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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7차 유행 추세가 정점을 지났고, 정부가 제시한 1단계 착용 의무 조정이 가능해지면서 판단한 조치이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며, 이 경우 마스크 착용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은 계속된다.
또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한다.
마찬가지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 처한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이나 합창, 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도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마스크 착용을 포함함 손씻기, 환기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60세 이상의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등도 중증화·사망 예방에 효과적인 만큼 추가 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2년 넘게 불편을 감수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 준수에 협조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의무가 아니더라도 적극 권고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착용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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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주민자치회, 겨울방학 1일특강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반곡동 주민 가족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OneDay Class) 반곡동 주민자치회 1일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반곡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운영 분과가 주관하며, 겨울방학 가족들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무료 강좌로 개설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성인미술, 아동미술, 가족블록 등 3가지 강좌가 진행됐으며, 일부 강의는 대기인원이 생길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레고랑 동화랑’ 강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제공받은 블록을 조립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항선 주민자치회장은 “한 달 동안 특강 개최를 위해 수고해주신 안혜숙 프로그램운영 분과장을 비롯한 분과위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겨울 특강은 하루로 끝나지만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혜숙 프로그램운영 분과장은 “주민들을 위해 휴일에 강의 장소 제공과 더불어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반곡동 주민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가 많은 반곡동인 만큼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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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통장협의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통장협의회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7일 성금 2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 중인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기부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소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성금 2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평소 농촌일손돕기, 국토대청결운동 등에 동참하며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명숙 회장은 “통장협의회장으로서 우리 소담동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우리 통장들이 모은 이 성금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2023년을 맞이하는 이 때,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기운으로 기분좋은 새해를 맞았으니 저희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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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자율방재단, 결빙지역 제설작업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자율방재단이 최근 내린 대설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보람동 상습 결빙지역에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세종시자율방재단 연합회도 팔을 걷어붙이고 지원에 나서 낙상사고 방지 등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김경임 보람동 자율방재단장은 “제설작업 봉사로 삶의 보람을 느낀 귀한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안전하고 재난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신언송 보람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제설은 적기 대처가 중요한 만큼, 내집앞 내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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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동방예대, ICC 협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한국영상대학교 LINC3.0사업단은 