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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립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부터 2023년 ‘세종시 공립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전의도래샘·소정·장군·연동면·조치원읍도서관 등 세종시 관내 공립작은도서관 5곳에서 진행하며, 어린이·성인을 대상으로 총 21회차에 걸쳐 4가지 강좌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독서커뮤니티를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4월 그림책 요리 쇼콜라티에(어린이)․세종시 역사산책 연동면(성인), 5월 감사의 달 화관 만들기(가족), 6월 동화 속 감성소품 자개모빌 만들기(성인) 등 4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4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공립작은도서관 5곳에서 각각 운영된다.
조설희 시립도서관장은 “읍면지역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역 정체성 함양을 위한 세종 역사산책, 상하반기 정기강좌 및 계절특강을 연속 운영해 연중 공백 없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공립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담당자(☎044-301-4325)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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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어린이도서관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반곡동 모개뜰공원 내 건립 예정인 시립어린이도서관 설계공모 당선 결과를 발표했다.
세종시립어린이도서관은 연면적 2,400㎡, 지상 2층 규모로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설계공모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지난 15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지난 21일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설계공모는 총 11점이 접수돼, 심사결과 당선작 1점과 입상작 4점을 선정했다.
▷당선작으로는 종합건축사사무소 선기획, 일경 건축사사무소, 우리실내인테리어의 합동작으로, ▷2등 입상작은 에스제이 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업체) ▷3등 입상작은 M.A.C.K. 건축사사무소(대표업체) ▷4등 입상작은 그루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대표업체) ▷5등 입상작은 건축사사무소 위아키텍츠(대표업체)이다.
당선작에게는 설계권을 부여하고, 2등부터 5등까지는 입상 보상비를 지급하며, 내달 초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설계용역 과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설희 시립도서관장은 “시립어린이도서관 건립을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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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추가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 결과, 업체 4곳이 5건의 답례품공급을 신청했으며, 이외 시에서 자체 발굴한 답례품으로 ‘세종시청 테니스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권’도 제출됐다.
선정위원회는 지역대표성, 공급안정성 등을 검토해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으며, 업체와의 공급계약 후 4월부터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청 테니스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권’은 기부자들이 고향사랑 기부를 하고, 국내 최정상의 테니스팀에게 레슨도 받을 수 있는 답례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세종쌀, 세종한글빵, 복숭아·배 쿠키세트, 발효식초 등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쌀빵체험 상품 등 5가지 답례품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19가지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답례품 개발과 함께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을 통해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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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재해취약지구 민·관합동 특별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4일 해빙기 및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급경사지, 상습침수지역 등 재해취약지구를 찾아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시를 비롯해 자율방재단 등 참여 단체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으며 재해취약지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시는 이날 금남면 용담리·감성리, 조치원읍 죽림리 일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공사현장의 안전관리를 주문하는 동시에 시설물 위험요소가 발견된 즉시 보수보강을 통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보수가 필요한 위험지구에 대한 안전조치를 이행하여 시민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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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세종시 부시장,“세종시의회, 재량사업비 요구했다”폭로
[세종타임즈]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이 협상 과정에서 시의회 의원들의 재량사업비(일명 포괄사업비) 편성과 보장을 요구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세종시가 재의 요구를 한 ‘세종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세종시의회에서 재투표 결과 14대 6으로 지난 13일 가결되자 경색된 국면을 풀려고 물밑 대화를 제의한 최민호 시장에게 이같은 요구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23일 오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긴급브리핑에서 고기동 행정부시장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뒤 “최민호 시장님이 미국 출장에서 귀국한 뒤 의회와의 협치를 위해 다양하게 노력을 하셨다”면서 “상병헌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의원 2명 등 3명과 토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이어 “이 과정에서 조례 통과나 여러 사안을 받아주는 대신 의원들의 재량사업비를 달라는 상병헌 의장의 요구가 있었다. 이 말을 듣고 최민호 시장님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 부시장은 “상병헌 의장이 앞으로 있을 추경 편성 때 요구한 재량사업비는 1억원”이라고 말했다. 세종시의회 의원이 모두 20명 인만큼 1인당 연간 1억원씩 편성해 달라는 요구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준배 부시장은 “의원 재량사업비는 2012년 행정안전부가 금지하는 공문을 지방자치단체에게 발송했고, 2013년부터 예산 편성 운영 기준에 따라 개정됐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충남도에서는 도의원들마다 3억원씩의 재량사업비를 편성해 줬다가 굉장히 큰 감사를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님은 이 말을 듣고 굉장히 큰 충격을 받으셔서 지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준배 부시장이 폭로한 자리에 배석했던 국민의힘 김광운 원내대표 의원은 “상병헌 의장이 그같은 요구를 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여미전 원내대표 의원은 “저는 그런 언급이 재량사업비를 말하는 것인지도 몰랐다. 기자들의 질문에 재량사업비라는 개념을 처음 알게 됐다”면서 “구체적인 금액을 언급하면서까지 그런 제안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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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및 봄철맞이 승하차도우미 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24일 노사 공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과 승하차도우미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이용빈도가 높고 보행자 사고 다발지역으로 우려를 낳고 있는 조치원역 광장, 역 주변 버스 정류장, 횡단보도 등에서 시민들의 무단횡단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계몽에 주안을 두었으며 뿐만 아니라 공사는 무단횡단 방지를 위해 관련 행정기관에 시설물 개선을 요청했으며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새봄을 맞아 취약해질 수 있는 시민들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캠페인과 더불어 조치원터미널, 정류장 등 공사에서 관리하는 교통 시설물의 안전점검도 함께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을 마치고 공사 임직원들은 조치원 장날을 맞아 세종전통시장으로 버스 이용하는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승하차도우미 활동도 병행했다.
