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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보통교부세 산정방식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
[세종타임즈]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현저히 낮은 보통교부세를 받고 있는 세종시에서 세종시의회 연구모임 주도로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연구용역이 4개월간 진행된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충 방안을 위한 연구모임’은 17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제4차 간담회를 열고 ‘보통교부세 산정방식 개선방안 연구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착수 보고에서는 지난해 기준 세종시의 보통교부세는 광역 지방자치단체 및 유사 인구 규모의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현저히 낮은 데다 공공시설물 인수 등으로 재정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근거로 시의 특성을 반영한 보통교부세 산정방식 변경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연구모임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재정 여건과 보통교부세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보통교부세 기준재정 수요 산정의 문제점 등을 분석 및 진단해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서금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새로운 개선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대정부 건의 등 연구용역 결과 자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모임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는 오는 7월 중순, 마지막 최종 보고는 9월 초순에 이뤄질 예정이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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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노종용·이순열 의원, 도담동 주민과의 대화 참석
세종시의회 노종용·이순열 의원, 도담동 주민과의 대화 참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노종용 의원과 이순열 의원은 13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 도담동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께서 원하는 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도담동 주민과의 대화는 노종용 의원과 이순열 의원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과 도담동장, 통장 및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담동 주민들은 공원 관리와 임대료 인상 문제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건의 사항들을 전달했다.
노종용 의원은 “도담동 주민들이 우리 지역을 위해서 열심히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해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당장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논의의 장을 마련해서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순열 의원은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서 주민들이 원하는 도시로 만들어나가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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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연동면 복숭아 농가 찾아 봉사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4일 연동면 노송리에 위치한 복숭아 농가에서 농촌 봉사활동을실시했다.
이날 이태환 의장과 박성수 교육안전위원장, 박용희 의원, 상병헌 의원, 이순열 의원, 이영세 의원, 손인수 의원을 비롯해 의회 사무처 직원 24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복숭아 농장주와 함께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을 진행하며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양문교 농장주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고마운 분들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태환 의장은 “때 이른 더위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함께 땀 흘려준 동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들의 입국이 어려워져 농촌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 농가를 돕는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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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용역 ’ 세종시청과 공동 진행
세종시의회,‘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용역 ’ 세종시청과 공동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4차 간담회에서 세종시청과 공동계약 방식으로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전세종연구원 안용준 도시안전연구센터장의 ‘공공자전거 어울링 이용 형태로 본 세종시 자전거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집행부와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용역 방법 및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용준 센터장은 주제 발표에서 어울링 이용자 수 및 이용률 분석 결과 구 어울링의 활용 방안에 대한 고민과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 증가에 따른 미래 예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제를 청취한 회원들은 어울링 이용률 상승에만 만족할 것이 아니라, 어울링과 개인형 이동장치 및 대중교통 연계를 위한 통일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교육 역시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연구모임은 안전한 자전거도로 연구용역 추진 방향이 세종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 계획 수립 용역’과 연구 목표 및 과업 등이 유사할 것으로 판단되어 용역 수행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연구용역 과업에 연구모임에서 논의했던 ‘세종시 자전거 이용 환경 및 이용 실태 조사 분석’을 포함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순열 대표의원은 “시의회와 집행부의 공동계약을 통한 연구용역이 세종시에 자전거 및 PM 이용자들을 위한 가이드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 더 나은 자전거 이용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구모임은 오는 6월 24일에 간담회를 열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함께 집행부로부터 어울링 실시간 재배치 예측 알고리즘 개발 현황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순열 대표의원을 비롯해 손인수 의원과 안찬영 의원, 대전세종연구원 이재영 선임연구위원과 안용준 도시안전연구센터장, 한국교통연구원 정경옥 연구위원,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최병조 사무처장이 연구모임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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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69회 정례회 예산안 심의자료 공개…광역지자체 최초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오는 20일 개회하는 제69회 정례회 회기 중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자료를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전까지는 본예산안 등의 제안 이유와 전체 규모만 제공해 예산안에 관한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분히 보장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에 공개되는 심의자료는 지방재정법 제44조의2에 명시된 예산안 관련 첨부 서류로 세종시청·교육청, 사업소 등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의 원안 전체 내용과 사업 개요 및 요구 내용, 산출기초와 편성 필요성 등이 포함된 세입·세출예산 사업별 설명서 등이다.
세종시의회는 관련 서류를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예산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차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심의자료를 비롯한 조례안 등 회기별 처리 안건에 관한 정보는 세종시의회 홈페이지 ‘의정활동-의안정보-처리의안’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은 3,808억원을 증액 편성한 제1차 추경 예산안을 제출했다.
세종시청은 여민전 캐시백 지원금 105억원, 10월 개관 예정인 시립도서관 운영비 26억원, 전의·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관련 예산 106억원 등 2,455억원을 추경 예산안에 반영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과 학교 신설, 교육환경 개선과 지방교육채 상환 등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1,353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
세종시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복지와 편익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 편성 요구된 추경예산안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면밀히 심사할 계획이며 5월 31일 제6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제1차 추경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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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 여성 기업인과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 여성 기업인과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세종시 관내 여성 기업인과 지역업체 보호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여성기업인협회 세종충남지회 김동복 지회장, 세종여성기업인 이윤희 대표 등 여성 기업인 11명, 세종시 기업지원과 최차남 담당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기업 및 일자리 활성화 방안과 기업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및 지역업체 보호 강화 방안, 기업지원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기업전용 홈페이지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여성 기업인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시와 함께 관심을 갖고 협력해서 여성 기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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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지방자치 후속조치 준비 실무단 본격 가동
세종시의회 지방자치 후속조치 준비 실무단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실무준비단이 7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7일 의정실에서 김덕중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의정담당관, 의사입법담당관, 전문위원 등 3팀 9개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법 후속조치를 위한 실무준비단 첫 회의를 했다.
이날 실무준비단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회 차원의 후속조치를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등 6개 분야에 대한 추진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세종시의회는 매월 사무처장 주재로 6개 분야에 대한 추진상황과 정부 입법동향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오는 7~8월까지 행정안전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타 시도의회 동향 등을 토대로 의견 수렴을 거쳐 9월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관련 조례 및 규칙에 대한 제·개정 작업을 마쳐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덕중 의회사무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은 시의회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 등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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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옥천군의회 연구모임과 협력방안 논의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옥천군의회 연구모임과 협력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6일 의원 연구모임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위해 의회청사를 방문한 옥천군의회 ‘옥천향수농산업발전연구회와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충북 옥천군의회의 연구회 소속 추복성 의원과 곽봉호 의원을 비롯해 옥천군의회 산업경제전문위원실 직원 3명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올해 지역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상임위원회 및 연구모임 차원의 활동 내용과 운영 성과 등을 공유하고 연구모임 운영과 관련한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우리 시의 기존 연구모임에서 도출된 결과가 옥천군의회 연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력할 사항이 있으면 적극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