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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다정동, 취약계층 아동 위한 도시락 후원 이어져
[세종타임즈]세종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다정한 마음이 담긴 도시락 후원이 올해 2월부터 계속되고 있다.
다정동 소재 바른초밥은 20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도시락 25개를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돈가스와 계란 초밥 등으로 구성된 이 도시락은 매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정동 저소득 한부모 가구 아동 25명에게 전달되고 있다.
이날 다정동 지사협 위원들은 대상 아동 가구를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어 주신 바른초밥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도시락을 먹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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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개최
나성동, 나성횟집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나성횟집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을 기부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나성동의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김소자 나성횟집 대표는 "박경서 나성동 상인회장의 권유로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작은 기부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원기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과 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가입 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주민홍보 △나성동 행정복지센터 내 전자게시판 홍보 △착한가게·착한일터 지도 제작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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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소방발전협의회 출범
[세종타임즈]세종소방서는 20일 2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소방서 소방발전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민관 협력을 통한 소방정책 발전 및 지역 소방안전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소방안전 정책 추진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역사회 인사와 재난안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협의회 위원으로는 소방안전정책에 관심과 이해가 높고 분야별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 인사 6명이 위촉되었으며, 앞으로도 소방안전에 관심이 많은 전문가를 추가로 위촉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특성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소방안전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주요 정책 자문과 홍보를 통해 세종소방의 발전과 지역 소방안전 강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주요 업무 소개, 소방정책 발전 및 협의회 운영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세종시민의 안전과 고품질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의회에 적극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은 국가중요기관 소재 및 다양한 행사 등으로 새로운 소방안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와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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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로 재해예방 완료
세종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완료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본격적인 영농 시작 전에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재해예방을 위해 총 9억원을 투입하여 용·배수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침수와 용·배수로의 토사적체, 배수불량, 통수능력 부족 등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피해를 방지하기로 했다.
정비 대상지는 지난해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미복구된 곳을 포함해 총 18곳이 선정되었다.
이 과정에서 현장 방문 조사, 주민 의견 수렴, 읍면과의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배수를 위한 조치가 취해졌다.
올해 정비 작업으로 수로의 토사 준설, 노후·파손된 배수관 교체, 수로관 신규 설치와 농로 포장 등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농민들이 영농을 준비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했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보수하고 신설하여 재해를 예방하고 농민들에게 편리한 영농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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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해 해외 여행관계자 팸투어 진행
세종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시동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해외 여행관계자들을 초청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청주국제공항의 필리핀 및 몽골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하여 마련되었다.
먼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필리핀 여행관계자와 현지 언론인 등 30여 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국립수목원 등 충청권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문화 체험행사와 여행업계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 행사에 참여했다.
이어, 한국관광공사 충북지사가 주관한 몽골 여행관계자 팸투어가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었다.
몽골에서 초청된 10여 명의 참가자들은 세종시의 대통령기록관과 호수공원, 이응다리 등 관광명소와 충북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세종과 충북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세종시는 앞으로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기은 관광진흥과장은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 활동과 세종시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우리 시의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지역 관광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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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빈집 정비·슬레이트 철거 비용 지원 사업’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슬레이트 철거 비용 지원 사업’ 추가 모집을 시행한다.
이번 추가 모집 물량은 빈집 18동, 슬레이트 처리 50동 등 총 68동이다.
