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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 지역 탐방을 통한 교수·학습 역량강화 직무연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23일부터 24일까지 세종 지역 중등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세종 지역 탐방을 통한 교수·학습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세종 지역 중등 교사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과 연계한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설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지역 이해의 필요성과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중‧고등학교 지역 연계 교과 수업 및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공유 등이다.
연수 첫날은 창의적인 지역 연계 교육과정에 대한 강의, 둘째 날은 지역 역사 유적지 현장 답사로 진행됐다.
특히 세종 학생용 지역사 교재 함께 떠나는 세종 지역사 여행을 활용한 ▷중학교 수업 및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세종중 교사 최미선) ▷중3 진로집중학기 지역사 활용 수업사례(종촌중 교사 김상미) ▷전문교과 연계 고등학교 수업 및 사제동행 역사동아리 활동 사례(장영실고 교사 서명원)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 과정을 구성‧운영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세종 지역에 첫 발령을 받아 새로운 도시 세종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연수를 통해 세종의 숨은 이야기들을 찾은 느낌이다”라며,“우리 아이들이 깊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다양한 수업과 활동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아이디어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내 주변 마을 이야기들로 창의적인 교육과정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등교사의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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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빛초 어린이국회연구회, 국회부의장상 수상
[세종타임즈] 온빛초등학교어린이국회연구회가 23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어린이국회는 어린이에게 교실 밖 민주주의 현장 체험과 역할 학습 기회 제공하고, 건전한 민주사회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리더십 함양 등을 목적으로 국회의정연수원이 주최하는 행사이다.
국회의원 선거구별 1개교, 특수학교 1개교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1개의 어린이국회연구회를 구성하고, 법률안 및 질문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는데 그 중 17건의 우수법률안과 5건의 우수질문서를 선정한다.
온빛초 어린이국회연구회가 제출한 '모든 소비자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키오스크 안내 기능 및 현금 결제 의무화에 관한 법률안‘은 부의장상에 해당하는 우수법률안으로 선정됐다.
온빛초 어린이국회연구회는 6학년 최래원, 박서영, 박신우, 유미소, 이송현, 이시우, 임윤아, 최래원, 홍명재 9명의 학생의원으로 지난 4월 구성됐다. 매주 1회의 모임을 통하여 국회의 역할과 법률에 대해 학습하고 주변의 문제를 탐구해 법률안을 만들었다.
주변에 많이 도입되고 있는 키오스크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모든 소비자가 평등하고 차별 없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에 안내 기능을 도입해 기존 방식의 기본 기능과 글자 크기 확대, 음성안내 기능이 추가된 안내 기능 중 선택해 사용하는 방안과 현금결제와 카드결제가 모두 가능한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방안을 법률안으로 만들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공사 등교 시간에 공사와 공사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공사 펜스에 안전 통학로 안내도를 랩핑하는 내용을 담은 질문서도 만들었다.
연구회 대표의원으로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 참여한 최래원 학생은 “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주변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법률안과 질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뿌듯하고 국회에서 이루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구회를 지도한 김민지 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입법과정을 경험하고 학생자치의 의미를 실현하는 의미 있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많이 성장했다”라고 말했다.
신명희 교장은 “온빛초는 자율과 참여를 바탕으로 학생자치회, 자율동아리 등 학생자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직접 연구하고 고민하여 만든 법률안으로 상을 받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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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2학기 시작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2학기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2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23일 토요반은 24일 개강한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나 인근 학교에서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는 세종시교육청의 대표 교육과정이다.
2학기도 오는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염두에 두고 강좌를 개설했다.
온라인 수강 접수 시스템을 통해 수강신청을 받은 결과, 교과 40강좌, 진로전공탐구 112강좌, 직업탐구 19강좌 2,031명의 학생이 수강 신청했다.
세종시 일반계 고등학교 16개교 및 특성화 2개교, 특목고 2개교 등 총 20개 고등학교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등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Ⅲ을 통합해 블랜디드 러닝으로 운영하며 관내 16개 고등학교에서 심리학 체육 전공 실기 기초 심화수학Ⅰ 등 총 40교과에 372명이 참여한다.
현직교사 및 교원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진 상황을 보면서 쌍방향 비대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Ⅱ·Ⅴ는 학생들의 진로전공학습을 위해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진행되며 인문, 어문학, 사회, 경제, 사회적경제, 자연, 공학, 생활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개설됐다.
