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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함께하는 여덟 번째 봄
기억하고 함께하는 여덟 번째 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추모주간으로 지정·운영한다.
이번 추모주간은 지난 2014년 4월 16일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 등 모든 희생자를 기억하고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와 같이 대면 행사를 지양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추모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다.
추모 기간인 11일부터 16일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추모 배너를 게시해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발적인 노란 배지 달기, 추모글 남기기 행사 등 다양한 추모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참사 8주기 전날인 15일에는 청사 내 방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묵념 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세종시 각급 학교에서도 추모 기간 동안 자율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 교육 등을 통해 추모 분위기를 이어간다.
최교진 교육감은 “소중한 학생, 교사 등 모든 분들이 밤하늘의 별이 된지 8주기가 됐다”며 “희생자를 기억하고 함께하는 마음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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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급식종사자 대상 폐암 건강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영양사, 조리실무사 등 급식종사자 307명을 대상으로 폐암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2021년 2월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폐암 사망에 대해 조리흄 노출과 폐암과의 인과관계를 인정해 최초 산재가 승인됐다.
전국적으로 총 31명 산재 신청했으며 이 중 13명이 산재 승인됐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암 실태를 확인하고 건강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폐암 건강검진을 추진한다.
4월부터 세종시교육청에서 신청을 받아 7월~8월 방학 중에 시행하며 현재 근무 중이고 경력 10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검진은 국가암검진에서 폐암 선별검사로 사용되는 저선량 흉부 CT 촬영으로 진행되며 세종시 관내 병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폐암건강검진을 통해 급식종사자의 폐암실태를 파악해 건강 보호 방안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급식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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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마지막 수요일엔 작가와 함께 책 여행 떠나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엔 작가와 함께 책 여행 떠나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 문화가 있는 날에 저명한 작가를 초청해 ‘책 읽는 수요일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4월부터 8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되며 세종시민의 일상에서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시작으로 4월 27일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해 ‘여행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작가가 다녀온 여행지를 중심으로 코로나 시대의 여행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4월 강연회 참여 신청은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이어 5월 25일 이은봉 시인 ‘시 쓰기와 자아 찾기’ 6월 29일 전성태 소설가 ‘한국 소설 재미있게 읽기’ 강연이 열린다.
또한, 7월에는 신병주 역사학자의 ‘조선의 왕으로 산다는 것’ 8월 노인호 조향사의 ‘향기의 미술관’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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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국제교류 특화 브랜드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4월 6일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이하 웹 세미나)는 웹을 기반으로 국내외 각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해외 학생들과 토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연간 2회씩 진행된 웹 세미나는 ‘랜선타고 거인의 어깨에 서서 세상을 보다’라는 부제로 교실 공간의 제약을 넘어 세계와 연결된 의미있는 수업과 토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5회차를 맞았다.
금년 웹 세미나는 UN최고인권대표사무소에서 청소년 인권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폴리나 탄디오노의 ‘인권과 국제적 연대’를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세종과 해외 협력학교* 학생들의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호주, 터키 학생 63명
세종국제고 홍동리 학생 등 약 1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권과 국제 사회의 연대’라는 주제로 보다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해 함께 강연을 듣고 의견을 공유했다.
강연에 이어 진행된 학생 패널 토론에서는 보편적 인권의 정의, 인권을 위한 국가나 개인의 역할 등에 대한 진지하고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비대면 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주제의 웹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며,“앞으로 세종 청소년이 세계를 이해하고 글로벌 역량과 소양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탄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2022 세종국제청소년포럼과 국제문화교류 캠프 등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미래사회를 통찰할 힘과 국제 사회에 책무성을 가진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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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회계처리 공공성 강화한다
전탐TF팀이 사립유치원을 방문해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5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현장 방문 상담’을 실시했다.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인 K-에듀파인은 사립유치원의 회계처리 공공성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2019학년도부터 도입됐으며 세종시교육청은 K-에듀파인의 신속한 안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립유치원 현장을 방문해 지원해 왔다.
이번 방문 상담은 지난 2월 본예산 편성 작업 지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각급학교 행정실장으로 구성된 전담 TF팀이 관내 모든 사립유치원 을 대상으로 회계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2021학년도 결산 마감, 수입 지출 처리 과정의 보완 및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개정된 사립학교법과 지난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육아휴직수당 지급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사립유치원 현장을 방문해 회계처리를 컨설팅하고 K-에듀파인 시스템 사용을 지원하는 등 지원체계 구축으로 사립유치원이 교육기관으로서 공공성,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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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 만들어요
세종시교육청 직원이 세종시 관내 학교 급식실을 점검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30일까지 산업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관내 학교 50교와 시기가 오래된 학교를 우선으로 선정해 작업장 및 현업근로자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산업재해 발생 학교에 대해서는 수시점검을 통해 산업재해 발생 원인조사 및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해 동종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더해 세종시교육청은 급식실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 측정 지원 점검에도 나설 예정이다.
일산화탄소 측정을 요청하는 학교의 일산화탄소 경보기 적정 설치 위치 및 작동 여부, 직독식 측정기로 유해가스 등 조리과정에서의 순간 노출농도를 측정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산업안전보건점검을 통해 현업근로자의 산업안전보건 의식 및 산업안전보건문화 향상으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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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국제교류 특화 브랜드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 성황리 종료
세종시교육청, 국제교류 특화 브랜드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 성황리 종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6일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는 웹을 기반으로 국내외 각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해외 학생들과 토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연간 2회씩 진행된 웹 세미나는 ‘랜선타고 거인의 어깨에 서서 세상을 보다’라는 부제로 교실 공간의 제약을 넘어 세계와 연결된 의미있는 수업과 토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5회차를 맞았다.
