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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개인지방소득세 신고 클릭 한번으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달을 맞이해 5월 한달간 시청 1층 세정과에 신고창구를 설치·운영한다2022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홈택스와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실시간 연계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할 수 있다.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에게는 ‘모두채움 안내문’이 발송되며 수정사항이 없을 경우 안내문 금액으로 납부하면 개인지방소득세는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모두채움 안내문은 간편 신고를 위해 수입금액부터 신고·납부방법 등이 모두 미리 작성된 신고서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중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은 세정과 1층에 마련된 신고창구에서 도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다”며 “이에 따라 일시납부가 어려운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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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안전한 세종 조성, 민·관 따로 없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재난안전관리 민·관 협력 워크숍’을 열고 재난 대응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한 시민이 안전한 세종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협력적 거버넌스의 필요성과 신종 도시재난 실태, 대처방안 등에 관한 특강과 토론이 진행됐다.
특강으로는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이충원 교수의 ‘재난과 민·관 협업’, 광주대학교 송창영 교수의 ‘도시재난과 안전한 도시만들기’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서는 일본 간세이가쿠인대학 재해부흥제도연구소 교수이자 전국재해구호협회 부소장인 라정일 교수의 진행으로 ‘재난구호 활동의 실제와 지원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토론은 재해구호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지한 논의가 펼쳐져 민간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들의 구호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날이 갈수록 대형화, 다양화되는 재난에 맞서 민관의 긴밀한 협력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재난대응 역량 제고와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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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공무원 통합당직제로 양성평등문화 조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남녀 공무원 통합당직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여성직원은 주말·공휴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직근무를 했고 남성직원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이튿날 9시까지 숙직 근무를 해왔다.
하지만 여성공무원 비율이 2020년 45.1%에서 2023년 3월48.8%까지 증가하면서 남·여직원 간 당직 근무주기가 7개월 이상 벌어졌고 시는 당직근무체계 개선방안을 고심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1월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통합당직제 찬반설문조사를 벌였으며 응답자 636명 중 446명가 통합당직제를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는 여성 공무원도 기존의 남성공무원과 동일하게 오후 6시부터 이튿날 9시까지 숙직근무를 하게 되며 동성 2인으로 편성해 남성과 여성이 번갈아가며 근무하는 교번제로 운영한다.
시는 통합당직 시행에 앞서 여성 전용 휴게실을 조성하고 침구류 교체 등 당직실 환경정비를 마쳤으며 당직실 내 폐쇄회로텔레비전과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장치도 마련했다.
단,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미만인 여성 직원은 당직에서 제외하며 만 5세 미만 자녀 양육 등으로 숙직 근무가 어려운 직원은 희망하는 경우 일직 근무에만 편성된다.
안종수 운영지원과장은 “통합 당직제를 시행하면서 미흡한 부분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공직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조성과 당직 민원처리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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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건강증진 위한 미래 보건의료 비전 나왔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모든 시민의 평생 건강을 누리는 행복한 세종’을 비전으로 3가지 전략, 7가지 추진과제, 21가지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주민 의견 수립, 통계, 자료수집, 비전·정책전략 수립, 보건의료전문가 자문,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먼저 시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감염병 대응센터를 구축하고 담당공무원 역량을 강화해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대응에 나설 수 있는 공공의료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이어서는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선진적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걷기앱, 똑똑건강, 모바일헬스케어서비스 등 스마트 환경 기반 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 추진하며 노인 인구에게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는 ‘다분야 협력으로 안전하고 건강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자살 예방 및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 스트레스 및 우울감 관리를 위한 정신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또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 및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이후에도 매년 시행계획을 통해 정책을 보완·발전시킬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 4년 동안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수준 높은 의료복지도시’를 실현하고 시민 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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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도 풍성하고 다채로운 어린이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가운데, 비 예보에 따라 개최장소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으로 변경한다.
어린이날 행사는 당초 세종호수공원과 이응다리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당일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는 긴급히 장소 변경을 결정했다.
행사 장소만 변경됐을 뿐 행사 프로그램은 대부분 그대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어린이집 유아댄스 공연과 청소년 케이팝 댄스공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이어 본행사인 2부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등 기념식이 열린다.
3부에서는 인기있는 공연으로 캐리와 친구들 인형극 및 팬미팅 어린이 댄스 아기돼지 삼형제 연극 밸라주니어 밸리댄스 등이 열리고 부대행사로는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이응다리에서 5~6일 이틀간 진행할 공룡체험 프로그램은 여건상 진행되지 않는다.
다만, 공룡캐릭터 촬영 포토존은 변경된 장소인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에서 그대로 진행된다.
