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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육자원, 지도 위에서 한 번에 확인하세요
세종시 교육자원, 지도 위에서 한 번에 확인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해 개발한 읍면 교육자원지도와 올해 개발한 1~6생활권 교육자원지도를 한데 모아 놓은 걸개형 및 책자형 교육자원지도를 추가 개발·보급했다.
타시도 전입과 젊은 교사의 비중을 높게 차지하는 세종시 교원들은 신도심의 역사, 안전, 생태, 체험, 행사 등에 대해 잘 알지 못해 교육과정 연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읍면지역과 1~6생활권의 위치와 내용을 정리해 학교 현장에서 마을의 인·물적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와 마을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자원지도를 제작했다.
이번에 개발한 걸개형 및 책자형 교육자원지도는 입체화하기 위해 디자이너가 직접 스케치, 채색, 그래픽 작업을 통해 약 5개월에 걸쳐 개발됐다.
걸개형 지도는 읍면지역, 1~6생활권 교육자원을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블라인더로 제작해 45개기관에 설치했으며 희망하는 학교가 많아 내년 2월 추가 신청을 받아 설치할 예정이다.
책자형 교육자원지도는 학교 교사의 요구에 의해 읍면 전체, 각 읍면, 1~6생활권 전체, 각 생활권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년에 학교별 일정 수량을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걸개형과 책자형 교육자원지도는 학교 및 지역 기관에 배부되어 교육과정 연계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 ‘배움 교육자료, 체험 관광자료, 이해 도움자료’ 등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자원지도로 각 마을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학교교육과정에 융합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됐다”며 “학교가 지도를 활용한 저마다의 색깔 있는 교수·학습활동을 통해 교육수도 완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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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움초, 어린이 작가들의 무지개빛 열정을 소개한다
[세종타임즈] 새움초등학교는 지난 15일 16일 이틀에 걸쳐 독서동아리 책 출판 기념회와 어린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실시했다.
새움초는 그동안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서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 독서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운영하면서 지난 2020년, 2021년에도 책 출판 기념회를 실시한 바 있다.
15일에는 학교도서관에서 책 출판 기념회를 열고 케이크 커팅식, 교장선생님 축사 및 상장 수여, 작가의 소감 발표 등 학생들의 1년간 책을 쓰고 출판하는 과정을 되돌아보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16일에는 어린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독서혜윰` 어린이 작가들이 자신의 책을 학생들에게 읽어주며 소개를 하고 다른 학생들은 소감이나 칭찬의 말은 전하며 창작과 감상의 선순환을 경험했다.
3, 4학년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 `독서혜윰`은 1년 동안 세종시교육청의 인문책 쓰기 실천단에 참여해 그 결과물로 총 7권으로 구성된 그림책 세트를 출간했다.
7권의 책은 `나도 갖고 싶어`, `드디어 나도 100점`, `승준이의 이상한 꿈`, `마법학교`, `금순이네 마을은`, `잠깐이지만 행복했어`, `목성에서 지구로`이다.
`독서혜윰`은 다양한 장르의 그림책을 살펴보며 장르를 선택하고 주인공 및 등장인물 계획, 스토리보드로 주요 사건 구성, 삽화 그리기, 책 표지 디자인 등 활동을 통해 그림책을 완성했다.
특히 디지털 드로잉을 활용한 삽화그리기 방법을 익힌 후 각자 자신의 이야기와 어울리는 그림을 직접 그리기도 했다.
어린이 작가 4학년 김혜람 학생은 “이야기를 완성하는 것이나 직접 삽화를 그리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열심히 해서 나만의 인생책을 출간하게 돼서 매우 기쁘고 보람차다”며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참여해 인생책 2호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장은빈 학생은 “나와 친한 친구가 작가가 되어 그림책을 만들었다는 것이 무척 신기하고 내년에는 꼭 독서동아리에 참여해서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민방식 교장은 “자신만의 이야기책을 완성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열정과 꿈이 담긴 책이 각자의 꿈을 찾아 떠나는 긴 여정의 시작이자 소중한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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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수영 선수의 꿈을 향한 힘찬 도약
미래 수영 선수의 꿈을 향한 힘찬 도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7일 한솔수영장에서 제1회 특수교육 방과후 수영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2018년 14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수영 활동을 시작한 이래 현재 72명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세종특별자치시 특수교육 방과후 수영 프로그램에 참여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였다.
자립 수영이 어려운 학생들은 보조기구를 착용해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완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수영 선수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얻었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그동안 특수교육 방과후 수영 프로그램에 참여해 열심히 실력을 키운 노력의 결과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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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와 세계 평화 그리고 우리 미래를 말하다
한반도와 세계 평화 그리고 우리 미래를 말하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6일 독일 슐레아인스와 함께 ‘한반도와 세계 평화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평화·통일교육 비대면 포럼을 실시했다.
