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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어르신들 위해‘사는곳’에서 돌봐드려요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노인·장애인 등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사는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이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의 돌봄사업은 노인·장애인 등에 대한 돌봄을 기존의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사는곳’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민선7기 허태정 대전시장의 약속사업으로 지난해 유성구와 대덕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했고 올해에는 동구와 서구로 시범사업이 확대되어 진행 중에 있다.
특히 대전시는 지역사회 특성을 살린 다양한 모델로 동구는 퇴원환자를 위한 지역사회연계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서구는 복지수요가 많은곳을 시범동으로 선정해 주거, 영양밑반찬지원사업 등을 지원하고 유성구는 ICT를 활용한 인공지능 AI 돌봄서비스, 굿바이 싱글사업 대덕구는 비대면 안부확인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대전시 보건복지국 정해교 국장은 “내년까지 시범사업을 거쳐 23년부터는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편적 복지제도 정착과 지속 가능한 사회보장제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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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수학문화관 개관 준비 박차
대전수학문화관 개관 준비 박차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월 15일 대전수학문화관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학에 대한 체험·탐구을 위한 공간인 수학체험관에는 1관 융합관, 2관 탐구관, 3관 미래관, 4관 놀이관으로 구성해 70여종의 수학전시콘텐츠를 제작설치를 완료했고 개관 이후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수학을 즐기고 탐구할 수 있도록 수학전시콘텐츠 기기의 작동 여부를 테스트하며 관람객 맞이에 한창이다.
또한 수학문화대중화를 위한 공간인 2층에는 강의실 및 대강당에 최신시설장비를 구축해 수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수학프로그램과 연수·워크숍 등의 공간으로 활용하며 열린공간인 수학카페와 별길마당에는 수학에 관한 재미있는 스토리가 담겨져 있다.
평일에는 ‘찾아오는 체험수학 프로그램'과 ‘대전형 Math-Tour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서 속 수학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탐구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정규수업·동아리활동, 자유학년제를 지원하고 주말에는 ‘수학나눔+ 동아리 봉사활동’과 ‘수학소통+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학나눔과 소통을 실천해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임시로 오픈한 대전수학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수학문화관은 현재 EBS, 통계청 통계교육원,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수학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 등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체결을 진행하고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홍보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 이용고객의 상호방문 증진을 위한 방안, 공동전시·교육·행사 등 각종 프로그램 협력 개발을 통한 상호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뜻을 함께 하고자 한다.
또한, 전시콘텐츠 해설 및 안내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5월 말까지 모집중이며 향후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대학생 교육봉사 및 수학과 퇴직교원을 활용한 인력풀을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그리고 수학문화환경 구성을 위해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기증을 받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 수학관련 도서를 400여권을 기탁받은 상황이다.
대전수학문화과은 지하철역인 구암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대전시민들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유성IC와 고속버스터미널에 인접해 있어 타지역 관람객들도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수학문화관이 타시도와 차별화된 수학콘텐츠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즐기는 수학문화공간으로 탄생할거라 확신한다”며 “대전의 교육, 관광 그리고 대중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는 중부권 최대 상설수학체험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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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직속 기관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6급 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노사관계 이해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줌을 활용한 쌍방향 화상교육으로 진행되며 공무원 노사관계 이해를 통한 노사 상호 신뢰 증진 및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교수의 ‘학교 노사관계와 공무원 노동조합’ 수업을 통해 교육청 내의 지방공무원, 교원, 교육공무직 등 다양한 노사관계를 비교해보며 공무원 노동조합과 공무원 노사관계의 쟁점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입장이 될 수 있는 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의 특성을 고려해 단체교섭이나 노동쟁의의 전략적 관리에 대해 배운다.
또한, ‘나를 바꾸는 힘, 세상을 움직이는 힘’ 과목을 통해 셀프 리더십 향상을 위한 교육과 최근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는 사이버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전경찰청의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도 받는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교육이 교육생들의 다양한 노사관계 이해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의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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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마을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광역시동구체육회와 마을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26일에 대전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우리마을스포츠클럽’ 사업은 학생들이 마을스포츠클럽에 참여해 열심히 운동하고 학부모, 동호인 등 지역사회 주민과 교류하며 지역에서 개최되는 마을축제 등 행사에 시범경기와 공연으로 참가해 경험의 폭을 넓혀가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사업주최 기관뿐만 아니라 여러 유관 기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우리 모두의 아이 건강하게 함께 기르기 문화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대전광역시 동구는 지역 특색을 살린 4개 마을축제를 운영하는 등 마을공동체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대전광역시동구체육회는 지역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데, ‘우리마을스포츠클럽’은 각 기관의 목표를 잘 구현할 수 있는 요소를 고루 포함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세 기관은 우리마을스포츠클럽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학생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활동할 수 있는 길이 더 넓게 열리고 가정에서는 스포츠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만들어 가며 지역사회는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는 건강한 사회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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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졸업생 졸업 후에도 계속 취업지원 받는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6일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내에 대전 직업계고 졸업생의 계속적인 취업지원을 위해‘직업계고 졸업생 계속지원센터’구축을 완료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장, 한국장학재단 이사, 대전 직업계고 및 산업정보고등학교 13교 교장이 참여해, 센터 구축 경과보고와 시설참관, 현판 제막식 등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직업계고 졸업생 계속지원센터’는 교육부와 교육청이 지원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수행하는 고졸자 후속관리 모델 개발 사업의 충청권 거점학교로 선정된 동아마이스터고에 구축됐으며 충청권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상담실, Job Cafe, 강의실, 스터디룸, VR·AI면접룸 등을 갖췄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해‘직업계고 졸업생 계속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직업계고를 졸업 후 미취업한 졸업생, 군 전역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취업 매칭,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AI 취업지원 등을 