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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전문가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7일부터 31일까지 ‘도시농업전문가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전문가교육은 도시농업 정의와 이해, 도시농업 기술, 친환경 농업 등 이론교육과 도시농업 텃밭정원 조성·관리, 작물재배 및 친환경 농사 관련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다음달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세종시로 등록 된 자로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 누리집이나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관련서식을 작성한 후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담당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교육수료는 이론, 실습교육 출석시간이 각각 40시간 이상이고 학습평가 점수가 60점 이상인 자에 한해 수료증이 수여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점차 늘어나는 도시농업 수요에 맞춰 도시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시 도시농업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적극적인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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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세종시장배 겸 2023년 춘계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겸 2023년 춘계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250명, 임원 및 지도자 50명,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 50명 등 총 3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최종목은 선수부 WH1, WH2, SL3, SL4, SU5, SU6, DB 등 7종목과 대회동호인부 OPEN, 스텐딩통합, 휠체어통합, IDD 등 4종목으로 나눠 진행하며 모든게임은 리그전 방식으로 열린다.
본격적인 경기는 24일부터 치러지며 개회식은 25일 오전 11시 조치원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세종시를 방문해주시는 선수 및 지도자, 운영요원 여러분 모두를 39만 세종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장애인 배드민턴 종목의 국내경쟁력이 강화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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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질 관리로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내공기질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실내공기질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해 다중이용시설·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관리 민감계층 이용 시설 무료측정·상담 라돈 관리 강화 교육·홍보, 소통 강화 등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실내주차장,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100곳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여부 실내공기질 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환기설비 및 공기정화설비 적정 운영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어 시설 24곳에 대해선 세종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도검사를 의뢰해 실내공기질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실내공기질 개선방안으로 하루 3회 이상, 1회 30분 이상 자연환기 대기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기계환기 건축자재 또는 가구·교구 오염물질이 적은 친환경 제품 사용 결로 관리에 따른 곰팡이 저감 등을 지속 교육·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라 실내공기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환기설비 및 공기정화설비 적정 운영관리 등 실질적인 실내공기 향상을 위한 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고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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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기관 한시적 축소 운영
[세종타임즈] 2가 백신을 활용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이 4월 8일 0시부로 종료되면서 세종특별자치시가 접종기관을 기존 111곳에서 30곳으로 축소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2일 동절기가 끝난 현재 방역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전 국민의 면역수준과 접종효과, 국외 사례 등을 고려해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중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접종기관을 축소하기로 했다.
접종을 중단하는 ‘접종 비유지기관’의 경우 사전예약분이 오는 4월 말까지, 당일접종은 보유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접종비유지기관에서의 접종을 5월 1일 이후로 예약한 자에 대해서는 예약 변경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를 질병관리청에서 개별 발송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전면 중단되는 것은 아니며 영유아, 소아 등을 포함한 접종 희망자는 접종유지기관에서 계속 접종이 가능하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그동안 수차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백신의 중증·사망 예방 효과가 분명한 만큼 기초접종이나 추가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접종유지기관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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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농촌융복합, 당신의 생각이 현실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6차산업의 신상품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지원으로 농촌융복합 경영체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다음달 7일까지 ‘6차산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6차산업은 농가의 인구고령화에 따른 활력 감소, 도농격차 확대 등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산업이다.
공모전은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예비창업자, 지역 대학생과 세종시민도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류는 세종시 6차산업지원센터와 시 누리집 공지란에서 확인가능하며 작성된 서류는 전자우편으로 지원하면 된다.
단, 사업화가 어려운 일반시민은 시상금을 지급하고 6차 인증 경영체와 연결을 통해 공동기획을 지원한다.
응모에서 세종시 농촌테마파크인 ‘도도리파크’, 읍면 마을기업, 농업자원, 세종미래마을 활용한 아이디어,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와 연관된 창업 아이디어는 심사과정에서 우대가점을 받을 수 있다.
공모는 심사결과에 따라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등 5팀을 선정한다.
당선팀은 세종시에서 아이디어의 제품화를 위한 상품기획, 상담, 제품 제작을 돕고 제품생산을 위한 시설지원까지 일괄 지원·육성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2026년까지 농촌융복합경영체 20곳 발굴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자생력을 갖춘 융복합 경영체를 육성하고 농촌융복합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으로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득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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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달 탄생목 이야기 즐기러 오세요
[세종타임즈] 탄생목을 찾아 다양한 묘목을 알아가고 체험하는 ‘제16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열두 달 나무 이야기’를 주제로 나의 탄생목 찾기, 탄생목 화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묘목산업가든마켓에서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경수 해설사의 해설시간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해 산림의 중요성 및 소중함을 알리고자 ‘내나무 갖기 캠페인’이 진행되며 주목, 라일락 등을 제공한다.