교원들의 평화·통일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분단과 통일의 경험을 가진 독일과 교원 교류사업으로 시작해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포럼 형태로 전환해 3년째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비대면 포럼에서는 예년과 달리 교원과 학생이 함께 주제 발표자로 참가했고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해 관심 있는 모든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1부에서는 먼저 중등교사가 한반도 평화와 상생을 위한 학생 의견 제안 토론회였던 세종평화·통일공감한마당을 준비 영상에 이어 초등교사가 평화감수성을 바탕으로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한 체험중심의 평화·통일교육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학생들이 준비한 우리의 징병제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한반도의 평화 남북한 대립 관계 속에서의 인도적 차원의 지원은 필요한가?라는 발표 내용으로 통일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 줬다.
3부에서는 시리아 내전을 겪은 여학생이 난민으로 독일에서 정착하는 자신의 경험담과 슐레아인스 Martin Storbeck 교장선생님이 독일 통일 이후 전환기에 서독의 교육시스템이 어떻게 동독에 이양되고 그 과정의 어려움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비대면 포럼에 참가한 교사와 학생은 난민의 삶과 이민자의 사회 통합, 독일 통일 이후의 교육시스템 변화, 남북 분단 상황과 학교 평화·통일교육 등 관심 분야에 질의 응답하면서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비대면 포럼은 한반도가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생들이 갖고있는 높은 평화감수성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도 하루 빨리 종식되어 세계가 전쟁의 위협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독일에서 한국 선생님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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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수학협력교사제 성과 공유회 개최
세종시교육청, 수학협력교사제 성과 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수학협력교사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초등 수학협력교사제는 학습 부진이 일찍 시작되는 수학 교과에 협력교사와 담임교사와의 교실 내 협력수업을 지원하고 방과후에 수학과 학습 지원 대상 학생을 돕는 세종시교육청만의 특별한 제도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수학을 어려워하고 학습격차가 벌어지는 초등 3학년 교실의 수업 지원을 위해 2022년 34교에 수학협력교사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3학년을 중심 학년으로 운영교의 사정에 따라 2~4학년 교실에 협력교사가 배치되어 수학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수학협력교사제 운영·정착을 위해 수학협력교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수학협력교사들은 정기 연수를 통해 기초 수학 진단의 실제 수학 영역별 교수법 수학 과정중심 평가 협력수업의 실제 체험 수학과 게이미피케이션 수업의 이해 등 협력 수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이론적 배경을 쌓고 협력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했다.
이 외에도 수학협력교사들은 4개 권역별 분과 협의회를 격월로 운영해 소통을 통한 현장 중심 연구 활동을 진행해왔다.
협력교사 네트워크 구축으로 다양한 학생 지도 사례를 촘촘하게 연구하고 이를 학생 지도로 연결하는 자율적인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수학협력교사제 운영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그간 진행되었던 수학협력교사제의 성과와 권역별 분과 협의회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3학년도 내실있는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2022학년도 수학협력교사제 운영사례와 권역별 네트워크 운영 결과 공유를 통해 교실 내 학생 맞춤형 지도 방법 등을 나눴다.
세종시교육청은 내년에 초등 53교 중 40교로 수학협력교사제를 확대·운영할 예정이며 읍·면·동 학교 운영모델을 개발해 수학 교과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저학년 시기부터 수학을 기피하지 않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며 “느린 학습자를 배려한 수업과 모두가 배움에 성공하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계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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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강사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1학기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지원 사업을 위해 순회강사를 모집한다.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강사 지원 사업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선발한 강사를 학교에 배정하고 인건비 지급까지 일련의 행정절차를 총괄해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3D펜공예 가야금 교육마술 로봇과학 점핑클레이 치어리딩 첼로 플루트 칼림바 등 총 314개 프로그램으로 200명 내외의 순회강사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023학년도 1학기를 준비하는 첫 번째 모집으로 읍면지역 병설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순회강사 지원서는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세종시교육청 순회강사 홈페이지에서 제출할 수 있다.
지원 자격요건 및 심사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과 세종시교육청 특성화누리집 학교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2년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 이후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정상화를 위해 소인수 학교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2학년도 읍면지역 순회강사 운영에 대한 학생, 학부모 및 업무담당자 만족도 조사 결과, ‘특기적성 신장’ 및 ‘성취감 향상’ 등의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고 응답자의 90%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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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수상자 2명 배출
수왕초 고재형 교사, 나성중 김문수 교사가 수학수업 활동을 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이승표, 이하 세종교육원)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에 수왕초 고재형 교사와 나성중 김문수 교사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에 주는 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전국단위 선정심사를 통해 매년 10명씩 선정, 발표하고 있다.