추진하고 졸업생들의 쉬운 접근을 위해 취업지원 플랫폼도 운영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직업계고 졸업생 계속지원센터’를 적극 지원해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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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 신나는 언택트 놀이 50’지도자료 활용 연수 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초등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희망 교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놀이통합교육 지도자료인‘온 세상 신나는 언택트 놀이 50’지도자료 활용 연수를 5월 27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되고 등교수업 중에서도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은 또래 집단과 상호작용하며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할 기회가 감소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사회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놀이교육의 필요성과 요구도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대전교육청에서는 지난 2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비접촉 맨손놀이, 운동장·강당놀이, 쌍방향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놀이로 구성된 놀이지도자료인‘온 세상 신나는 언택트 놀이 50’을 개발·배부해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연수는 원격·등교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도 학교 현장의 내실있는 놀이통합교육 지원 및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놀이교육에 대한 이해, 놀이지도자료의 효율적인 활용법, 그리고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놀이 방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온 세상 신나는 언택트 놀이 50’지도자료에 수록된 50개의 놀이 중 10여종의 놀이를 엄선해 실기교육을 병행 운영함으로써 더욱 흥미있고 현장감 넘치는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초등 선생님들의 놀이교육에 대한 전반적 이해 제고와 함께 변화된 교육환경을 반영한 비접촉·온라인 놀이교육 역량 함양을 위해 준비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학생의 인성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놀이통합교육 내실화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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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硏, 대기 측정대행업체 숙련도시험 실시
대전보건환경硏, 대기 측정대행업체 숙련도시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으로 관내 8개 대기 측정대행업체에 대한 숙련도시험을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기측정 숙련도시험은 매년 정기적으로 측정 대행업체의 분석 능력 향상과 측정결과에 대한 신뢰도 확보를 위해 실시한다.
시험과정은 굴뚝먼지 시료 채취과정과 대기 배출가스 측정 장비 운영능력 평가로 나누어서 실시하며 보건환경연구원이 현장에서 실무능력을 평가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이 최종 심의해 평가기준에 따라 적합 유무를 판정한다.
숙련도시험 결과 1차 부적합 될 경우, 2차 재평가를 실시하고 재평가에서도 부적합 시에는 3개월 동안 영업정지의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지난해 숙련도 시험에서는 대전지역 6개 측정대행업체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측정대행업체는 민간 사업장의 위탁으로 굴뚝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측정하고 방지시설이 적정히 운영되도록 하는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최근 관내 검사 수요 증가로 업체 수는 매년 증가 추세이므로 숙련도 시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는 측정대행업체에 대한 철저한 숙련도시험으로 분석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적정관리를 유도해 쾌적한 대기 질 개선을 위한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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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업단지 악취 24시간 신속처리 단속강화
대전시, 산업단지 악취 24시간 신속처리 단속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하절기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24시 악취종합상황실’을 본격 운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와 자치구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유성구 관평동 지역에 악취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냄새 영향이 심해지는 새벽과 야간 시간대 악취 민원 응대에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대덕구 산업단지와 유성구 금고동 일원은 악취 배출원이 밀집돼 있어 연접해 있는 유성구 관평·용산·송강·봉산·구즉동 일대와 대덕구 목상·석봉·덕암동 일대에서 악취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시와 자치구는 2019년부터 환경부서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악취 합동상황반을 구성해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사업장을 순찰하며 매년 150여건의 악취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악취피해 신고는 주간에는 환경부서로 하면 되고 야간·새벽에는 구청 당직실에서 피해 상황을 신고받고 있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산업단지와 인근지역의 악취 민원이 우려되는 사업장과 악취 유발 예상 지역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과 합동으로 야간 악취순찰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밤 늦은 시간이나 새벽 시간에 악취로 인한 불편사항이 있으면 곧 바로 악취 상황반이 현장에 출동할 예정”이라며 “하절기 악취피해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대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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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지역건설산업활성화 TF’운영 돌입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6일 영상회의를 통해 지역건설산업활성화 TF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TF는 서철모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와 자치구 건설관련 국·과장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화상 보고회를 열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대전시의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TF 소속 위원들의 보고가 이어졌으며 주제는 ‘관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기관의 역할과 방안’이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관내 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참여 확대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원·하도급율 목표를 대폭 상향해, 민간공사의 원도급율 50%, 하도급율 70% 및 관급공사의 원도급율 90%, 하도급율 80% 달성을 위해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TF 위원들도 지역제한 입찰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수의계약의 경우 지역업체와 우선 계약하며 대형 민간공사는 시행사와의 MOU를 적극 체결하는 등 지역업체의 건설공사 참여기회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는 우리 대전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안으로 지난 4월 발표한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를 비롯해 오늘 보고한 건설경기 부양책들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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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 대전 최초 통합학교 둔곡초·중 신설 추진 감사패 받아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 대전 최초 통합학교 둔곡초·중 신설 추진 감사패 받아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25일 둔곡지구 통합학교 신설을 위해 힘쓴 공로로 둔곡지구 입주예정자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다.
2019년 4월 과학벨트 거점지구인 유성구 신동·둔곡지구에 병설 유치원을 포함한 가칭 둔곡초등학교 신설을 추진했으나, 중앙투자심사에서 ‘학교설립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좌절됐다.
이에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거점지구 인구 이탈 방지와 적정 규모 학교 유지를 위해 초·중 통합학교 신설로 설립 계획을 변경 안건으로 제출했으며 지난 4월 28일 진행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조건 이행 후 추진’의견으로 결정을 통보받았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구본환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과 교육권 보장이라는 하나의 생각만으로 지역민들과 마음을 함께 한 것뿐인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보람이 있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향후 둔곡지구 내에 통합학교가 원활히 설립되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