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운동 새마을협의회, 김장김치로 이웃사랑
고운동 새마을협의회, 김장김치로 이웃사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5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날 봉사에서는 고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김철환 협의회장과 김현경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고운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16
-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문화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50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50박스를 담갔으며 관내 31개 마을 곳곳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8월부터 직접 정성스럽게 경작해 수확한 것이어서 더욱 보람차고 뜻깊은 행사였다.
안진순 면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느끼고 사랑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1-11-16
-
‘보이는 라디오, 유튜브 공감 라이브 토닥토닥 들어드림’ 행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7일 ‘보이는 라디오, 유튜브 공감 라이브 토닥토닥 들어드림’ 행사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시민이 즐길 만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미리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토닥토닥 들어드림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서로 격려와 응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 12월과 4월, 5월, 9월 등 총 4차례 진행됐다.
이번 11월 행사에서는 ‘잘 봐, 이게 세종의 예술이야’를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려들었던 문화예술계의 사연을 들어보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가올 희망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특히 첫 번째 코너에서는 세종에 숨은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을 배경으로 각 공간과 분야를 대표하는 세종의 아티스트와 대화를 나눈다.
사연을 나눌 아티스트들로는 국악 크로스오버 연주팀 앙상블 ‘봄’, 간선급행버스 환승센터 작은미술관 전시를 기획한 김도영 작가, 현대무용팀 본아트 컴퍼니, 거리예술과 권선홍 랩퍼가 출연한다.
전자현악앙상블 팀 ‘프로미스앙상블’, 음악창작소 누리락 전문뮤지션 ‘두명인간’, 세종시 버스꾸미기 프로젝트를 추진한 ‘마을을 잇다’, 미술과 인문학을 접목한 설치미술작가 김지상 작가도 대화를 기다린다.
이어 두 번째 코너에서는 11월 세종 문화예술 캘린더를 함께 보며 세종챔버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비오케이 아트센터 전시를 앞둔 조혜진 작가, 2021년 누리락 페스티벌 공연 팀 고니아를 먼저 만나본다.
세 번째 코너에서는 미리 진행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평소 궁금했던 문화예술인의 생각과 앞으로의 공연 일정을 나누는 ‘아티스트가 직접 답한다’ 코너가 진행된다.
가족형 뮤지컬 팀 ‘이모션 콘텐츠’와 ‘극단 책먹는 여우’를 포함해 한국무용 박소봉 무용가와 주요 공연 내용과 세종시민이 문화예술을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한 꿀팁을 제공한다.
또, 꿈다락 아트 문화학교 전시기획 팀 ‘비욘드 아트 스튜디오’, 종촌동 상생형 문화거리를 기획한 설치미술 예술팀 ‘구구스튜디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 교육 단체 ‘움적거리다’가 대화를 기다린다.
이번 행사는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해 진행되며 세종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병호 대변인은 “그동안 토닥토닥 들어드림 행사가 여러 분야에 걸쳐 시민들과 비대면으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며 “일상회복에 앞서 세종의 문화예술을 주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번 11월 토닥토닥 들어드림 행사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6
-
세종시 현안 사업 국비 반영 잰걸음
세종시 현안 사업 국비 반영 잰걸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정부예산안 심의가 한창인 국회를 방문해 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이춘희 시장은 15일 국회에서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정진석 국회부의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장철민 예결위 소위위원 등 여야 의원을 만나 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초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충남대·공주대 세종캠퍼스 건립을 위한 임대형 민자사업을 정부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늘어나는 치안수요 대응하기 위해 현재 민간건물에 임차·사용 중인 세종경찰청이 신청사를 건립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설계공모비 1억원의 신규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확대 이전 건립을 위해서는 총사업비 조정 및 부처 간 협의가 신속히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과학문화센터 건립 설계공모비 신규반영 도시농업지원센터 건립 신규반영 정부청사 복합편의시설 운영비 증액 등에 대해서도 지원을 당부했다.
현재 국회에서 심의중인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상임위·예결위 심사 및 본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12월초 최종 확정된다.
이와 함께 이춘희 시장은 이날 방문에서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에 힘써 준 박병석 국회의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에게 세종시 명예시민증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개정안발의 및 법안심사 등에 기여해 준 정진석 부의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들에게는 감사패를 증정했다.
박병석 국회의장과 정진석 부의장, 박완주 의원, 홍성국 의원 등은 개정안 발의 및 통과에 기여한 일등공신들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염원해온 시민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는 여야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확정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내년도 정부예산에 세종시 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를 통과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비 예산 추가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5
-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021년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 ‘새풀언어심리상담센터 김은혜 원장’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은 ‘세종시 지역사회투자사업의 품질향상 우수사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류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3건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새풀언어심리상담센터’는 고객만족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접근을 진행했고 그 결과 기관만의 노하우를 터득해 2021년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 진행한 CS모니터링에서 ‘매우 우수’ 점수를 받았다.
‘새풀언어심리상담센터’는 이용자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CS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직원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은혜 원장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서비스가 되길 희망하며 실천과 현실화에 관심을 가지는 사회서비스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우수상은 ‘도래샘아동청소년발달센터의 유은자 실장’, 장려상은 ‘봄비와씨앗 언어학습센터의 배호연 원장’이 선정됐다.