베어트리파크에서도 연계행사가 열려 24일부터 26일까지 ’묘목 나누어주기’가 진행되며 25일은 사전 신청을 통한 나무심기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 첫 날에는 조경수·묘목 거점시설 역할을 할 세종 묘목플랫폼 준공식도 진행돼 추후 조경수 시장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도 기대 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제16회째를 맞이한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는 고지대 생산으로 품질이 뛰어난 전의 묘목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의 묘목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으로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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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전통·문화예술 특화거점시설 새단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전의면 읍내리 묘목플랫폼건립현장 에서 특화거점시설인 묘목플랫폼 이야기센터 게스트하우스 통합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전의면 도시재생 사업비 135억원을 투입해 2019년 주민주도로 거점시설 계획을 수립, 2021년 착공 후 이날 모든 시설을 준공했다.
묘목플랫폼은 전의면 지역의 특화된 조경수 산업발전을 위한 연구 및 소득창출 거점시설이다.
연면적 2,273㎡ 지상 2층에 묘목 연구실 조경수온실 전시판매장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국립수목원과 협업으로 2024년까지 전의면에 적합한 묘목 수종 개발, 육성 기술 전수를 시행하고 있다.
이야기센터는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거점시설로 연면적 633㎡ 지상 2층에 지역 특화제품 생산실 교육·동아리실 마을공방 다문화 문화활동실 등을 마련했다.
게스트하우스는 시 문화유산인 전의향교 인근에 1937년 건축된 한옥 노후 주택 1동을 새단장하고 1동을 신축해 숙박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5일에는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전의이야기센터 문화활동실에서 ‘묘목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지역자원 활용의 시작을 알리는 묘목플랫폼, 공동체 문화 창조 공간인 이야기센터, 게스트하우스 등을 기반으로 전의면이 미래전략수도 세종시의 북부지역 축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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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공동체 거점, 전의면 복컴 문 열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 거점이 될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시는 24일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상병헌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강준현 국회의원, 김학서 시의회 부의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성악 공연 등 식전 공연부터 경과보고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전의면 복컴은 기존 전의면사무소 부지에 6,202㎡ 면적을 추가 확보해 건축했으며 국비 21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56억원이 투입됐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67㎡ 규모로 한솔동정음관, 연동면, 조치원읍 복컴에 이은 네 번째로 건립이다.
특히 전의면 복컴은 설계단계에서 녹색건축 인증,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 제로에너지 건축물인증 등 예비인증도 완료했다.
시는 건립 초기부터 사용자 중심의 건축이 될 수 있도록 주민대표 등 25명으로 구성된 건립협의회가 설계 단계부터 준공까지 참여했으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수시로 건립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1층에 요리실습실·마을부엌, 2층에 다목적체육관·동아리실·댄스연습실·악기연주실·회의실, 3층에 도서관·탁구장·체력단련실 등을 구성해 문화·체육·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복컴 개관으로 주민들이 행정·문화·체육·교육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민 편익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을 통해 북부권 세종 주민들의 문화·여가생활이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주민 간 만남·교류 또한 더 활발해져 면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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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사무처 세종 확정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가 오는 4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조직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사무처 소재지를 세종특별자치시로 최종 확정했다.
조직위사무처가 들어설 어진동 KT&G 세종타워A 건물은 대형 업무시설로 4개 시도의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회를 지원할 정부 부처와 인접해 있어 효율적인 대회 준비가 가능하다.
대회 개최 준비와 운영을 총괄하는 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100명 규모로 활동을 시작해 대회 전 400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예정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대회시설 및 기반시설, 홍보 및 마케팅, 자원봉사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2027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충청권 4개 시도가 합심해 중앙정부 및 조직위원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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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표창
세종남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표창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우리은행 은행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은행원 A씨는 지난 3월 14일 고객 B씨가 3,900만원 전액을 현금으로 찾으려고 하자 수상했다.
을 느끼고 대화를 하던 중 보이스피싱 정황을 파악해 현금 인출을 지연시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휴대폰으로 검사를 사칭한 사람이 연락이 와서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속아 현금을 인출해 전달하려고 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출동한 경찰관은 B씨의 휴대폰에서 악성앱이 설치된 것을 발견하고 삭제하는 등 추가 피해를 막았다.
박성갑 서장은 “은행원의 적극적인 신고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액의 계좌이체나 현금을 인출하는 경우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남부경찰서는 올해에도 금융기관과 협업해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 유공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표창장과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