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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2023 문화콘텐츠 연합학술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2023 문화콘텐츠 연합학술대회’를 본교 국제관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문화콘텐츠를 통한 지역 상생’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세종시 문화콘텐츠 발굴을 통한 지역 상생’을 특별 주제로 삼았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한국영상대학교는 5월 3일 특별 개교기념 행사에 앞서 이번 문화콘텐츠 학술대회를 열고 손님을 맞았다. 고등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문화콘텐츠 부문에선 국내 최대 규모로, 학문후속세대 32건, 일반논문 30건, 포스터 발표 21건 등 총 83건의 논문이 발표됐다.
문화콘텐츠와 관련된 행사인 만큼 관련된 학과의 관심은 뜨거웠다. 한국영상대의 메타버스계열, 공연미디어콘텐츠계열뿐만 아니라 고려대와 경희대, 동국대, 한국외대, 글로컬사이버대 등 다양한 학생, 교수가 참여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유재원 총장은 환영사에서 “6개 학교의 공동 주최로 선발해 올해 대회는 작년보다 2배 이상의 규모로 14개 학회가 참여한 행사를 우리 대학에서 개최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1999년 교육부로부터 방송영상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되어 영상 산업에서 꼭 필요한 직무능력을 위주로 교육한 성과”라며 “향후 우리 K-콘텐츠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학문적 연구와 지속적인 정부 차원의 지원과 투자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연합학술대회가 되길 기원하며 우리 한국영상대학교도 힘껏 돕겠다”고 응원했다.
문화콘텐츠 학술대회는 학문후속세대에게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제공해 차세대 문화콘텐츠를 연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열렸다. 한국영상대는 이를 위해 고등교육거점지구(HiVE) 사업과 마이스터사업을 함께 진행해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서 수도권 중심이 아닌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학문의 교류를 마련코자 이번 대회를 주관했다. 대회에서는 K-콘텐츠를 기반으로 산학연이 긴밀하게 준비한 연구자료와 문화콘텐츠의 새로운 모델과 비전을 제시했다.
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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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담당 공무원 안전·보호조치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민원담당 공무원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정당하게 공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비해 민원담당 공무원 안전·보호조치를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민원인 폭행으로부터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대시민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치의 주요 내용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특이민원 대응체계 구축 ▷민원담당 공무원 지원 강화 ▷올바른 민원문화 조성 등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의 신속한 보호조치와 함께 실제 위법행위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공무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우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5월부터 본청 외 조치원읍, 아름동 및 복지민원이 많은 도담동에 청원경찰을 우선 배치하고, 전읍·면·동에 휴대용 보호장비 추가 배포와 호신용품 도입을 추진한다.
또한, 민원실 내 강화안전유리를 설치하고 인근 경찰관서와 연계해 비상대응 훈련을 연 2회 이상 실시하는 한편,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 강화 및 유형별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도 제작·보급한다.
아울러, 피해공무원을 위한 심리상담 및 치료비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민원 공무원 대상 특이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과 민원 공무원에 대한 처우개선 조치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민원 예절 개선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물 게시 등을 통해 올바른 민원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보장해 이들이 정당하게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대책의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께 친절한 응대와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조치원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원인의 폭행에 의해 조치원읍 소속 사회복지공무원 2명과 사회복무요원 1명이 상해를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지난 27일 시청 여민실에서 사회복지공무원 12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과 사회복지공무원 처우개선 및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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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보람동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체육회가 지난달 29일 금강 수변공원 광장에서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보람동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경기, 축하공연, 탁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명랑경기는 ▷판 뒤집기 ▷신발 양궁 ▷제기차기 ▷훌라후프 등이 진행되어 참가 주민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어른과 아이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여기에 정식 체육 종목인 탁구대회가 열려 지역 내 탁구 동호인을 비롯한 주민 간 치열한 경기와 함께 열띤 응원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신언송 보람동체육회장은 “지난해에 보람‧대평 한마음체육대회에 이어 올해 더 풍성해진 내용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지역 주민 모두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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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종합체육시설 총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충청권 화두로 떠오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거점시설이 될 ‘세종시(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시 종합체육시설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완성을 위해 세종시 출범 이전부터 국가 차원에서 계획된 지역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이다.
특히 체육 기반기설(인프라) 구축에 따른 생활체육활성화는 물론,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까지 담보할 수 있는 거점시설로 조속한 건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세종시 종합체육시설은 대회의 꽃인 육상경기는 물론, 수구·탁구 경기가 치러지고, 성대한 대회를 마무리하는 폐막식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1월 대회 유치 확정 이후 종합체육시설 건립 기본계획을 재수립했으며, 현재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 절차가 진행 중이다.
세종시 종합체육시설은 2만여석 규모의 종합경기장과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등으로 구성 계획을 갖고 있다.
시는 올해 기재부 타당성 재조사 통과와 동시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건립사업 발주를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건립에는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는 만큼 대회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타지역 종합운동장 운영사례를 분석하고 아이디어, 프로그램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종합체육시설 건립은 하계대회 성공과 더불어, 세종시민의 체육여가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종합체육시설이 적기에 건립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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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 5개 자원봉사플랫폼 ‘다시 시작하는 꽃청춘-청춘어게인’ 진행
[세종타임즈]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5개 자원봉사플랫폼에서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시 시작하는 꽃 청춘 ‘청춘어게인’ 인생사진촬영 프로그램을 월 1회씩 진행했다.
