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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제8차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제8차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지역 현안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형 소통 프로그램인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의 여덟 번째 행선지로 아름동을 찾았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시장이 마을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마을 현안을 논의하는 현장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부터 부강·소정·장군·전의·소담·전동·조치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행사에서는 청소년 문화행사를 비롯해 아름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으로 꾸며졌다.
먼저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청소년 문화행사에서는 아름동 초·중·고등학생 300여 명이 세종시 관련 상식과 역사 지식 등을 겨루어 최후의 1명을 뽑는 ‘서바이벌 골든벨’이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퀴즈 대회에 참여해 청소년들과 함께 문제를 함께 풀고 즉석 대화로 어울리는 시간을 가지며, 세종시와 아름동을 바로 알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민호 시장은 “청소년들이 공동체 행사에 참가해 세종시와 아름동을 알아가는 모습이 참 기특하고 대견하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잠재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세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범지기마을10단지 경로당으로 자리를 옮겨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국제행사 개최 계획과 자원봉사 참여 방안 등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최 시장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1만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를 내년부터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국제정원도시박람회도 시민의 다양한 참여 방안을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두 국제 행사는 세종시뿐 아니라 아름동을 널리 홍보할 절호의 기회”라며, “주민들도 아름동을 ‘정원 속의 마을’로 가꾸고 마케팅해 아름동의 가치를 높여나가는데 적극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버스와 어울링 등 대중교통을 월 2만 원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세종형 월 정액권 ‘이응패스’의 도입 배경과 사업 내용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최민호 시장은 “재정 효율성, 대중교통 이용 유도 등을 고려해 새롭게 착안한 대중교통 활성화 대책”이라며 시스템 구축을 조속히 완료해 내년 9월부터 시행하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은 자율방재단 방한 물품 지원,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활용 지역 확대, 버스정류장 인근 횡단보도 설치 등을 건의했고, 최 시장은 이에 깊이 공감하면서 담당 부서에 적극 검토하도록 했다.
또한, 보듬7로 조명시설 설치 요청과 관련해서는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만큼, 1월 중 가로등을 인도 쪽으로 설치해 학생들이 안전한 등하교 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간담회 이후 범지기마을10단지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을 청했으며, 이튿날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른 도로 제설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여덟 번째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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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한마당· 쇼그맨 웃음콘서트 성료
도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한마당· 쇼그맨 웃음콘서트(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지난 18일 도담동 복컴에서 개최한 2023 도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한마당와 쇼그맨 웃음콘서트가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한마당은 도담동 주민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만나 색다른 문화 축제로 거듭났다.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이번 행사는 도담동 주민들뿐 아니라 주변 지역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행사에 참석한 500여 명의 주민들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공연팀과 전시팀의 다채로운 예술작품과 공연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행사는 안전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돼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도담동 지역사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한마당 행사 이후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쇼그맨 웃음콘서트’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수험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상균 도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에 준비해 주신 모든 분과 함께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도담동은 이번 주민자치 프로그램 한마당의 성공 개최로 지역 주민의 협력과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담동장 이종엽은 “도담동의 다채로운 예술과 창의력을 시민 여러분들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협업을 통해 사랑과 협력으로 번창하는 도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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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2023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2023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성료(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과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고운동 북측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체육관에서 개최한 ‘2023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바리스타, 보태니컬아트 등 9개 분야 작품 125점이 전시됐으며, 풍물, 키즈발레 등 13개 공연 프로그램의 수강생 200여 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발표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수강생들과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서로의 무대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노고를 격려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김대곤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준비하신 수강생 여러분과 강사님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문화 여건 개선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화상 고운동장은 “언제나 고운동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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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2023년 합동소방훈련 실시
2023년 합동소방훈련 실시 [사진=세종충남대병원)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1월 17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본관 8층 82병동 등 원내에서 세종소방서와 함께 2023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소방훈련은 화재 등 재난 발생시 대처요령 및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자위소방대 25명과 세종소방서 4명, 소방차량 3대가 투입돼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과 통보, 대피, 자위소방대 임무 수행, 소방서 임무 교대 등의 순으로 실시됐다.