승하차도우미 사업은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2022년 12월부터 활동을 재개했으며 다가오는 4월부터는 자원봉사 및 시민단체와 협업해 세종금남대평시장에서도 확대할 예정이며 읍면지역의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세종시민 모두가 신호준수와 횡단보도 건너기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계도해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에 도전하고자 이번 캠페인과 안전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전국최초 버스중심 공기업으로서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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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 창립총회
[세종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성공개최를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2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립총회 행사는 충청권 시도지사, 시도의장, 시도체육회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유치 경과보고 주요안건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심의한 주요 안건은 집행부 임원 선임, 정관 및 제규정 제정,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이다.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직제순에 따라 이장우 대전시장이 초대 선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그 밖에 상임 부위원장으로는 이창섭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사무총장윤강로 국민체육진흥공단 고문, 집행위원으로는 임신자 대한체육회 부회장, 충청권 4개 시도 체육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창립총회 행사를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법인설립허가와 법인설립등기를 마치고 100명 규모의 사무처를 오는 5월 중 발족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대회시설 및 인프라, 홍보 및 마케팅, 자원봉사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2027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이날 창립총회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이 4개 시도가 합심해 공동 개최하는 첫 국제 스포츠대회로 의미가 크다”며 “충청권을 넘어 온 국민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로 거듭나도록 위원들께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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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새롬동분회 이웃사랑 반찬나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새롬동분회가 24일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주민 15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민·관협력 특화사업 ‘새롬든든찬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는 저소득 취약계층 중 고독사나 결식 우려가 있는 가구에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매월 2회씩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자유총연맹 새롬동분회는 직접 만든 밑반찬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가구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조복자 한국자유총연맹 새롬동분회장은 “이웃사랑이 담긴 반찬으로 식사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산옥 동장은 “주민이 이웃을 돕는 나눔활동에 참여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새롬동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마을에 온기를 불어 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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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한 다자간 협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이 24일 새롬청소년센터·첫마을방송국·첫마을공동체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3년 세종시 마을공동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다시 함께 모이는 마을광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다시 함께 모이는 마을광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솔동 고유의 마을공동체 문화로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였던 ‘첫마을 바람개비장터’, 미래세대를 주축으로 하는 ‘청소년 문화광장’, ‘청소년 마을방송국’이 주요 내용이다.
각 기관은 마을공동체 사업 장소·시설 지원 다양한 청소년 활동 기획·운영 첫마을 청소년 마을 방송국 조직·육성 마을 벼룩시장 바람개비장터, 어린이 놀이마당 운영 등으로 기관 간 연계에 협력한다.
김형관 첫마을 공동체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고 더 나아가 가족친화, 세대공감, 주민화합형 공동체 문화가 자리매김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박상일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한솔동 마을공동체 문화의 형성과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뤄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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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경로당 활성화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경로당 활성화 논의를 위해 지난 23일 도담동 경로당 회장 18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경로당 회계감사 결과 2023년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 우리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참여 등을 안내했으며 경로당 회장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종대 도램18·19단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노인들도 도담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며 젊은 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엽 동장은 “도담동은 항상 어르신들을 공경한다”며 “4월 중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고 꼼꼼히 살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돌보겠다”고 말했다.
202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