빈집 정비는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정주 환경을 악화시키는 주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한 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은 발암물질인 석면에서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택 최대 700만 원 ▷창고·축사 등 비주택 200㎡까지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20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신청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건축물(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지난 1월 개정된 농어촌정비법이 7월 3일부터 시행되면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등 우려가 있는 특정 빈집에는 이행강제금 제도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범위에서 벌금이 반복 부과될 수 있다”며 “시민 모두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축물 소유자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빈집 소유자가 빈집을 철거하면 해당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3년 동안 50% 경감되며 공공활용 동의 시 5년 동안 재산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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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토목직 공무원 고속국도 건설공사 현장 견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토목직 공무원 80여 명이 16일 세종-안성 고속국도 건설공사 현장을 견학하고, 건설 신기술 적용 사례와 시공 품질 제고 및 안전관리 방안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시 소속 토목직 공무원 80여 명은 세종-안성 고속국도 건설공사 제3공구 연서2터널(NATM 공법), 제4공구 조천교(FCM 공법)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방문이 이뤄진 대규모 건설 현장은 지자체 사업 현장에서 직접 접하기 어려운 곳으로, 토목직 공무원이 건실 신기술 적용 사례를 보며 업무능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는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토목직 공무원 현장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반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대형 건설공사 현장에서 건설 신기술을 체득하여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면서 “향후 견학 범위를 확대하여 폭넓은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신뢰받는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안성 고속국도 건설공사는 3조 1,841억을 투입해 총연장 55.9㎞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예정대로 2025년 준공되면 기존 경부·중부고속도로의 교통량 일부를 분담해 교통정체 해소 및 국민 이동 편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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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 대상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 보람동 엔젤타워 7층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회와 함께 청년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및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청년층에게 부동산 기초부터 계약 단계별 유의 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현업에 종사하는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기초용어 ▷공적장부 보는 법 ▷피해야 할 중개사무소 ▷계약 단계별 점검 사항 ▷계약서 작성 방법 및 유의 사항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업에 종사하는 공인중개사가 직접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피해사례 등을 소개하며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교육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신청은 세종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하면 된다.
앞서 시는 부동산 거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 임대차 신고를 독려하고 세종시의회와 함께 전세사기 예방캠페인을 펼치는 등 시민 재산권 보호에 노력해 왔다.
또 지난해 6월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회와 협업해 토지, 주택, 경매 등 분야별 상담위원 12명을 위촉하고 부동산거래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전문가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기초와 임대차 계약을 위한 생생한 맞춤교육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석해 전세 사기로부터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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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제6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지난 18일 나성동행정복지센터 3층 체육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제6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00인의 아빠단 대표 2명의 활동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새싹트리 퍼포먼스, 가족친화 레크리에이션, 마술, 저글링 공연이 함께 열려 발대식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2019년 1기 활동 이후 매년 새로운 100명의 아빠가 참여해 육아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나누며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적 효과를 확산하고 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이번 제6기 활동을 통해 자녀와 함께 기억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것은 물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아빠 육아의 선두주자인 세종 100인의 아빠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결혼·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1등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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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초등돌봄 서비스 혁신을 위한 협약 체결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초등돌봄 서비스 혁신을 위한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17일 오후 2시 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수행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급주체다변화사업은 사회가 급변함에 따라 사회서비스 욕구가 다양함에 따라 다양한 공급주체간 협력네트워크를 구성을 통해 개별 조직의 한계를 극복하고 효과적인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외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지원 받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대표기관으로 나다움협동조합이, 수행기관으로 사회적협동조합노리나무, 놀위터느린학습자사회적협동조합, 한국협동조합연구소와 올해 말까지 유초등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혁신모델등을 개발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초등돌봄제공기관 간 정보제공 및 홍보 △고품질 초등돌봄서비스 프로그램 공유 △제공인력 간 연합교육 및 선진사업 연계 △기타 초등돌봄 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세종시의 초등 돌봄 서비스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협약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협동조합과 함께 유초등 돌봄 서비스의 혁신 모델을 개발하고 고품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약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초등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다움협동조합은 일반아동청소년·건강취약계층등을 대상으로 특성화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적협동조합노리나무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실외 서비스를 개발 및 보급해 주말 틈새 돌봄을 하고 있다.
또한 놀위터느린학습자사회적협동조합은 놀며 함께 활동하자는 의미로 구성했으며 세종 관내 유·초등 학령기의 느린학습자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지·학습·신체활동·사회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