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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역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대기중 미세먼저 농도가 짙어짐에 따라 28일 오전 6시부터 29일 오전 6시까지 시 전역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발령한다.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는 다음 날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면 그 전날 공공부문에서 선제적으로 미세먼지 감축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발령된다.
이번 예비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세종시 내 공공 대기 배출사업장은 운영 시간을 단축·조정하고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 시간 변경·조정과 방진 덮개 덮기 등 비산먼지 저감 조치를 실시해야 한다.
관내 행정·공공기관 소유 차량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도 실시한다.
홀수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 짝수일에는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다만 친환경 차량, 취약계층·특수목적, 업무용, 임산부·장애인·유아 동승 차량은 제외된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계속되면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미세먼지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실외 활동을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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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엔케이세종병원, 업무협약 체결
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엔케이세종병원,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7일 엔케이세종병원과 종사자 및 세종시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세종시 시민 및 사회서비스원 직원에 대한 건강증진 및 의료지원 협조, 응급환자 발생 시 긴급 지원,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등을 위해 상호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 김명희 원장은 “이번 협약이 세종시의 보건·복지발전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공공복지의료체계에 기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세종시민의 의료복지 향상과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은 2020년 7월 1일 세종시복지재단을 확대·개편해 설립된 이래 본부를 비롯한 23개 소속시설·사업을 운영중이며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엔케이세종병원 및 다수의 지역기관과 협력해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노력 할 계획이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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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세종충남대병원·NK세종병원 '업무협약' 체결
세종특별자치시·세종충남대병원·NK세종병원'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2월 27일(목) 세종특별자치시청 5층 접견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NK세종병원(이사장 김영제)과 세종시 응급환자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 관내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지역 특색에 맞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응급의료 이송체계를 마련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핫라인(유선, 무선, 그 밖의 전산망)을 구축하고, 심정지 환자는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의 의료기관에 우선 이송할 계획이다.
또 심정지나 심뇌혈관 질환 등 중증 응급환자는 응급의료기관의 혼잡도, 이송 환자의 중증도, 응급의료 자원의 가용 현황 등 공유된 정보를 고려해 신속히 이송하고, 응급의료기관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 환자를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
향후 응급환자 이송이나 수용병원 선정기준 등 운영 과정에서의 세부적인 개선 사항은 응급의료협의체 및 세종소방본부 지도의사협의회 등을 통해 환류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권계철 원장은 “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의료기관 수용률을 끌어올려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안정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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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응급환자 이송 협력체계 강화한다
세종시 응급환자 이송 협력체계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응급의료관련 2개 기관과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응급환자 이송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 김영제 엔케이세종병원 이사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와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의 원활한 수용 방안 모색에 나선다.
또 소방-응급의료기관 간 핫라인 연락체계 유지, 응급환자 수용능력 및 이송환자 정보 공유·통보, 응급의료이송협의체를 통한 개선 논의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과 김영제 엔케이세종병원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응급의료체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민의 건강증진과 응급의료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충남대병원과 엔케이세종병원은 우리 세종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응급의료기관”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치원 등 북부권 시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속 가능한 의료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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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지원사업소, 수영장 특별 전기 안전점검 실시
시설지원사업소, 수영장 특별 전기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12월 27일에 세종국민체육센터와 한솔수영장의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에 발생한 목욕탕 감전 사고와 관련해 학생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수영장에 대한 안전을 도모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영장 전기안전관리업체와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은 수영장 내부와 기계실 전기시설의 누전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설지원사업소는 이번 전기 안전점검 실시 후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찬웅 시설지원사업소장은 “학생과 시민 등이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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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첫걸음 내디뎌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의료복지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해 시정 4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민호 시장은 27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중입자가속기 관련 국내외 5개 기관과 협력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강태현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대표, 김세헌 메테우스자산운용㈜ 부문대표, 윤남근 ㈜코리아히트 대표, 무라타 다이스케 도시바ESS 신기술사업부문 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중입자 암치료센터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나서며 각 기관은 인력양성, 자금제공, 정보제공, 사업수행 등에 협력한다.