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어린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예상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행사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며 “온 가족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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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세종민관협력배달앱이 크게 쏜다
가정의 달, 세종민관협력배달앱이 크게 쏜다
[세종타임즈]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세종시 민관협력배달앱에 가입 후 첫 주문을 하면 최대 1만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시 민관협력배달앱 참여사인 먹깨비·휘파람·소문난샵 등 3곳이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할인쿠폰 지급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민관협력배달앱 활성화와 관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회원의 경우 첫 주문 시 2회에 걸쳐 사용 가능한 5,000원 쿠폰 2장이 제공되며 재주문 시 중복적용 가능한 5,000원 쿠폰이 추가로 지급돼 최대 1만 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회원에게는 2회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 2장이 제공된다.
또한 앱에 ‘여민전 가맹점’으로 표시된 업소에서 여민전으로 주문할 경우 적립금 7%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할인쿠폰 예산이 소진될 경우 해당 혜택 또한 조기 종료된다.
배달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아이오에스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설치한 후 주문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개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관내 배달앱 가맹점 수는 먹깨비 321곳, 휘파람 135곳, 소문난샵 272곳이며 세종시와 운영사는 앞으로 온·오프라인 홍보와 이벤트를 통해 가맹점 수를 확보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행사가 민관협력 배달앱 활성화와 관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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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현장 마주 본 소통행정 나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읍면동 소속 공직자들이 얼굴을 마주보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3일 조치원읍, 연기면·연서면 환경취약지역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공감하는 ‘마주 보기’를 진행했다.
마주 보기는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장과 직원 간 격의 없는 대화로 현장에서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주 보기라는 이름처럼 시장과 직원들이 직접 마주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조직문화를 발전시키겠다는 게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생활쓰레기, 수목·잡풀 등이 방치된 환경취약지역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 직장문화 개선방안,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까지 다양한 사안들이 기탄없이 논의됐다.
최민호 시장 또한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 즉답으로 해결책을 내놓는 한편 오랜 공직생활에서 얻은 다양한 비결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최민호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열심히 뛰어주는 직원들 덕분에 우리시가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기관 내부 소통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시장은 이어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가꾸기에 지속적으로 힘써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주 보기는 이날 조치원읍, 연기면·연서면을 시작으로 방문 읍·면·동을 협의·선정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시는 시민과의 대화는 물론, 행정 최일선에서 업무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과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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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경찰범죄심리과,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요원 위촉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세종북부경찰서 및 세종남부경찰서, 공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요원에 경찰범죄심리과 재학생 19명이 위촉됐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 경찰학교’는 2012년 경찰청에서 사회적 문제로 야기된 ‘학교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전담경찰관’제도가 마련되었고, 제도를 고도화시키기 위해 2014년 청소년경찰학교 19곳이 개소된 이래 현재까지 전국에 약 5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선발된 재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역할극, 경찰체험(과학수사, 제복, 장비, 모의사격 등), 멘토링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찰범죄심리과 김현동 학과장은 “재학생들이 이수한 경찰 관련 이론들을 기반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경찰공무원의 직무수행을 하면서 경찰공무원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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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행복아파트·신흥사랑주택 입주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입주자모집 공고한'행복아파트'및 '신흥사랑주택'97세대에 대한 신청접수를 당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행복아파트(도램마을 7,8단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이주하게 된 개발예정지역 내 이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건설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민뿐만 아니라 세종시 관내 주거약자(기초수급자, 저소득층 등)를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전체 7개동, 총 900세대 규모이다.
세종시 신흥사랑주택은 조치원읍 신흥리에 조성된 지하1층, 지상7층, 총 80세대 규모로 주거공간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된 공공실버주택(영구임대)이다.
이번 모집은 행복1차(도램마을 8단지) 94세대, 신흥사랑주택 3세대로 전용면적 26∼51㎡형이며, 임대조건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 보증금 204만8000원∼338만1000원, 월 임대료 4만∼6만7천원정도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3. 4. 28.)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신흥사랑주택의 경우 만65세 이상)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한 입주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며, 순위별 자격요건은 ▷ 1순위- 이주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 ▷2순위- 장애인(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이하) 및 일반 저소득층(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이하)이다.
공급신청은 행복2차(도램마을 7단지) 상가동 1층 세종시설공단 출장사무소에서 현장 접수(10시∼17시)만 가능하며, 입주대상자 선정여부와 계약안내는 8월 중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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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2023 아름다운 하루 행사 개최
세종시설공단, 2023 아름다운 하루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월 29일 30일 양일간 자원순환 및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온실에서‘2023 아름다운 하루’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설공단,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의 공공기관들이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각 기관의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잡화, 가점, 도서 등의 다양한 물품들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판매한 행사로 발생된 수익금은 전동작은터지역아동센터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올바른 분리배출이라는 주제로 재활용 분리배출 시연·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환경 교육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VR을 통한 생활자원회수센터 가상 견학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올바른 분리배출 퀴즈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홍종선 사업관리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된 경기침체로 위축되어 있던 나눔 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시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