27일,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특화분야 ICC 간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대학 간 산학협력 공유‧협업 및 정보공유를 통해 방송영상 특화분야 ICC 공유·협업 활성화 및 LINC 3.0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상호협력 주요 내용으로는, △LINC3.0 사업 수행에 대한 협력 △기업지원 정보 교류 및 협력 ▶ 기업협업센터(ICC) 기능 상호 연계 및 운영 ▶전문대학과 기업의 공동기술개발에 대한 정보 교류 및 협력 ▶산학연 연계 산업교육에 대한 정보 교류 및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유세문 한국영상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대학 사업단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방송영상 특화분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공동기술개발 및 사업화의 고도화, 산학연 연계 교육 운영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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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 6급이하 인사발령
세종특별자치시 인사발령 (2023년 2월 1일자 등)
◇ 6급 전보(91명)
▲운영지원과 우종필 ▲기획조정실 이현정, 박정현, 박지환, 홍영기, 이남순, 정성훈 ▲시민안전실 이석구, 이도경, 김세환, 홍순황 ▲자치행정국 박동준, 이은주, 최정희, 최우택, 김자영, 이기항, 강민정, 오원미, 김희겸, 박근태, 신영호, 이주연, 김병주 ▲보건복지국 성기정, 남현희, 최현진, 이원영, 유혜정, 이은실, 장윤숙, 신은경 ▲문화체육관광국 장훈, 이호진, 김지만, 김시은 ▲경제산업국 조양윤, 안소라, 이현경, 김햇불, 현정훈 ▲미래전략본부 여석환, 정재수, 이윤희, 권별님, 박무영, 고인혁, 김진현 ▲건설교통국 김유석, 정경문, 최병일, 조미연, 서현모 ▲환경녹지국 송창화, 홍성우, 한덕진, 홍성관, 권방순, 이용택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 원경인 ▲보건소 박재춘, 염기준, 이수연 ▲시설관리사업소 윤정민 ▲공공건설사업소 최윤조 ▲시립도서관 이나경 ▲상하수도사업소 정은옥, 김명호, 배경식 ▲감사위원회 강혜신 ▲조치원읍 전훈종, 장지혜, 문은선, 김은정 ▲연기면 차진영 ▲연동면 도경하 ▲부강면 홍윤미 ▲금남면 김미경 ▲장군면 김지연, 김평수 ▲연서면 오대환 ▲전의면 신진욱 ▲전동면 장승자 ▲한솔동 이현욱 ▲아름동 김신애, 윤영수, 김동수, 유보금 ▲보람동 신원기 ▲새롬동 홍윤택 ▲다정동 최미정
◇ 6급 승진(24명)
▲기획조정실 김주영, 송인섭, 김혜원 ▲시민안전실 이원호 ▲자치행정국 신수연, 남연경 ▲보건복지국 임헌학 ▲문화체육관광국 성기민, 이조은 ▲경제산업국 강지은, 박기범 ▲미래전략본부 박태진, 인길수 ▲건설교통국 이고은 ▲환경녹지국 황수연 ▲보건소 구남희 ▲시설관리사업소 이윤실 ▲공원관리사업소 양창원 ▲상하수도사업소 김용걸, 박장흥 ▲조치원읍 제원서 ▲소정면 정재희 ▲한솔동 박두진 ▲대평동 황현민
◇ 7급이하 전보(149명)
▲공보관실 백지선, 안주혁 ▲운영지원과 안민지 ▲기획조정실 구경서, 하늘빛보라, 장유란, 김다우리, 김용준, 백주희, 이동근, 이경화, 조세영, 권순모, 김민지 ▲시민안전실 복년희, 배기현, 고은성, 김나현, 김병권 ▲자치행정국 유아라, 하정현, 양수진, 나영수, 나세화, 금미라,권완수, 민다희, 백주희, 임선민, 배남규, 김도연, 김동환 ▲보건복지국 손창원, 오정은, 조선미, 최원주, 최진영, 김경화, 김대영, 홍주영, 이승아, 신지혜, 윤경라, 조영은, 김태훈, 손동근, 김수정, 박희재, 김수형, 정다연, 이한빛 ▲문화체육관광국 임미선, 전상준, 김성환 ▲경제산업국 김정운, 윤채빈, 김혜연, 김아네스, 이진영, 윤재훈, 김소윤, 박기성, 신현우, 조은희 ▲미래전략본부 정경진, 조경환, 장미희, 박순형 ▲건설교통국 정영주, 김지은, 배선화, 김채원, 이다연, 홍순봉, 최성규, 김진석, 김주경, 최혜민, 박미선, 이윤목, 김현석, 이병훈 ▲환경녹지국 박소현, 오양조, 이광신, 정해돋이, 성복명, 오채원, 윤종대, 이주영, 류종환, 안도연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 임근택 ▲보건환경연구원 김광래 ▲보건소 이옥진, 안종일, 서승희 ▲농업기술센터 김미숙, 이은찬, 신기영 ▲시설관리사업소 김미나, 한지수 ▲공공건설사업소 하효연 ▲공원관리사업소 박지원 ▲도로관리사업소 공유근 ▲시립도서관 이종민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 유윤식 ▲상하수도사업소 안광희 ▲감사위원회 정재욱, 최수인, 이창재 ▲조치원읍 이종현, 노경민, 황은숙, 이민세, 노은선, 오성희, 김유환, 김다예 ▲연동면 서서희 ▲부강면 박용준, 김재용 ▲금남면 손완우, 배성철 ▲장군면 김지원, 명재은 ▲연서면 김성연, 윤석훈, 황은빈 ▲소정면 이우철 ▲한솔동 홍유정, 송이나, 길용식 ▲도담동 서은주 ▲아름동 윤대선 ▲종촌동 송미정 ▲고운동 홍성훈 ▲보람동 성은정, 김재칠, 전태진 ▲새롬동 박지현 ▲대평동 조예준, 송지해 ▲소담동 이제영, 이재남, 홍창수, 김지석 ▲다정동 홍승표 ▲반곡동 강은희
◇ 7급 승진(42명)
▲기획조정실 정영주 ▲시민안전실 이지안, 강영민 ▲자치행정국 김진한, 황지영, 오유진 ▲보건복지국 김현지, 길민정 ▲경제산업국 양유림, 최지수 ▲미래전략본부 이원희, 강문주 ▲건설교통국 임주원, 최영진 ▲환경녹지국 문은지, 선진실, 홍소을, 최병민 ▲보건소 윤재인, 이수연, 박현정 ▲시설관리사업소 배수진 ▲공공건설사업소 최자연 ▲공원관리사업소 이환 ▲도로관리사업소 김지민 ▲차량등록사업소 김시진 ▲상하수도사업소 박세윤 ▲조치원읍 박성영, 지창영 ▲연기면 노유주, 이주용 ▲금남면 이연숙 ▲연서면 정보라 ▲전동면 곽애선, 이재성 ▲한솔동 진선미 ▲종촌동 최명희, 조영남 ▲고운동 김민지 ▲새롬동 한유정 ▲다정동 나혜진 ▲차량등록사업소 공영식
◇ 8급 승진(27명)
▲기획조정실 박천효 ▲시민안전실 박용선 ▲자치행정국 임기홍 ▲건설교통국 정건희, 나도빈 ▲보건소 박예지 ▲공공건설사업소 김미연 ▲공원관리사업소 서다현, 김정원 ▲도로관리사업소 최지원 ▲시립도서관 장선형 ▲조치원읍 길강희, 주명진 ▲연기면 전재형 ▲연동면 최송희 ▲부강면 임균환 ▲금남면 김유리, 양예리 ▲장군면 이종호 ▲연서면 김민정 ▲전의면 진수영 ▲전동면 강태훈, 김재원 ▲소정면 서채원 ▲아름동 김유진 ▲고운동 최한승 ▲새롬동 이건우
◇ 신규(10명)
▲기획조정실 노강민 ▲보건복지국 김정원 ▲경제산업국 원성희 ▲보건환경연구원 유창숙 ▲상하수도사업소 이종구, 김현주 ▲조치원읍 김여진 ▲부강면 신다정 ▲장군면 고윤호 ▲고운동 채혜빈
◇ 6급이하 파견 등
▲고용노동부 주현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장재원
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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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금강보행교 오버스커 75팀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 이하 재단)은 금강보행교(이응다리)에서 공연을 펼칠 ‘오(○, Oh!)버스커’를 모집한다.
