특히 ‘대전광역시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와 대전광역시에서 시행 중인 지역서점인증제와 관련해 학교장터 시스템도 개선되어 교육행정기관의 지역서점 이용활성화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조영준 재정과장은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교육행정기관에서 도서 구매 시 지역서점을 더 적극 이용하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지역서점이 활성화되어 경제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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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1,502억원을 부과했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재산세 1075억원, 지역자원시설세 318억원, 지방교육세 109억원이며 과세대상별 부과현황은 주택분 715억원, 건축물분 등 787억원이다.
이번 재산세는 전년보다 26억원이 증가했으며 주택분 재산세는 715억원으로 전년 대비 5억원 감소했고 건축물분 재산세는 786억원으로 전년 대비 31억원 증가했다.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 인하로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전년보다 감소했으나, 상업용 건축물의 과세대상 증가와 건축물 신축가격 기준액 인상으로 건축물분 재산세액이 증가해 전체 부과액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 부과액으로는 유성구 511억원, 서구 473억원, 중구 185억원, 동구 168억원, 대덕구 16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에 대해서는 재산세 본세가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누어 부과된다.
특히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의 경우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p씩 인하된 특례세율이 적용되어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주택분 재산세 고지서는 특례세율로 인한 경감 및 감면 세액을 납부고지서 중앙에 배치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납부기한은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며 납부방법은 위택스나 지로납부, 가상계좌, ARS 등을 이용하거나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도 현금지급기/현금자동입출금기에 현금카드, 통장, 신용카드를 넣으면 지방세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작년부터 새롭게 도입된 ‘지방세입계좌’ 납부 서비스를 활용하면 타행이체시 발생하는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대전시 관계자는“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부기한인 다음달 2일 안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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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실험’함께할 1인가구를 찾습니다
‘100일의 실험’함께할 1인가구를 찾습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4일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참여그룹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은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의 활동부터 실험까지 지원해 1인 가구 맞춤형 정책을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9팀을 선정했으며 더 많은 1인 가구의 정책 제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31팀을 추가로 모집한다.
활동 주제는 1인 가구와 건강관리 1인 가구와 식생활 1인 가구와 쓰레기 관리방안 등 총 3가지로 그룹별 선호도에 따라 신청 후 심사를 통해 활동 그룹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그룹에게는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활동비 200만원이 지급되며 11월 16일 금요일까지 1인 가구를 주제로 활동한다.
1인 가구 주제 활동에서 도출된 의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는 실행프로그램과 정책 제안을 위한 1인 가구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대전시의 1인 가구 비율이 33.7%로 6대 특·광역시의 중 가장 높다.
1인 가구 주제 그룹 활동 참여 신청은 7월 29일 목요일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가구 활동과 관련된 내용은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대전의 1인 가구는 6대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1인 가구 주제 활동을 통해 1인 가구에 대한 인식과 관점을 새롭게 바꾸고 대전을 1인 가구가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르 기대한다”고 말했다.
1차 모집에서 선정된 19개 팀은 1인 가구와 식생활/건강관리/쓰레기 관리방안 등의 주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그룹으로는 1인 가구가 쓰레기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보고 있는‘두두두LAB’, 1인가구의 식생활 패턴과 환경문제를 해결해 보는 ‘활명수’, 1인 가구의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소규모 캠페인을 전개하는 ‘삼각형’등이 100일간의 실험에 참여하고 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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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디지털 전환 지원으로 소상공인 경쟁력 높인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스마트슈퍼 지원사업’에 동네슈퍼 15곳,‘스마트 시범상가’공모사업에 중앙로 1번가 지하상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슈퍼로 선정된 15개 동네슈퍼는 국비 7천 5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유인 또는 무인슈퍼로 운영할 수 있으며 무인운영을 위해 출입인증장치, 무인계산대, CCTV 보안장비 등 스마트 장비와 기술,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복합형 스마트 시범상가로 선정된 중앙로 1번가 지하상가는 국비 2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상가내 50개 점포에 스마트 기술 사업이 실시되며 30개 점포에는 스마트 오더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소상공인들은 디지털 경제시대에 맞춰 신기술을 도입하려고 해도,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스마트 슈퍼는 모바일 주문배송으로 신규 고객유치도 가능해 지며 무인 심야 운영으로 야간매출 증대와 함께 점주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스마트 미러가 설치된 매장에서는 옷을 입어 보지 않고 자신의 몸에 적용해 매무새를 살펴볼 수 있으며 미용실에서는 미용 전에 다양한 머리스타일을 적용해 볼 수 있다고 한다.
대전시는 8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해 일반 동네슈퍼와 중앙로 지하상가를 스마트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며 소상공인 운영시설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구상을 밝혔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온라인 진출이 열악했던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장비와 시설을 구축하고 전문 인력을 통한 컨설팅과 교육지원 방안도 고려중에 있다”며 “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낼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