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설공단, 체육시설 불법촬영 예방 합동점검
세종시설공단, 체육시설 불법촬영 예방 합동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세종남·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협력해 공단 체육시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점검 1회차인 12일에는 세종북부경찰서와 조치원수영장, 2회차인 17일에는 세종남부경찰서와 보람수영장·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적외선 및 영상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해 화장실·샤워실·탈의실 등 불법촬영카메라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면밀히 점검했다.
또,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물 이용을 위해 공단은 점검반 불법촬영 탐지장비 사용에 관한 교육과 예방점검을 월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용준 이사장은 “주기적인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1-19
-
한국영상대학교 · (주)저비스랩스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가 학생들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영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유세문)은 학생 콘텐츠를 NFT 기술로 저작권 보호하기 위해 저비스랩스(대표 정석현)와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맺었다.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은 가상자산의 한 유형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작품의 소유를 증명하는 기술이다. 토큰에 서로 다른 일련번호를 부여하여 고유 작품의 무분별한 복제를 막을 수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발행 내역을 기록할 수 있어 소유권 변동 내역을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영상대학교 학생들은 이 기술 도입으로 인해 기존에 소유권 증명이 어려웠던 미디어 파일의 소유권을 안전하게 보증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창작자의 지식재산권(IP)을 NFT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자산화를 진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국내에서도 이미 <죽어도 좋은 경험: 천사여 악녀가 되라>의 영화 부분 소유권을 NFT로 분할 판매한 바 있으며, 미디어그룹 NEW는 영화, 드라마, 음악 등 다양한 영역의 지식재산권을 NFT 및 메타버스로 연계되는 비즈니스로 확장하고 있다.
저비스랩스 정석현 대표는 “NFT 기술은 문화, 예술, 엔터테인먼트 분야와 융합할 때 잠재력이 클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영상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이번 NFT 사업 협약은 블록체인 기술이 실생활 속으로 적용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영상대는 이러한 기술적, 사회적 배경에 맞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 탈중앙화자율조직(DAO) 프로젝트인 <멜로망스 DAO>의 영화제작에 대해서도 제작 협업을 포함,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융합콘텐츠 개발에 포괄적인 협력키로 했다.
유세문 산학협력단장은 “학생들이 창작한 웹툰, 시나리오, 영상콘텐츠 등의 다양한 창작물을 쉽고 편리하게 NFT로 발행함으로써 창작자의 창작시기와 창작물의 형태를 증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자산화된 권리를 바탕으로 크라우드펀딩, 콜라보레이션, 수익 창출 등의 다양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3-01-19
-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겨울철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고복저수지에서 구조대원 38명을 대상으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와 해빙기 얼음 깨짐에 따른 수난사고 대비를 위해 마련됐으며 빙상 구조훈련은 얼음구멍에 빠져 수면 위에 있는 구조대상자를 복식사다리, 빙판 구조보트 등 장비를 이용해 구조하는 훈련이다.
특히 세종소방본부는 구조장비를 활용한 빙상 구조와 잠수장비를 활용한 얼음 밑 수중수색기법 숙달훈련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 및 수난구조장비 관리·사용법 교육 가상상황 부여에 따른 유형별 구조대원 임무분담 및 구조숙달 훈련 동절기 얼음 밑 잠수를 위한 안전절차 숙달 및 수중 수색·구조능력 향상 등이다.
황규빈 대응예방과장은 “계절별 구조현장 맞춤형 훈련을 통해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9
-
탄소중립실천, ㈜아림사이언스 대표 감사패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평리 탄소중립실천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아림사이언스 김상인 대표에게 ‘마을 활성화 유공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상인 대표는 마을 주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해결해 나가는 탄소중립실천마을 가치에 동참해 지난해 12월 조치원읍 평리 탄소중립실천마을에 3,000만원 상당의 미세먼지 측정기를 기증했다.
기증받은 대기질 측정시스템 3대와 실내공기질 측정기 3대는 다수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평리경로당, 문화정원, 마을입구에 설치됐다.
이를 통해 평리 주민들은 개인용컴퓨터, 전자게시판으로 실시간 공기질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평리 마을공동체는 이와 관련한 탄소중립실천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인 ㈜아림사이언스 대표는 “앞으로도 환경교육과 시민연구의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마을과 소통하고 마을 환경·사회 투명 경영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민·관·산이 주도적으로 협력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이번 기증은 단순한 기증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며 “뜻을 같이 하는 기증자들이 늘어날 때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2023-01-19
-
A형독감 2년 만의 유행, 감염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겨울철 A형독감 유행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매주 관내 표본감시 의료기관에 내원한 호흡기질환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증 감시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기존 감시망에 코로나19를 추가해 유행양상을 살피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처음 확인된 A형독감 검출률이 1월 1주차 19%에서 2주차 40%로 지속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관내 호흡기감염증 감시망을 운영해 겨울철 A형독감 지속 발생을 확인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독감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일반감기와 비교해 몸살, 근육통 등을 동반하고 잠복기는 평균 2일에 이르며 심한 경우 중이염, 폐렴 등 합병증에 따라 입원이 필요하거나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독감은 A형와 B형 등으로 나뉘며 현재 유행 중인 A형은 독감 바이러스 중 가장 독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다.