고등학생 진로전공탐구 영역에는 교육 방법 탐구 생활 속의 경영학 드라마로 배우는 의학용어와 의료윤리 보건의료 도시문제 탐구와 탐사 등 112강좌에 1,450명이 참여해 자신의 진로에 맞는 전공 탐구를 한다.
학생들의 직업탐구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직업탐구 영역에는 바리스타 기초과정 실전 경호술 영화, 드라마 장면을 통한 기초연기 실습 경호 근접제압술 등 19강좌에 209명이 참여한다.
세종 지역 16개 고등학교에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되며 실습이 필요한 바리스타, 헤어디자인, 금속공예 등은 사회학습장에서 운영된다.
김성미 중등교육과 과장은 “세종의 학생들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으로 학력신장은 물론 고교학점제,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경험해 봄으로써 자신의 진로·전공 선택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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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년 신규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세종시교육청, 2022년 신규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일부터 23일까지 세종지역 유·초·중·고등학교 신규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2년 신규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교육적 성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위원의 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등 교육적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연수는 학교 급별로 진행되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더불어,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또한 높여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에 교육 관련 직종에 있거나 관심·전문분야를 제외하고 상세한 심의나 검토·발언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와 운영위원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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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오르며 훌륭한 리더를 꿈꾸다
한라산을 오르며 훌륭한 리더를 꿈꾸다
[세종타임즈]온빛초등학교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진정한 학생자치의 의미와 올바른 리더의 자질을 배우고 학교 밖 단체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하고 임원들 간 유대 관계를 형성해 학생 자치활동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기간에 세종시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을 활용해 리더십 함양을 위한 강의와 공동체 놀이, 제주 4·3 평화공원 탐방 등을 통해 리더들이 선택한 삶을 살펴보고 제주 4·3의 의미와 평화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한라산을 등반하며 리더에 대해 생각해보고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도와주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호연지기를 기르는 시간도 가졌다.
숨이 차고 힘든 과정 속에서도 참고 인내하며 함께 한 친구와 후배를 챙기면서 리더로서의 역할과 자질을 키우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신명희 교장은 “2박 3일 짧은 기간이었지만 학생들이 힘든 여정을 함께 잘 참아내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2학기 학급자치, 학교자치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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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갑질 옴부즈맨 본격 운영
세종시교육청, 갑질 옴부즈맨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본청,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가 시행하는 공사, 물품 등 주요 계약에 대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갑질 옴부즈맨을 본격 운영한다.
갑질 옴부즈맨은 시교육청과 산하기관이 계약을 체결한 업체를 찾아가 계약 이행 전반에 있어 불공정한 관행 및 부당한 업무처리 등의 갑질 요인을 발굴해 시정권고 또는 의견표명의 직무를 수행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상반기 갑질 옴부즈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지침을 수립하고 감사관에서 운영 중인 시민감사관 인력풀에서 3명의 교육행정 전문가를 갑질 옴부즈맨으로 위촉했다.
지난 21일 갑질 옴부즈맨과 세종시교육청 감사관 소속 공무원 2명이 보람동 소재의 교복업체, 실내건축 사무실을 방문했다.
각 대표를 면담하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직자의 부조리 신고 안내와 세종시교육청 갑질 예방 사업도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갑질 옴부즈맨이 현장 활동을 마치고 작성한 시정권고 의견표명 등 건의서는 자체검토를 통해 전 기관에 안내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계약상대자가 실질적으로 체감이 되는 갑질근절 정책을 꾸준히 펼쳐 업체와 상호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며 세종교육의 청렴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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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예술고 미술이 바라보는 MZ세대’전시회 개최
세종시교육청, ‘세종예술고 미술이 바라보는 MZ세대’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0월 4일까지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세종예술고 미술이 바라보는 MZ세대’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누리길 그림산책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 참여형 작품 전시 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세종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학생 42명이 다양한 한국화, 서양, 조소, 디자인 작품을 제작했고 앞서 지난 9월 2일부터 16일까지 교내 전시회 ‘예울림전’을 개최한 후,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도 미술작품을 선보이고자 세종시교육청의 전시회에 나섰다.
