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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긴급 방역조치 시행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지난 19일 전의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에이치5형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에이치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농가는 산란계 6만 5,000마리를 사육하는 곳이다.
해당 농가는 지난 19일 오전 8시경 사육 중인 닭의 폐사 수가 10마리에서 300마리로 급격히 증가하면서 시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이번에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장 주변 반경 10㎞ 이내에는 가금농가 16곳에서 총 240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통제와 산란계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역대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명령을 발령했다.
시는 향후 △가금농가 방역수칙 홍보 및 예찰 강화 △광역방제기, 살수차 등을 총동원한 소독 지원 △가금농가 전담관제 강화 등을 통해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지역 축산시설에서도 적극적인 자체 소독 등을 시행해 마지막까지경각심을 늦추지 않길 바란다”며 “AI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외부인·차량 통제 등 방역대책을 추진해 전염병 유입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세종에서는 지난해 12월 연동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고 2012년 7월 시 출범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22건이 발생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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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패스 이용자 6개월 만에 60% 이상 증가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대중교통 월 정액권 ‘이응패스’ 가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응패스가 시행된 지난해 9월 10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일반 성인 이용자의 경우 월 2만원의 이용료를 내고 3만 6,000원을 환급받아 1만 6,000원의 교통비를 절약했다.
특히 청소년·장애인·만 70세 이상 어르신 등 무료 이용자는 월평균 1만 5,000원의 혜택을 보는 등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동기간 대중교통 이용 건수와 운송 수익, 어울링 이용 건수도 이응패스 시행 이전 대비 증가했다.
대중교통 일평균 이용 건수는 7만 3,491건으로 이응패스 도입 전 6만 6,082건 대비 11.2% 늘었고 일평균 운송 수익은 12.9% 증가했다.
이응패스 도입 전 104만 8,740건이었던 어울링 대여 건수는 110만 8,340건으로 5.7% 늘었다.
시는 이응패스를 통해 어울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연계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어울링 주행거리 또한 183만 2,229㎞에서 213만 1,169㎞로 14% 늘어 약 74t의 탄소를 저감하는 효과를 얻었다.
이응패스 이용자는 6개월간 꾸준히 증가해 시민의 10% 이상이 이응패스를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응패스 카드발급 건수는 지난해 9월 말 3만 2,000여 건에서 올해 2월 말 기준 5만 3,000여 건을 기록했다.
이용자 수는 지난해 9월 2만여명에서 올해 2월 기준 3만 4,000여명으로 60% 이상 늘었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던 복잡한 거주지 인증 절차, 은행 영업점 대면 카드발급 제한 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개선안을 마련·추진했다.
먼저 이응패스 앱 등록 절차를 간소화해 기존 민간 인증서 대신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만으로 세종시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본인 명의 스마트폰이 없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시 누리집에 간편 등록 페이지를 개설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청소년과 장애인도 등록할 수 있도록 간편 등록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응패스 카드와 지역화폐 여민전 카드를 각각 소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하반기 중 이응패스에 여민전 기능을 포함한 통합카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응패스·여민전 통합카드는 기존 신한카드에 하나카드와 NH카드가 추가로 참여해 시민들의 카드발급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이응패스 시행 이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세종시를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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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본격 추진… 스마트리빙존 인허가 준비 가속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합강동 5-1생활권에 조성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선도지구 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전망이라고 19일 밝혔다.
특히 스마트리빙존 내 공동주택 인허가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세종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가시범도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특수목적법인(SPC) 세종스마트시티㈜와 함께 사업 진행 현황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세종 5-1생활권은 2018년 국가시범도시 선도지구로 지정된 후, 스마트기술과 첨단 서비스를 집약해 ‘K-미래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목표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스마트리빙존(주거 중심)’과 ‘혁신벤처스타트업존(상업·오피스 중심)’으로 나뉘어 개발되며, 각각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도시 모델을 실현할 예정이다.
시는 스마트리빙존의 공동주택 인허가 등 주요 행정절차를 2024년 하반기까지 완료하고, 스마트서비스 및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을 적용할 상세 계획인 ‘실시계획’ 수립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계 부서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인허가 과정에서의 복잡한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절차 간소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혁신벤처스타트업존 내 비주거시설 비율 완화 등 예상되는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부처 및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이러한 의견이 올해 특화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국가시범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시민들에게는 더욱 편리한 생활환경을,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술을 실증할 기회를 제공하며 도시와 함께 발전하는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친환경 에너지, 자율주행, 스마트모빌리티 등을 결합한 미래형 도시 모델로, 국내외 스마트도시 개발의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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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도시 세종, 조례 속 한자어·외래어 정비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조례 속 한자어와 외래어 등을 우리말로 정비한다.
시는 19일 ‘한자어·외래어 정비 등을 위한 세종시 21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이 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법제처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세종시를 한글 조례 특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먼저 문화·체육, 복지 분야 21개 조례 속 한자어·외래어·일본식 표기 등을 바꾸고 순차적으로 시의 주요 조례를 꾸준히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한자어인 ‘동일한’은 ‘같은’ 으로 ‘분할’은 ‘나누어’ 등의 표현으로 정비된다.
또 외래어인 ‘홈페이지’는 ‘누리집’, ‘팸투어’는 ‘초청 홍보여행’ 으로 일본식 표현인 ‘요하는’은 ‘필요한’ 으로 바뀐다.