1968년 전 세계적으로 약 100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홍콩독감이 이에 속한다.
독감은 통상 11~4월 사이 유행하지만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관리가 철저해지면서 발생률이 현저히 줄었으나 지난해는 이례적으로 여름철에 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되기도 했다.
세종시 또한 전국 추이와 유사하게 지난해 7월 독감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정찬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겨울철에 유행하는 독감·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증이 지역사회 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독감과 코로나19는 증상이 유사해 구별이 어렵고 동시 감염 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1-19
-
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유입차단‘총력’
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유입차단‘총력’
[세종타임즈]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가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설 명절에는 귀성객 등 민족 대이동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의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돼 선제적인 차단 방역에 나선다.
이를 위해 연휴 전·후인 19∼20일과 25일은 가금농장 ‘일제소독 날’을 운영해 방역자원 8대를 총동원해 철새도래지, 하천, 인접 취약지역, 가금농장 소독을 지원한다.
또 거점소독시설, 산란계밀집지역 통제초소 등 8곳도 동시 운영한다.
이외에도 귀성객 등 고향 방문시 가금농장·철새도래지 등 방문자제 외부인 출입제한 현수막 게시 마을방송·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 방송 자막 송출 등 홍보를 강화한다.
유재연 동물위생방역과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축산농가는 축사 소독, 방역수칙 준수 및 외부인 농가 방문자제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1년 12월 가금 2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60만여 수의 가금류를 살처분한 바 있다.
2023-01-19
-
세종시 환경관리원, 동료 위해 헌혈운동 동참
[세종타임즈] 갑작스러운 사고로 치료 중인 동료를 위해 자발적으로 단체헌혈에 나선 환경관리원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9일 고운동에 위치한 환경관리원 휴게시설을 찾아 헌혈에 동참한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동시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연휴기간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동료를 위해 힘을 모으는 환경관리원의 모습은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경관리원 노력으로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시 환경관리원들은 지난해 12월 빙판길 낙상사고로 중태에 빠진 동료 환경관리원을 돕기 위해 단체헌혈에 동참하기로 했다.
단체 헌혈로 받은 헌혈증서도 기부할 계획으로 지난해 연말 환경관리원 퇴직행사 비용을 치료비에 보태기도 했다.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조치원읍 또한 자체모금을 통해 160만원을 전달했으며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도 헌혈증 42매를 기부했다.
헌혈에 동참한 한 환경관리원은 “추운 날씨에 아침 일찍나와 일하면서 어려운 점이 많지만 틈을 내서 헌혈을 하고 있다”며 “작은 손길이 동료 환경관리원에게 전달되어 하루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1-19
-
민·관협치로 균형발전·지역혁신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5층 집현실에서 ‘제3기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12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8조에 따라 지역균형발전 정책 추진을 지원하고 지역 내 혁신주체 간 연계망을 이어주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이날 위촉된 제3기 지역혁신협의회 위원은 지역 소재 대학, 연구기관, 혁신기관 등에서 추천받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당연직인 기획조정실장 1명, 위촉직 위원 12명 총 13명으로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까지 2년이다.
이날 행사는 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의장·부의장 선출에 이어 3기 지역혁신협의회 첫 번째 회의를 가졌다.
위원들은 회의에서 제시된 안건인 ‘세종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구지정 변경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심의하는 등 혁신협의회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전국의 균형발전과 지역혁신의 모범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지역 전성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에 지역혁신협의회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기 지역혁신협의회는 규제자유특구 계획 생활 사회간접자본 복합화사업 지역발전투자협약 지역혁신성장계획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계획 등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과 균형발전과 관련한 각종 학술대회 등 혁신과제를 수행해왔다.
2023-01-19
-
반곡동 설맞이 우리마을 가꾸기의 날 추진
반곡동 설맞이 우리마을 가꾸기의 날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 지난 17일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반곡동 통장협의회 등 20여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중심상가 도로변 등 청결 취약지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반곡동은 앞으로도 내 집·상가 앞 내가 청소하기, 쓰레기 올바른 배출방법 실천하기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정화캠페인을 실시하고 월 1회 이상 정화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희영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우리 마을 가꾸기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설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품격있는 반곡·집현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8
-
함께 해서 깨끗한 장군면, 설맞이 환경정화
함께 해서 깨끗한 장군면, 설맞이 환경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이 지난 17일 주요 도로변, 하천변, 봉안리 자전거 도로 일대에서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는 장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등 장군면 사회단체와 주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활동은 4개조로 나눠 불법투기로 장기간 방치된 빈 병,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박덕수 장군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청결한 하천, 깨끗한 거리를 위해 장군면 사회단체 회원들과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은주 장군면장은 “이번 대청소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안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설 명절 앞두고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여러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