지원단은 선정된 우수사례를 우수사례집으로 제작해 더 나은 지역사회서비스를 위해 제공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난해 11월에 출범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사업, 청년사회서비스 사업단에 ‘따뜻한 복지 든든한 지원’을 하고 있다.
2021-11-15
-
부강면, 가을철 산불 조심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15일 시장길 인근에서 오일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연일 지속되고 농업부산물이 대량 발생함에 따라 산림 인접 지역 내 불법소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강면 직원, 진화대 및 감시원 10여명은 주민들에게 농업부산물 처리방법 및 산불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며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부강면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다음달 15일까지 GPS 장비 및 산불감시원을 통해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계도·단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가을철은 농업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실화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때”며 “올 가을에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5
-
연동면 적십자 봉사회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적십자봉사회가 15일 연동면 명학리 백천변 일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민명주 회장을 비롯한 연동면 적십자봉회원 등 15명은 명학리 백천변 일원 약 1.7㎞구간에서 방치 생활쓰레기나 떠내려 온 건축 폐기물, 농업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연동면사무소도 주민생활계 직원이 활동에 동참했고 목장갑, 대형 집게, 공공용 쓰레기 봉투 등 정화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백천변 일원에 대한 올해 마지막 환경정화활동에 연동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들께서 열성적으로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연동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15
-
금남면, 바람재 쉼터·일출봉 정자 새단장
금남면, 바람재 쉼터·일출봉 정자 새단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바람재 쉼터 공원에 쉼터와 비학산 일출봉에 정자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바람재 쉼터에 설치한 ‘해민정’은 2002년에 설치한 것으로 비학산∼금병산 누리길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잠시 머물러 갈 수 있는 쉼터로서 오랫동안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십자 대들보 처짐 현상 등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돼 기존 정자를 철거하고 이후 새롭게 설치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세종신협에서 기증한 표지석 뒷면에 바람재 역사를 기록해 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도 마련했다.
비학산 일출봉에 설치했던 기존 쉼터 또한 기둥과 평상이 부식돼 주민 불편사항을 유발했던 상황으로 금남면은 이를 철거 후 새로 설치해 등산 중 휴식할 수 있는 쉼터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여가 생활과 휴식공간으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안전한 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람재쉼터와 비학산 일출봉이 더욱 많은 시민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2021-11-15
-
세종시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중단된 집합교육을 대신해 온라인 및 서면을 통해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현행 축산법에 따르면,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축산업 등록자 및 가축거래상인은 2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보수교육 이수해야 하는 관내 축산 종사자는 모두 736농가에 이른다.
교육 대상 축산 농가는 오는 12월 말까지 ‘축산관련종사자교육 사이트’에서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축산 종사자 가운데 고령자가 많아 온라인교육 참여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서면 교육을 마련했다.
고령 등으로 온라인 보수교육이 어려운 농가의 경우 11월 말까지 ‘세종공주축산농협’에 방문하면 서면 교육을 할 수 있다.
서면 교육은 교육교재 및 과제물을 배부하고 과제물을 제출받아 평가 후 교육을 이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수교육 미이수 시 허가자와 등록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면교육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공주축협 또는 동물위생방역과 청정축산담당에, 온라인교육과 관련한 사항은 학습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온라인 및 서면교육 개설로 축산 종사자에 대한 상시교육 체계가 마련됐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5
-
세종시의회 이윤희 의원, “월평균 82시간 초과근무하는 보건인력 근무환경 개선 시급”
세종시의회 이윤희 의원, “월평균 82시간 초과근무하는 보건인력 근무환경 개선 시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윤희 의원은 12일 제72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위드 코로나 단계에 연착륙하기 위한 보건인력 근무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 방역 인력의 피로도가 위험수위를 넘어섰으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정부의 방침대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면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보건 인력의 업무가 더욱 과중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이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2020년 1월 코로나 발생 이후 지금까지 세종시보건소 정규직 직원 27명을 포함해 총 32명이 휴직하거나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직률과 퇴직률 모두 전국 최고치다.
이 의원은 “올해 보건소 역학조사담당 직원의 월평균 초과근무 시간은 최고 130시간, 평균 82시간인 데다 업무 특성상 주말과 휴일도 반납한 채 근무하고 있다”며 “보건 인력의 근무환경을 개선하지 않으면 위드 코로나는 불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이와 같은 세종시 보건 인력의 업무과중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전달받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건소로 통보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상시 대기한 후 역학조사를 시작해야 하는 업무 체계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의원은 보건인력 근무환경 개선 방안으로 질병관리청에서 지정한 코로나 검사수탁기관인 결핵연구원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대다수 지방자치단체에서 결핵연구원에 검체 검사를 의뢰하고 있는 만큼 세종시 역시 이러한 방향으로 코로나 검사 업무 방식을 조속히 바꿔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끝으로 이 의원은 “결핵연구원을 활용하면 보건소 직원의 업무 피로도를 줄이고 상당한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모두가 함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세종시는 코로나 검사업무체계 및 보건인력 근무환경을 시급히 개선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202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