조례 속 단어 등이 우리말로 정비되면서 시민들이 조례를 더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안은 다음달 중순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조례 이외에도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정비로 시민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손중근 법무혁신담당관은 “세종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글문화도시인 만큼 전국 최고 수준의 한글 조례를 만들고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조례를 쉽게 이해하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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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제작 영화 ‘루프’, 벨로이트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작 선정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LINC3.0 사업단과 ㈜무림산업 영상사업단이 산학 공동 기술 개발을 통해 제작한 구상범 교수(방송영상미디어과)의 장편영화 ‘루프’가 제20회 벨로이트 국제영화제(Beloit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공식 경쟁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벨로이트 국제영화제는 세계 30개국에서 출품된 110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극영화 경쟁 부문에서는 ‘루프’를 포함한 28편이 경쟁을 펼친다. 뉴욕타임즈가 ‘선댄스 영화제의 대안’으로 평가한 벨로이트 국제영화제는 20년의 역사를 거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구 교수의 ‘루프’는 지난해 한국 최초로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 인증 A-Class 국제영화제 중 하나인 제28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벨로이트 국제영화제에서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장편영화 ‘루프’는 구상범 교수의 각본 및 연출 아래 한국영상대학교 방송영상미디어과 교수진과 학생들, 그리고 현장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제작한 작품이다.
영화는 고등학생 세종, 진수, 효상, 민우를 중심으로 우정과 가족, 사회를 판타지, 액션, 드라마, 스릴러 장르를 통해 풀어냈다.
구 교수는 “이번 작품은 ‘폭력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우정과 가족, 사회를 휴머니즘적으로 표현한 영화”라며, “업(카르마)과 윤회에 대한 철학적 요소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구 교수는 이전에도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2023)’로 제56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백금상을 수상했으며, 단편영화 ‘아리(2017)’, ‘우체통(2018)’, ‘와우보이(2021)’가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단편 부문에 초청되는 등 꾸준히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영화 제작을 총괄한 유세문 한국영상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루프’의 국제영화제 초청은 산학 공동제작의 우수한 사례로, 방송·영상 특성화 대학으로서 한국영상대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교수진, 학생, 현장 전문가들이 함께 기획부터 촬영, 후반 작업까지 협업해 만들어낸 작품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0회 벨로이트 국제영화제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미국 위스콘신주 벨로이트시에서 개최되며, ‘루프’는 3월 29일과 4월 2일(현지 시각) 북미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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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봄맞이 건설현장 환경정비 추진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봄철을 맞아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행복청이 발주·인허가한 건설현장 22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협력하여 공사현장 정비 및 주변 공용도로 청소, 비산먼지 저감 대책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먼저, 겨울철 동결·융해로 약해진 비탈면과 낙석 위험 지역을 철저히 점검하여 보수하고, 훼손되거나 오염된 시설물을 신속히 정리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제설작업 등으로 오염되거나 파손된 공사현장 주변 도로 및 보도를 정비하고, 중앙분리대·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과 포장 상태를 점검해 위험 요소를 즉각 조치할 계획이다.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야적장과 임시 비탈면의 방진막 정비를 강화하고, 세륜·세차시설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및 주변 도로에 대한 살수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쓴다.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건설현장과 주변 환경을 꼼꼼히 정비하여,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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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프레쉬 빨래방 연서점 착한가게 가입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9일 워시프레쉬 빨래방 연서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워시프레쉬 빨래방 연서점은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매월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워시프레쉬 빨래방이 매월 기부한 금액은 연서면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미영 대표는 “착한가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취지에 공감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비록 작은 기부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학용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한 정미영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 계층을 돕기 위한 특화사업에 착한가게의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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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운수대박 춘천닭갈비' 나눔 실천 동참
[세종타임즈] 세종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새롬동 운수대박 춘천닭갈비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착한가게는 새롬동 지사협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진행 중인 나눔캠페인 ‘행복나눔 새롬동’ 사업을 통해 발굴됐다.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새롬동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최완묵 운수대박 춘천닭갈비 대표는 “그동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나눔캠페인을 통해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신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이번 새롬동 15호점 착한가게 가입을 계기로 보다 많은 지역상점과 기업들이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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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봄철 산불방지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이 19일 오봉산 일원에서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산불 예방의 필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고 입산자 부주의에 따른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치원읍 직원과 산불감시원, 산불예방 진화대원 등은 산불조심기간인 오는 5월 15일까지 꾸준히 홍보활동을 펼치고 소각행위를 집중 계도·단속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또 이장회의와 주민자치회의, 마을방송 등을 통해 농업 부산물 소각과 논·밭두렁 불놓기 등 불법 소각 행위를 방지할 계획이다.
김병호 읍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예방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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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취약계층에 사랑담은 밑반찬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행복찬드림’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먹거리를 제공하며 지역돌봄을 실천했다.
이날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 지정기탁 업체인 ‘착한 정육점’에서 받은 육류로 조리한 장조림과 딸기 등을 취약계층 20가구에 제공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행복찬드림은 매달 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해 지역 내 돌봄위기를 예방하고 있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정기적으로 따뜻한 먹거리를 마련해 지역돌봄을 실천해 주시는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3-19