금년 웹 세미나는 UN최고인권대표사무소에서 청소년 인권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폴리나 탄디오노의 ‘인권과 국제적 연대’를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세종과 해외 협력학교 학생들의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호주, 터키 학생 63명 세종국제고 홍동리 학생 등 약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권과 국제 사회의 연대’라는 주제로 보다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해 함께 강연을 듣고 의견을 공유했다.
강연에 이어 진행된 학생 패널 토론에서는 보편적 인권의 정의, 인권을 위한 국가나 개인의 역할 등에 대한 진지하고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비대면 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주제의 웹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세종 청소년이 세계를 이해하고 글로벌 역량과 소양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탄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2022 세종국제청소년포럼과 국제문화교류 캠프 등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미래사회를 통찰할 힘과 국제 사회에 책무성을 가진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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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1~6생활권 교육자원’ 지도에 담다
세종시교육청, ‘1~6생활권 교육자원’ 지도에 담다
[세종타임즈] 세종시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가 완성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작년에 개발한 조치원읍·9개면 교육자원지도와 연계해 ‘1~6 생활권 교육자원지도’를 추가 개발했다.
타시도 전입 및 젊은 교원의 비중이 높은 세종시 교원들에게 동지역의 역사, 안전, 생태, 체험, 행사 등에 대해 잘 알지 못해 교육과정 연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1~6생활권의 위치와 내용을 정리해 학교 현장에서 마을의 인·물적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와 마을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자원지도를 제작했다.
특히 이번 교육자원지도는 교육과정의 전문성을 갖춘 교원, 지역민, 북부학교지원센터, 행복교육지원센터가 함께 개발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개발한 교육자원지도는 읍면 교육자원지도와 연계성을 고려해 세종시교육청에서 추구하는 세종형 학력 ‘지성, 심성, 시민성’ 영역으로 구분됐다.
초등학교 3~4학년에서 사용하는 행복도시 세종과 관련된 교과서 해당 페이지를 기록함으로써 교육과정과 연계성을 강화했다.
또한, 생활권별 학생들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의 동과 마을을 연계해 각 마을이 갖고 있는 의미를 이해하게 했다.
중심행정타운인 1생활권의 교육자원지도에는 윤각 장군과 의병 곽한소, 국립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어서각, 정부청사 옥상정원 등의 정보가 담겨있다.
주거단지 및 문화·국제교류 지역인 2생활권 교육자원지도에는 나성동 독락정 역사공원, 한솔동 백제고분 역사공원, 세종예술의 전당, 세종 지혜의 숲 등이 실려있고 교육청, 시청 등이 자리잡은 지방행정지역인 3생활권의 교육자원지도에는 금강보행교, 땀범벅 놀이터, 대평보람길 산책코스 등이 표기됐다.
4·5·6생활권 교육자원지도에는 세종국책연구단지, 세종국제교육교류센터,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괴화산 둘레길, 삼성천, 세종BMX경기장, 해밀동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등이 그려져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교과서와 연계해 체험학습 갈 수 있는 곳이 안내됐으며 모든 생활권의 교육자원지도는 정보무늬와 연계되어 동영상, 사진자료 등 학습자료도 확인할 수 있다.
1~6생활권 교육자원지도는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개발한 ‘2022 행복교육체험터’와 함께 학교, 지역 기관에 배부되어 교육과정 연계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화 학습을 하는 읍·면지역 초 2~4년 학생, 세종시 모든 교원에게 4월 8일까지 학교로 배부될 예정이며 동지역 3~4년 학생, 시민들에게는 시청 및 관련 기관을 통해 4월 22일까지 배부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자원지도 완성으로 각 마을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학교교육과정에 융합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됐다”며 “각 학교 특색 있는 교수·학습활동이 이루어질 것이며 세종시의 배움 교육자료, 체험 관광자료, 이해 도움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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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년 학교 안전교육 강사 인력풀 모집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안전교육을 내실화하고 교실형 안전체험관을 활성화해 안전의식을 확산하고자 ‘2022년 학교 안전교육 강사 인력풀’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자로 학교안전공제중앙회 강사 인력풀에 등록된 강사, 안전 관련 분야 전문적 식견과 능력이 있는 자 등이다.
인력풀 등록을 희망하는 강사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4월 15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강사지원신청서 강의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인력풀에 등록되는 강사는 교실형 안전체험관, 세종시 각급 학교, 세종시교육청 등의 안전교육 강사로 활동활 수 있다.
이들은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 관련 안전교육, 교구 활용 찾아가는 안전교육 체험프로그램, 학교 안전교육 특강 등을 운영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공고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한택 기획조정국장은 “그동안의 수칙 안내 중심의 안전교육을 넘어 안전을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보드게임, 팝업 북 등의 다양한 안전교육 교구를 활용해 학생들이 즐겁게 안전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안전교육 강사 인력풀을 모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8개 교실형 안전체험관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뿐만 아니라 안전교육 표준 교재를 개발해 체험중심 안전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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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학교폭력 사안처리 나섰다
학생화해중재원 현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학교 현장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위해 ‘2022년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교장 자체 해결의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올해 처음 업무를 담당하는 초·중·고 54개교의 교원을 대상으로 4월 말까지 실시하고 희망하는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화해중재원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의 개정 내용을 현장 교원이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설명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학교폭력 사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 및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한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중 법률상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고 피해학생 및 보호자가 동의하는 경우에 관련 학생 간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학교장 자체해결제 현장 안착을 강조한다.
더불어, 학생들의 관계 개선 의지와 동의 여부에 따라 관계회복 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도 이뤄진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 업무를 기피해 담당자가 자주 바뀌며 사안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학교에서 요청하는 경우 학교폭력 사안별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사안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