총 5,000억원을 투입해 중입자 치료시설, 건강검진시설, 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를 구축한다.
오는 2028년 개원이 목표다.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가 설립되면 난치병 치료 분야의 지역별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와 중부권 암환자의 생명·건강권, 진료 선택권이 크게 보장될 전망이다.
특히 세계 최고 중입자 치료 장치 제작과 치료 기술을 가지고 있는 도시바ESS의 공조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세종 설립에 큰 탄력이 기대된다.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은 낙후된 중부권 의료인프라 개선을 위해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최민호 시장은 “중입자 치료의 탁월한 효과로 여러 지자체에서 중입자 암치료센터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우리시가 제일 먼저 중입자 암치료센터 유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 협약 내용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지난 10월 일본 방문 당시 큐에스티병원과 도시바ESS 관계자를 만나 세종시 암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자문과 협력,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한 바 있다.
QST는 일본 국립양자과학기술연구소로 2016년 4월 설립됐으며 산하의 QST 병원은 방사선의학을 기본으로 하는 연구병원으로 세계 최초로 의료전용 중입자선 가속 장치를 이용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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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희망2024 나눔캠페인’순회모금 개최
전동면‘희망2024 나눔캠페인’순회모금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면 이장협의회·새마을협의회, 조치원농협, 노장산업단지, 금강제화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해 총 1,640만원을 기탁했다.
천명선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러 오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동면에 지정 기탁하고 전동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신을재 전동면장은 “전동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 등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논의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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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연말 나눔으로 더 아름답게”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27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병순 아름동장과 경제환경팀장이 나눔 실천에 앞장선 직능단체 이름을 담아 캐롤송 ‘팰리스 나비다’를 개사해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직능단체·사업체 등 18곳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모두 1420여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직능단체는 아름동 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바르게살기위원회·새마을부녀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적십자봉사회·발전위원회와 아름·고운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상인협의회 등 직능단체가 참여했다.
또 최훈내과, 세종중앙교회, 아름나무어린이집, 세종달빛어린이집, 세종중앙농협 아름지점, ㈜다올S&H, ㈜백경, 세종송담교회도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신 모든 분에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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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부터 코로나19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재의 ‘경계’ 수준을 계속 유지하되,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하고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하는 등 일부 대응체계를 개편한다.
이번 방역조치 전환은 코로나19 신규 양성자가 증감을 반복하고 있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이 동시 유행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이달 31일까지만 운영하며 유전자 검사 대상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등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 현황은 시와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의료기관에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보건소는 업무 전환을 통해 상시 감염병 관리와 건강증진 기능을 강화한다.
다만, 건강보험 급여 한시 적용 등을 통해 먹는치료제 대상군인 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와 고위험 입원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지속한다.
검사비가 계속 지원되는 고위험군은 면역저하자, 중환자실, 혈액암 병동 및 장기이식 병동 입원,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을 이용한 경우이다.
먹는 치료제 대상군은 기존처럼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일반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해당 환자의 보호자의 경우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만,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 무료 PCR 검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입원예정 환자 및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는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 일반의료기관에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치료를 위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지정격리병상은 일반의료체계의 충분한 대응역량과 내년부터 시행되는 병상수가 상향 조정을 고려해 이달 31일에 전부 해제한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와 같은 고위험군 보호조치, 중증 환자의 입원치료비 지원과 백신, 치료제 무상 공급 등은 유지해 안정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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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특교세 4.5억 확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가’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 특별교부세 4.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고물가 상황에 따라 물가안정 및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유도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등 7개 분야의 정량·정성 지표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시는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서민 생활과 직결된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하고 종량제봉투, 버스·택시 요금도 동결한 바 있다.
또한, 배달앱 할인쿠폰 이벤트,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 기관장 현장 활동, 간선급행버스 정류장 내외 착한가격업소 광고 송출, 축제 및 추석 명절 기간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등을 추진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 평가에도 ‘나’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억 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202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