‘청춘어게인’은 장수사진이나 영정사진과는 차별적으로 ‘현재가 가장 아름다운 청춘’이라는 컨셉으로 행복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다양하게 촬영해 액자로 전달하는 사진촬영 프로그램이다.
인생샷봉사단(단장 장귀녀, 작가 이정환), 세종헤어봉사단(원장 박종숙), 도담뷰티봉사단(단장 노순녀). 한국영상대학교(교수 김연희), 더예쁨봉사단(단장 김현숙)이 사진촬영, 헤어, 메이크업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촬영에 참가한 70대 A씨는 “장수사진이나 영정사진을 찍을 거라 생각하고 왔는데 색다른 사진을 찍으니 행복했다”라며 “거기에 남편이 나랑 살아줘서 고맙다고 프로포즈를 하는데 감동해서 눈물이 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B씨는 “어르신들께 머리 손질과 화장을 해드리니 표정도 밝아지시고 거울을 보고 만족스러워 하시며 고맙다고 하시니 제가 더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2021년부터 시작한 청춘어게인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 더불어 다양한 재능을 나누는 봉사자 덕분에 이 프로그램이 나날이 발전하는 것 같아 자원봉사자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춘어게인’ 인생사진 촬영프로그램은 현재 5개 자원봉사플랫폼(한솔동, 새롬동, 도담동, 고운동, 보람동)에서 진행 중이고 올해는 경로당과 면 지역으로 찾아가 월 1회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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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및 사이버 도박 대응 상담자 역량강화 교육 진행’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및 사이버 도박 대응 상담자 역량강화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과 사이버 도박 대응 위해 4월 28일 청소년상담센터 상담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및 사이버 도박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사는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의 김경진 센터장으로 미디어 과의존과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돕기 위한 상담자와 가족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상담자 및 실무자들은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과 도박문제를 청소년기의 특성을 토대로 이해하고 도박문제의 실태 및 현황, 원인과 개입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이수한 A 상담자는 “미디어 과의존과 도박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고 보다 구체적인 개입 및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되어 좋았다. 청소년들을 상담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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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용포로 공영주차장 임시 개장
세종시설공단, 용포로 공영주차장 임시 개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28일 용포로 공영주차장을 임시 개장한다고 밝혔다.
대평시장 인근에 위치한 용포로 주차장은 연면적 : 1,711.14㎡ / 대지면적 1,518㎡에 3층 규모이며 자동차 55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이번 임시 개장은 6월 30일까지 무료로 운영이 되며 7월 이후부터는 유료로 전환이 될 예정이다.
공단은 정상개장을 위해서 CCTV 설치, 승강기 및 소방시설 관리, 하자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개장을 맞이해 쾌적한 주차장이 되도록 대청소도 진행을 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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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체육시설특화 모니터링단‘시민리포터’위촉
세종시설공단, 체육시설특화 모니터링단‘시민리포터’위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은 4월 28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리포터’ 모니터링단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2023년 체육시설특화 모니터링단 ‘시민리포터’로 선정된 인원은 15명이며 모니터링단원은 본인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활동하며 공공체육시설의 숨은 단점을 찾아내는 임무가 부여될 예정이다.
시민리포터들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3개의 체육시설에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활동하며 매주 안전 청결 홈페이지 강습 고객서비스 정보 운영 자유주제의 테마를 가지고 공공체육시설 발전을 위한 평가와 제안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홍종선 사업관리본부장은 “공공체육시설 개선을 위해 관심 가져주신 시민 지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공공체육시설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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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동구 세계 지구의 날 ESG경영 탄소절감 행사 개최
세종공동구 세계 지구의 날 ESG경영 탄소절감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세계 지구의 날을 기념해 협약기관인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및 세종시민들과 함께하는 탄소절감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작년 9월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세종 기후환경 네트워크와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여러 환경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구성원들의 인식 개선 및 탄소절감 습관을 위한 환경교육·녹색제품 구매 촉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국정과제로 제시되고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공단 공동구관리팀의 주도하에 시민과 공단 직원 약 50명의 규모로 진행된 본 행사는 탄소절감을 위한 나무 식재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해 이론뿐만 아니라 실천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였고 또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 적극적으로 ESG경영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단 사업관리본부장은 기념비를 보면서 힘있는 목소리로“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의 꾸준한 협력관계를 통해서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꾸준한 세종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 선진 경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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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공공체육시설 탄소절감 워킹위크 챌린지 추진
세종시설공단, 공공체육시설 탄소절감 워킹위크 챌린지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 한 달 동안 세종시 공공체육시설 3개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2023년도 탄소절감 워킹위크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022년도에 이어 세종시민 대상 친환경 건강증진 캠페인으로 기획됐으며 올해는 청렴활동을 결합한 서브미션으로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공공체육시설 5월 수강생 중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용 앱인 워크온을 내려받아 지정된 챌린지에 가입하면 된다.
5월 한 달 동안 시설별로 걸음수가 가장 많은 걷기왕 상위 20명과, 챌린지 게시판에 시설방문 인증사진과 함께 청렴콘텐츠를 공유한 청렴왕 5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세종시설공단 홍종선 이사장 직무대리는 “건강하고 청렴한 공공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 활력증진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청렴 캠페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