특히 훈련 참가자들은 화재 발생 전파, 초기 소화, 대피유도, 구조구급 등 담당 역할을 수행하며 화재 발생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권계철 원장은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병원 구성원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화재 발생과 같은 긴급대응 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화재 뿐 아니라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는 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내원객들이 안전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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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원회, 제28차 실무협의회 개최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제28차 실무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7일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등 관계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경찰청에서는 다중밀집장소, 공원둘레길 등 범죄취약지의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치안수요가 폭증하는 지역·시간대에 집중투입해 지역경찰 업무를 경감할 수 있도록 내년 목표로 기동순찰대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량 진입이 어려운 취약지역에 대한 치안 공백 해결과 도보순찰 대비 순찰범위가 넓고 피로도가 덜 하는 등 순찰 다향성을 제공하고 특히 P.M 및 인도상 이륜차 지도 단속으로 체감안전 상승을 위해 기동순찰대 1개팀을 자전거 순찰팀으로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세종시 범죄예방·대응에 특화된 기동순찰대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간 간의 충분한 의견수렴과 논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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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자전거 절도, 근본적 대책 강구해야
끊이지 않는 자전거 절도, 근본적 대책 강구해야
[세종타임즈]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해 자물쇠를 채워 주세요”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이런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 현수막을 내건 것은 세종남부경찰서다,행복도시는 대부분의 주거형태가 아파트 단지이고 학원가와 공원도 많아 자전거 이용률이 전국 지자체 대비 높은 편이다.
그래서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자전거 도난신고가 점차 증가한다고 한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두달여간 세종남부경찰서는 자전거 절도 예방 집중 홍보와 범인 검거에 집중했었다.
경찰 관계자는 “자전거 절도 범죄가 여타 절도 범죄 중 단일 건수로는 가장 비중이 커 문제 중심 경찰 활동을 통한 범죄예방과 검거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667건 절도 중 자전거 절도는 176건이 발생했다.
단일 절도 범죄로는 최다 건수이다.
문제는 자전거 절도범 중 92%가 미성년자라는 것이다.
경찰 조사 결과 호기심 때문에 훔친 경우가 대부분이다.
경찰은 범인을 검거해도 미성년자에게 전과 낙인을 찍는 것 같아 고민이라는 설명이다.
결국 자전거 절도범인 검거가 절도 예방에 있어 능사가 아니라고 해석된다.
한정된 경찰력만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다.
경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절도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줄어들지 않는 것이 그에 대한 반증이다.
이제 세종시 차원의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이웃 국가인 일본의 경우만 보더라도 자전거 등록제가 활성화되어 있어 자전거 도난 예방 및 회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서울 양천구에서는 08년부터 자전거 도난 예방을 위해 등록제를 실시했다.
올해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RFID 번호판을 이용한 자전거 도안 방지 시스템을 12억 예산을 들여 구축했다.
이와같이 전통적 생활 범죄인 자전거 절도는 경찰뿐만이 아니라, 관련기관 단체가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고 할 것이다.
세종은 자전거 이용에 최적인 도시이다.
따라서 이에 걸맞은 자전거 관련 범죄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할 것이다.
우선 기본적으로 자전거 등록제를 검토해볼 만하다.
이는 적은 인력과 예산의 투입만으로도 절도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제 자전거 절도 예방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관련기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이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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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새마을남녀협의회가 17일 소정면사무소에서 김장김치 행복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70여 가구와 경로당에 김치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그동안 소정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역의 소외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매년 겨울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도 소정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회원 20여명이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전의면 주민인 정근우 씨가 배추 800포기, 소금 140㎏을,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0만원 상당의 재료를 후원해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임헌봉 회장은 “우리가 만드는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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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 선다
[세종타임즈]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6일 수능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선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세종여성, 와이더불유시에이 성인권상담센터, 참교육학부모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이날 나성동 일대의 일반 음식점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홍보물을 전달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2주년을 맞아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자치경찰제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맞춤형 홍보를 전개했다.
나승권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선도·보호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특히 자치경찰 주요 정책과 치안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려 시민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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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전국 대회 3관왕
16일 열린 ‘2023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올 한 해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에 힘써 어린이 급식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로 전국 단위 평가에서 연이어 수상대에 올랐다.
세종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열린 ‘2023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어린이 급식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세종을 비롯한 전국 10곳이 유공 센터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약처 주관의 ‘제5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급식관리 지원 우수사례 부문 장려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은 특색 있는 식생활 교육·홍보 프로그램 등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대회로 전국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236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외에도 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열린 한국식품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조리실 클린 업 프로젝트 교육 효과 평가’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세종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으로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청소년시설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연리 센터장은 “전국 대회 연이은 수상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 분야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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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대응체계 강화 함께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19일로 지정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기념행사는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와 시민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 부모 교육 등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부모 교육은 사전 신청서를 제출한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에이치디 행복연구소 최성애 소장이 ‘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를 위한 감정코칭’을 주제로 진행했다.
부대행사로는 아동학대예방 포토존 운영, 자녀에게 희망 메시지 전달, 아동학대 예방 홍보지와 홍보 물품 배부 등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행사가 펼쳐졌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사전 예방과 피해 아동의 신속한 발견과 보호를 위해 촘촘한 공공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