수왕초 고재형 교사는 이야기가 있는 수학교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수학활동, 세종수학체험센터 프로그램 등을 개발했다.
또한, 소외 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클리닉, 수학 문화 확산을 위한 수학 버스킹, 창의적인 수학영재 프로그램 수업 등 수학 교육의 전방위적 발전에 기여했다.
중학교 수상자인 나성중 김문수 교사는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수학공부 10분 개발, 수업아카데미 등으로 교실 수업을 선도했다.
또한, 수학교육 연구회 활동을 통해 대구 4곳, 세종 2곳 등 ‘Math Tour’을 개발하고, 세종수학체험센터 콘텐츠 개발, 찾아가는 수학체험전을 통해 세종수학체험센터 건립 및 수학 대중화에 힘썼다.
이승표 원장은 “이번 수상은 학교 현장에서 즐거운 수학수업을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적용하며 함께 나누는 훌륭한 선생님들이 이룬 세종 수학교육의 쾌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종수학 교사들이 재미있는 수학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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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나다움 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 진로전공탐구 수강생 모집
중학교 나다움 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 진로전공탐구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2학기 나다움 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 진로전공탐구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2023년 1월 9일부터 13일까지 단기 집중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헤어디자인, 바리스타 기초과정 등 직업체험과 파이썬, 컴퓨터과학 C언어, 앱메이커 등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강좌, 패션디자인, 미술, 체육 등 모두 36강좌를 수강 개설했다.
세종시 관내 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누구나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수강 접수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5명 이상 신청하면 개설 확정되며 학생들의 폭넓은 진로 적성 욕구에 맞춘 수업으로 스스로 탐구하고 결과물을 얻는 프로젝트 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지난 11월 진로연계 교과탐구에 이어 방학에 진행되는 단기 집중 진로전공탐구는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세종의 많은 중학생들이 참여해 즐겁고 의미 있는 방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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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학교 누리집 전면 재구축
세종교육원, 학교 누리집 전면 재구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시치교육청교육원은 이용자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이용자 중심의 학교 누리집 재구축에 나선다.
이번 재구축 대상 범위는 학교 누리집 146개와 학교시설예약 누리집 1개로 지난 9월 사업을 착수해 2023년 2월 서비스 개통을 목표로 한다.
학교 누리집은 지난 2014년 신규 구축 이후 8년 만에 전면 재구축으로 노후 장비 교체와 최신 기술과 유행를 적용해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정보자원을 유연하게 할당할 수 있는 가상화 서버와 함께 웹 에디터, 첨부파일 바로보기, 동영상 솔루션 등 소프트웨어를 도입한다.
승인문자 자동발송, 다양한 본인인증 수단 적용 등 기능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누리집은 정보 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이용자가 차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준수, 단말기나 브라우저 창 크기에 따라 화면 배치를 최적화하는 반응형 웹으로 구현한다.
아울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학교 의견 조사 결과를 반영해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학교 담당자에게 사업설명회를 실시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향상과 함께 주도적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각급학교 누리집 이용자와 운영자로 구성된 전담조직을 구성·운영해 디자인, 세부 기능구현, 메뉴·게시판 구성 등 전반적인 사항부터 글씨 크기, 버튼 위치조정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검토해 완성도 높은 누리집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재구축 사업을 통해 누리집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누리집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불편한 점을 꾸준히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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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팥죽을 만들고 재미있는 민속놀이를 해요
동지 팥죽을 만들고 재미있는 민속놀이를 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가 12월 13일 14일 16일 3일 동안 ‘도·농 교류’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도·농 교류 활동은 세종시 초등학교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만남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도·농 및 같은 지역 학교 간 세시 풍속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동지를 맞이해 ‘팥죽 만들기’와 ‘민속놀이’ 활동으로 진행됐다.
13일 진행된 행사에 최교진 교육감도 참석해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와 팥죽을 먹는 의미를 설명하고 도·농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활동 장소는 보림사로 팥죽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학생들과 함께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만들었다.
그리고 야외에서는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와 보물찾기 활동이 펼쳐졌다.
세종 지역 초등학교 3~4학년을 중심으로 신청을 받아 13일은 쌍류초, 연봉초, 대평초 139명, 14일은 전동초, 장기초, 전의초 109명, 16일에는 연동초, 대평초, 참샘초 154명이 참여했다.
2023학년도에는 더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삼헌 북부학교지원센터장은 “우리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활발하고 지속적인 도·농 지역 학교와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