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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의친왕기념사업회와 협력하여 대한황실 독립운동 및 왕실문화도시 정체성 강화
[세종타임즈]세종시가 세종대왕의 묘호를 딴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의친왕기념사업회와 손을 잡고 대한황실 독립운동의 중심지 및 한글문화도시, 왕실문화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의친왕기념사업회 이준 회장은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에 참석하여 이러한 목표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준 회장은 세종시의 도시 출범 이후 지금까지의 발전을 언급하며, 앞으로 도시의 고유 정체성 구현이 절실한 시점이라 강조했다.
그는 미래전략도시 세종이 대한황실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하는 전초기지로서 기능할 것을 제안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항일운동 주요 인사의 선양사업, 황실 독립운동 역사공원 조성, 학생들을 위한 역사 프로그램 운영 및 학술세미나 개최 등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 및 왕실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고급 왕실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세종대왕이 지은 ‘월인천강지곡’을 세종시 대표 공연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준 회장은 “세종시민을 위해 궁중무용, 궁중음악, 궁중회화, 궁중음식 등 고급 왕실 문화를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준 회장의 제안을 환영하며 의친왕기념사업회와의 협업을 통해 세종시의 독특한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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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제11기 총괄조정체계 출범 위촉식 및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행복청이새로운 총괄기획가와 총괄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제11기 총괄조정체계 출범을 맞아 위촉식 및 워크숍을지난 5월 14일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제11기 총괄기획가로 선정된 황재훈 교수(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와 28명의 분야별 민간전문가(▷도시 10명 ▷건축 8명 ▷교통 3명 ▷조경 4명 ▷디자인 3명)를 총괄자문위원과 특별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새롭게 구성된 제11기 총괄조정체계는 향후 2년 동안 실질적 행정수도의 핵심공간인 세종동(S-1生), 국가중추시설의 배후단지 역할을 담당할 누리동(6-1生) 등 생활권 계획에서부터 개별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에 이르기까지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각종 계획과 사업에 대한 건설적인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황재훈 총괄기획가의 ‘행복도시 계획의 발전방안’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행복청의 ‘2024년 행복도시 공공건축물 건립현황’, 기획조정단의 ‘총괄조정체계 운영방안’ 발제 등 모든 위원들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황재훈 총괄기획가는 “앞으로의 행복도시는 스마트시티에 더한 포용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시민이 만족하는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시의 통합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특색있는 도시이미지를 유도 할수 있는 건축물 특화방안, 각종 계획수립 과정에서 사업일정을 준수하면서도 계획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효율적 총괄조정체계 운영방안, 도시 및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입체적, 통합적인 설계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올해는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으로 새로 출범한 제11기 총괄조정체계 자문위원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 행복청·LH와 함께 새로운 도시 미래 비전과 청사진을 함께 만들어 나갈 동반자로서 지혜와 경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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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할아버지 요리교실 개최, 어르신 대상 요리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다정동에서 16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할아버지 요리교실’이 다정동 행정복지센터 공유주방에서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할아버지 요리교실’은 스스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된장찌개와 소고기 야채죽 등의 일상적이면서도 건강에 좋은 메뉴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실은 16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할아버지들이 직접 요리하는 경험을 하면서 영양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만족도가 높은 특화사업을 계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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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치유정원 주변 환경 가꾸기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람동에서는 지난 16일,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7개 지역 단체 50여 명이 치유정원 주변에서 환경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지난 4월에 개장한 맨발길 치유정원을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잔가지 치기 등의 가로수 돌봄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또한 1회용품 줄이기 환경 캠페인을 펼쳐 주민들의 환경 보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보람동 7개 단체가 연합하여 올해부터 연 4회 주변 환경을 가꾸는 활동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동 치유정원은 주민 숙원사업의 하나로 큰 의미가 있으며, 정원이 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의 질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치유정원은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옆 새숨뜰근린공원의 메타세쿼이아 길에 조성되어 맨발걷기 체험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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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해밀동에서는 16일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부녀회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밀동 새마을회원과 세종시 새마을지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 출범한 조직의 시작을 축하했다.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올해 새롭게 구성되어 총 27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10일에는 임시총회를 통해 손계성 협의회장과 김명숙 부녀회장이 각각 대표로 선출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해밀동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행사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발대식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주민들과의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새마을 지도자회와 부녀회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회원 여러분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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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 첫 회차에서 6쌍의 커플 탄생
세종시가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 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에서 주최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가 첫 회차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행사는 세종시 주민등록 또는 직장을 둔 미혼남녀 80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1일 첫 번째 행사에는 40명이 참여해 6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이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경제 불황으로 인해 청년들 사이에서 만남의 기회가 줄어들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확산되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시는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팀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첫인상 투표와 개별 대화 시간 등을 통해 각자의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참석한 한 참가자는 “이성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전하며, 지자체 주도의 청년 인연 만들기 행사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오는 25일에 두 번째 인연만들기 행사를 열고 더 많은 커플의 탄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숙종 여성가족과장은 “행사에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혼남녀의 건실한 만남을 내실 있게 주선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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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탄생일' 한글 사랑 축제의 장
[세종타임즈] 세종시 주최,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 주관으로 15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의친왕 기념사업회, 한글학회, 세종시한글사랑위원회, 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대왕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글과 우리 문화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시는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세종대왕의 업적과 어록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행사로는 ▷세종컬처로드 공연 ▷생물의 한글이름을 담은 미술작품전시 ▷세종대왕 업적 및 어록 전시 ▷세종대왕께 쓰는 한글손편지 ▷도서교환장터 ▷친환경 한글가방 꾸미기 ▷멋글씨 책갈피 만들기 ▷인생사진 찍기 등이 열렸다.
특히 세종대왕께 쓰는 손 편지 낭독과 한글 멋글씨 예술공연, 세종컬처로드 공연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호응이 높았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이 우리 한글을 늘 일상에서 사용하면서 겨레의 스승이 곁에 있음을 느꼈으면 한다”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한글을 이용한 교육과 체험, 놀이가 한데 어우러진 한글문화단지를 국가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한글문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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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관 합동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에는 환경기술인으로 구성된 환경감시단 10명과 담당공무원 4명 등 총 14명이 2개의 점검반으로 편성돼 투입된다.
점검 대상은 대기 배출업소, 폐수 배출업소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개소다.
시는 ▷자가측정 실시 여부 ▷방지시설 훼손 여부 ▷방지시설 적정가동 여부 ▷환경관리인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반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환경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체에서는 자발적으로 환경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운영일지 미작성, 환경기술인 교육 미이수 등 위반 배출업소 3곳을 적발했다.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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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송림사, 취약계층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위치한 송림사(주지 혜진스님)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5일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에게 1인당 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림사는 매년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학금 지원 외에도 양곡과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주지 혜진스님은 “아이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송림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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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초 차노을 학생,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꿀 전달
[세종타임즈] 초등래퍼차노을 학생이 지난 14일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과 노인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차노을 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둥을 통해 조회수 1,500만 명을 돌파한 자기소개영상 ‘HAPPY(행복)’의 주인공으로, 현재 세종시 해밀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영상 속에서 아빠가 만든 가사로 귀엽고 순수한 행복 랩을 선보인 차노을 군은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울림을 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차노을 군과 부친은 이런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조치원읍 어려운 이웃을 위한 꿀 60세트를 기부했다.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물품을 독거노인가구와 기초생활수급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나눔 동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읍에서도 나눔의 손길이 더욱 늘어나도록 미담사례 발굴과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