오버스커는 금강보행교 모양인 원형(○)과 감탄사(Oh!)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음악, 무용, 악기, 마술 등 30분 이상 거리공연이 가능한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재단 누리집(www.sjcf.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2월 24일 금요일까지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sori@sjcf.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
사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된 75팀은 소정의 공연비와 홍보, 현장운영 지원을 받는다.
재단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공연하는 버스킹의 특성과 보행교를 산책하다 관람하게 되는 관객들의 특성에 착안해 <걷다보니, 버스킹>이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금강보행교의 전국적인 명소화를 위해 지역 제한 없이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작년에는 전국에서 총 234팀이 신청한 바 있다. 오버스커 모집 및 공연에 관한 세부사항은 축제문화팀(044-850-0557)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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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 함께 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올해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 안내에 나선다.
세종시보건소는 이에 앞서 시범적으로 지난 26일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1회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이날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의약품이나 유효기간이 경과한 의약품 등을 가져와 배출했으며 폐의약품 수거 중요성 폐의약품 설치장소 배출방법 등에 대한 교육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회수된 수거량은 23㎏에 달했으며 수거한 폐의약품은 안전하게 전량 소각 처리했다.
보건소는 향후 관내 학교, 기관 등을 대상으로 분기별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이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기관은 세종시보건소 의약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 세종시 내 폐의약품 수거함은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약국 등에 설치돼 있다.
올해는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에 따라 액체류를 제외한 의약품은 봉투에 넣어 가까운 우체통으로 배출하면 된다.
전용 회수용 봉투가 없을 경우에는 일반 우편봉투에 ‘폐의약품’이라고 기재하고 우체통에 배출하면 수거해 안전하게 소각처리 된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무분별한 폐의약품의 배출은 하천과 토양으로 유입돼 수질오염, 생태계 교란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우리 가족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폐의약품을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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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동들의 키다리아저씨‘드림스타트’
[세종타임즈]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세종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가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27일 시청 김종서실에서 회의를 열고 ‘2022년 드림스타트 성과’와 ‘2023년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 자원관리, 아동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지원 방향, 사업 계획 수립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 등이며 관내 사례관리 아동은 188가구 280명이다.
2015년 9월 출범해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취약계층 아동·가족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봄공백 등을 점검해 사각지대 발굴과 연계 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또 대상 아동들의 수요에 따라 4개분야, 24개 맞춤형 서비스 사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활용하며 한정된 예산에 따른 서비스 제공의 한계점에 돌파구를 마련하기도 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올해 4개 분야 27개 사업을 추진, 영유아 언어발달 선별검사 사랑드림 연계지원 등 신설 사업을 확대했다.
분야별로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세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통해 욕구에 맞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검토해 올해 사업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례관리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아동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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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송주호 교수 논문, 국제학술지 Medicina 게재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송주호 교수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송주호 교수의 ‘Topical tranexamic acid can be used safely even in high risk patients: Deep vein thrombosis examination using routine ultrasonograpy of 510 patients’ 연구 논문이 정형외과 분야 SCIE 국제학술지인 Medicina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1월 26일밝혔다.
슬관절은 넓적다리뼈와 정강이뼈를 잇는 무릎 관절로 말기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경우 표준적인 치료법으로 인공관절 치환술이 시행된다.
우리나라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만큼 고령 인구에서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관절 치환술은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수술로 알려져 있지만 고령의 환자들에게 시행되는 탓에 여러 가지 발생 가능한 합병증으로 인해 수술을 결심하는데 고민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수술 후 출혈을 줄일 수 있는 유의미한 방법으로 트라넥삼산(Tranexamic acid)을 투여하지만 심부정맥혈전증이나 폐색전증 등의 합병증 발생 우려가 적지 않았다.
송주호 교수는 슬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은 5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정기 초음파 검사를 이용한 심부정맥혈전증 발생 여부를 조사했다.
성향 점수 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을 통해 엄격히 분석함으로써 트라넥삼산 투여가 심부정맥혈전증이나 폐색전증 등의 합병증 발생과는 연관이 없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 슬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이 다른 수술에 비해 수혈률이 높지만 트라넥삼산 투여가 수혈 위험을 유의미하게 낮춰 줄 수 있음을 증명했다.
송주호 교수는 “인공관절 치환술은 수술 후 통증이 심하고 합병증 우려가 있다는 인식이 있어 쉽사리 수술을 결정하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이번 논문에서 확인됐듯이 최근에는 보다 안전하고 수월하게 수술 후 회복을 도모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이 활용되고 있다”며 “말기 관절염으로 인한 무릎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예전만큼 수술을 두려워하며 통증을 참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