점묘법으로 한국화 작품을 선보인 2학년 지연두 학생은 “세종시민분들께서 우리의 작품을 보고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예술을 알리고 대중에게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멋진 작품을 창작하고 전시회를 준비한 우리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많은 세종시민들께서 학생들의 작품을 즐기며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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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중·고 학생연합회 총회 추진
세종시교육청, 초·중·고 학생연합회 총회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 오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2022년 세종학생회연합회 제3회 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들어 세 번째 개최되는 총회로써, 세종시 중·고등학교의 학생회장단과 한울 8기 회원 등 6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은 지난 4월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자치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학생 관련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과 제안 활동 등 세종의 학생자치를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학생 참여기구이다.
총회 1부에서는 학생자치활동과 관련해 각 학교의 학생자치활동을 위한 시·공간 확보 및 예산 활용 활동 학생자치활동 운영 우수사례 및 어려움 학생생활규정 개선을 위한 학생회 역할 등에 대해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다른 학교 사례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한울 회원들 간 공감대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소모임 등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 싶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학생자치활동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지난 8기 임원 및 회원들이 마련한 한울 운영 규정의 제정 과정과 조항 내용을 설명하고 최종안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9기 한울 임원 선거를 진행하고 회장 1명과 부회장 4명 등 11명의 임원을 선출했다.
새로운 한울 임원들은 내년 8월까지 세종시 학생들의 자치활동 강화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9기 한울 회장으로 선출된 아름고 송유정 학생은 “세종의 학생자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한울이 본연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한울 회원 모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활동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그동안 한울 학생들이 세종의 학생자치를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왔고 새로운 9기 한울 임원들도 열정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세종의 학생들이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자율, 존중, 연대의 가치를 경험하고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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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고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 개최
세종국제고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에서 국제 전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학교장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국제계열의 세종국제고등학교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대면 입학설명회를 3년 만에 재개했다.
특히 세종국제고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한 졸업생 발표를 통해 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준비과정, 좋았던 점, 아쉬운 점을 소개하고 예비 학부모님들께 자녀들과 정서적으로 적극적으로 공감하되 건강관리를 가장 우선적으로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세종국제고는 세종특별자치시 및 국제고가 설립되어 있지 않은 시도 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전형 80명, 사회통합전형 20명 등 100명을 전국 단위로 선발해 소수 학생을 대상으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입학설명회가 중단되고 비대면 설명회로 추진하면서 중학교 3학년 등 예비 입학생들의 궁금증이 충분히 해소되지 못했는데, 이번 대면 설명회가 진행되면서 행사의 열기는 어느 때 보다 뜨거웠다.
행사 참가 신청 학생 및 학부모: 1차: 432명, 2차: 86명, 3차: 215명 입학설명회를 준비한 박희동 교장은 “예비 학생, 학부모를 만나 직접 본교의 특색 프로그램을 설명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다”며 “전국의 인재가 모이는 세종국제고에서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치십시오. 미래의 주인공이 될 여러분들을 캠퍼스에서 만나는 날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경남 창원시에서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세종국제고의 개별적인 학생 관리에 대한 소문을 듣고 설명회에 참석했다”며 “졸업생의 학교생활, 실질적 공부 방법에 관한 소개가 매우 인상적이었고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활발하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세종국제고에 꼭 입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국제고 홍보 관련 학생회 및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사장을 준비하고 참석자를 안내했다.
참석자 모두에게 볼펜, 수건 등의 기념품과 홍보 책자 그리고 입학요강 책자를 제공했고 설명회가 진행되었던 강당 뒤편에는 ‘달보드레 카페’를 운영했으며 ‘세국 행운권’ 추첨 행사를 진행해 USB, 우산 등을 선물하는 등 축제의 장으로 운영됐다.
세종국제고 입학 업무 담당자는 “10월 15일에 제3차 입학설명회가 개최되니 아직 참석하지 못한 분들은 신청해 궁금증을 해소하거나 누리집에서도 입학전형 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학년도 신입생은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선발되며 12월 1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2월 29일에 면접 전형을 실시,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월 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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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예술단 ‘어울림’ 활동 본격 시작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활동 본격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유·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3월에 신설된 어울림 예술단은 보컬, 건반, 오카리나 등 5명으로 구성됐다.
6개월간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맞는 곡을 선정하고 공연을 완성하기 위해 부단히 연습했다.
공연 내용은 보컬, 피아노 연주, 협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대상 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함께하기’ 활동도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어울림 예술단의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예술단 공연이 진행된 학교 현장에서 어울림 예술단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은 상황이다”며 “어울림 예술단의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일반학생들이 평소 장애인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이 개선되고 장애인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